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7th, 2020
《김정일전집》제30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김정일전집》제30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7(1978)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63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적수령관을 더욱 확고히 세우며 당사업을 개선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 사상사업은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열렬한 김일성주의자로 교양개조하며 그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 정중히 모셔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형상과 미술작품창작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모시고 형상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현시기 당사업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에 대하여》,《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선전선동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간부들의 당조직관념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전당에 강한 조직규률과 혁명적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뿌리빼며 당일군들의 지도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고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사상이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당재정규률을 잘 지킬데 대하여》, 《자력갱생의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당, 전민을 불러일으켜 제2차 7개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자》, 《전당이 동원되여 1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혁명연극의 새시대를 열어놓아야 한다》, 《혁명소설은 인물의 혁명적세계관형성과정을 깊이있게 그려야 한다》, 《음악무용소품들을 특색있게 만들데 대하여》를 비롯한 많은 로작에서 혁명적문학예술발전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원쑤격멸의 성전에 나선 심정으로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것은 바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것이 우리 수령님들의 뜻이고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아무리 귀머거리, 청맹과니라고 하여도 그것을 모를리 없다.
그런데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고있는것을 그것도 제일 추하고 가장 께끈한 천하의 똥개무리들을 내몰아 건드리고 모독한 속심이 무엇인가.
못된짓을 하는 놈보다 그것을 못 본척 하거나 부추기는 놈이 더 미운것처럼 앞에서 짖어대는 똥개들보다 그뒤에서 《표현의 자유》따위를 떠벌이며 아닌보살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꼬락서니가 더욱 격분을 자아낸다.
분계선너머에서 우리를 비난하고 중상모독하는 개나발들이 울려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른것이라면 몰라도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고 귀중히 여기는것, 우리의 정신적기둥에 먹칠하겠다고 덤벼들었기에 생각할수록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린다.
이때까지 우리는 참고참아왔다.
이번에 빚어진 엄중한 사태앞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내리게 되는 결론이 있다.
적은 역시 적이며 도발자들이 살아숨쉬는 한 이번과 같은 망동은 계속 빚어질것이라는것이다.
이제 더는 참을수 없다.
이 더러운 개무리들이 눈앞에 있다면 당장에 철퇴로 대갈통을 부셔버려도 시원치 않겠다는것이 우리 위원회 전체 일군들의 불같은 웨침이다.
우리 국가계획위원회 전체 일군들은 원쑤격멸의 성전에 나선 심정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섰다.
똑바로 알아두라.네놈들이 다시는 우롱하지 못하게,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게 우리의 귀중한것을 지키고 인민에게 세상에 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짜고들고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겠다.
그리하여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 인민을 롱락하려고 미쳐날뛴 추악한 개무리들을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겠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철
최후의 심판을 각오하라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우리는 인민을 위해 법의 칼을 억세게 틀어쥔 인민의 수호자들이다.
인민의 리익을 해치는자들을 가장 철저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해 공화국법이 있는것이다.
이번에 전연지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부린 《탈북자》쓰레기들은 어느 놈이라 할것없이 우리 공화국과 인민앞에 큰 죄를 짓고 야밤에 개새끼들처럼 도주한 범죄자무리이다.
낳아주고 품어주고 키워준 고마움에 보답은 하지 못할망정 온갖 못된짓이란 못된짓은 도맡아 하면서 사회와 집단앞에, 나라앞에 씻을수 없는 큰 죄를 짓고 더이상 밝은 세상에서 배겨낼수가 없어 살구멍을 찾아 줄행랑을 놓은 천하의 인간쓰레기, 극악한 범죄자들이 바로 《탈북자》놈들이다.
구데기가 뒤간에서나 씨글거릴수 있는것처럼 쓰레기들이 가붙을 곳이란 바로 범죄의 서식지인 남조선땅밖에 없을것이다.
그따위 추물들의 추태는 사실 어떻게 해서나 구차스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천하백치들의 비루한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뒤간의 한갖 구데기같은것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저지른 죄악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다 못해 하늘의 태양에 삿대질하고 우리의 신성한 존엄까지 걸고든데 대해서는 도저히 참을수도 용서할수도 없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만사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한 범죄자들을 싸고돌며 그 버러지들의 망동을 빌어 우리와의 정면대결을 선포하고나선 남조선당국자들의 추태이다.
