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5th, 202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정치국회의가 6월 4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포치된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실태를 중간총화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절실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추가적인 국가적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문제를 주요의정으로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성된 불리한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으로 하여 국가사업의 순조로운 발전은 많은 도전과 제약을 받고있으나 당 제8차대회가 비상히 격상시킨 전당과 전민의 사상적열의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에 의해 계획한 많은 사업들이 전망성있게 촉진되고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면서 올해 상반년도 주요정책과업들의 부문별 집행실태를 개괄분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시점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고 상반년도 국가사업전반실태를 정확히 총화하여 편향적인 문제들을 제때에 바로잡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성된 대내외정세하에서 당과 정부가 그 어느때보다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걸머지고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 국면에서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완강한 투쟁을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를 6월 상순에 소집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또한 당중앙위원회 부서기구개편문제를 비롯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제기하게 될 안건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연구토의하고 상정된 의정들을 승인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되자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연설 주체106(2017)년 6월 6일-
소년단대표동무들!
사랑하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동무들!
나는 먼저 사회주의조국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희망이고 미래인 조선소년단원들의 명절 6. 6절을 맞으며 전국의 소년단원동무들에게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축복을 담아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또한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가 성대히 열린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동무들과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동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소년단원들을 나라의 억센 기둥감으로 키우기 위해 힘쓰고있는 소년단지도원들과 분단지도원선생님들, 학부형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는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행복을 꽃피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 조선소년단을 영원히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뜻깊은 계기로 됩니다.
소년단대표동무들!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창립하시고 애지중지 키우신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이며 혁명의 계승자, 당과 청년동맹의 교대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조선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입니다.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영광스럽고 자랑찬 력사는 소년단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주체적소년운동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입니다.
한평생 우리 소년단원들,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조선소년운동은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오직 우리 당을 따라 곧바른 한길로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소년단원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로 자라날수 있었습니다.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이후 지난 4년간 전국의 소년단조직들과 우리의 수백만 소년단원들은 눈부시게 비약하며 약동하는 조국의 거창한 전진과 숨결을 같이하며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빛나게 실천하여왔습니다.
소년단조직들이 소년단원들을 당과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 조직과 집단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잘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생기발랄하고 참신한 소년혁명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온 나라 소년단원들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는 깨끗한 충정과 사회와 집단, 동무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아름답고 기특한 소행들이 수많이 발휘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우리 조국의 자랑을 더해주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래일에 대한 푸른 꿈과 희망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도 적극 벌리면서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혁명인재로 자라나고있습니다.
나라의 귀중한 보배인 소년단원들이 끝없는 행복을 누리며 열렬한 소년혁명가, 앞날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장한 모습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더없는 기쁨과 혁명하는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백두의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단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전도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나는 조선소년단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과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 소년단지도원, 분단지도원선생님들에게 조선로동당과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자랑스런 소년단대표동무들과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
오늘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련의 천만고비를 결사적으로 이겨내며 국력을 강화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우리의 후대들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소년단원동무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명랑하고, 대바르게, 씩씩하게 성장할수록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보다 백배해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난 기간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에서 창조된 훌륭한 경험들을 널리 나누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더욱 분발하여야 합니다.
조선소년단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소년단, 조선로동당의 소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모든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로 준비시키는것은 현시기 소년단조직들앞에 나서는 기본임무입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주체110(2021)년 6월 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소집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포치된 당면한 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실태를 중간총화하고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를 6월 상순에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우리는 영원히 사회주의를 사랑하리라 -김일성상,김정일상계관작품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60년 력사를 돌이켜보며-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인민 누구나 제일 사랑하며 널리 애창하는 대중가요로 공인되여있다.우리 인민의 생활과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예술적상징과도 같은 이 국보적명곡의 가치를 두고 일찌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 내 나라, 내 조국에만 있는 고유한 노래라고, 이런 노래는 세상에 우리 나라에밖에 없을것이라고 뜻깊은 정의를 내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겨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수령님의 은덕속에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오늘의 행복과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을 진실하게 반영한 참으로 좋은 노래입니다.》
주체50(1961)년,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충성의 선물로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태여난지 어느덧 60년이 되였다.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위대한 격변의 새시대가 도래하고있는 오늘 자기들이 가장 사랑하는 명곡의 60년 력사를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생각은 참으로 깊다.이런 노래가 왜 우리 나라에만 있는가.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는 노래이기 전에 우리 인민이 자기의 생활체험으로 창조하고 실증한 사회주의철학이다.바로 이 명곡에 우리의 사회주의가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붕괴되지도, 변질되지도 않고 의연히 승승장구하는 비결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있다.
