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은 꿈》
예로부터 집없는 설음을 설음중의 큰 설음이라고 하였다. 그만큼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보금자리로 되기때문이다.
그런데 남조선에서는 집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있어 돈없고 권세없는 주민들은 《내집 마련이 꿈》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6월 22일을 기준으로 경기도 김포시의 아빠트값이 전주보다 1. 88% 오른것을 비롯하여 전지역에서 또다시 집값이 폭등하는 《풍선효과》현상이 나타났다. 서울과 인천,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들에서의 집값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남조선에서 20평방정도의 보통살림집 한채를 사려는 경우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도 먹지도 쓰지도 않고 고스란히 50여년동안 모아야 할 막대한 량의 돈이 든다. 그러니 절대다수 주민들에게 있어서 제집을 마련하기란 도저히 실현불가능한 일로 되고있으며 주택난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한 사태에 이르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제집이 없는 세대는 875만세대나 된다고 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 참여련대를 비롯한 각계층 시민단체들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과 집세때문에 주민들이 겪고있는 극심한 고통을 토로하고있지만 뚜렷한 개선대책은 보이지 않고있다.
반면에 한줌도 안되는 특권계층은 초호화주택을 두채이상 소유하고있다.
남조선 통계청이 밝힌 자료만 놓고보아도 두채이상의 집을 소유한 세대들의 총 주택수는 전체 주택가운데서 2015년에 59. 23%이던것이 2018년에는 60. 84%로 늘어났다.
2019년 3월 어느 한 신문은 고위공직자들속에서 《초고가》주택을 여러채씩 사들이는 재산불구기놀음까지 성행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엄청난 집값을 낼수가 없어 초보적인 후생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집 아닌 쪽방에서 세방살이를 하고 그 쪽방에서마저도 살수가 없어 가족이 뿔뿔이 갈라져 살고있으며 제집마련이 너무도 힘들어 청년들속에서 결혼을 포기하는 현상이 늘어나 사회적풍조로까지 되고있는것이 오늘의 남조선실태이다.
심각한 주택문제를 두고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이렇게 경고하였다.
《<코로나19>사태로 경기가 극도로 침체한 상황에서 집값만 오르는것은 위험하다. 서민주거안정을 해치고 량극화를 부추길뿐아니라 경제전체를 위태롭게 만들수 있다. 가계부채마저 확대되고있어 걱정을 더한다.》
하지만 극단한 개인주의,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황금만능의 가치관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제도, 특권이 더 큰 특권을 낳고 가난이 더 큰 가난을 낳는 반인민적사회인 남조선에서 《내집 마련》은 《영원한 꿈》으로만 남아있을수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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