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7월의 조국강산에 다함없는 그리움의 파도가 굽이치고있다.
거리와 마을들, 공장과 농촌, 어촌이나 할것없이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미소가 넘쳐흐른다.
오늘도 해빛같은 미소로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축복해주시며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어버이수령님,
우러를수록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혁명의 걸출한 수령,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영원한 인류의 태양이시라는 격정이 북받쳐올라 누구나 가슴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인민들과 함께 있는것이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한평생 늘 인민들속에 계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리 어이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온 나라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 피눈물에 잠겨있던 주체83(1994)년 7월의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수령님의 사진들을 보았는데 영결식에 모시고 나갈 초상화는 환히 웃으시는 수령님의 영상으로 선정해야 할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75(1986)년 6월 완공된 서해갑문을 부감하시면서 환히 웃으시는 모습을 담은 사진문헌을 일군들에게 보여주시면서 이 사진문헌을 원본으로 하여 수령님의 초상화를 잘 형상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인민의 마음속에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미소를 깊이 새겨주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는 태양상은 얼마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수십년전 어느날 평양에서는 무궤도전차의 개통식이 있었다.
그 다음날에 있은 일이다.
사람들을 태운 무궤도전차 한대가 어느 한 네거리근방에 이르렀을 때였다.교통안전원의 신호에 따라 모든 차들이 일시에 멈춰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차가 오고있었던것이다.차는 네거리에 와서 멎어섰다.잠시후에 한 일군이 무궤도전차에 달려와 운전사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궤도전차가 달리는것을 보시려고 거리에 나오시였다는것을 알려주면서 전차를 몰라고 하였다.운전사의 눈에도 그리고 전차를 탄 사람들의 눈가에도 감격의 눈물이 맺히였다.서서히 움직이는 전차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손을 흔들어주시였다.
수도의 무궤도전차화를 실현하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고도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인민들이 무궤도전차를 리용하는 모습을 몸소 보아주시는 어버이수령님,
그이를 우러르며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무궤도전차를 보아주시였다는 소식은 삽시에 퍼졌다.전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많아졌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요구를 헤아려보시고 한달동안 무궤도전차를 무료로 운영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