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6th, 2021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자나깨나 그리웁고 뵙고싶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전체 인민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크나큰 감격과 기쁨속에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장엄한 총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절세위인들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걸어온 빛나는 로정을 긍지높이 되새겨보는 이 시각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와 사무치는 그리움의 한마음을 담아 재중조선공민조직을 무어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높으신 뜻과 정으로 재중조선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30년력사는 이역에 사는 우리들의 가슴속에 조선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안겨주시고 친어버이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동포애의 력사이며 사회주의조국에 운명과 미래를 다 맡기고 애국애족의 자욱을 변함없이 새겨온 재중조선인들의 충성과 애국의 력사입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까이 있는 자식보다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을 더 생각하시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우리 재중조선인들에게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공민권을 안겨주시여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지켜주시였으며 1991년 3월 3일에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살고있는 재중조선공민들이 하나로 뭉쳐 통일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도록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무어주시고 참다운 애국조직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우리들의 사업과 생활에 불편이 있을세라 본부청사와 핵심일군들의 살림집까지 마련하여주시였으며 조선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자그마한 소행도 대견하게 여기시며 높이 평가해주시고 김일성훈장과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조국통일상과 국기훈장을 비롯한 최상급의 국가수훈의 영예도 안겨주시였습니다.
이역에 사는 저희들을 언제나 한식솔로 여기시며 뜨거운 정과 믿음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없는 사랑은 오늘 민족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그대로 이어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영상그대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총련합회 일군들을 조국의 큰 대회들과 경축행사들에 불러 사랑의 말씀을 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사업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십니다.
더우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첫날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시고 새로 개정된 당규약에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할데 대한 내용을 명기하도록 해주신 소식에 접하였을 때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동포애의 정이 가슴에 사무쳐와 멀리 평양하늘을 우러르며 그리움의 눈물로 눈시울을 적시였습니다.
세월의 언덕을 넘어 이역만리에도 줄기차게 흐르는 절세위인들의 정은 가까이 있어도 멀리에 있어도, 기쁠 때에도 괴로울 때에도 언제나 변함없이 따사롭게 비쳐드는 위대한 태양의 빛발이였습니다.
그 위대한 태양의 빛발속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지난 30년간 산하에 지구협회와 지부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를 비롯한 조직들을 그쯘히 꾸려놓고 각계층의 광범한 재중조선인들을 튼튼히 묶어세워 회원들모두가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조국의 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주체조국의 애국조직으로 강화발전되여왔습니다.(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평안남도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안남도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김덕훈동지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증산의 동음을 울려가고있는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을 비롯한 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설비보수를 앞세우고 공정간 련계를 강화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숙천군의 유기질복합비료공장과 약전농장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농업지도일군들이 형식주의와 허풍치기를 철저히 근절하며 저수확지에서의 알곡증산과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현행계획과 전망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설비개조, 기술개조를 추진하여 세멘트생산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며 농업부문에서 당면한 영농준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3년전의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0(2021)년 3월 16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오랜 기간 깊어지는 고민속에 애를 태웠다는 남조선당국이 8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차례질 후과를 감당할 자신이 있어서인지 감히 엄중한 도전장을 간도 크게 내민것이다.
우리 당중앙은 이미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따라 3년전 봄날과 같은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립장을 천명하였다.
이것이 해마다 3월과 8월이면 되살아나는 남쪽동네의 히스테리적인 전쟁연습광기를 념두에 둔것이며 북남관계의 마지막기회로 될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였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말장난에 이골이 난 남조선당국자들이 늘 하던 버릇대로 이번 연습의 성격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며 실기동이 없이 규모와 내용을 대폭 《축소》한 콤퓨터모의방식의 지휘소훈련이라고 광고해대면서 우리의 《유연한 판단》과 《리해》를 바라고있는것 같은데 참으로 유치하고 철면피하며 어리석은 수작이 아닐수 없다.
태생적인 바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늘 좌고우면하면서 살다나니 판별능력마저 완전히 상실한 떼떼가 되여버린것은 아닌지 어쨌든 다시 보게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자체를 반대하였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하여 론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것이 뒤골방에서 몰래 진행되든 악성전염병때문에 볼품없이 연습규모가 쫄아들어 거기에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때문이다.
