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2nd,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인 박정천동지,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김형준동지가 참가하였다.
또한 외무상 리선권동지,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인 해군대장 김명식동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 회창군당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회창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인철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앞에 이르시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안치되여있는 모안영동지의 묘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모안영동지묘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모안영렬사에게!》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안영동지에게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당과 국가, 무력의 간부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묘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형제적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한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극히 곤난한 형편에서도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우리를 희생적으로 지지성원한 중국인민지원군의 불멸의 공적과 영웅적위훈은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은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에 력사적기여를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이 자기 운명을 하나로 련결시키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승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뀐 오늘에 와서도 변함없이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국주의침략자들을 격멸하는 성전에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고귀한 청춘과 생명을 다 바쳐 영용하게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붉은 피는 우리 조국땅 곳곳에 스며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그들의 숭고한 넋과 고결한 희생정신을 영원토록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10월 21일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우의탑에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진정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인 김수길동지, 태형철동지, 리룡남동지, 김영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창근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고귀한 생명을 바쳐가며 숭고한 국제주의정신과 형제적우의의 참다운 모범을 보여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우의탑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진정식이 21일에 있었다.
리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 화교들이 진정식에 참가하였다.
우의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보내여온 꽃바구니가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 항미원조지원군 렬사유가족, 로전사, 로동지 및 각계 군중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경의를 표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진정식이 21일에 있었다.
리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 화교들이 진정식에 참가하였다.
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보내여온 꽃바구니가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 항미원조지원군 렬사유가족, 로전사, 로동지 및 각계 군중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들고 제국주의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성전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경의를 표한 다음 모안영동지의 묘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어 그들은 렬사릉원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은파군 대청리피해복구전투에서 영웅적신화를 창조한 인민군장병동지들에게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안아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헌신분투하고있는 인민군장병동지들 안녕하십니까.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성스러운 구호를 투쟁의 표대로 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높으신 뜻을 현실로 꽃피운 군인건설자동지들에게 대청리안의 전체 인민들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치렬한 철야전, 립체전으로 군인건설자동지들이 이어온 60여일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기적적인 신화들로 엮어진 충성과 위훈의 나날이였으며 우리 당의 군민대단결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으로 증명한 격동적인 승리의 나날이였습니다.
하루일을 끝마치고 새 집에 들어설 때면, 불야경을 펼친 800여세대에서 나오는 불빛들을 바라볼 때면 큰물피해를 입은 대청리 농장원들을 위해 바친 군인건설자동지들의 수고가 눈앞에 어려와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들입니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주야전을 벌리며 당앞에 결의다진 맹세를 지켜 육체적힘에는 한계가 있을수 있어도 사상정신적힘에는 한계가 없다는 강의한 의지력으로 손에서 미장칼과 운전대를 놓지 않은 군인건설자동지들!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집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하고있을 때 춥고 바람 세찬 한지에 천막을 치고 태풍이 몰려와 생명을 위협할 때에도 건설장을 떠나지 않고 연장작업을 계속한 군인동지들과 온몸이 그대로 세멘트가 되고 혼합물이 되여 쓰러지면서도 손에서 삽을 놓지 않은 군인건설자동지들이였기에 그토록 짧은 기간에 800여동의 새 살림집들을 일떠세운것이 아니겠습니까.
피해복구의 나날 우리는 심장으로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야말로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시는 우리들의 친어버이이시며 당과 수령의 명령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집행하는 혁명적군인들이 있기에 그 어떤 자연의 재앙도 두렵지 않다는것을 말입니다.
인민군군인건설자들처럼 당과 수령이 의도하는것이라면 말보다 실천으로, 구호보다 행동으로 한목숨바쳐 집행해야 한다는 수령결사옹위 ,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에 대하여 가슴속깊이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9월 11일 대청리에 찾아오시였을 때 군인건설자동지들의 눈물겨운 모습들과 완공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바친 위훈의 화폭들을 우리들은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원수님께서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서 높이 내세워주신 자랑스럽고 긍지높은 우리 인민군대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친부모형제보다 뜨거운 정으로 일떠세운 살림집들과 터밭에 심어준 남새포기들, 과일나무들은 이렇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오로지 쌀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리는 농민영웅이 되여 대청땅에 새겨진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가자고 말입니다.
저희들은 군인건설자동지들이 발휘한 혁명적군인정신을 본받아 80일전투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함으로써 당앞에 결의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안아오자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진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족애국운동을 기운차게 벌리고있다.
년초부터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갈 일념으로 불태우고있는 조국의 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총련결성 65돐을 성대히 경축하며 총련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모든 지부에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기세드높이 벌려나갈 목표를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받아안고 총련에서는 총련일군들의 모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중앙단체, 사업체책임자회의를 가지였다.
모임과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 애족애국운동에서 과감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해 토의결정되였다.
