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4th, 2020
론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만년재보이다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가 결속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9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이날이 있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백승의 력사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혁명무력의 불패성과 위력은 군대를 지휘통솔하는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위대한 령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강위력한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신 희세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령도하여오신 나날은 혁명앞에 전대미문의 시련이 가로놓였던 준엄한 시기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주체의 군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군으로 키우신것은 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된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혁명군대는 오직 당의 령도밑에서만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국가방위의 주체로서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를 철저히 고수하고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전군의 일심단결을 비상히 강화하도록 하시고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야말로 전군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한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성스러운 혁명실록이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투쟁기풍이 전군에 차넘치게 하는것은 당군건설의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명령일하에 전군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를 세우는것을 혁명적군풍확립의 근본핵으로 규정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군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고사령관에게 집중시키고 최고사령관의 유일적지시와 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정연한 질서와 강한 규률,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집행을 늘 장악총화하고 대책을 세우는 사업체계가 수립됨으로써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군풍이 확고히 세워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혁명무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신 불멸의 사상리론업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한 수많은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9돐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주체의 군건설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혁명무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군력강화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위대한 장군님의 명저들은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오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위인상을 전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범접할수 없는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무력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였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에 발표하신 로작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인민군대는 이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나아가야 한다》는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인민군대의 혁명적성격과 기본사명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는 수령님의 군대, 당의 군대이다》,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과 조선로동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의 전위대가 되여야 한다》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적당군건설의 사상리론적초석을 굳건히 다지시였다.
희세의 천출위인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당조직과 정치기관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로부터 군인들을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군으로 키우며 지휘성원들의 품격과 자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군력강화를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구체적인 해답을 주는 불후의 명저들이 태여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기치높이 사회주의대건설이 힘차게 벌어지던 시기 전군 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이 성스러운 위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4년 2월 18일 인민무력부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앞장서야 한다》에서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실 굳은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그 이듬해 1월에 발표된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하자》는 우리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만드는것을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규정한 강령적문헌으로 주체의 군건설사에 빛을 뿌리고있다.
로작 《인민군지휘성원들속에서 오중흡동지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인민군장병들을 〈80년대의 김혁〉으로 준비시킬데 대하여》에는 인민군장병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갈데 대한 사상이 집대성되여있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며 당과 인민군대의 통일단결을 대를 이어 수호하고 반석같이 다져나갈데 대한 사상이 《인민군대를 위대한 수령님의 군대, 당의 군대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자》, 《인민군대는 자기의 수령과 당, 자기의 제도와 조국을 목숨으로 사수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1990년대의 격변하는 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시였다.
1995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하신 담화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하며 총대로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가자》에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나갈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불패의 혁명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령장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만대에 빛나리
12월 24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받들어모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스물아홉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절세위인이신 우리 장군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령도의 나날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우리 인민군대를 강화하시여 내 나라, 내 조국의 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신 불세출의 령장에 대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무한한 흠모심의 발현이였다.
추억도 깊은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을 총대로 더욱 힘있게 전진시키시며 력사에 류례없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쳐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틀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감회깊이 되새기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무한히 충실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킴으로써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비범한 예지, 탁월한 령도, 위대한 헌신을 떠나 우리 어찌 년대와 세기를 이어 불패의 위용을 떨치는 우리 혁명무력에 대하여, 사회주의조국의 존엄높은 오늘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입니다.인민군대를 강화하지 않고서는 당도 강화할수 없고 정권도 유지할수 없으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도 지켜낼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군대처럼 전군이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 혁명적무장력은 없다.
혁명군대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의 위력이다.아무리 인원수가 많고 현대적인 장비를 갖추고있다고 하여도 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군대는 오합지졸에 불과하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남긴 교훈이다.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바로 여기에 천하제일명장이신 우리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과 고귀한 업적이 있다.
오늘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3(1994)년 12월 어느날 일군들에게 하신 뜻깊은 교시가.