이번에 사람같지도 않은것들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렸는데 이것은 우리 인민모두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다.다치다다치다 못해 우리가 가장 신성시하는것, 우리에게서 제일 중심적인 핵까지 다쳐놓은 개무리들은 추호도 용서할수 없다.
《탈북자》떨거지들과 그에 공모하는자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다시한번 상기시키건대 우리 공화국법의 최대사명은 수령보위 , 제도보위, 인민보위이다.
력사의 심판은 피할수 없으며 조만간에 반민족적죄악을 총결산할 시각은 오고야말것이다.
최후심판의 그 시각에 공화국의 신성한 법정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할것이다.
우리 법의 시퍼런 칼날이 놈들의 목줄을 항상 겨누고있다는것을 명심하라.
중앙검찰소 소장 김명길
무쇠주먹으로 짓뭉개리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우리 황철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서 증오와 분노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철의 기지 곳곳에서 개종자들을 찢어죽이라는 함성이 뢰성처럼 터져오르고있다.
감히 어느 좀상스러운 개무리들이 우리 인민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려든단 말인가.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겠다고 미쳐날뛰는 쥐새끼무리를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번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은 우리 황철로동계급, 아니 온 나라 로동계급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바로 이 충실성의 전통으로 년대와 년대를 빛내이며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력사의 온갖 도전속에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왔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뜨물통의 구데기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이 우리 로동계급의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롱락하려들었으니 더더욱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로동계급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전에서 참을성이란 말을 알지 못한다.
놈들이 우리 로동계급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상 징벌의 무쇠주먹을 피할 자리는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남조선당국자들도 례외가 되지 않는다.
더러운 구데기를 퍼치는 쉬파리마냥 남조선당국자들이 《탈북자》쓰레기들을 감싸돌며 놈들의 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한다면 우리 황철의 로동계급은 전기로의 펄펄 끓는 쇠물을 통채로 들씌워 악의 소굴을 형체도 없이 불태워버릴것이다.
지랄발광으로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불한당무리가 살아숨쉴 곳, 죽어묻힐 곳은 어디에도 없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강철직장
로장 림영철
[보도사진] :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체109(2020)년 6월 7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정철훈 찍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경애하는 원수님따라 사회주의승리의 한길로!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험산준령을 넘고넘으며 찬란한 미래를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굳건히 자리잡는 고귀한 진리가 있다.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다!
우리는 이 진리를 선행리론가들이 쓴 부피두터운 책이나 어느 교과서의 글줄에서 터득한것이 아니다.주체의 사회주의가 안겨주는 높은 존엄과 참된 삶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우리의 생명, 우리의 생활이라는것을 온넋으로 새겨안고 사는 우리 인민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자신이 선택하고 자기 힘으로 건설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며 감히 우리의 사회주의를 헐뜯고 해치려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서치 않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노래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가 좋다고 하시면서 그 노래에는 인민군군인들과 로동자, 농민, 과학자들이 왜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는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고, 자신께서는 그 노래가사에서 《붉은기의 우리 조국 그 품 떠나 살 곳 없어 우리 신념 사회주의 더 굳게 지킨다고 세상에 제일 좋은 우리의 사회주의 더 굳게 지킨다고》라는 구절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 이 땅우에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락원을 일떠세우실 불굴의 의지와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절대불변의 사회주의신념을 억척같이 세워주시는것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이는 우리 원수님의 철석의 신조이다.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서 론증하신것처럼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고, 우리가 가는 길은 과학이며 우리의 승리도 과학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혁명의 길은 간고하다고,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았다고 하여 한걸음 물러서면 열걸음, 백걸음 물러서게 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억세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의 구절구절을 새겨안으며 그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위대한 정치리념,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에 더더욱 매혹되였다.