미친개를 순한 양으로 보아달라는것과 다름없는 궤변에 놀아날 상대가 아님을 아직까지 그렇게도 모를가.
털어놓고말하여 정치난, 경제난, 대류행전염병난에 허덕이는 형편에 하나마나한 전쟁연습놀음에 매여달리면서까지 동족에 대한 적대행위에 부득부득 명운을 거는 남조선당국의 처지가 가련하기 그지없다.
우리에 대한 비정상적인 적대감과 불신으로부터 출발한 피해망상이 극도에 달한 모양이다.
연습중단을 약속하고도 우리의 눈을 피해가며 2018년에는 110여차, 2019년에는 190여차, 2020년에는 170여차의 크고작은 전쟁연습을 도적고양이처럼 벌려놓은데 대하여서도 우리는 알고있은지 오래며 때가 되면 낱낱이 계산하려고 하였다.
앞뒤가 다르게 이런 식으로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열을 올리다가는 북남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수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루차 강조하였고 인내심을 발휘하며 충분한 기회도 주었다.
그럼에도 남조선당국은 또다시 온 민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기의 3월》을 선택하였다.
3월의 봄계절에 모두가 기대하는 따뜻한 훈풍이 아니라 스산한 살풍을 몰아오려고 작정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스스로 자신들도 바라지 않는 《붉은선》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을 하였다는것을 느껴야 한다.
병적으로 체질화된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의식과 적대행위가 이제는 치료불능상태에 도달했으며 이런 상대와 마주앉아 그 무엇을 왈가왈부할것이 없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확증하게 된 결론이다.
전쟁연습과 대화, 적대와 협력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부정하는 적대행위에 지꿎게 매달리고 끈질긴 불장난으로 신뢰의 기초를 깡그리 파괴하고있는 현정세에서 더이상 존재할 리유가 없어진 대남대화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정리하는 문제를 일정에 올려놓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그리고 우리를 적으로 대하는 남조선당국과는 앞으로 그 어떤 협력이나 교류도 필요없으므로 금강산국제관광국을 비롯한 관련기구들도 없애버리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
이러한 중대조치들은 이미 우리 최고수뇌부에 보고드린 상태에 있다.
우리는 앞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주시할것이며 감히 더더욱 도발적으로 나온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도 씨원스럽게 파기해버리는 특단의 대책까지 예견하고있다.
행동에는 언제나 결과가 따르는 법이다.
명백한것은 이번의 엄중한 도전으로 임기말기에 들어선 남조선당국의 앞길이 무척 고통스럽고 편안치 못하게 될것이라는것이다.
력사적인 우리 당 제8차대회에서 명백히 천명된바와 같이 대가는 노력한것만큼, 지불한것만큼 받게 되여있다.
이 기회에 우리는 대양건너에서 우리 땅에 화약내를 풍기고싶어 몸살을 앓고있는 미국의 새 행정부에도 한마디 충고한다.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싶은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앞으로 상전의 지시대로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그처럼 바라는 3년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주체110(2021)년 3월 15일
평양
It Will Be Hard to See Again Spring Days Three Years Ago
KCNA on March 16, Juche 110 (2021)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March 16 (KCNA) — Kim Yo Jong, vice department director of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WPK),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on Monday:
I heard the news that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who had long been suffering from stress in a fix, launched a war game against our Republic on Mar. 8.
In other words, they dared to send us a serious challenge. It seems as if they are capable of dealing with the consequences to be entailed by the war drill started despite our entirely just demand and all the fellow countrymen’s unanimous protest and condemnation.
Our Party Central Committee has already clarified the stand that whether the inter-Korean relations return to the new starting point of peace and prosperity as witnessed in those spring days three years ago or not depends on the attitude of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Everyone knows that it pointed to the hysteria for war drills manifested in the south every March and every August, and served as a meaningful warning that it might become the last chance for repairing the north-south relations.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accustomed to paying lip-service, are busy billing the drill as “annual” and “defensive one” and a computer-based simulation drill, as in the past. They say that the drill involves no actual maneuvers with its scale and contents drastically “reduced”. Perhaps, they are expecting “flexible judgment” and “understanding” from us but it is, indeed, ridiculous, impudent and stupid.
