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5th, 2020
정론 :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 만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삼가 드린다-
가슴뿌듯한 력사의 시각이 우리앞에 다가서고있다.이 행성에 전무후무한 불패의 당인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전투적행로에 75돐이라는 년륜을 엄숙히 새기고있다.청사에 기록할 일대 사변이며 조국의 크나큰 경사이다.조선로동당, 어머니의 생일은 곧 당과 함께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새로 태여난 위대한 조선인민의 생일이며 진정한 인민의 명절이다.당의 나이이자 우리 인민의 나이이고 당이 걸어온 길이자 인민이 걸어온 길이다.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
성스러운 75년의 세기적의의와 력사적총화가 여기에 있고 천년만년 이 조선이 언제나 강하고 무궁토록 번영할수밖에 없는 힘의 철학이 여기에 있다.조선로동당은 고금동서에 유일무이한 인민의 당이며 조선인민의 영원한 주소는 우리 당의 품, 그 영원한 이름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이다.당은 영광의 이날에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를 긍지높이 부르고 인민은 10월을 운명의 태를 묻은 진정한 자기의 생일로 노래하며 로동당 만세를 목메여 부르는 여기에 혼연일체의 참모습이 있다.
위대한 인민의 당, 위대한 당의 인민!
이 위대한 실체, 이 거대한 힘이면 우리에게는 두려운것 없으며 우리의 붉은 당기아래서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의 시대, 존엄높은 강국의 백년대계가 끝없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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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당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만약 어느 인민이 자기 당에 대하여 커다란 자부심을 가질수 있다면, 자기 당의 이름앞에 《위대한》이라는 말을 붙일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인민은 없을것이다.그것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심장으로 따르는 인민은 존엄있는 인민이고 강대한 힘을 지닌 인민이며 양양한 미래가 있는 인민이기때문이다.
이날엔 누구나 생각이 깊어진다.이 땅에 생을 둔 천만아들딸들이 당에 대하여, 당과 함께 헤쳐온 75년에 대하여, 당이 있어 맞이한 오늘의 영광과 또다시 가야 할 머나먼 려정에 대하여 가슴절절히 새겨보고있다.
당은 정녕 무엇이였던가.당은 우리에게 어떻게 오고 얼마나 위대한것을 가져다주었으며 우리는 어떻게 당과 한모습, 한마음, 한피줄을 이루었는가.우리가 떠나온 모든 력사의 기슭에도 당이 있었고 뜨거운 피와 값비싼 희생을 묻으며 한치한치 열어온 그 기나긴 자욱자욱에도, 조국이 솟구치고 시대가 달라지며 혁명의 폭풍이 불어친 승리의 언덕에도 당이 있었다.한 평범한 인간이 걸어온 운명의 자서전으로부터 천만아들딸들의 빛나는 삶의 노래에도, 정이 넘치는 우리 생활의 갈피갈피, 행복이 마중오는 세월의 굽이굽이에도 당이 있었고 생의 고고성이 울리는 사랑의 고향집에도, 나래펴는 우리 아이들의 고운 꿈에도 당이 있었다.우리 인민들은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노래를 류달리 사랑하며 큰물과 태풍으로 재난과 불행을 당한 땅들에 련이어 솟아오르는 꿈같은 선경마을들에 이사짐을 풀면서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눈물속에 목메여 부르고있다.진함없는 젖줄기처럼, 그것없이는 살수 없는 해빛과 공기처럼, 이끌어주고 껴안아주는 고마운 손길과 따스한 품처럼 우리가 숨쉬며 사는 모든 곳, 우리가 시작하고 전진하며 창조한 모든것에 당의 모습, 당의 의지, 당의 숨결이 가득차있다.아마도 우리만큼 당에 대한 노래가 많은 인민, 당기가 전인민적인 사랑과 영광의 상징으로 되고 남녀로소 누구나 당과 운명적으로 이어진 그런 인민은 없을것이다.
