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21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확대회의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확대회의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확대회의가 2월 24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리병철동지와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인민군 군종 및 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과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 일부 무력기관의 지휘관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부부장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확대회의에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정치활동과 도덕생활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결함들을 지적하고 인민군대안에 혁명적인 도덕규률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문제가 주요하게 토의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에서 인민군대안에 혁명적인 도덕규률을 확립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인민군대의 존망과 군건설과 군사활동의 성패와 관련되는 운명적인 문제라고 하시면서 이 중대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새세대 인민군지휘성원들의 정치의식과 도덕관점을 바로세우기 위한 교양사업과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인민군대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혁명규률과 도덕기풍을 세우는것을 현시기 당중앙의 령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전투력을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고상한 정신도덕적우월성을 발양하기 위한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강도높이 진행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으로 무력기관의 주요직제지휘성원들의 해임 및 임명에 관한 조직문제가 취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김성길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으로 임명하고 해군중장의 군사칭호를 수여하였다.
김충일동지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으로 임명하고 항공군중장의 군사칭호를 수여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주요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김정관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권영진동지에게 조선인민군 차수칭호가 수여되였다.(전문 보기)
김일성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채 1964년 2월 25일-
맑스-레닌주의창시자들은 농민문제, 농업문제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였으며 이 문제의 해결에 깊은 관심을 돌렸다. 특히 레닌은 농민문제를 혁명의 기본적인 전략적문제로 내세웠으며 농촌문제를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건설의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인정하였다. 레닌은 농민문제의 정확한 해결과 로농동맹의 강화가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된다는것을 가르쳤으며 사회주의혁명단계에서의 농촌문제해결의 명확한 방도와 농촌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의 길을 제시하였다.
농촌문제는 지난날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예속밑에 있었거나 아직도 그 예속밑에 있는 여러 나라들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 나라들에서 농민문제, 농업문제의 성과적해결여부는 혁명의 승패와 사회적진보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되고있다.
도시와 농촌에서의 사회주의혁명의 승리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의 해결에서 력사적전환으로 된다.
사회주의혁명이 승리한 다음에도 농촌문제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농민은 로동계급의 믿음직한 동맹자이며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력량이다. 로동계급의 령도밑에 로농동맹을 부단히 강화하여야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시킬수 있다.
농업은 공업과 함께 인민경제의 2대부문의 하나이며 그것은 주민들에게 식량을 보장하고 경공업에 원료를 공급한다.
공업을 발전시키고 그 지도적역할을 부단히 높이는 동시에 농촌경리를 공업의 발전에 따라세워야만 전체 인민경제의 빠른 발전을 바랄수 있으며 인민생활의 체계적인 향상을 보장할수 있다.
농민문제, 농업문제는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 로동계급과 농민간의 계급적차이를 없애야만 종국적으로 해결된다.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고 농민들을 공산주의사회까지 이끌고가는것은 공산주의자들과 로동계급의 숭고한 임무이다.
맑스-레닌주의당은 사회주의제도가 승리한 다음 혁명을 계속하며 끝까지 완수하기 위하여, 전체 근로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기 위하여 농촌문제의 해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Ⅰ. 사회주의하에서의 농촌문제해결의 기본원칙
농촌문제는 혁명발전의 각이한 단계에서 각이하게 제기된다.
반제반봉건적민주주의혁명단계에 있어서의 농민문제와 농업문제는 농촌에서 봉건적토지소유관계를 청산함으로써 농민들을 지주의 착취와 예속에서 해방하며 농업생산력을 봉건적생산관계의 질곡에서 해방하는데 있었다. 우리는 지주의 토지를 무상으로 몰수하여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여하는 원칙에서 토지개혁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이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였다.
사회주의혁명단계에 있어서의 농민문제와 농업문제는 농촌에서 자본주의요소를 청산하고 개인농민경리를 사회주의적집단경리로 개조함으로써 농민들을 온갖 형태의 착취와 압박에서 영원히 해방하며 농업생산력을 사적소유에 기초한 낡은 생산관계의 구속에서 완전히 해방하는데 있었다. 우리는 실물교육과 자원성의 원칙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강력한 지도와 방조에 의거하여 농촌경리의 사회주의적협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이 문제를 훌륭히 해결하였다.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는 개인농민경리에 비해서나 자본주의농촌경리제도에 비하여 결정적인 우월성을 가지고있다. 그것은 농업생산력의 발전에 광활한 길을 열어주며 농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빨리 높일수 있는 가능성을 지어준다.
문제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농촌사업을 어떻게 하며 농촌경리를 어떻게 발전시키는가에 있다.
도시와 농촌에서 사회주의제도가 승리한 다음에는 농촌문제가 그 이전시기와는 근본적으로 달리 제기된다.
사회주의하에서의 농민문제와 농업문제는 농촌에 수립된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화하는 기초우에서 농업생산력을 고도로 발전시키고 농민들의 생활을 넉넉하게 하며 착취사회가 남겨놓은 농촌의 락후성을 없애고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점차적으로 없애는데 있다.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면서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점차 없애는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며 공산주의에로의 이행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의 하나이다. 이것은 오랜 기간의 꾸준한 투쟁과 노력에 의해서만 완전히 해결될수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업이다.