돌이켜보면 사회주의는 우리 수령님의 손길아래 인민이 안긴 첫 요람, 운명의 보금자리였다.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 인민의 집인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비로소 행복이란 말의 참뜻을 알게 되였고 복받은 삶을 누릴수 있었으며 자기 운명을 자기 손으로 빛나게 개척하여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빛나는 시대어 :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이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을 열렬히 긍정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애국정신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반영한 시대어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한 다음날인 주체107(2018)년 9월 10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 상응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강용한 혁명적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투쟁의 기치는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입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이 숭고한 사상감정은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를 통하여 형성된것이 결코 아니다.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 세기적인 후진국이였던 우리 나라가 어떻게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괄목할만 한 성과들을 끝없이 이룩하며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설수 있게 되였는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 땅에 존엄높은 인민의 공화국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의 튼튼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도,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가장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뜻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높이 조국을 수호하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오늘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는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빛내이시는 가장 걸출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진정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였기에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가 일심단결의 나라, 자력갱생의 보루, 무적의 군사강국, 이민위천의 리념이 활짝 꽃피는 인민의 나라로 만민의 경탄을 받으며 누리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하지만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위대한 나라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지난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위용있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고있다.(전문 보기)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역적무리들을 죽탕쳐버리자 -청년학생들의 항의군중집회 진행-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천하의 인간추물들이 전연일대에까지 기여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삐라살포망동을 부린데 대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천벌을 받을 대역죄를 저지른 역적의 무리들을 죽탕쳐버릴 분노와 징벌의 함성을 활화산처럼 터치고있다.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청년학생들의 항의군중집회가 6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인간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미친 똥개무리들과 그것들을 사촉하여 우리에게 감히 도전해나선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추호의 자비도 모르는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고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청년학생들의 멸적의 의지로 끓어번지였다.
역적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해버리려는 청년학생들의 격앙된 분위기가 차넘치는 집회장에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민족반역자이며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들을 찢어죽이라!》 등의 구호들과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를 비롯한 노래가 우렁차게 울려퍼지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를 비롯한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먼저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가 랑독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칼탕을 쳐 내동댕이쳐도 씨원치 않을 인간오작품들이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모독하며 무엄하게 놀아댄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버러지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이자 전체 인민들과 청년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려드는자들을 단호히 박멸해버리려는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멸적의 의지를 다시금 천명하였다.
그들은 인간의 존엄과 긍지가 어떤것인지조차 모르는 인간추물들의 이번 망동이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감행되였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주지의 사실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앞에서는 민족의 평화번영이요, 그 무슨 합의리행이요 하면서 너스레를 떨고 뒤에서는 반공화국적대행위로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남조선당국자들은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선봉대가 되여 사람이 되기를 그만둔 인간추물들, 역적의 무리들을 온 세상을 발칵 뒤져서라도 마지막 한놈까지 찾아내 모조리 징벌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적들이 퍼뜨리는 온갖 저속하고 구역질나는 얼치기문화, 패륜패덕의 생활풍조가 신성한 청년대오에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의 사소한 요소도 가차없이 쓸어버릴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을 받드는 결사옹위의 총폭탄으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단죄하는 성토문이 랑독되였다.
랑독이 끝나자 인간쓰레기들과 역적무리들을 단죄규탄하며 청년학생들이 터치는 분노와 원쑤격멸의 함성이 또다시 집회장을 진감하였다.(전문 보기)
수필 : 선의와 적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상대방을 자극하면서 동족간의 불화와 반목을 격화시키는 행위들은 결정적으로 종식되여야 합니다.》
요즈음 우리 인민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있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탈북자》쓰레기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 그런자들의 천하망동짓을 뻔히 보면서도 못 본체 아닌보살하는 위선자들에 대한 격분이 가슴속에서 계속 끓어오르고있다.
혐오감, 누구나가 이러한 감정을 강하게 느끼고있다.
청류다리를 지나는 뻐스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내용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저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속에 나이지숙한 한 남성이 이렇게 말했다.