명곡이 태여난 고향집
《세상에 부럼없어라》!
제목부터 희한한 이 명곡이 다름아닌 전재고아들이 사는 학원에서 태여났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누구도 곧이 믿지 않을것이다.흔히 고아들의 운명은 불행과 설음의 상징으로, 사회의 《가장 어두운 구석》으로 론의되군 한다.부모도 집도 혈육도 없어 자기의것이란 목숨밖에 없는 고아들의 섧은 마음에 부러운것은 얼마나 많고많으며 세상 또한 얼마나 어둡고 모질던가.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전재고아들이 살며 공부하던 해주유자녀학원(당시)에서 태여났다.명곡의 가사가 집체작으로 된데는 깊은 사연이 있다.
어느 나라에서나 전쟁의 첫째가는 수난자들은 고아들이다.력사는 민족의 자주권과 국토를 사수하는 사생결단의 싸움판에서 고아들의 운명문제가 국가의 중대사에 포함되여 론의된 례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사에는 가렬한 격전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1월에 애국렬사유자녀학원들을 설치하며 애육원을 더 많이 세울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결정이 발표되고 이어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애국렬사유자녀들과 전재고아들을 국가가 맡아 키우기 위한 대책이 토의결정되여 도처에 애육원과 초등학원들이 일떠서던 력사적사실들이 류다른 페지로 기록되여있다.
동서고금의 전쟁사에 없는 충격적인 결정과 조치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직접 최고사령부에 전재고아를 데려다 키우신다는 소식이 후방의 인민들은 물론 전선의 용사들속에서도 전설같이 퍼져가던 때의 격정을 1950년대 세대들은 지금도 가슴뜨겁게 추억하고있다.원쑤들에게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우리가 그들의 부모를 대신하여 그애들을 잘 돌봐주고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야 하겠다고, 우리부터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어버이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인민들은 저저마다 부모잃은 아이들을 자기 집 식솔로 품어안았다.
정녕 원아들에게 있어서 김일성원수님은 아버지이시였고 당의 품은 정든 집이였으며 너와 나 우리모두는 한가정의 친형제였다.그들의 가슴속에는 너희들의 아버지는 나고 너희들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자애로운 아버지의 목소리로 언제나 따뜻이 메아리치고있었다.
전쟁의 준엄한 나날에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생활한 원아들의 추억에는 이런 이야기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주체42(1953)년 4월 어느날 학원의 원아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41돐을 맞으며 축하편지를 올리기로 하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원수님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일성원수님께》라고 저마끔 편지의 서두는 떼였지만 어째서인지 선뜻 다음구절을 이을수가 없었다.그들의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너희들도 나처럼 《아버지에게》라고 쓰라고, 우리의 아버지는 김일성원수님이시다, 학원은 우리의 집이고 우리는 모두 친형제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날의 감격에 대하여 한 원아는 후날 이렇게 회상하였다.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 고마움의 정을 한마디로 담아낼수 있는 그런 부름을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들의 가슴밖으로 터쳐주신것이다.
아버지원수님! 얼마나 친근하고 절절한 부름인가.》
주체48(1959)년 5월 22일은 해주유자녀학원출신 원아모두가 한생토록 가슴에 안고 사는 뜻깊은 날이다.바로 그날 꿈결에도 뵙고싶던 어버이수령님께서 학원에 찾아오시여 베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가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1권에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제목으로 실려있다.