모든것이 그렇게 시작되였다.그렇게 시작되고 그렇게 전진하며 그렇게 승리를 맞이했다.저 멀리 험한 령들을 꿰지르며 오늘의 높은 분수령에로 한줄기를 이룬 75년의 붉은 려정우에 시대마다 쌓아올린 변혁과 승리들은 모든것은 당으로부터! 당으로 하여! 당이 있기에!라고 소리높이 웨치는듯 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쟁취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습니다.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자 주체조선의 힘이고 위상입니다.》
한 나라의 운명과 발전, 그 존망을 좌우하는데는 정치가들의 능력이나 군력, 과학기술과 경제적잠재력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할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은 물질적발전과 장성은 이룩할수 있다고 해도 인민을 불러일으켜 하나의 거창한 위업이나 새로운 시대는 개척할수 없다.오직 위대한 당만이 그것을 실현할수 있다.
인민에게는 당이 있어야 하고 조국에도 당이 있어야 한다.인민보다 힘있는 존재는 없다.그러나 그 인민도 위대한 당의 령도가 없이는 력사의 전진을 떠미는 강력한 주체가 될수 없다.조국보다 귀중한것은 없다고 하지만 그 조국도 당이 강하지 못하면 진정한 삶의 터전이 될수 없고 존엄과 긍지의 상징으로 될수 없다는것을 우리는 진리로 새겨안았다.
총대도 마찬가지이다.당의 령도를 떠난 군대는 진정한 의미에서 조국과 인민앞에 충실할수 없으며 그런 군대는 사명도 신념도 없고 과녁도 모르는 오합지졸에 불과하다.총대에서 사상을 덜면 막대기가 되고 총대에 사상을 더하면 무한대의 힘이 나온다.이런 의미에서 참다운 무장이란 사상무장이며 진짜 무적의 힘은 당에 충실한 혁명군대에 있다.
사상과 단결은 바로 혁명적당만이 줄수 있다.당은 사상으로 력사의 진로를 가리키고 단결로 세상에서 제일 강한 힘을 지니게 한다.참다운 사상과 단결을 주는 당이란 바로 위대한 수령이 이끄는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이다. 수령에 의하여 당이 건설되고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한다. 수령이 있어 당이 있고 당이자 곧 수령이다.(전문 보기)
당의 은정속에 개건현대화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준공식 진행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중앙의 각별한 관심과 크나큰 은정속에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훌륭히 개건현대화되였다.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본보기로 일떠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민위천의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무병무탈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과 애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만들어낸 설비들을 갖춘 공장은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생산할수 있게 모든 공정을 자동화, 흐름선화하고 생산과 경영관리의 과학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
뜻깊은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개건현대화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준공됨으로써 당의 인민적보건시책과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발양시킬수 있게 되였으며 나라의 의료기구공업발전에 새로운 개척의 한페지가 빛나게 새겨지게 되였다.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준공식이 4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상건동지, 보건상 오춘복동지, 공장건설에 기여한 일군, 공로자들, 향산군안의 근로자들, 공장 일군,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자강도당위원회 위원장 강봉훈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현명하고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지난 시기의 낡은 모습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나라의 의료기구공업의 비약적발전을 선도하는 공장으로 새롭게 태여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이름까지 지어주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의료기구공업과 보건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실 구상을 안으시고 공장을 찾고찾으시며 공장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혁명적대책을 세워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장지휘부를 강력하게 꾸려주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건물형성안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고 공사진척정형을 수시로 료해하시면서 설비제작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될 공장의 개건현대화에서 사소한 부족점도 허용하지 않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를 완전무결하게 결속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새로 제작한 의료기재들에 몸소 앉아도 보시며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게 잘 만들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공장건설과 함께 생산정상화를 위한 준비사업과 새 의료기구개발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기술자, 기능공력량이 튼튼히 꾸려지고 이미 많은 의료설비들이 생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손길아래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새 세기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발전의 중심기지로 일신됨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이 더욱 빛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보건의 휘황한 래일을 펼쳐가는 우리 당의 또 하나의 숙원이 성취되게 되였다고 그는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 전체 건설자들이 발휘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과 비상한 애국적열의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 연혁사에 뚜렷이 새겨지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것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수도의 관문 순안지구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앞두고 평양시 순안구역의 재경리, 산양리, 룡복리, 천동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우리 당이 펼친 평양국제비행장지구개발총계획에 따라 나날이 전변되는 순안지구에 수백동의 소층 및 단층살림집, 공공건물, 시설물들이 새로 일떠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국제비행장지구를 수도의 관문답게 일신시킬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공사의 단계별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시였다.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한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내각과 성, 중앙기관, 평양시와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순안지구를 변모시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순안구역 택암리와 재경리, 산양리, 룡복리, 천동리 그리고 평원군 원화리의 농촌지역들을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보란듯이 일신시켜왔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계로부터 시공,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살림집건설 전과정에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면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갔다.