It seems that they were all born with stupidity and have become the dumb and deaf bereft of judgment as they always sit on the fence. Anyhow, we cannot but take note of this.
We have opposed the joint military drills targeting the compatriots but never argued about their scale or form.
It is because the essence and nature of the drills against the compatriots in the north never change despite any change in their forms – whether they are staged behind the scene or they poorly involve only 50 or 100 persons due to widespread malignant epidemic.
They are not ashamed of remaining ignorant of the fact that we are not taken in by their nonsense coating mad dog with sheepskin.
To be frank, we feel sorry about the plight of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as they are to stake their lot on hostile acts against the compatriots even by resorting to shrunken war games, now that they find themselves in the quagmire of political, economic and epidemic crisis.
Perhaps, their persecution mania resulting from abnormal hostility and distrust toward us has reached the extremes.
They staged 110 big or small war drills in 2018, more than 190 in 2019 and over 170 in 2020 for so-and-so reasons in breach of their promise to halt such drills. We have long been aware of it and are ready to make them pay dearly for it at an appropriate time.
They might know better than anyone else about what impact such continued north-targeted war drumbeats would have on the north-south relations.
We have stressed it several times and offered ample opportunity to them, exercising patience.
Nevertheless, they opted for “war in March” and “crisis in March” again under the eyes of all Koreans, instead of “warmth in March”.
They are about to bring a biting wind, not warm wind expected by all, in the spring days of March.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should realize that they have chosen a wrong deed of crossing the “red line” by themselves though they also don’t like to do so.(more)
金與正党副部長 3年前の春の日がまた帰ってくるのは難しい
チュチェ110(2021)年 3月 16日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3月1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15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長期間、深まる苦悩の中でやきもきしたという南朝鮮当局が、8日からわが朝鮮を狙った侵略的な戦争演習を強行する道に入ったという報に接した。
われわれの正々堂々たる要求と全同胞の一様な抗議、糾弾にもかかわらず、招かれる悪結果に対処する自信があってか、あえて重大な挑戦状を肝っ玉も大きく差し出したのだ。
わが党中央はすでに、南朝鮮当局の態度如何によって3年前の春の日のような平和と繁栄の新たな出発点に戻ることもありうるという立場を宣明した。
これが、毎年3月と8月になれば復活する南側のヒステリックな戦争演習狂気を念頭に置いたものであり、北南関係のラストチャンスに成りうるという意味深長な警告であったことを知らない人はいないだろう。
無駄口をたたくのに長けている南朝鮮の当局者らがいつもの癖通りに今回の演習の性格が「定例的」で「防御的」であり、実際の機動もなしに規模と内容を大幅「縮小」したコンピュータシミュレーション方式の指揮所訓練であると宣伝して、われわれの「柔軟な判断」と「理解」を願っているようだが、実に幼稚で鉄面皮であり、ばかげた言動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生まれつきのばかだと言うべきか、でなければつねに左顧右眄(べん)しながら生きてきたので判別能力さえ完全に喪失したどもりになってしまったのではないか、とにかく改めて見ることになる。
われわれは今まで、同族を狙った合同軍事演習自体に反対したのであって、演習の規模や形式について論じた時はたった一度もない。
それが裏部屋でひそかに行われようと、悪性伝染病のためにみすぼらしくも演習の規模が縮まってそれに50人が参加しようと、100人が参加しようと、そしてその形式があれこれと変異しようと、同族を狙った侵略戦争演習であるという本質と性格は変わらないからだ。
狂犬を従順な羊に見てくれということ同様の詭弁(きべん)に乗せられる相手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いまだにそんなにも知らないのだろうか。
打ち明けて言って、政治難、経済難、大流行伝染病難に苦しむ状況で、してもしなくてもいい戦争演習劇に執着してまで、同族に対する敵対行為にねちねちと命運をかける南朝鮮当局の境遇が哀れ極まりない。
われわれに対する不正常な敵対感と不信から出発した被害妄想症が極に達したようだ。
演習中断を約束してからも、われわれの目を避けて2018年には110余回、2019年には190余回、2020年には170余回の大小の戦争演習を泥棒猫のように行ったことについてもわれわれは知っていて久しく、時になればいちいち計算しようとした。
表裏があるように、このような方式で北侵戦争演習に引き続き熱を上げていれば、北南関係が今後、どうなるかについて南朝鮮当局は誰よりもよく知っているはずだ。
それについて、われわれは再三強調し、忍耐心を発揮して十分な機会も与えた。
にもかかわらず、南朝鮮当局はまたもや全民族が見守る前で「暖かい3月」ではなく、「戦争の3月」「危機の3月」を選択した。
3月の春の季節にみんなが期待する暖かい薫風ではなく、薄ら寒い陰惨な風を引き寄せようと決心したのだ。
南朝鮮当局は、自ら自身も願わない「レッドライン」を越える間抜けな選択をしたということを感じるべきだ。
病的に体質化した南朝鮮当局の同族対決意識と敵対行為が今や、不治状態に到達し、そのような相手と対座してあれこれ言うこともないというのが、われわれが再び確証を得た結論だ。
戦争演習と対話、敵対と協力は、絶対に両立しない。