《나는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학원에 오셔서 우리들을 친자식처럼 돌봐주시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며 수령님의 품에서 이처럼 부러운것없이 씩씩하게 자라고있는 기쁨과 행복감에 휩싸여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하고 노래의 구절을 다시 조용히 입속으로 외워보군 합니다.》
이것은 못 잊을 그날에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제일먼저 안기였던 원아가 수령님의 사랑속에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려온 해주유자녀학원시절을 추억하며 쓴 회고의 구절이다.
주체50(1961)년, 당 제4차대회를 계기로 진행되는 전국유자녀학원 및 초등학원예술축전에 참가할 공연준비로 해주유자녀학원도 들끓었다.고마운 우리 당에 드리는 학원의 노래를 창작하는 과정에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원아들의 목소리가 불씨로 되여 창작집단을 흥분시켰다.
이렇게 태여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전국유자녀학원 및 초등학원예술소조종합공연무대에 해주유자녀학원 원아들의 합창으로 오르게 되였다.
합창이 절정에 오르던무렵 어버이수령님께서 손수건을 눈가에 가져가시였다.순간 누가 먼저 눈물을 터쳤던지 온 합창대가 격정에 흐느끼기 시작했다.아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목메여 터치는 합창이 만장을 크나큰 감격으로 뒤흔들었다.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열렬한 사랑의 노래, 이 세상에서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였다.
관중은 관람석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오래도록 열렬한 박수를 터쳤다.모두가 원아들과 함께 합창대에 서서 목청껏 노래부른 심정이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그것은 지구상에 처음으로 한개 국가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참다운 사회주의제도가 이 땅에 탄생하였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인민의 긍지높은 선언이였다.진정 그것은 항일의 혈전으로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건국의 초행길과 전쟁의 불구름을 헤쳐오는 가장 어려운 시련속에서 나라의 아버지가 되시여 5천년 력사에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을 인민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삼가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였다.우리 인민 남녀로소모두가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아버지원수님》이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기 시작한것이 이때부터였다.
학원에서 태여난것으로 하여 일부 사람들은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아동가요로 보는 편견도 가지고있었다.그러나 인민은 이 명곡이 세상에 처음 울려퍼지던 그때부터 자기들의 생활의 주제가로, 전인민적인 수령송가, 로동당찬가로 받아들였다. 김일성원수님은 아이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아버지이시였고 로동당의 품은 원아들만이 아닌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정든 집이였으며 그 품에 안긴 남녀로소 누구나 사회주의대가정의 친형제였다.사회주의조선의 특이한 인간관계의 상징과도 같은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명실공히 전체 조선인민의 노래였으며 명곡의 고향집은 사회주의 우리 집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학원들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아이들의 궁전으로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던 그 나날에 어제날의 해주유자녀학원 합창단 성원들은 어버이수령님앞에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처음으로 부르던 력사적인 날을 감회깊게 추억하였다.(전문 보기)
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명약
5대교양을 강화하여 천만의 심장이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끓게 하자
현시기 당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5대교양을 기본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당조직들은 5대교양을 틀어쥐고 사상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 5대교양을 강화하여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사람들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다.
사상교양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언제나 당의 사상과 뜻으로 숨쉬고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준비시킬수 있다.
사람이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하듯이 혁명가라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더욱더 사상정신적수양을 쌓아야 한다.그 사상단련과 수양의 명약이 바로 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이다.
5대교양은 우리 혁명실천과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에 부합되는것으로서 항구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 당사상교양의 기본내용이다.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투철한 계급의식을 비롯하여 우리 시대 인간들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과 숭고한 풍모가 5대교양을 통하여 깊이 체현되고 공고화되게 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따라배워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길에 한몸 다 바쳐 투쟁해나가도록 하자고 하여도, 그들을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참된 애국자,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열혈투사, 높은 문화적소양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문명한 사회적인간으로 키우자고 하여도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대오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투쟁조건과 환경이 엄혹하며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단계에로 이행하고있는 현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킬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
지난 기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조직들이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켰기때문이다.
