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만복이 끝없이 넘쳐날 래일을 위하여

주체110(2021)년 2월 3일 로동신문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이 땅에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진것이 있다.

그것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길에서 혁명하는 가장 큰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시련의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락원으로 세세년년 빛을 뿌릴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장장 70여성상에 이르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는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하여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자랑찬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그 려정에서 우리 당이 언제나 높이 든것이 이민위천, 바로 이 리념이였다.

인민의 새 나라를 건설하던 초행길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이 땅우에는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속에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가 줄기차게 흘러왔다. 이로 하여 우리 조국이 력사상 그 어느 나라나 민족도 이루지 못하였던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한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세세년년 빛나는것이다.

그 얼마나 가슴벅찬 위민헌신의 력사가 이 땅우에 련면히 흐르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가 비애에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해의 마지막날에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였으며 매일 새벽 3시, 4시까지 집무를 보시고 이 나라의 첫 새벽을 남먼저 맞으시였던 장군님을 대신하여 이제부터는 자신께서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의 엄숙한 맹세를 지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맞고보내시는 날과 달들을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깡그리 바치고계신다.

그 어느 공장이나 농장, 어촌에 가시여도, 희한한 새 거리가 일떠서는 건설장을 찾으시여도, 완공된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돌아보시면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우리 인민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시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인민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며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궂은날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현지지도강행군을 다그치신 감동깊은 이야기들, 지난해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큰물과 태풍에 의한 재앙속에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려 전례없이 많은 당회의들을 소집하시며 온갖 조치들을 취해주시고 몸소 위험한 피해지역들에도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인민은 잊지 못한다.

우리 원수님의 그 로고가 있어 모진 시련속에서도 이 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리는것이며 영원히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아래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장엄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이어놓으면 그대로 내 조국의 빛나는 지도가 되고 사회주의만복이 끝없이 꽃펴날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강대한 우리 조국의 위대한 력사가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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