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6th, 2020
론설 :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
충성의 80일전투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오늘의 투쟁은 난관을 박차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기질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는 전인민적인 공격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맞받아나가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고있다.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은 우리 당의 공격적인 혁명정신의 빛나는 구현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완강한 공격정신이 없으면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나갈수 없다.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끝장을 볼 때까지 공격전을 벌려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 투쟁기질은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이룩한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것이다.당의 품속에서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무장하며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 과정에 묘술과 방법을 터득하고 풍부한 실전경험을 축적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공격전을 떠난 혁명방식이란 있을수 없다.
공격전으로 일관된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은 단순히 부닥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여기에는 우리 식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강한 자주정신과 애국적열망, 결사의 의지가 응축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우리의 공격전은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심화될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비상방역사업도 공세적으로 벌리고 재해복구와 올해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도 전격적으로 실속있게 해제끼며 혁명의 고조기를 열어나가고있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식의 혁명방식으로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또 한번 세인을 놀래울 기적적승리를 이룩할것이다.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시련과 난관은 그만큼 커지기마련이다.때문에 보통의 각오로는 엄혹한 시련기를 혁명의 새로운 앙양기로 전환시켜나갈수 없다.
인민대중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불굴의 투쟁정신을 발휘해나가자면 신념과 의지가 강해야 하며 그 든든한 기반은 자기 힘,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다.지난 시기 독자성을 지향하던 나라들까지도 대국들의 눈치를 보며 굴종하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이 자기식의 혁명방식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는데 있다.
부닥치는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투쟁방식은 자력갱생에 의하여 그 위력이 담보된다.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제머리로 사고하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자기식으로 풀어나가고있다.모든것을 혁신적인 안목에서 보며 피타는 사색과 탐구, 고심어린 노력으로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을 대담하게 착상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기에 이 땅에는 시대를 전진시키는 창조물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불굴의 투사들이다.우리가 겪는 시련은 우리를 더욱 억세게 성장시킬뿐이다.비록 난관도 많고 객관적조건도 불리하지만 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과 천만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불가항력적힘이 있으며 자력갱생으로 전진하기에 우리는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온 나라가 충성과 위훈의 80일전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피해복구전투장들에 가보아도, 들끓는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조국의 벅찬 숨결을 느낄수 있다.
하다면 력사에 류례없는 엄청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더욱 충천해지는 우리 인민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한순간도 떠난적 없는 필승의 신념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명백백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신념으로 전진하며 승리합니다.》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이 세상 모진 풍파가 닥쳐온대도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며 그 령도를 따라 나아가는 길이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다.
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 그것은 결코 저절로 형성된것이 아니다.
매일, 매 시각 저도모르게 와닿는 뜨거운 사랑과 때없이 찾아드는 기쁜 소식들, 행복과 락관으로 충만된 실생활을 통해 스스로 간직한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지금도 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져오르던 격정의 환호성이 귀전에 쟁쟁히 울리여온다.
그것은 그대로 우리 당을 인민의 삶과 행복과 미래를 지켜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의 분출이였다.
지나온 우리 당의 75성상이 다 그러하였지만 올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도전들을 이겨내며 10월의 경축광장에 섰던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었기에, 어머니 우리 당의 손길이 언제나 곁에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겹쳐든 온갖 재앙들을 극복하고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었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된 중요한 당회의들의 기본의제는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생활문제였다.
언제인가는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지켜주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현실로 다시금 실증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앞에 부끄럽지 않게 우리 당이 자기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한다고 거듭 호소하신 우리 원수님,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였기에 그이께서는 희생적인 헌신과 불철주야의 로고로 전당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전문 보기)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에 실천으로 보답하리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그날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새 전구에서 또다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과연 무엇이 짧은 기간에 새 살림집건설을 기본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안아오게 했던가.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헌신의 분분초초를 이어온 수도당원들이 어찌하여 하천정리공사를 비롯한 어려운 과제를 또다시 스스로 맡아나섰던가.
전선에서 새로운 전선으로 달려와 또다시 시간을 주름잡으며 완공의 시각을 가까이한 수도당원들에게 온 나라가 고무와 격려를 보내고있다.
80일전투의 앞장에 우리가 서자
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자신들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그 값높은 부름을 빛내여갈 충성의 맹세 안고 또다시 떨쳐나섰다.
새 전구에로의 진출부터가 격전이였다.자연의 광란으로 피해지역의 수십리구간의 도로가 뭉청뭉청 끊어져나가 그것을 복구하며 한치한치 전진해야 했다.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그처럼 불리한 정황에서도 자기보다 피해지역 인민들을 먼저 생각했다.
도로복구도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한 일이다.어려워도 우리가 맡아하자.
단순히 도로의 원상복구가 아니라 그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이 펼쳐졌다.
이들은 도로가 심히 파괴되여 중기계들을 리용할수 없는 조건에서 함마와 정대로 암반을 까내고 막돌을 채취하였으며 도로의 폭을 넓히면서 옹벽을 쌓아나갔다.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한주일이상 걸려야 한다던 도로복구를 단 3일동안에 결속하였다.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단지휘관들은 한개 대대력량을 떼내여 도로의 상태를 더욱 개선해나가도록 하였다.