올해에 있게 될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을 지향하여 동포들과의 사업을 정력적으로 벌리며 총련지부와 분회, 단체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더 굳게 다지도록 하였다.
전조직이 모든 전선, 모든 분야에서 정면돌파전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도록 하며 전형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애족애국운동을 더한층 가속화해나갔다.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을 비롯한 모든 계층별단체와 사업체들에서도 주체적력량을 결정적으로 강화할것을 올해투쟁의 중심목표로 정하였다.
동포들의 생활과 애족애국사업의 기본단위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인 총련지부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부마다 내세운 분회의 재건활성화를 어김없이 실행하여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을 총련의 분회건설에서 전환적계기로 되는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지난 6월 1일부터 일제히 시작된 5개월집중전의 1단계 기간에 모든 총련지부와 분회가 10가지목표달성을 위한 운동에 적극 떨쳐나섰으며 그 과정에 조직의 전투력이 비상히 높아졌다.
많은 분회들이 모범분회, 애국영예기분회, 애족애국분회의 전통을 이어 총련의 기층조직, 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7월 27일 총련 도꾜도본부상임위원회가 2단계 사업에 총궐기하고 총련 오사까부본부상임위원회에 경쟁을 호소하면서 모든 본부가 5개월집중전에서 내세운 목표를 이 기간에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운동이 광범히 벌어졌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4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게 총련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사업체계를 세울데 대해서와 전체 일군들이 주체의 사상체계에 기초한 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데 대한 결정이 채택된데 따라 각 본부와 지부, 단체들이 그 집행을 위한 투쟁에 궐기하였다.(전문 보기)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관한 제15차 국제토론회 진행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관한 제15차 국제토론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에서 진행되였다.브라질의 정계, 사회계인사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개막식에서는 연설과 축하발언들이 있었다.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관한 국제토론회에 초청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대류행전염병의 확산으로 하여 전세계가 커다란 피해를 입고있는 시기에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정당들과 나라들이 서로 련대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세계 여러 나라 정당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낸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혁명가들의 국제적련대성의 표시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걸출한 수령들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위대한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으며 당의 령도밑에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과 련이은 자연재해속에서도 수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정치사상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설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가 끝난 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전시된 사진들을 보며 토론회참가자들은 백전백승의 당의 향도따라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앞으로 조선로동당과의 련대성을 강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 한편의 영화가 시사해주는것은(《조선의 오늘》2017.6.18)
- 《ㅌ.ㄷ》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동신문 2017.10.17)
- [정세론해설] : 바퀴떨어진 《4대개혁》달구지(로동신문 2015.12.10)
- 《세계화》와 우리 민족(《우리 민족끼리》2008.3.15)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악성전염병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특히 유럽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매일 확진자수는 전염병발생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유럽에서 20일현재 731만 9 16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4만 2 056명이 사망하였다.하루동안에 15만여명의 감염자와 1 79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영국수상은 자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대류행이 다시 시작되는것은 불가피하다고 하였으며 프랑스수상은 전염병의 2차대류행이 기정사실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가 대도시들에서의 야간통행금지, 학교들에서의 수업중지 등의 방역조치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한때 호전형세를 보이던 악성전염병이 어떻게 되여 다시 머리를 쳐들고 기승을 부리고있는가.
세계보건기구 유럽지역 국장이 유럽에서 감염자가 다시 늘어나고있는 원인은 방역조치들을 완화하고 각성을 늦춘데 있다고 밝힌바 있다.그는 대륙나라들이 전염병전파가 장기화되는데 피로를 느끼면서 악성비루스가 전파될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고있다고 하였다.
유럽나라들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지난 시기 싸스가 날씨가 더워지자 없어졌다고 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도 같은 류형이기때문에 날이 감에 따라 점차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하였다.주민들은 야외에서의 마스크착용 등 방역학적요구를 부담스럽게 여기였으며 《이동의 자유》를 운운하며 마음대로 국경을 넘나들었다.이것은 곧 비루스의 대대적인 전파에로 이어졌다.
지금 유럽나라들에서는 가을과 겨울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돌림감기가 동시에 퍼지게 되면 그로 인한 피해는 가늠할수 없다는 위구심이 커가고있다.
로므니아대통령은 자기 나라의 보건체계는 돌림감기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동시에 대응할 능력이 없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100여년전의 에스빠냐돌림감기류행때를 돌이켜보며 그때의 상황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겠는가고 불안해하고있다.당시 이 전염병으로 세계적으로 약 2 0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유럽에서의 악성전염병의 확산은 세계에 경종을 울리고있다.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는 방역사업을 완화한것으로 하여 감염자수가 늘어나고있는 유럽지역의 상황을 모두가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전염병방역에서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아메리카지역 국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왁찐이 대대적으로 생산되여 보급되려면 아직 멀었다, 유럽과 같이 때이르게 모든것을 재개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공간은 더욱 커지고 사람들을 더 큰 위험속에 빠뜨리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단평] : 퇴출
주체109(2020)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속담에 가라는 말이 죽으라는 말보다 더 섧다는데 요즘 《국민의힘》은 매일같이 남조선 각계층으로부터 《국회》에서 썩 나가라는 줄욕을 먹고있다.
