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진 그 정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가속화하자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를 경축하여 크나큰 격정과 환희,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그때로부터 3년이 흘러갔다.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높이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온 《7.4혁명》은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저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한 력사적인 장거였다.우리 당의 전략적구상과 결심에 따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결사의 공격정신으로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강력한 국가방위력을 다져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사상정신적특질입니다.》

《7.4혁명》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인 대경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우리 국가의 위력앞에 겁을 먹은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의지를 꺾어보려고 발악하였다.정치군사적압력이 사상 최대에 이르고 야만적인 경제적압살책동도 가증되였다는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조성된 정세는 분별을 잃고 설쳐대는 적대세력들에게 강타를 안기고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국가방위력을 비상히 강화할것을 요구하였다.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완강하게 강행돌파하고 우리 식의 전략무기를 개발완성하는 기적적성과를 이룩하였다.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른 대륙간탄도로케트에는 우리 당의 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넋이 응축되여있었으며 국가와 인민의 권위와 안전이 실려있었다.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세계정치구도는 근본적으로 변화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평화와 번영의 굳건한 담보속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갈수 있게 되였다.《7.4혁명》이야말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며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대승리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도전은 만만치 않으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적지 않고 수행해야 할 과업도 방대하다.우리가 부닥친 난관이 크다고 하여 순간이나마 주저하거나 자력의 길에서 물러선다면 나라의 전진발전이 더디여지게 되고 나아가서 피흘려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이 헛되이 되게 된다.겹쌓이는 역경속에서도 만난을 박차고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을 짓부실 자주강국의 막강한 힘을 마련하는데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처럼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지금이야말로 《7.4혁명》을 안아온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으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성취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더욱더 기세차게 솟구쳐오르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국방과학전사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결사관철의 기풍을 본받아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과 비약을 일으킴으로써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당의 사상과 로선을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강위력한 주체무기를 개발완성하기 위한 국방과학전사들의 피어린 투쟁은 단순한 두뇌전, 탐구전이 아니였다.당중앙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 확고한 신념, 죽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의지,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과학전사, 열혈충신들의 가슴마다에 맥박친 혁명정신이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7月
« 6月   8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