군사적타격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하다.나는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도 사상론을 주장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장구한 조선혁명의 력사와 주체적혁명무력의 발전행로에 관통되여있는 사상중시의 철리를 인민군대강화의 영원한 진로로 틀어쥐고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신념의 분출이였다.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
이렇듯 드놀지 않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혁명무력령도의 전기간 모든 군인들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참다운 혁명전사로 키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일찌기 60년전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력사의 자욱을 새기신 그날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영원히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강령적교시를 주신데 이어 1970년대에는 전군 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과업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할 의지를 안으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피끓는 심장마다에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억척의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이끄시였다.(전문 보기)
수령결사옹위의 길에 새겨진 숭고한 모습
못 잊을 추억과 하많은 사연을 전해주는 12월의 이 아침 우리 천만군민은 혁명의 붉은 기폭속에 숭엄히 어려오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생애를 감회깊이 되새겨본다.
혁명의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친위전사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
혁명가의 삶은 순간순간 무엇으로 이어져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으로 보여준 그 불같은 한생의 자욱자욱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성스러운 투쟁의 한길로 힘있게 추동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친위전사, 이 부름속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생애가 그대로 비껴있다.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은 우리의 태양이시다!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이것은 김정숙동지의 한생에 관통되여있는 투철한 신념이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견결히 옹위하고 받들며 수령님의 안녕을 결사적으로 지키는것을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시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열화같은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신 김정숙동지이시였다.
《…이 총을 잡고 김일성장군님께 끝까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이 총 한자루를 백자루로 알고 잡으며 이 총알 한발을 백발로 알고 원쑤를 쏘겠습니다.》
처창즈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붉은기아래서 혁명의 무기, 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으시며 다지신 이 맹세를 지켜 김정숙동지께서는 한생을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 친위전사로 사시였다.
항일의 결전장들, 그 사선의 마당에서 사령부로 향하는 원쑤의 총구가 백천이라 해도 그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된다는것이 김정숙동지의 각오였고 자신의 한몸이 그대로 원쑤의 총구를 막아내는 억척의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그이의 의지였다.
주체25(1936)년 8월 무송현성전투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숙동지를 부르시여 녀대원들과 함께 잘루목을 차지하고 식사준비를 할데 대한 임무를 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지체없이 잘루목을 차지한 다음 전투정황을 예리하게 살피시였다.이때 한개 소대의 적들이 잘루목을 차지하려고 은밀히 기여들고있었다.잘루목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 하는것은 사령부와 전 부대의 운명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싸창을 틀어잡으시고 녀대원들을 불러일으키시였다.
적탄이 귀전을 스치는 속에서도 그이께서는 오직 사령부의 안전만을 생각하시였다.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전문 보기)
평안남도에서 여러 대상건설 완공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일념 안고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평성청년야외극장, 평성체육관, 순천메기공장 자라직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도에서는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여 마감건재 등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일군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설계를 완성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세우는 한편 다양한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면서 시공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청년야외극장, 체육관건설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은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기초굴착, 골조공사를 와닥닥 해제끼고 내외부미장, 외부망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였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5 000석의 관람석과 소조실, 분장실 등이 갖추어진 평성청년야외극장과 실내축구, 롱구, 배구, 정구를 비롯한 체육경기들을 진행할수 있는 평성체육관이 완공됨으로써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과외교양 및 문화정서생활거점이 마련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자라를 먹이려는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순천메기공장 자라직장건설자들도 자라의 생태학적특성에 필요한 조건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시설들과 열대붕어못, 지렁이서식장 등을 건설하였다.
년간 수십t의 생산능력을 가진 현대적인 자라양식기지가 새로 일떠섬으로써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도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키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 열의드높이 충성의 80일전투목표수행을 위한 돌격전에 총매진하고있다.(전문 보기)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할 열의 안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고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재령군일군들이 자기 지역 비상방역사업은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비상방역전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군일군들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보다 강화하는데 화력을 집중하고있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광범한 대중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고있다.
일군들의 분담안을 구체적으로 짜고든데 기초하여 그들이 담당지역, 단위들에 나가 겨울철기간 철새나 자연기후 등의 영향으로도 악성전염병이 류입될수 있다는것을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상방역조치에 절대복종하도록 교양사업을 부단히 강화하게 하고있다.하여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순간도 긴장성을 늦춤이 없이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을 비롯한 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
군일군들은 악성비루스전파위험성이 큰 겨울철조건에 맞게 비상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드는것과 함께 비상방역기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각성분발하여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고있다.
