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공사성과 확대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에서-

주체109(2020)년 3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10월의 대축전장에 커다란 로력적성과를 안고 들어설 불같은 열의밑에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사단적으로 지난 2월까지 70만 5천여㎡의 지대정리와 근 3만 3천㎥의 살림집 및 시설물기초굴착공사를 진행하고 5만m이상의 도로로반을 형성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살림집 및 시설물기초공사 추진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계획에 따라 지금 신무성동과 리명수동, 포태동을 비롯한 여러 지구에서는 하부망공사와 살림집기초공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216사단 현장지휘부에서는 공사가 삼지연시의 주변지구들에서 분산되여 진행되는 조건에 맞게 건설을 통일적으로 지휘할수 있는 통신보장체계를 신속히 완비하고 측량을 선행시켜 전반적인 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되게 하고있다.

사단참모부에서는 기존건물의 철거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모든 공정이 치차처럼 맞물리게 하고있다.

신무성동지구에서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성, 중앙기관려단아래 여러 단위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수십동의 건축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넉넉히 마련해놓고 수십리구간의 수송도로도 번듯하게 닦아놓은데 이어 살림집기초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려단직속 3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맡은 학교개건공사를 위해 큰 규모의 건물을 통채로 보온천막으로 덮고 온도를 보장하면서 벽체미장과 층막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포태동지구의 건설대상을 맡은 여러 시공단위에서도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를 비롯한 단위들에서는 례년에 보기 드문 많은 눈이 계속 내려쌓이고 공사구간에 물이 차오르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맡은 시설물과 살림집기초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올해공사에 필요한 2만여㎡의 휘틀과 2만 5천여대의 발대, 많은 골재를 확보한 922건설려단 평양시련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계속혁신의 기상을 떨치고있다.

려단아래 황해남도련대와 평안북도련대에서도 북방의 어려운 공사조건을 완강한 의지로 극복하면서 살림집과 온실기초공사성과를 나날이 확대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와 618건설려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리명수동지구의 살림집과 학교, 시설물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려단과 철길건설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삼지연전역의 여러 지구에서 보온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살림집과 시설물기초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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