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각지에서 벌어진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반대투쟁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3월 9일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의 주최로 서울, 부산, 평택, 제주, 성주 등 16개 지역의 시민들이 참가한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 온라인전국집중행동》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년례적인 방어훈련이 아니라 명백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작전계획 5015>는 대북선제공격, 북점령을 명시하고있다. 규모로 보나 잔인성으로 보나 지구상에 이런 전쟁연습은 전무후무하다. 훈련을 축소하더라도 본질은 다르지 않다. 북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성토하였다.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 비상행동전》을 선포한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도 이날 《<한>미련합군사훈련 시민분노발언대》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매일 1인시위, 선전물 4만장배포운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발언대는 3월 12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시간씩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본질과 위험성을 폭로하면서 즉시적인 중단을 요구하는 성토활동을 진행하였다.
발언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일으켜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한>미련합군사훈련을 년례적, 방어적이라고 핑게대지만 공격용훈련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라고 단죄규탄하였다.
3월 11일 부산민중련대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폭로단죄하는 규탄기자회견을 진행하였으며 14일에는 국민주권련대가 성명을 통하여 전쟁을 부르는 합동군사연습을 즉시 영구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언론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명실공히 침략적인 전쟁연습이다, 군사적충돌을 불러일으키는 《한》미련합군사훈련을 계속한다면 전쟁은 불보듯 뻔하다, 조선반도의 봄은 평화와 희망의 이름이여야 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한》미련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하면서 전쟁반대, 평화수호를 위하여 떨쳐나선 각계층의 다양한 투쟁소식들을 상세히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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