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빛나는 전변의 력사 -대계도간석지에 어린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듬으며-
우리 조국땅에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빛을 뿌리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많다.그중에는 서해기슭에 자리잡은 대계도간석지도 있다.서해의 날바다를 가로막아 수천정보에 달하는 부침땅을 얻어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킨 대계도간석지,
그 이름만 불러봐도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서해의 날바다를 밀어내는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기본토대를 마련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국토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7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찾으시였다.
그날 옹근 한개 군의 부침땅면적과 맞먹는 일망무제한 간석지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대계도간석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염주군과 철산군의 앞바다를 가로막아 건설한 간석지인데 우리 나라에서 건설한 간석지들가운데서 제일 큰 간석지라고 그리도 만족을 금치 못해하신 우리 장군님,
그 시각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 불타오른것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였다.
돌이켜보면 서해안의 간석지개간사업은 어버이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해 시작되고 거창하게 진행되여온 애국사업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6월 어느날 신의주에서 배를 타고 다사도(당시)앞바다에까지 나가시여 평안북도에는 간석지가 매우 발달되여있기때문에 간석지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사업소를 빨리 조직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간석지를 건설할수 있는 유리한 지대인 평안북도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깊은 관심과 현지지도는 그후에도 계속되였다.
주체65(1976)년 10월 중순 염주군의 귀염산마루에 오르시여 간석지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사도간석지 1 000정보와 대계도간석지까지 막으면 염주군의 부침땅면적만 한 1만정보가 나오는데 그때 가서 제2의 염주군을 내와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대지를 넓히는 간석지개간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심혈과 로고를 그 누구보다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계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찾으시였던 그날 깊은 감회를 안으시고 간석지건설과 같은 대자연개조사업의 발기자는 우리 수령님이시라고, 간석지건설자들은 대계도간석지를 완공함으로써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해가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사실 대계도의 전변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바라시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려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
하건만 그 모든 성과를 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며 대계도간석지건설과 같은 방대한 규모의 자연개조사업은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며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자, 영웅들만이 해낼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는것이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놀라운 기적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이 땅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영웅적조선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긍지에 넘쳐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