군에서는 공장, 기업소 등 단위들의 정문들에 전개되여있는 방역초소를 기온이 낮은 조건에서도 들어오는 인원들에 대한 체온재기와 손소독을 원만히 할수 있게 짧은 기간에 꾸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그리고 매일 꾸리기사업정형을 료해하면서 강하게 총화대책해나갔다.
군과 해당 단위 일군들, 종업원들의 드높은 열정에 의하여 한주일 남짓한 기간에 모든 단위들에 방역초소들이 새롭게 꾸려지게 되였다.
군에서는 주요도로들에 전개된 방역초소들을 원만히 꾸린데 기초하여 초소성원들이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도록 부단히 각성시키고있다.
뿐만아니라 방역일군들이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공공장소들의 소독을 빈틈없이 진행하고 편의 및 급양봉사단위에서 소독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는 등 전초병으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게 하고있다.
위생담당성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지금 군에서는 당 제8차대회를 앞둔 현시점에서 근로자들과 주민세대들에 대한 사상공세, 선전공세의 도수를 높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원산철도차량련합기업소에서 대중의 자각성과 적극성을 최대한 발동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심도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로 담당단위들에 대한 분담을 구체적으로 하고 그들이 해당 단위들에 나가 대중의 방역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정치사업과 장악지도사업을 심화시키도록 하고있다.
이곳 당일군들은 매일 종업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은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인식시키고 고도의 긴장성을 항시적으로 견지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정치사업, 해설선전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대중발동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심화되는 비상방역전의 요구에 맞게 지휘력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맡겨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비상방역지휘성원들은 매일 단위들에 나가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공간이나 빈틈이 나타나지 않도록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단위의 비상방역망을 2중, 3중으로 강화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락랑원에서-
리설민 찍음
《공수처법개정안》통과를 둘러싼 여야갈등과 혼란 갈수록 격화
주체109(2020)년 12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공수처법개정안》의 통과를 둘러싼 여야갈등과 혼란이 계속 격화되고있다고 한다.
《공수처법개정안》이 통과된 지난 10일부터 《뉴스1》, 《매일신문》, 《세계일보》, 《민중의 소리》 등 많은 언론들은 여당대표가 《시민사회의 요구로 <공수처>가 공론화된지 24년만이다. 불법적특권과 불합리한 관행이 사라지고 사회가 더욱 맑아질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번 <국회>에서 87년민주화이후 가장 크고 가장 많은 개혁을 이뤄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의 개혁을 한꺼번에 립법화한것》이라고 자평하였으며 당소속의원들도 《검찰의 수많은 범법, 불법행위와 수사권, 공소권람용으로 인한 수많은 피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할 기관이 생기게 되였다.》, 《<공수처>는 시대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국민의 수사기구로 출범할것이다.》, 《고위공직자의 부패와 비리를 척결해서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고 검찰의 특권과 권한람용을 견제해 권력기관의 균형있는 민주적견제를 실현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반면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안에서는 《공수처법개정안》통과에 대한 반발이 더욱 거세여지고있다고 언론들은 전하였다.
《조선일보》, 《아시아경제》, 《매일경제》, 《데일리안》 등은 《공수처법개정안》을 통과시킨 여당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난강도가 점점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김종인비상대책위원장이 《지금 <국회>는 …립법권이 무력화되는 등 심정지상태에 빠졌다.》, 《차라리 <국회>를 페쇄하고 <계엄령>을 선포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엄중한 사태》라고 비난하였으며 주호영원내대표도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 《<정권>이 폭망의 길로 들어서는 시동을 걸었다.》고 반발한데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다. 또한 지난 14일 《국민의힘》소속의원 전원이 성명을 발표하여 《정부》와 여당이 《공수처법》을 비롯한 법안들을 모두 일방처리로 밀어붙이고있다면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전하였다.
언론들은 《공수처》설치를 비롯한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국민청원수가 계속 늘어나는가 하면 《공수처법개정안》통과에 대해 《검찰개혁이 복수의 수단, 권력비리를 은페하는 수단》으로 악용된것이라는 여론도 나돌고있는 등 사회적혼란이 커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런속에 《공수처법개정안》을 비롯한 개혁법안들의 《국회》통과와 관련하여 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을 비롯한 언론들은 《더 이상 피할수 없는 시대적소명이자 국민의 명령》, 《20여년의 진통끝에 결실을 맺은 <공수처법> 통과를 환영한다.》는 각계층의 목소리를 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