《두해전 9월 남조선당국자들이 평양에 왔을 때 우리가 얼마나 성의껏 환대해주었습니까.저 5월1일경기장에서만도 그렇지요.우리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아마 하늘도 감복했을겁니다.》
모두의 눈길이 창밖으로 흘러가는 5월1일경기장의 웅장한 자태에로 쏠렸다.
정말 그랬다.
우리의 환대, 그것은 곧 가장 진실한 동포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향으로부터 출발한 넓은 아량과 선의의 표시였다.한민족, 한겨레로서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평화와 번영의 길을 함께 걸으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였다.
언제나 변함이 없었던 우리의 그 선의, 그 의지에 의해 바람앞의 초불처럼 위태로왔던 북남관계가 힘들게 방향전환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력사적인 9월의 그 5월1일경기장에서 우리만이 아닌 온 세상 사람들이 분명하게 들었다.
동포애의 정으로 자기들을 따뜻이 맞아주고 극진히 환대해준데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들었고 남북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평화적미래를 앞당겨나가겠다는 결의도 들었다.
하지만 오늘날 그 침발린 소리가 한갖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가리우기 위한 잡소리에 불과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인간추물들인 〈탈북자〉들이나 그것들을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이나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것들입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는바가 아니였지만 선의에 적의로 대답하는 못된 악습은 죽어도 버리지 못하겠수다.》
뻐스안에서는 이런 말이 계속되였다.
선의와 적의,
무릇 사람들은 선의에는 선의로 대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그것이 곧 인간생활의 륜리이기때문인것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력대로 상대의 선의와 아량에 적의로 대답해나서는자들은 가장 비렬하고 너절한자들로 락인되였다.
하물며 진실한 정과 믿음을 우롱하려드는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인간의 초보적인 본분마저 상실한 배은망덕한자들이 아니겠는가.
선의가 극진했던만큼 그것이 롱락당하는데 대한 증오심도 강렬하게 되여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비루먹은 자기 집 똥개들의 망동을 묵인하면서 얄밉게 놀아대는 이상 추악한 배신자들에게 언제까지나 선의를 베풀수는 없는 일이다.
선의를 모독당하면서까지 이루어야 할 화해가 아니며 적의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켜야 할 평화가 아니다.
선의와 적의는 절대로 융합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응분의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인간추물들의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이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한 천하의 인간쓰레기들은 물론 그것을 묵인, 비호하고 부추기고있는 남조선당국도 가장 혹독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 활화산같은 보복열기로 가슴끓이고있다.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고 부모형제도 조국도 다 줴버린 구린내나는 무리들이 제 죽을지 모르고 설쳐대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우리를 헐뜯다 못해 입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며 발악한것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죄악중의 죄악이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오물들이 전연일대에 쓸어나와 삐라살포에 기세등등해 날친것은 명백히 그 배후세력의 작간으로서 많은것을 시사해준다.
전연일대는 통제가 심한 지역이다.때문에 당국의 승인없이는 누구도 마음대로 드나들수 없다.
바로 이런 곳에서 인간쓰레기들이 제멋대로 활개치며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을 묵인한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개인의 자유》요, 《표현의 자유》요 하며 삐라살포행위를 저지시킬 방도가 없는듯이 발뺌을 하는것은 그야말로 눈감고 아웅하는 격의 어리석은 술책이다.그따위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얕은 수는 밝은 세상에서 더이상 통할수 없다.
결코 법적수단이 없어서가 아니며 방법을 몰라서도 아니다.남조선당국이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삐라살포를 막을수 있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 각계 단체들의 주장이다.실지로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의 파국을 우려하여 당국이 나서서 삐라살포를 법적으로 통제한 실례가 있다.
더우기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확약하였다.그런데도 인간추물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못 본척 하며 내버려두고있는 행태를 과연 무엇으로 정당화하겠는가.
남조선당국이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하며 삐라살포행위를 저지시키지 않고있는것은 너절한 쓰레기들의 광란이 저들의 흉심을 대변하고있기때문이다.
이번에 인간쓰레기들이 함부로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핵문제》를 걸고 무엄하게 놀아댄것은 철두철미 우리 인민을 겨냥하고 우리 인민을 모독한것이다.