われわれは、南朝鮮当局が対話を否定する敵対行為に頑として執着し、しつこい戦争演習で信頼の基礎をことごとく破壊している現在の情勢で、これ以上存在する理由がなくなった対南対話機構である祖国平和統一委員会(祖平統)を整理する問題を日程に上げざるを得なくなった。(記事全文)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이 나라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만년초석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철석같은 신념과 절대불변의 의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있다.이 땅에 사는 천만인민의 삶의 좌표는 언제나 백두산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여 빛나는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철석의 의지가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오늘의 행군길은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적진군의 련속이다.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만대로 잇는 중대한 사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이 땅우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승리떨치는 긍지높은 력사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따라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아가는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절감하게 한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의 련속이였다.어려운 조건과 환경만을 생각하면 일어설수조차 없었고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절대시하면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었던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세계를 진감시키는 특대사변들을 안아왔고 해마다 세상을 놀래우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돌이켜볼수록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조선의 영원한 넋으로, 백승의 기치로 빛나도록 하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가 가슴에 사무쳐온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를 깊이 새겨주는 조선혁명박물관이 오늘처럼 김일성,김정일민족의 만년재보, 태양조선의 대국보관으로 면모를 훌륭히 일신하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곧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이라고, 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면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발전로정이 뚜렷이 안겨오고 우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발전행로도 환히 내다보인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시고 빛내여오신 고귀한 혁명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주체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감으로써 혁명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려는것이 그이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각오를 더 굳게 가다듬으시고 백두의 준마행군길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다시금 가슴에 안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혁명앞에 가로놓이는 시련과 난관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과감히 헤쳐가시였다.
백두전구에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그이의 혁명활동소식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보며 우리 인민은 무엇을 심장깊이 간직하였던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억세게 투쟁해나갈 때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계시여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확고히 이어질것이라는 신념이고 락관이였다.
몇해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그이께서 하신 간곡한 말씀이 오늘도 귀전에 울린다.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고 세계정치구도와 사회계급관계에서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있으며 우리 당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이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언제나 백두의 공격사상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혁명의 대를 이어놓는 중요하고도 사활적인 문제이다.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을 만나 격려해주시며 하신 말씀도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정신을 떠나 조선혁명의 승리를 생각할수 없다.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백두산을 안고 만난시련을 이겨내고 싸워이긴 투사들처럼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투쟁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해나가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이 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뜻이다.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에 떠받들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은 더욱 높아졌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키운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아름다운 지향 -사회주의농촌으로 진출한 남포시안의 140여명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당은 청년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의 기수가 되여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하며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낄것을 바라고있다.
이 크나큰 기대와 믿음은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이 보답의 일념으로 더욱 세차게 고동치게 하고있다.