이렇듯 수도의 당원들은 생각하는 품도 일본새도 달랐다.
6일동안에 소층살림집골조공사 결속, 과연 그것이 가능한 일이였던가.
걸음걸음 막아서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골재만 놓고보아도 수십리 떨어진 곳에서 운반해와야 했다.기온이 령하를 오르내리는 조건에서 이들은 건설현장에 불을 피워 필요한 온도를 보장하며 골조공사를 다그쳤다.
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가 80일전투의 앞장에 서자!
이런 비상한 자각과 실천속에 살림집골조들이 시간을 다투며 키를 솟구었고 날마다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만경대구역대대에서는 공사조건이 제일 불리한 속에서도 단 5일만에 소층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고 락랑구역대대에서는 스스로 많은 공사과제를 맡아안고도 경쟁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할줄 몰랐다.강남군대대와 사동구역대대, 대동강구역대대와 형제산구역대대를 비롯한 제1수도당원사단안의 전체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살림집건설에 수도당원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치였다.
지난 10월 어느날 밤, 력포구역대대와 서성구역대대의 전투장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두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살림집골조공사를 앞당겨 결속하고 서로 격정을 터치며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합창하였던것이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서성구역대대의 지휘관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도 누가 먼저 환성을 터치였고 누가 노래선창을 뗐는지 알수 없습니다.하지만 새 전구에서 또다시 위훈을 창조하고 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려는것이 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기에 격정속에 노래를 합창한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모두가 바로 이런 정신력의 강자들이고 락천가들이다.하기에 그들은 보름 남짓한 기간에 소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혁신을 창조할수 있었다.
그들은 결코 높은 공사실적으로만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는것이 아니다.피해지역에서 자체로 진행하고있는 살림집건설도 적극 도와주고 광산마을학교의 교육사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자들도 넘겨주었다.성의껏 마련한 물자들을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주고 그들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생활하도록 하였으며 얼마전에는 어려운 하천정리공사도 스스로 맡아안고 전격적으로 내밀었다.(전문 보기)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그날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긴장 또 긴장, 각성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속에 각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강서약수공장의 일군들이 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다양한 형식으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자료들을 직관화하는것과 함께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리용하여 정치사업, 위생선전을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모든 종업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가 보지 않아도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량심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약수용출구와 음천장주변에 대한 소독과 관리를 실속있게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초급일군들과 당원들로 담당제, 책임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짜고들어 해당 대상들에 대한 소독관리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군들은 소독정형을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한편 공장구내를 보건위생학적으로 깨끗이 꾸리고 관리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강계시고려약공장의 일군들도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기 위한 실질적이며 적실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심화되는 비상방역사업의 요구에 맞게 종업원들이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사상사업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출근길선동과 다매체편집물을 통한 교양사업 등 여러 계기를 리용하여 비상방역규정에 대한 해설선전을 심화시켜 종업원들이 그 내용을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
특히 약초채취기간에 맞게 일군들과 초급일군들로 작업반별담당제를 실시하고 그들이 종업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비상방역규정을 잘 지키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어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한편 해당 성원들이 모든 생산공정과 주변환경에 대한 소독 등을 책임적으로 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또한 소독수제조기들의 리용실태를 전반적으로 다시 료해하고 소독수를 보다 원만히 생산보장하도록 실무적인 대책들을 제때에 따라세우고있다.
년로자들의 건강을 지켜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 양로원들에서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시행하고있다.
평양양로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보양생들의 건강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더욱 각성분발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정책을 적극 해설선전하고 세계적으로 악성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여 재난을 초래하고있는 자료들도 알려주면서 단위의 특성에 맞게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유지하는데서 책임성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양로원에서는 방역초소들을 증설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과 함께 종업원들이 치료실과 식당의 집기류들에 대한 소독을 실속있게 하며 침실과 침구류소독을 매일 규정의 요구대로 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또한 보양생들에 대한 체온재기와 손소독, 침실들에 대한 공기갈이도 책임적으로 하게 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보양생들속에서 해설선전, 위생선전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누구나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것을 비롯한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양로원에서는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선전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하고있으며 특히 위생상식자료를 카드화하여 매 호실에 갖추어놓고 모든 보양생들이 늘 보며 생활에 구현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곳 양로원에서는 종업원들이 책임성을 높여 매일 복도, 문화후생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빈틈없이 진행하도록 더욱 분발시키고있다.또한 보양생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정상적으로 하는 한편 날씨가 추워지는데 맞게 감기를 비롯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잘 돌봐주고있다.특히 보양생들이 반드시 끓인 물을 마시도록 조건보장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남포양로원에서도 건물의 내부에 대한 소독사업을 강화하고있다.이곳 종업원들은 식당과 복도, 계단란간, 문손잡이를 비롯하여 사람들의 래왕이 많고 손길이 자주 닿는 부분들에 대한 소독을 매일 꼼꼼히 진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원산시 은덕원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남흥의 낮과 밤은 이렇게 흐른다
격동적인 투쟁의 시대를 빛내이는 위훈창조의 주인공이 되자
모든것이 달라지고 새로와졌다.혁신과 위훈에 대한 지향의 높이도, 기업소구내와 생산현장의 분위기도 지어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눈빛과 발걸음까지도…
당 제8차대회를 향한 력사적인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생산공정의 2단계대보수를 성과적으로 끝낸 기세드높이 주체비료생산전투로 들끓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순간순간, 하루하루는 어떻게 흘러가고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력사적인 80일전투를 앞둔 지난 10월 남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앞에 비료생산을 중단없이 내밀면서도 조성된 난관과 애로로 하여 미처 끝내지 못한 생산공정의 2단계대보수를 짧은 기간에 결속해야 할 방대한 과제가 나섰다.