듣기에는 거북할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여 경제와 민생은 외면한채 《대여저격수》니, 《전문성을 갖춘 신인공격수》니, 《달변가중진의원》의 전진배치니 뭐니 하며 《국정감사》마당을 《대여공격의 전쟁터》로 만들어놓고 진종일 막말과 고성으로 소란스럽게만 하고있는 《국민의힘》을 그대로 내쳐둘수 없기때문이다.
하기야 유명한 《노루발장도리》사건은 물론 발을 딛고설 자리도 없이 복도에 남녀가 주런이 드러누은 《혼성투식》, 다른 당의원에 대한 집단적인 《사무실감금》 등으로 지랄발광한 《국회란동사건》을 비롯하여 《동물국회》, 《란장판국회》의 주역으로 나섰던 패당이니 그 정도의 막말과 고성쯤은 약과라고 해야 할것이다.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싸움질밖에 모르는 《국민의힘》패들이 하는 짓거리야 뻔하지 않는가.
《지각국회》로 망신당한 남조선의 21대 《국회》가 과거와 같이 《식물국회》로 전전긍긍하다 또다시 《동물국회》의 감투를 쓰게 된것은 《싸워이기는 정당》을 떠벌이며 막무가내로 날뛰는 《국민의힘》때문이라는 비난과 단죄는 어느 하나도 그른데 없다. 그러니 《국회》에서 당장 퇴출시키라는 민심의 요구는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국민의힘》은 더이상 《국회》에 버티고있을 명분도, 정치를 떠들 자격도 없다는 민심의 단죄규탄에 이제라도 귀를 기울이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만화가 시사해주는것은
주체109(2020)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내부에서 터져나온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을 둘러싸고 여야공방전이 치렬하게 벌어져 가뜩이나 소란스러운 《국정감사》정국을 더욱 혼잡속에 몰아넣고있다.
각종 언론매체들이 저마끔 《특종뉴스》로 보도하는가 하면 인터네트에도 서로 으르렁거리는 정치권의 살풍경을 풍자조소하는 만화들이 올라 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만화는 이번 대형금융사기사건을 무조건 《권력형부정부패사건》로 몰아 반《정부》, 대여공세를 더 한층 강화하여 정국의 주도권을 쥐려는 보수패당을 신랄히 풍자하고있다.
애당초 《보이니?》라는 물음제기가 없는 만화, 《잘 봐봐》로 시작하여 《뭐가 보여?》, 《보이지?》로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보일거야.》, 《안보이면 안돼.》, 《눈 크게 뜨고 똑바로 봐봐.》라고 하면서 무작정 허점을 잡아내여 부정부패의혹을 확대부각시키려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행태를 해학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여당이 아무리 이번 사건이 《범죄자들의 금융사기사건》이라고 못박으면서 아무데나 《권력형게이트》딱지를 붙이며 쟁점화하지 말라고 반박해도 막무가내이다.
이 만화는 보수언론들까지 부추겨 각종 의혹들을 정치적문제로 적극 여론화하면서 막무가내식으로 정치공방만 벌리며 뻗치기를 하는 《국민의힘》때문에 경제와 민생관련법안들의 《국회》통과가 지연되고 《국정감사》마당은 막말과 고성으로 혼잡탕이 되고있다는것을 예리한 풍자속에 암시해주고있다.
바람을 불어넣는 풍선처럼 계속 부풀려지고있는 이번 금융사기사건은 이와 같은 《막무가내식 의혹제기》, 《막무가내식 취재보도》의 단면에 불과하다.
오죽하면 만화를 소개한 언론들과 각계층이 《경제와 민생은 아랑곳없이 정쟁에만 집착하는것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국회>상임위원회들과 <국감>전과정에 도배되고있는것은 라임, 옵티머스뿐》, 《<국민의힘>의 <국정감사>목적은 오직 <정부>, 여당공격에만 있다.》, 《수사는 검찰에 맡기고 보다 생산적인 <민생국감>을 만들어달라.》고 단죄하고있겠는가.
불에 그슬린 돼지가 매달린 돼지를 흉본다고 온갖 부정부패와 범죄로 얼럭덜럭한자들이 남의 허물만 들추어내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으니 만화의 주인공으로 조롱받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만화들은 막무가내식으로 억지를 부리며 정치공방에만 몰두하는 《국민의힘》이 있는 한 《국회》의 혼잡은 언제 가도 해소될수 없으며 방도는 썩어빠진 정치권을 하루빨리 개혁하는것뿐임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