10월의 대축전을 향한 대진군길에서 세계적인 대재앙들이 련이어 들이닥치고 난관은 중첩되였지만 이들은 충성의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평양국제비행장 주변리들의 살림집건설을 전부 빛나게 결속함으로써 당창건 75돐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였다.
민족적향취와 정서가 짙고 지역적특색이 살아나게 건설된 순안지구의 새로운 사회주의리상촌들은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면서 보람찬 삶과 로동의 희열을 누리게 하려는 당의 크나큰 은정을 전하여주는 행복의 터전들이다.
양지바른 곳에 아담하게 건설된 농촌문화주택들에는 여러칸의 살림방과 부엌, 창고 등이 생활상편리에 맞게 꾸려졌으며 터밭에서는 가을남새가 싱싱하게 자라고있다.
2일과 4일 순안구역 재경리, 산양리, 룡복리, 천동리에서 살림집입사모임과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는 주민들에게 수여하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순안지구의 새 마을들에 펼쳐진 흥겨운 춤판과 함께 인민의 기쁨이 노래와 웃음으로 꽃펴났다.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무상으로 받아안는 감격에 접한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인민사랑의 정치로 세계를 휩쓰는 재난속에서도 인민의 행복과 웃음을 지켜주고 더욱 활짝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한량없는 사랑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꿈만 같이 안겨진 사랑의 보금자리들에 새살림을 풀면서 농업근로자들은 고마운 우리 당의 은덕을 평생토록 심장에 새기고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는 사회주의 내 나라를 쌀로써 지키고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당중앙이 전개한 인민사수전의 자랑찬 승전포성속에 전국도처에서 사회주의농촌의 본보기마을들이 시간을 다투며 솟아나는 때에 순안지구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은 10월명절의 환희를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이다 -국제사회가 격찬-
혁명의 세련된 참모부,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누리에 존엄떨치며 승리와 영광의 75성상을 수놓아온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격찬의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과 함께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창건된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향도하는 과정에 불패의 당, 존엄높은 당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왔다.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로동당이기에 인민은 진정을 담아 어머니라고 부르며 따르고있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라고 할수 있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조선로동당은 한시도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인민대중은 조선로동당의 생명의 뿌리이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조선로동당이 굳게 믿은것은 오직 인민뿐이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고 강의한 의지로 력사의 험난한 풍파속을 뚫고 헤쳐온 조선인민은 오로지 당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였다.
이런 인민이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은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속에서도 억척불변이였으며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라고 하면서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는 이렇게 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당만을 따르고 옹위하는 인민의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여왔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라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지론이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의사는 곧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점이고 기준이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조선로동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다.