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나가는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난관을 뚫고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하고 위훈을 떨치게 하는 근본비결이 있다.그래서 당에서는 5대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무엇보다도 당조직들이 5대교양을 사상교양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5대교양을 언제나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여기에 품을 들여야 한다.교양거점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계획적으로 조직진행하면서 5대교양과 관련한 참고자료들과 직관판들도 만들어놓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그 내용을 깊이 심어주어 사상교양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이 5대교양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당일군들부터가 자신을 특수화하지 말고 5대교양과 관련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하여야 한다.
그리고 5대교양을 실감있게 진행할수 있게 당초급일군들의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강습과 경험발표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사업들도 계획적으로 조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단천전역에서 발휘되는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본때
단천발전소건설자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1단계 물길굴공사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그 길이만도 백수십리에 달하는 1단계 물길굴공사장, 지금 여기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단천발전소건설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려는 각 단위 지휘관, 돌격대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이 울리고 물길굴들이 쭉쭉 뻗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임무와 오늘의 준엄한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도 전체 근로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발동하여 부닥친 난국을 뚫고 혁명적진군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이후 단천전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이 타오르던 지난 1월 어느날 대흥무역지도국려단의 지휘관들은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도를 진지하게 토의하고있었다.
태양절까지 맡은 물길굴피복공사를 결속하자면 공사속도를 종전에 비해 1.5배이상 끌어올려야 했던것이다.
결코 조건이 좋아진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긴 려단의 돌격대원들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공사를 다그칠것을 결의해나섰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지휘관들의 작전과 지휘에 달려있었다.
지난 시기의 낡은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내달리자.
이런 각오를 안고 려단장 김성호, 정치부장 김일우동무를 비롯한 지휘관들이 분발해나섰다.
이들은 지난 시기의 공사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공사조직과 로력관리를 치밀하게 짜고들었으며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기 위한 방도들을 하나하나 찾아나갔다.합리적인 작업방법들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펼치였다.
물길굴피복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전격전, 립체전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종전과 달리 맡은 공사구간을 여러개소로 나누어 작업에 진입한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였다.
휘틀이 부족하면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해결하였고 골재보장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면 모두가 지혜를 합쳐 합리적인 운반방법을 찾아냈다.
자체로 콩크리트혼합물분리제를 창안도입하여 휘틀의 해체시간을 단축하는 등 기술혁신의 불길이 타오르는 속에 물길굴피복공사실적은 시간이 다르게 뛰여올랐다.
전진을 막아서는 난관도 적지 않았다.
특히 혼합물운반능력을 제고하는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섰다.물길굴피복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혼합물운반거리가 멀어지다보니 혼합물압송기들을 자주 옮겨야 했고 그것은 작업속도를 높이는데 지장을 주었다.
어떻게 하나 높아진 타입속도에 혼합물보장을 따라세워야 했다.방도를 모색하던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혼합물압송기의 능력을 높이자는데로 의견을 합치게 되였다.그들은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교환하며 제기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고 마침내 혼합물압송기의 능력을 높여 공사속도를 끌어올리게 되였다.
하지만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만족을 몰랐다.모두가 우리 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불같은 일념밑에 만짐을 지고 내달렸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뜻밖의 정황으로 설비들이 멈춰섰을 때에는 흐르는 시간이 아까와 너도나도 골재와 혼합물운반에 떨쳐나섰다.암반사이에서 물이 흘러나와 피복공사에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타입방법을 개선하면서 작업을 계속 내밀었다.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높이 세운 공정별, 일정별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며 힘차게 내달려 지난 4월 12일 맡은 구간의 물길굴피복공사를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대흥무역지도국려단에서 이런 혁신이 창조되고있을 때 룡산려단에서는 허천강밑을 가로지르는 물길굴피복공사가 맹렬히 벌어지고있었다.
그 앞장에는 려단장 주영조동무를 비롯한 지휘관들이 있었다.그들은 사상의 포문을 열고 돌격대원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골재보장과정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물길굴피복공사속도가 높아지면서 골재보장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골재운반에 로력을 더 보충할 형편도 못되였다.