남조선당국도 우리 인민이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얼마나 열렬히 흠모하며 높이 받들어모시고있는가를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추물들의 망동을 팔짱끼고 지켜보기만 하고 이제 와서는 그 무슨 《협박》이니, 《숨은 메쎄지》니 하는 가을뻐꾸기같은 수작들을 늘어놓고있는것은 후안무치의 극치이다.
지금까지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얼마나 큰 부정적영향을 주었는가 하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구태의연하기 짝이 없다.지금도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이 오래전부터 대치계선에서 긴장조성행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삐라살포방지대책을 취해왔고 실효성있는 제도개선방안도 검토하던중이라며 마치 아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듯이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이것이 삐라살포를 중지시킬 자기 책임을 외면하고 도리여 그것을 부추기는짓이라는것은 명백하다.(전문 보기)
언론의 근본을 줴버린 로골적인 대결선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그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우리의 엄중경고에 보수언론들이 개나발질로 감히 도전해나서고있다.
보수언론들은 《북이 대북전단살포문제를 남북관계주도권다툼의 전략적카드로 활용하고있다.》,《외교적협상과 대화를 념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수작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탈북민들의 전단살포는 표현의 자유여서 금지할수 없다.》,《그것은 정보의 자유를 얻기 위한것이다.》는 도발적인 주장까지 해대며 반공화국여론조성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특등악질보수언론인 《동아일보》는 갖은 요설로 인간추물들의 삐라살포망동에 맞장구를 치다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천벌맞을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탈북자》쓰레기들의 삐라살포행위에 대한 로골적인 동조로서 동족대결에 명줄을 건 보수언론의 너절한 속성과 가련한 몰골을 다시금 명백히 드러내보이고있다.
원래 남조선의 보수언론으로 말하면 금전에 팔리운 《외세의 꼭두각시》,《반역집단의 시녀》,《여론공작의 나팔수》 등의 갖가지 오명을 다 쓰고있는 시대의 오물로서 구린내나는 입건사를 못하고 짖어대기 좋아하는 점에서는 《탈북자》똥개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
오히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고 부정하는데서 인간쓰레기들을 훨씬 릉가하는것이 다름아닌 남조선의 매문집단이다.
이런 요설의 무리가 세인의 비난을 무릅쓰고 천하의 바보들을 적극 비호,두둔해나서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만고의 죄악이 무엇보다 두렵기때문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인간쓰레기들의 망동과 그를 강건너 불보듯 한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경악을 금치 못해하면서 참고참아왔던 분노의 분화구를 터치고있다.
이에 질겁한 보수언론들이 우리의 무자비한 징벌세례를 모면하기 위해 최후도박에 나선것이다.
반공화국비방선전과 떨거지들에 대한 지지놀음으로 저들의 죄악에 찬 력사를 정당화하는 한편 력사적인 민족공동의 선언과 합의를 파기에로 몰아가고 종당에는 북남사이에 적대적인 감정과 긴장만이 흐르게 하자는것이다.
《전단살포는 탈북민들에게 있어서 숨을 쉬기 위한것인 동시에 인간답게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떠든 사이비언론의 나발은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확대하려는 궤변집단의 기도가 얼마나 극도에 이르렀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극우익보수언론들이야말로 쓰레기반역자들과 함께 민족의 명부에서 단호히 제거해버려야 할 특등적페세력,매국배족집단이다.
생명보다 더 귀중한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며 동족대결책동에 앞장서날뛰는 매국배족의 무리에게 차례질것이란 파멸의 운명뿐이다.
극우보수언론들은 우리 인민의 숭고한 감정정서를 감히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는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다
얼마전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13기 제3차회의에서 홍콩에서의 국가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법률제도 및 집행체계를 수립하고 완비할데 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중국의 결정채택은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주적권리행사이다.
홍콩에서는 외부세력의 사촉을 받은 불순분자들에 의해 국가의 안전을 해치는 위험이 증대되고있으며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고있다.
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의 정권기관들은 홍콩에서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고있다.그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헐뜯고 간섭할 권리가 없다.
《독립》의 미명하에 홍콩을 중국령토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시도는 중국에 있어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일이다.