사회주의적개조의 완성과 함께 우리 나라에서 이 과업은 이미 제기되였다. 우리의 농촌사업은 응당 이 과업을 해결하는 방향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사회주의하에서의 농민문제와 농업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농촌사업에서 반드시 세개의 기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첫째로, 농촌에서 기술혁명과 문화혁명, 사상혁명을 철저히 수행하여야 하며,
둘째로, 농민에 대한 로동계급의 지도, 농업에 대한 공업의 방조, 농촌에 대한 도시의 지원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하며,
셋째로, 농촌경리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공업의 선진적인 기업관리수준에 끊임없이 접근시키며 전인민적소유와 협동적소유의 련계를 강화하고 협동적소유를 전인민적소유에 부단히 접근시켜야 한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이번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가지였습니다.
이 기회에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당원들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나는 대회를 통하여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들에서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헌신분투하여온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된 이번 사상일군대회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입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습니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습니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습니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은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습니다.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는 특별히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수행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킨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불패의 혁명무력, 일심단결된 전투대오가 자라나게 되였습니다.
력사는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인류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갈 길을 찾고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은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서나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습니다.
온 세계가 우러르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이 태여난 조국에서 수십성상 그 위대한 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혁명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은 끝이 없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입니다.
모든 사회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드는 사업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요구대로 개조하는 투쟁도 사상사업의 성과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동무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일군대회를 몸소 조직하시고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깊은 뜻을 다시한번 새겨보아야 합니다.
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사상공세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전국을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는 강력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있습니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입니다.
우리 당중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로 나서고있는 현실적요구로부터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제0021호 주체110(2021)년 2월 24일 평양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주요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
△ 중장
주동철 고원남 김영문 김충성 장순모
△ 소장
리명호 김철주 정봉찬 신정남 최대운 리두일 전응철 강철룡 강경호 박재영
한정식 정영철 황성철 송영세 신재영 오영수 김진욱 전명학 주철진 리명호
리인수 박태이 서창호 최인철 림 학 김명일 한정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위대한 승리와 변혁에로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
숭엄한 화폭이 인민의 뇌리에 깊이깊이 새겨졌다.
광명성절기념공연의 첫시작에 울려퍼진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을 들으시며 경건히 서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거룩한 영상을 우러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더욱 떨쳐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의지였고 그이께서 안아오실 사회주의강국의 미래에 대한 부풀어오르는 환희와 락관이였다.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새해친필서한,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보고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되새기며 천만의 심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격난속에서 부흥의 래일을 위한 지름길을 밝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떨쳐갈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혁명의 길은 간고하다.
애국으로 불타는 위대한 심장을 지닌 령도자만이 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걸머지고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이 도달한 아득한 높이를 생각할 때마다, 미구하여 펼쳐질 보다 휘황한 래일을 생각할 때마다 인민이 사무치게 새기는것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세계이다.
민족의 어버이를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력사의 생눈길에 첫 자욱을 찍으시던 그때로부터 사랑하는 조국을 품에 안으시고 무수한 낮과 밤들에 심신을 불태우시며 조국수호, 조국번영을 위한 불멸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가시였다.밤에도 이른새벽에도 가시였다.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 그 길에 설사 가시밭이 놓여있고 험산준령이 막아선다 하더라도 주저없이 끝까지 가리라는 비상한 각오로 그이께서는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이께 있어서 조국은 자신의 온넋이고 모든것을 다하여 가꾸고 빛내여야 할 삶의 전부가 아니던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세상에 으뜸가는 강국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숭고한 리상을 위하여 력사의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걸으시고 그 어느 위인도 체험해보지 못한 로고를 바치시였다.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들이 모든것이 흥하고 풍족한 사회주의강국에서 만복을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조선이 강대해지는 일이라면 자신께서는 이 한몸을 다 바칠 결심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오늘도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의 뜻깊은 열병광장에서 누구나 격정속에 체험하였듯이 우리 조국은 주체조선고유의 절대병기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진 정치사상강국,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장엄하게 솟구쳐올랐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 극적인 비약은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류례없는 초행길을 헤치시며 자신의 심혈과 뜨거운 사랑을 깡그리 쏟으시여 안아오신 위대한 애국헌신의 산아이다.
정녕 그이께서 헤쳐오신 길은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이겨낼수 있는 강의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위대한 선구자,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온갖 가시덤불을 과감히 헤쳐나가는 위대한 령도자만이 걸을수 있는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였다.
