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사상론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주체109(2020)년 7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정치사상적위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며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을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으로 더욱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우뚝 솟아올라 그 위용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며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기가 시작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조국력사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졌다.

지난 한해만 더듬어보아도 가슴뿌듯하다.

땅을 박차고 솟아오른듯 짧은 기간에 너무도 눈부신 전변을 이룩한 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와 양덕과 중평, 황금벌과 황금해의 기쁜 소식들…

정녕 우리 조국의 기적적현실이야말로 전대미문의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곧바로 이끌어가시며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 비범한 령도력의 결실이 아니던가.

돌이켜보면 우리 당과 국가를 이끄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사상의 기둥, 신념의 기둥을 억세게 세워주시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히시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주체의 사상론이야말로 모든 승리의 근본비결이라는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강화발전시켜주는 불멸의 기치, 위대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절세위인께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오한 뜻이 담긴 주옥같은 명제들로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의 길을 밝혀주신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사상사업에서는 얼마나 획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되였던가.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로정을 승리적으로 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던 지난해 3월에도 우리 당력사에서 두번째로 되는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력사적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억척불변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혁명철리를 심장에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사상교양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며 커다란 심혈을 바쳐가고계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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