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혁명투쟁시기 주요전투 : 홍기하전투
항일혁명투쟁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조직진행하신 수많은 전투들이 기록되여있다.
홍기하전투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전법을 과시한 전투로 항일혁명투쟁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홍기하전투를 통해 조선인민혁명군은 건재해서 승승장구하고있으며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절대로 굴복하지도 사멸하지도 않는다는것을 만천하에 보여주었습니다.》
홍기하전투가 진행될 당시 조선인민혁명군은 적들의 발악적인 공세와 동패자밀영에 있던 림수산의 비렬한 배신행위로 하여 백색지대에로의 어려운 행군을 단행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대마록구습격소식을 전해들은 안도와 화룡일대의 적들은 초비상경계태세를 취하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그 앞장에 선자가 화룡현 《경찰토벌대》 대장인 현경무과장 우나미와 마에다였다.
일만군경합동《토벌대》는 총출동하여 백두산기슭의 대수림을 포위하고 《개미도 빠져나올수 없는 수사망》을 펼치였다.하지만 그것은 공연한짓이였다.
그때 벌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이 반드시 아군의 꼬리를 물고늘어지리라는것을 예견하시고 유인매복전술로 모조리 소탕하실 작전계획을 세우시였던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홍기하상류의 대마록구하에 이르렀을 때 적들과의 거리는 불과 10~15리정도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에다토벌대》를 홍기하골짜기에서 족치기로 결심하시였다.
그이께서 홍기하골짜기를 매복지점으로 정하신것은 적들이 기지로 돌아가자면 반드시 이 골짜기를 지나게 되리라는것을 타산하시였기때문이다.
그무렵 일제는 항일유격대의 유인매복전술에 걸려 너무도 혼쌀이 났기때문에 유격대가 매복해있을만 한 곳으로는 될수록 다니지 않았으며 이 전법에 걸리지 않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있었다.
적들이 유격대가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 전법으로 또다시 통쾌한 싸움을 작전하신 여기에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통찰력,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이 있다.
주체29(1940)년 3월 25일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각 부대들은 지정된 장소에 매복하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의 신호총성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맹렬한 집중사격으로 매복권안에 들어온 원쑤들에게 복수의 명중탄을 퍼부었다.적들은 쏘면 쏘는대로 연방 나가너부러졌으며 첫 타격에 벌써 반수이상이 쓰러졌다.
한순간에 무리죽음을 낸 마에다는 최후발악으로 돌격명령을 내리였다.그러나 그것은 마지막모지름에 불과했다.군도를 뽑아들고 돌격서렬의 앞장에 서기는 했지만 비참한 죽음을 면치 못하였다.
이 전투에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시여 사령관동지의 안녕을 결사보위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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