자신의 발걸음에 조국의 전진이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자신이 고생하면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늘어난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애국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인간적인 헌신이 사무쳐와 때없이 눈굽을 적시는 이 나라 인민이다.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자신께서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무수한 새벽길들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묵묵히 묻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가슴속에는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될 행복의 래일, 민족의 존엄과 영광이 온 누리에 떨쳐지는 휘황한 미래가 간직되여있었다.그 찬란한 미래를 위해 그이께서는 조국을 떠받드는 뿌리가 되시여 결사의 헌신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시였다.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고 하늘길, 배길을 헤치며 빨찌산식현지지도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잎새처럼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드는 길에 자신을 다 바치실 열망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그이께서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도 끊임없이 찾아가신 공장과 농장, 건설장들마다에 사회주의전진의 동음 높이 울리고 거창한 전변의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졌다.(전문 보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진군에로 대중을 총궐기, 총발동시키자 -근로단체련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련합궐기모임이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과 전진의 실천강령을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혁명적열의와 충천한 기세가 차넘치였다.
평양시에서
평양시근로단체련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집행을 담보하는 가장 정확하고도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이 제시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받아안은 수도의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가슴가슴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를 변혁적성과들로 빛내일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 열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청년들은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의 기수가 되여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하며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로동계급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생산투쟁, 돌격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려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준 당의 뜻을 깊이 명심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당과 조국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검증받아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녀맹조직들에서 다양한 선전선동활동과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여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정신력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수도의 전체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결사의 투쟁으로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진군을 자랑찬 혁신과 전진으로 빛내임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에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근로단체련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에로 우리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기어이 이루어내기 위한 올해 총진군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원회의의 기본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올해 전투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방역사업의 완벽성을 보장하는것이 올해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들중 제1순위라는것을 명심하고 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근로단체조직들과 동맹원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로동당의 아들딸답게, 주체조선의 청춘들답게 새로운 승리의 신심드높이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비롯한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생산정상화, 활성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려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근맹원들이 종자혁명, 과학농사, 저수확지에서의 증산, 새땅찾기와 간석지개간에 힘을 넣으며 농산과 축산, 과수를 발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맹원들은 예술선동대활동을 비롯한 화선식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진일보를 이룩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근로단체일군들이 잡도리를 새롭게 하고 달라붙어 사업에서 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며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헌신분투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뜻을 받들어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옴으로써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사상도 문화도 도덕도 우리의것이 제일
우리 식 사회주의생활양식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자
흘러가는 생활의 갈피갈피를 펼쳐보면 그 어디에나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자부할수 있는 우리 식이 있다.
사람들모두가 혁명적이며 고상하고 건전한 사상정신적풍모, 집단주의적인생관을 지니고 서로 돕고 이끌며 값높고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사회,
옷을 입어도 우리의 체질과 정서에 맞는 조선옷을 즐겨입고 우리의 곡조, 우리의 장단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자기식대로 미래를 가꾸어가는 우리 생활,
우리의 사상, 우리의 문화, 우리의 도덕이 제일이며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해당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은 그 사회제도에 어떤 사상이 지배하는가에 따라 갈라진다.
자본주의사회의 사상적기초는 개인주의, 황금만능주의이다.그것은 사람들의 건전한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정신적불구자로 만들며 부패타락하고 말세기적인 생활풍조를 낳고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인간의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담보해주는 사회주의사상이 있다.
지나온 년대들은 사회주의사상이 혁명과 건설,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되여온 과정이며 또한 그 사상의 힘이 거창한 전변과 기적, 미덕과 미풍들을 낳은 과정이기도 하였다.
세인을 감동시키는 력사의 기적들,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이 땅우에 얼마나 많이 아로새겨졌던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와 함께 천리마시대가 어떻게 탄생했고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속에서 사회주의를 수호해낸 력사의 기적이 어떻게 이루어졌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남을 위해 자기의 생명을 내대고 남의 괴로움과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였던가.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학생을 업고 매일 수십리나 되는 등교길을 오고간 감동깊은 미담이며 환자의 광명을 찾아주기 위하여 자기의 결막까지 주저없이 바친 미덕이 과연 어떻게 태여났던가.
사상의 힘이였다.그것은 곧 사회주의사상을 간직한 사람들이 꽃피운 우리 제도의 참모습이였다.
실로 사회주의사상은 이 땅의 인간들에게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칠줄 아는 고상한 풍모를 갖추게 해주었으며 그 사상은 오늘도 수천수만의 참되고 아름다운 인간들을 자래우고있다.
문화와 도덕도 우리의것이 제일이다.
문화는 민족의 우수성을 특징짓는 중요한 표징의 하나이며 민족의 발전은 문화의 발전과 밀접히 결부되여있다.
우리의 문화는 그 우수성으로 하여 예로부터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로동당시대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이 훌륭히 계승되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건전한 사상정신적풍모와 높은 과학기술지식,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지닌 능력있는 혁명인재로 준비되고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사람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이바지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와 중앙동물원,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들에서 인민의 행복이 끝없이 꽃펴나고 공장과 농장, 일터와 마을들에서 희열과 랑만에 넘친 생활이 펼쳐지고있다.
오늘날 사회주의문화의 새로운 개화기를 마련하여 인민들을 새 세기 우리 식의 문명에로 인도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원대한 목표이며 리상이다.그 목표, 그 리상에 떠받들려 우리의 사회주의문화는 날이 갈수록 더욱 발전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