홍콩은 떼여놓을수 없는 중국의 령토이다.
중국이 홍콩에 대한 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는것은 유엔헌장에 비추어보아도 문제시될것이 없다.
유엔헌장은 평등, 내정불간섭을 유엔성원국들이 준수하여야 할 원칙으로 규제해놓았다.
만일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의 조치가 잘못된것이라면 그 어느 나라든 제 령토안에서 안전보장을 위해 취하고있는 각종 결정들이 다 잘못되고 문제가 있다는 결론만 나오게 된다.
남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놓고 시비질하고 문제시하는것이 지금처럼 계속 허용된다면 이 세계에서는 국제적정의가 사라지게 될것이다.
중국의 주권행사문제를 놓고 압박하며 중국분렬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연히 시도하고있는것은 제3자의 견지에서 보아도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오늘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변모되고있는것은 주권국가들의 자주적권리행사를 가로막고 정치군사적으로 압박하고있기때문이다.
중국은 국가의 안전수호를 위한 홍콩특별행정구의 법률제도와 집행체계를 수립하고 완비하며 《한 나라, 두 제도》의 한계선에 도전하거나 국가를 분렬시키려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확고한 립장을 견지하고있다.
홍콩의 현지주민들도 홍콩국가안전법제정은 《한 나라, 두 제도》를 견지하고 홍콩시민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적극 환영하고있다.
홍콩문제에 대한 결정권은 중국에 있다.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의 모든 조치들은 지극히 정당하다.(전문 보기)
론평 : 붙는 불에 키질하지 말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란동에 대한 우리의 립장들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지금 온 겨레가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 남조선사회각계에서도 그를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런데 유독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를 비롯한 남조선보수언론들만은 얼뜨기 전문가나부랭이들을 내세워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여론조성에 열을 올리고있다.
《대북저자세외교》, 《미싸일 놓아두고 삐라만 막나》, 《남남갈등 의도》, 《도발명분 쌓기》, 《대선앞둔 미국 겨냥 강수》…
지어 《탈북자》쓰레기들과 《인권단체》의 모자를 쓴 미국의 반공화국광신자들의 개나발까지 살을 붙여 보도해주느라 지면이 모자랄 지경인것 같다.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공, 반북으로 먹고사는 매문가들이라고 인정하지 않을가봐 그러는지 저마다 더 악의에 찬 표현들을 써가며 대결의식을 고취하는 경쟁을 벌리고있다.
그러나 언론의 생명인 정의와 진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다 줴버리고 너절한 억측과 모략으로 지면을 매닥질하는 보수언론들의 추악상은 저들스스로가 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무리, 더러운 매문집단임을 여실히 드러내보일뿐이다.
지금 극우보수언론들이 얼토당토않은 궤변으로 어떻게 하나 북남간에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켜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허덕이는 보수의 숨통을 틔워주고 저들의 밥통도 유지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지만 그것은 돌멩이 갖다놓고 닭알 되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 모르고 줴쳐대는 남조선어용매문가들의 행태는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를 더욱더 격앙시키고있다.
경고하건대 아무리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났다 하더라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붙는 불에 키질하다가는 대꾸질 한번 못하고 저승길로 갈수 있음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사상최악의 무지무능《정권》
겨레의 실망과 우려가 증오와 분노로 화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책동이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넋이며 삶의 전부인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모독하는 극악무도하고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것이다.
지금에 와서 우리 인민이 새삼 깨닫게 되는것이 있다. 그것은 현 남조선당국이야말로 북남관계에서 그 무엇을 해결할만한 초보적인 능력과 의지도 없는 무지무능한 《정권》이라는것이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과거의 그 어느 남조선《정권》도 현 당국처럼 북남관계개선의 유리한 기회를 맞은적은 일찌기 없었다. 한해동안에 무려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련이어 진행되였고 온 겨레와 전세계의 축복속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채택되였으며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을 끝장낼수 있는 군사분야합의서까지 마련되였다. 지어 그 누구도 감히 바랄수 없었던 평양시민들앞에서의 연설이라는 특대형환대까지 베풀어졌다.