바로 그때 려단의 지휘관들은 한결같이 결의해나섰다.
지휘관들로 운반조를 따로 조직하여 골재를 보장하자.(전문 보기)
격동적인 직관선동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 고무추동
직관선동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선동형식의 하나이다.지난 5월말부터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이어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각 도집중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이 진행되였다.집중경제선동대들은 직관선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경제선동활동을 실효성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로 들끓는 온 나라에 약동의 기상을 더해주었다.
각 도미술창작사들에서는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들에서 대중을 로력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직관선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된 집중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은 직관선동이야말로 대중을 로력적위훈에로 고무추동하는 사상교양의 위력한 무기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함경남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장에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이 집약적으로 반영된 구호와 표어들을 게시하여 흥남로동계급의 혁명적사기를 더욱 높여주었다.또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영웅들처럼 증산의 동음을!》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대형직관판을 설치하고 혁신자인물소묘를 영예게시판에 신속히 게시하였다.
강원도집중경제선동대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생산현장에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는 우리의 실천, 우리의 승리》라는 글발이 씌여진 대형직관판과 붉은기들을 전개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는 위훈의 새 소식들이 실린 속보를 기동적으로 발간하는것과 함께 혁신자인물소묘도 게시하여 로동계급이 일터마다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고무격려하였다.
함경북도집중경제선동대, 량강도집중경제선동대는 흥남의 로동계급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리도록 호소성이 강한 구호와 표어들, 대형속보판, 혁신자인물소묘를 통한 직관선동을 실효성있게 진행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된 집중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은 로동계급의 심장속에 충성과 위훈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었으며 그것은 그대로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에서 혁신이 창조되게 하였다.
황해북도집중경제선동대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생산현장에 《강철로 당을 받들자》라는 글발이 씌여진 힘있는 직관물을 설치하여 전세대 로동계급이 천리마를 타고 내달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강철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남포시집중경제선동대는 《철강재로 당을 보위하자!》 등 힘있는 글발들이 씌여진 대형속보판들과 영예게시판들로 현장의 분위기를 일신시키였다.
황해남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도 생산현장에 붉은기와 함께 《자력갱생》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직관물을 전개하고 생산자대중을 로력적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을 박력있게 진행하였다.
개성시집중경제선동대도 선동성이 강한 구호, 표어들을 게시하여 대중의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켰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집중경제선동대들이 진행한 직관선동활동은 강선의 로동계급이 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간 평양시집중경제선동대, 평안북도집중경제선동대, 평안남도집중경제선동대, 자강도집중경제선동대는 《석탄증산을 위하여 새로운 결심, 대담한 실천으로》와 같은 직관물들과 속보, 혁신자인물소묘를 비롯한 다양한 직관선동수단을 적극 활용하여 탄부들이 석탄증산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해나가도록 고무추동하였다.
한편 각 도미술창작사들에서도 직관선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면서 온 나라 근로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떠밀고있다.(전문 보기)
소식 : 재침야망을 가리우기 위한 일본의 《방위백서》
최근 일본이 《2021년 방위백서》초안을 작성하여 내돌린데 이어 7월중에 각료회의에서 정식 채택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저들의 침략무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는 《방위백서》를 해마다 발표하면서 빠짐없이 《주변위협》을 명기하고있다.
우리 나라와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이 도리여 《주변위협》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최근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은 《방위능력강화》의 미명하에 하늘, 땅, 바다는 물론 우주령역에 이르기까지 신형지대공유도탄과 무인정찰기 개발, 이지스체계를 탑재한 신형이지스함건조와 각종 첨단급잠수함 취역, 륙상전자전부대와 항공우주작전대 발족 등과 같이 군사적준동을 로골화하면서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공공연히 내걸고있다.
일본의 《자위대》는 이미 무력의 규모와 내용, 작전령역에 있어서 《전수방위》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명실공히 공격형으로 전환되였다.
