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로운 참전자들, 승리자들이 안겨사는 태양의 품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우리 조국의 귀중한 보배들인 전쟁로병들이 평양으로 모여온다.
온 나라의 경사인 이 소식이 우리 인민모두에게 안겨주는 감동은 얼마나 큰것인가.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긴다고, 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잘 대우해주어 그들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참가자라는 긍지감을 가지고 자기의 한생을 빛나게 총화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 초청하여 전승절을 승리자의 뜻깊은 명절로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전쟁로병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그들의 삶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전쟁로병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헤아릴길 없는 사랑의 세계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앞서고 감격에 목메이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승리자들의 명절을 앞두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노래가 강산에 넘쳐나는 오늘 로병들의 진정을 담아 은혜로운 사랑의 이야기를 정히 엮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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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장장 67년세월이 흘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화의 용사들,
비록 머리에는 흰서리가 짙게 내리였지만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어제도 오늘도 영예로운 참전자, 승리자들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로 높이 떠받들리우며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만이 전쟁로병들을 위한 이런 훌륭한 정치를 펼수 있고 년대와 세기를 넘어 숭고한 도덕의리의 화원을 가꾸어갈수 있다.
전쟁로병들에 대한 존대기풍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입니다.》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며칠후에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으로 빛나는 7.27을 승리자의 명절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력사상 처음으로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이 되여 참된 삶을 누리면서 그 삶을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영용하게 싸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인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높이 발휘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그 혁혁한 공적과 빛나는 력사를 숭엄한 격정속에 더듬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적으로 전쟁로병대표들이 평양에 올라와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하였는데 조직사업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대표들이 평양에 올라와 국가적인 경축행사들과 경축공연관람에도 참가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게 할데 대한 문제, 전쟁로병대표들이 평양에 올라오면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그들을 만나 고무적인 말도 해주고 연회도 차려주며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기념품도 주도록 할데 대한 문제…
참으로 다심하기 이를데 없는 사려였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이 이제는 모두 나이가 많을것입니다.나는 전쟁로병들이 더 늙기 전에 그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국가연회도 차려주려고 합니다.내가 전쟁로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 그들의 손자, 손녀들도 할아버지가 전쟁로병이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길것입니다.》
전승절을 올해뿐아니라 해마다 계속 크게 경축한다는것을 전쟁로병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되면 전쟁로병들이 건강관리도 더 잘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