바보나 역적이 아니고서는 이런 상태에서 겨레의 기대에 부응못할 리유가 없다.
그런데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북남관계는 발전이 아니라 오래동안 교착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파국의 낭떠러지로 한걸음한걸음 다가서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의 《신뢰프로세스》를 방불케 하는 《평화프로세스》의 간판밑에 대결에 몰두하고 미국상전이 선창하는 《북도발위협》설을 졸졸 따라 외우며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해나섰으며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속에서도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제 와서는 가장 추악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내몰아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엄중한 도발행위들을 버젓이 감행하고있는 형편이다.
지금 우리의 경고에 화들짝 놀란 남조선당국이 《삐라살포방지대책》을 운운하고있지만 그야말로 구차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정말로 돌이킬수 없는 사태가 초래되였다면 어떤 변명을 늘어놓을지, 그럴 시간적여유나 있겠는지 궁금하다. 우리 인민의 분노가 폭발직전에 이른 오늘에 와서야 《제도개선방안검토》를 운운하고있다는것은 우리가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언제까지나 《탈북자》똥개들을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내몰 작정이였다는 반증으로 된다.
바로 그렇게 앞에서는 《남북관계개선》을 떠들고 뒤에서는 아무런 실제적조치도 취하지 않고 동족대결의 굿판을 끝없이 벌려놓고있으니 얼마든지 좋게 발전할수 있었던 북남관계가 교착과 파국의 수렁속에 빠져들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이제는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세상사람 모두가 똑똑히 알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에게는 북남관계를 발전시킬 그 어떤 능력도 의지도 없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당국과 더러운 《탈북자》똥개들을 한몽둥이로 쳐갈겨야 한다는 우리 인민의 분노의 절규는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투고 : 《달나라타령》
북치고 장고치는 타령도 좀 사람들이 들을 맛이 있게 해야 여운이 남지 오히려 남을 피곤하게 한다면 그것을 어찌 타령이라고 할것인가.
아마 남조선집권자가 북남합의이후 제일 많이 입에 올린 타령을 꼽으라고 하면 《선순환관계》타령일것이다.
시도때도 없이 쩍하면 부하들앞에서, 남조선인민들앞에서, 더 나아가서는 국제사회앞에서 《선순환관계》타령을 듣기조차 싫을 정도로 외워댔으니 말이다.
《선순환관계》를 남조선당국자는 북남관계와 조미관계를 서로 보완하며 추진해나가는것이라고 그럴듯하게 해석하는데 말이 그렇지 실천에 있어서는 북남관계가 조미관계보다 앞서나갈수 없으며 조미관계가 나빠지면 북남관계도 어쩔수없는 관계로 여기는것 같다.
지금까지 북남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사건건 미국에 일러바치고 미국이 승인해주지 않으면 할수 없다고 손들고 나앉아 아까운 시간을 허송세월한것이 남조선당국이였다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거야 상식적으로 봐도 《악순환관계》이지 어떻게 《선순환관계》인가. 도저히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도무지 리해도 납득도 되지 않는 타령이다.
명백히 북남관계는 북과 남이 손잡고 민족공동의 대업인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내부문제라면 조미관계는 말그대로 우리 공화국과 미국과의 관계문제이다.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판판 다른 북남관계와 조미관계를 억지로 련결시켜놓고 《선순환관계》타령을 하는 그 자체가 무지와 무능의 극치이다.
그러니 누구인들 남조선당국자를 제 정신을 가진 온전한 사람으로 생각할수 있겠는가.
오늘날 남조선안에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는 《한국소외론》이 시사하는바는 참으로 크다.
《선순환관계》타령만 하면서 미국의 입만 쳐다보다가 집안에서도 뺨맞고 바깥에서도 종아리맞는 동네북신세가 되였으니 현 당국자의 처지가 참 가련하기 그지없다.
만사람은 물론 자기 스스로도 리해안되는 《선순환관계》타령을 읊조리며 허구한 세월을 무료하게 보냈으니 그 타령이야말로 달나라에서나 통할 《달나라타령》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