그런 속에 얼마전 남포시의 14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으로 진출하였다.
탄원증서를 소중히 가슴에 품고 사람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사회주의농촌으로 떠난 청년들, 이들에게서 우리는 위대한 당이 펼친 설계도따라 새 승리를 향하여 기세드높이 나아가는 온 나라 청년들의 장하고 미더운 모습을 보게 된다.
청춘들이 설 자리
사회주의농촌으로 진출한 남포시안의 140여명 청년들은 경력도 직업도, 희망과 포부도 서로 다르다.그러나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청춘의 리상을 아름답게 꽃피워가려는 지향은 하나와 같았다.
남포시방송위원회에서 현실체험을 하고있던 서원식동무가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할것을 결심하게 된것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소식에 접하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의 구절구절을 새기면 새길수록 그이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것이 우리 시대 청년의 응당한 본분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날줄 몰랐다.
그는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취가 숭엄히 새겨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룡남산의 아들들중의 한사람이였다.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를 푸는 길에 청춘의 아름다운 삶이 있으며 그것이 진정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그는 생각하였다.
그는 자기의 결심을 부모에게 터놓으며 절절한 어조로 말했다.
《아버지, 어머니, 가정의 행복이란 무엇이겠습니까.당의 뜻을 받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린다면 그것이 곧 우리 가정의 제일 큰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어느덧 어엿이 성장한 아들이 너무도 대견해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 일하는 그의 아버지는 조용히 머리를 끄덕이였고 어머니는 눈굽을 훔치였다.
서원식동무의 할아버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용약 전선으로 탄원하여 락동강도하전투에도 참가하였던 전쟁로병이였다.
서원식동무는 청년동맹조직에 농촌으로 탄원할것을 제기한 날 할아버지의 색날은 사진앞에 섰다.가렬한 전쟁의 포화속을 헤쳐온 할아버지가 사진속에서 조국의 부름에 실천으로 대답할줄 아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 손자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는듯싶었다.
조국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전세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려는 우리 청년들의 지향은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비단 서원식동무만이 아니였다.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한 청년들은 모두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 피흘려 조국을 지켜싸웠으며 전후의 재더미속에서 기적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게 한 훌륭한 세대의 손자, 손녀들이였다.
풀뿌리를 씹어삼키면서도, 굶어쓰러지면서도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이긴다는 신념을 안고 시련과 고난을 굴함없이 헤쳐온 세대의 아들딸들이였다.
비록 경력은 서로 달랐어도 그들의 가슴속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세대가 넘겨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이어갈 신념이 간직되여있었다.
돌이켜보면 남포땅에는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의 첫 처녀선장이며 강선의 《처녀어머니》를 비롯하여 훌륭한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많이 깃들어있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 선참으로 달려간 서원식동무와 같은 청년들을 우리 어찌 그들의 모습과 나란히 하지 않을수 있으랴.
대부분 탄원생들의 나이는 20대이다.
사회주의농촌으로 진출한 남포시안의 청년들속에는 항구구역량정사업소 로동자로 일하던 최로영동무의 4형제도 있다.(전문 보기)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조직하고 집행하는 기본전투단위
시, 군당위원회들은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시키며 전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촉진하는데서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을 혁신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당조직들은 혁명하는 당의 전투적인 조직답게 쇠소리나게 일하는 조직, 투쟁하는 조직으로 되여야 합니다.》
시, 군당위원회는 우리 나라의 200분의 1에 해당한 지역의 사업을 책임진 중요한 위치에 있다.
우리 당조직체계에서 볼 때 시, 군당위원회는 당정책관철을 직접 조직집행하는 집행단위이며 리와 공장, 기업소의 당조직들을 지도하는 말단지도단위이다.
시, 군당위원회가 집행자로서의 기능을 옳게 수행하자면 일상적으로 아래에 내려가 당정책을 해설선전하고 그 관철에로 당조직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가 지도적기능을 옳게 수행하자면 시, 군안의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군안의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행정경제기관들에 당의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옳게 제시하여주고 그 집행정형을 장악통제하며 편향을 제때에 바로잡아나가야 한다.
