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위업 받들어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이 땅의 천만사람 누구나 목메여 말한다.
7월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더욱 불타는 달이라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어느덧 26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간절한 그리움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해진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이 땅우에 세상에 둘도 없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신 어버이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이 있어 우리의 높은 존엄과 영광, 긍지높고 보람찬 삶이 있는것이다.
바로 그래서이리라.어제도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마음들이 끝없이 달려오는것은.
온 나라 인민의 충성의 마음이런듯 아름답게 피여난 꽃송이들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고 푸르러 설레이는 나무들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그리움을 더해주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
이곳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고있었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반겨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어리여있었다.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해만지는것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입니다.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 우리의 복받은 삶과 밝은 래일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어버이수령님이 사무치게 그리워 태양의 성지를 또다시 찾았다는 만경대구역에서 살고있는 김순녀전쟁로병의 말이였다.
그의 말은 길지 않았지만 우리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세기적인 념원이였다.
인류가 안고있던 이 세기적과제에 가장 명확한 해답을 주고 그것을 빛나게 실천하신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착취와 억압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그 누구보다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빛발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자주성실현을 위한 힘찬 투쟁에로 이끌어주시였다.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세워주시였으며 또다시 달려든 제국주의침략무리를 단호히 물리쳐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여주시였다.전설의 천리마에 인민을 태워주시여 사회주의의 높은 언덕으로 나래쳐오르게 하여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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