조선로동당이 승리할 래일을 확신하며 배심든든히 강국의 길을 선택할수 있은것은 자력자강의 강자들인 조선인민의 불굴의 힘, 정신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류례없는 기적창조로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엄을 과시할수 있었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믿음직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의 권위는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길을 변함없이 갈것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할것이다.(전문 보기)
참을수 없는 분노의 표출
남조선에서 각계층의 미군철수투쟁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범민련 남측본부와 국민주권련대, 《한국대학생진보련합》,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치외법권적 미군추방》, 《〈한〉반도전쟁위기조장 미군철수》, 《미군에 의한 민간인사망사건진상규명》, 《미군기지 즉각 페쇄》를 요구하는 시위와 성명발표,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반미투쟁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이땅의 분렬과 전쟁위기를 고착시키는 주〈한〉미군은 그 자체가 비루스이다.》, 《주〈한〉미군의 항시적인 전쟁연습이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다.》, 《미국의 파렴치한 〈방위비분담금〉증액강요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에 단 한푼도 줄수 없다.》, 《미군기지 몰아내고 〈한미동맹〉 해체하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민족의 분렬은 미국의 〈한〉반도지배전략에 따라 이루어진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을 지켜주고있다는 주〈한〉미군이야말로 온갖 범죄의 온상이다.》, 《주〈한〉미군이 더이상 이땅에 주둔할 명분이 없다.》, 《미군영구주둔의 법적근거를 없애고 주〈한〉미군을 당장 추방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날로 강렬해지는 각계각층의 미군철수투쟁은 민족분렬의 원흉이고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이며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본인인 미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참을수 없는 분노의 표출이다.(전문 보기)
투고 : 속 검고 겉 다르다
계파싸움, 니전투구의 소굴인 《국민의힘》내부가 날이 갈수록 소란스러워지고있다.
지지세력을 중도층으로 확대하자면 안철수의 《국민의 당》과 련대하는것이 유리하다는 당내 중진세력과 그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김종인파사이의 의견대립때문이다.
김종인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취임 100일기자회견을 비롯하여 여러 계기들에서 《<국민의 당>과 합당해야 얼마나 덕을 보겠는가. 안철수가 들어오겠다면 막지는 않겠지만 내가 먼저 영입할 생각은 없다. 정 원한다면 허리를 굽히고 개별입당하라.》고 하면서 안철수패와의 련대를 강하게 거부하였다.
음흉한 정치적야심을 이루기 위해 민심의 조소와 내부반발도 무릅쓰고 《무릎사죄극》과 당명개정, 극우보수세력과의 《결별》 등 그럴듯한 연기로 인기를 올리는 한편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지지기반을 다지고있는 지금 안철수를 끌어들이면 그의 몸값만 높여주고 자기는 둘러리로 전락될것이라는 위구심을 품고있는 김종인이다. 이런자가 자기의 불미스러운 경력을 물고늘어지면서 《비겁한 정치공작의 명수》라고 헐뜯었던 안철수를, 자기의 적수로 될 그를 당에 고스란히 끌어들일리 만무한것이다.
굴뚝같이 치미는 권력야망을 누르지 못하고있는 안철수도 자기를 쓴외보듯하는 김종인의 무시와 로골적인 견제를 로욕에 찌든 늙은이의 로망따위로 치부하며 반발해나서고있다. 인물난에 허덕이는 보수패당의 심리를 리용하고 《국민의 당》과의 련대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보수세력을 대표하는 《대권주자》로 나서보자는것이 안철수의 속타산이다.
보수야권련대추진을 가로막고 《대선》후보자리를 안전하게 차지해보려는 김종인과 갖은 수모를 당하면서도 《국민의힘》에 기웃거리는 안철수를 두고 정치권과 각계층은 《<대통령>후보까지 지낸 안철수가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꿈꾸고있지만 김종인이 <꽃가마>를 태워줄 가능성은 전혀 없다. 》, 《로욕에 쩌들대로 쩌든 <정레기>가 열매를 나누어먹으랴.》, 《김종인의 뿌리깊은 악감의 표출》이라고 평하고있다.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철새들, 속 검고 겉 다른 정치사환군들이 서로 시기질투하며 개싸움을 벌리는 정치만화는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속물들, 보수적페오물들을 한시바삐 쓸어버리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심판의지만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