생산공정의 2단계대보수, 결코 쉽게는 점령할수 없는 목표였다.
보수해야 할 비료생산설비가 암모니아직장 합성탑 2호출구관, 1발생로직장 페열보이라와 세척탑, 2발생로직장 1층유압관망, 련합기업소의 증기 및 전력계통 등 무려 200여종에 1 700여대나 되기때문이였다.
가장 난문제는 보수용자재와 설비가 부족되는것이였다.강재와 용접봉, 부속품을 비롯하여 그 량은 실로 엄청났다.일부 사람들이 대보수과제를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위구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의 열띤 호소가 사람들의 심금을 쾅쾅 울리였다.
우리 남흥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자력갱생의 빛나는 전통이 있지 않는가.대보수과제가 아무리 방대하다고 해도 기어이 우리의 힘과 기술로 해내자!
그 불같은 호소에 남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전체가 화답해나섰다.
그로부터 며칠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의 첫 페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씌여졌다.
《8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남흥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대책안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89개 단위의 생산현장과 대보수전투장들에 80일전투일력판과 250여점의 전투속보, 혁신자영예게시판 83점, 붉은기 200여개, 대형표어 100여개 일제히 전개, 방송선전과 현장기동예술선동대활동으로 전투장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힘있게 고무추동!》
남흥의 연혁사에 아로새겨질 80일전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련합기업소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80일전투의 첫 목표인 비료생산공정의 대보수과제를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불꽃튀는 투쟁이 벌어졌다.
어느날 압축기직장 수리작업반현장에 환희에 가까운 웨침소리가 울려퍼졌다.
《반장동지가 돌아왔다!》
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했던 작업반장 리춘근동무가 평양에서 돌아오는 길로 작업현장에 들어섰던것이다.
그를 에워싸고 기쁨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는 작업반원들…
그날 리춘근동무는 작업반원들에게 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감격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기념촬영을 한 영광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고 호소하였다.하여 압축기직장 수리작업반은 반수성가스압축기 5호의 크랑크축보수를 기한전에 끝냄으로써 80일전투기록장의 첫 페지를 떳떳이 장식할수 있었다.
그들만이 아니였다.보수직장들과 암모니아직장, 1발생로직장, 2발생로직장, 건조직장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비롯하여 2단계대보수에 참가한 전투원들모두가 투쟁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갔다.
지난 10월 중순 남흥땅에 또 하나의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발생로가스생산조작지표를 갱신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조선학교차별책동에 편승한 일본법원의 판결에 항의
일본 후꾸오까조선학원과 규슈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 학부모를 비롯하여 도꾜, 교또, 오사까, 히로시마, 아이찌, 효고, 야마구찌의 재일동포들과 시민들이 10월 30일 일본정부의 조선학교차별책동에 편승한 후꾸오까고등재판소의 판결에 항의하였다.
이날 후꾸오까고등재판소는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고급학교를 제외한 일본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후꾸오까조선학원과 규슈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졸업생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당국의 차별적이며 부당한 판결에 분노한 후꾸오까조선학원과 규슈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졸업생들은 즉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그들은 인권을 보장해야 할 의무를 지닌 재판소가 아이들의 배울 권리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에 적극 가담해나섰다고 하면서 법원당국을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배제한 문제는 재일조선인학생들을 과녁으로 삼은 극히 위법적인 처사라고 그들은 까밝혔다.
그들은 법원당국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정부의 조선학교차별책동에 편승하여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단죄하였다.
기자회견을 끝마친 다음 그들은 집회를 가지였다.
도꾜, 교또, 오사까, 히로시마, 아이찌, 효고, 야마구찌의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여기에 합세하였다.
발언자들은 후꾸오까고등재판소의 이번 판결을 통해 민족교육을 말살하려는 일본정부의 속심을 다시한번 똑똑히 알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의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책동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조선학교차별 반대!》 등의 구호를 웨쳤다.
이날 후꾸오까조선학원과 《조선학교무상화실현 후꾸오까련락협의회》는 후꾸오까고등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항의성명들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