일본정부가 《2021년 방위백서》초안에 우리 나라가 《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밝힌것은 《주변위협》을 극대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전쟁헌법조작과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엄연한 현실은 주변나라들을 위협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일본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방위백서》야말로 백서가 아니라 재침야망을 가리우고 흑백을 뒤집어놓은 검은 문서장이라고 표현해야 적중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민경무
투고 : 부엉이바위의 절규
최근 《정권》찬탈에 명줄을 건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국민통합》을 요란히 광고하고있다.
그러한 속에 《국민의힘》은 지난 5월 23일 로무현 전 《대통령》의 묘를 찾는다 어쩐다 하는 속에도 없는 놀음을 또다시 벌려놓았는가 하면 《로무현의 뜻》이니, 《통합정신》이니를 운운해나섰다.
보수패당의 추태를 보면 분명히 그들은 돼지도 낯을 붉힐 철면피한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고인을 죽음에로 몰아간 살인자들이 과연 누구들인가.
알려진바와 같이 전직《대통령》 로무현의 죽음은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리명박을 우두머리로 한 보수패당의 음해와 보복에 의한 정치적타살이였다는것이 자타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고향에 돌아가 농사일을 하던 로무현을 저들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일어난 초불시위투쟁의 《배후세력》으로 몰아댔는가 하면 정치검찰과 보수언론을 총동원하여 불순한 목적의 수사놀음을 벌리고 《로무현은 전두환보다 더 나쁘다.》는 여론을 퍼뜨리면서 그를 압박하였으며 나중에는 죽음의 벼랑끝까지 내몬자들이 바로 보수패당이였다.
지어 보수패당은 《부엉이귀신》이라는 망언까지 쏟아내며 고인의 죽음을 마구 모독하였었다.
극악한 살인자무리인 보수패당의 피비린 죄악은 결코 세월의 이끼로 덮을수 없다.
철면피한 낯가죽에 《애수》의 빛을 띠우고 또다시 봉하마을에 기여들어 고인과 유가족은 물론 그를 추모하는 만인을 우롱하며 《로무현의 뜻》을 운운해나선 보수패당의 추태, 그것은 곧 저들을 배척하는 민심을 어떻게 하나 유혹해보려는 간특한 흉심밑에 억지로 지어낸 《추모》연극 외 다름이 아니다.
《아픈 력사의 현장에 다시 왔다.》는 《국민의힘》패당의 넉두리가 《또다시 저지르겠다.》는 살인자들의 소름끼치는 폭언처럼 섬뜩하게 들리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주린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혈안이 되여 날뛰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극악한 파쑈광들인 리명박, 박근혜의 《사면》을 떠들며 《보복》의 이를 갈고있다.
저들의 흉악한 목적실현을 위해서라면 그 무슨 짓도 서슴지 않는 보수패당의 추악한 망동은 봉하마을의 부엉이바위에 새겨진 력사의 비극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있다.
만일 보수패당의 추파에 속히워 넘어간다면 남조선땅에 제2, 제3의 《부엉이바위》가 계속 생겨나게 될것이라는것이 남조선각계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하기에 력사의 비극을 새겨둔 봉하마을의 부엉이바위는 오늘도 이렇게 절규하는듯 싶다.
력사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고.(전문 보기)
공수처의 《1호사건》선정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비난과 규탄 확산
지난 5월 18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의 해직교원특별채용의혹사건을 《1호사건》으로 정하고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적지 않은 론난이 일고있다고 비판하였다.
신문은 공수처의 이번 수사가 권력형부정부패나 판사, 검사들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라는 설립취지와 거리가 있다, 게다가 이번 사건은 감사원이 기본조사를 마치고 경찰에 고발하자 경찰이 공수처에 이첩한것으로서 관련법상 공수처가 수사를 해도 기소단계에서는 검찰에 넘겨야 한다, 가뜩이나 사건들이 쌓여있다면서 굳이 이런 사건에 공수처가 나선것이 온당치 못하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해직교원특별채용은 비단 서울시교육청만의 일이 아니라 다른 시, 도 교육청들에서도 이루어졌으며 굳이 서울시교육감에게만 직권람용죄를 적용하여 수사하는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비판하였다.