시, 군들이 우리 당정책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로서,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으로서,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로서의 기능을 원만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오늘 당에서는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지역을 인민들이 그토록 바라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당과 국가를 철벽으로 옹위하는 강철의 성새, 억척의 초석으로 꾸려나갈것을 바라고있다.
그렇다면 현시기 시, 군당위원회들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당내부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져나가는것이다.
기층당조직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대로 초급당, 당세포들과의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기층당조직들이 당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농촌당사업을 중시하고 농촌초급일군들과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을 강화하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심화시켜 농업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여야 한다.
군중을 교양하고 각성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 온 사회에 혁명적이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각 부서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시, 군의 모든 사업을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정확히 조직전개하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켜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또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작전하고 지도하여 시, 군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는것이다.
시, 군당위원회들앞에 나서는 선차적인 경제과업은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이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업을 항상 중시하고 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또한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가 농사작전을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경영위원회일군들의 사업상권위를 세워주어 시, 군안의 농사를 실질적으로 지도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시, 군소재지들과 농촌마을들을 시대문명의 높이에서 꾸리기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자체의 기능공력량과 건설장비에 의거하여 지방건설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적극 리용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며 축산을 많이 하고 양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다음으로 시,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정치실무수준과 사업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사업작풍과 풍모를 부단히 개선해나가는것이다.
시, 군당위원회의 모든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로선을 환히 꿰들기 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꾸준히 학습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당사업실무에 정통하고 여러 분야의 선진기술과 지식들을 습득하며 높은 문화적소양을 겸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초긴장상태를 견지하면서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각지 단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는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실정에 맞게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정평군에서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엄격하고 더욱 철저하게 조직전개해나가고있다.
군에서는 바다를 끼고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감시초소들을 강화하고 초소성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군책임일군들은 해당 성원들의 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감시초소강화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즉시에 대책하는 사업체계를 강화하였다.이에 따라 감시초소들이 증가되고 보다 튼튼히 꾸려졌으며 도적인 보여주기사업도 진행하였다.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최대의 적은 자만과 방심, 해이와 방관이다.
군일군들은 자신들에게 늘 이런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과 공간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적실한 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워나가고있다.
얼마전에도 군책임일군은 감시초소들의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다시 료해하였다.
이 과정에 일련의 부족점이 있다는것을 포착하게 되였다.즉시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하여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감시초소들을 다시 꾸리는 사업이 조직되고 빠른 시일안에 결속되였으며 시설물들이 새로 더 보충되였다.
감시초소들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 과정은 해당 성원들로 하여금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전초선을 지켜선 자각을 새겨안고 분발하게 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담당제, 책임제를 보다 면밀하게
함경북도탐사관리국에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고 비상방역전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이곳 책임일군들이 깊은 관심을 돌리는것은 일군들의 단위별담당제, 책임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리국에는 수백리 떨어져있는 단위들이 적지 않다.
이런 조건에 맞게 관리국에서는 일군들로 단위별담당제, 책임제를 보다 면밀히 실시하고 그들이 담당단위들에 내려가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 정형,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지시, 포치에 대한 집행정형 등을 알아보고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는 체계를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특히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지시, 포치내용 등을 접수한 즉시 모든 종업원들에게 제때에 빠짐없이 전달하고 대중의 열의를 적극 발동하여 즉시에 집행하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담당단위들에 내려가면 비상방역사업정형부터 알아보고 자그마한 공간이나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우는것을 생활화, 습벽화하고있다.그리고 필요한 자료들을 품을 들여 준비하고 실효성있는 방법론도 탐구하여 해당 단위의 종업원들속에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해설선전을 설득력있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강계육아원에서-
특파기자 전명일 찍음
세계적으로 1억 2 040만 1 500여명 감염, 266만 4 660여명 사망
외신보도에 의하면 14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1억 2 040만 1 575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66만 4 662명이 사망하였다.
9 694만 5 440명이 완치되고 2 079만 1 473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하루동안에 35만 8 798명의 감염자와 5 48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