같은날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를 비롯한 다른 언론들도 14개 시, 도교육감들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공수처가 《조희연사건》을 《1호사건》으로 삼은것을 두고 부적절하다, 해직교사채용절차였던 《교원특별채용제도》의 취지를 제대로 리해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수사를 벌리고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고 보도하였다.
《국회》 교육위원장도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채용은 제도적보완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지 형사적처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공수처가 수사에 나선것을 비판하였다고 한다.
한편 《민주개혁완성, 평화번영 통일을 향하여 <초불전진>》(《초불전진》)이 5월 17일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의혹사건을 《1호사건》으로 정한데 대해 황당하다고 하면서 이를 강력히 단죄규탄한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먼저 공수처의 《1호사건》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의혹이라고 발표되자 각계의 비난이 쏟아졌다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박형준부산시장, 오세훈서울시장, 라경원 전 의원 등의 권력형범죄의혹이 《1호사건》으로 지정될것이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져버렸기때문이라고 폭로하였다. 이어 보수세력을 변호해온 《김앤장》소속 변호사출신의 인사가 첫 공수처장이 되고 윤석열의 동기이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변호사로 활동했던 인사가 공수처 차장에 임명되는 과정을 보면서 시작된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되였다, 《이렇게 하려고 공수처를 만들었던가.》라는 탄식이 곳곳에서 나오고있다, 《죽 쑤어 개 줬다.》는 평가를 받는 공수처의 행태를 통해 심각한 교훈을 찾고 검찰개혁, 사회대개혁을 옳바로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공수처의 출범과정은 검찰개혁의 후퇴를 보여준다고 하면서 국민들은 사이다처럼 시원한 개혁을 원한다, 민주개혁세력은 공수처사태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개혁의 고삐를 더 바짝 조여 2021년을 초불개혁완성을 향한 개혁전진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국민의힘》안에서 더욱 격화되고있는 당권쟁탈전
지난 2일 남조선언론 《련합뉴스》, 《뉴시스》 , 《뉴스1》 등은 《국민의힘》안에서 당권을 둘러싸고 신진세력과 중진세력사이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있는데 대해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이날 리준석은 경쟁자들인 라경원과 주호영의 성을 하나씩 따내여 《라주곰탕》이라고 지어부르면서 4선, 5선 중진들인 《라주》가 대표후보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곰탕단일화》를 한다면 역효과만 낼수 있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라경원이 자기를 걸고들며 계속 막말을 하는데 근거를 대라고 따지면서 녀성지지률에서 라경원보다 자기가 더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날 주호영도 라지오방송에 출연하여 라경원과의 《단일화》는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도 리준석은 구태정치와의 결별을 력설하고있지만 실지로는 류승민계이다, 계파정치의 의혹을 달고다니는 이런 사람이 당대표를 맡아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라경원은 전날 리준석이 류승민계라는것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라고 하면서 그가 당대표로 되면 특정후보(류승민)를 선호하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야권통합》의 걸림돌로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보다 앞서 5월 25일에도 주호영은 리준석에게 씌여있는 《새 인물》이라는 포장을 벗기면 계파의 그림자가 보인다, 그런 사람이 《새 인물》이 맞는가고 청을 높였다고 한다. 이에 뒤질세라 리준석은 27일 라경원과 주호영을 《탐욕스러운 선배들》이라고 욕하면서 《5선, 4선 중진파들이 0선, 초선파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인터네트에 올렸다고 《한겨레》가 전하였다.
언론들은 남조선에서 《배신의 정치인》으로 락인된 류승민과 한배를 타고있는 리준석을 《배신의 그림자》로 만들고 그에게 계파정치의 꼬리표를 붙여놓아 류승민을 미워하는 강경보수세력의 지지를 얻어내려는 라경원과 주호영을 비롯한 중진파와 지지률 1위에 기고만장하여 막말까지 섞어가며 삿대질하는 리준석 등 신진세력과의 대결이 걷잡을수 없는 감정싸움으로 번져지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