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3th, 2021

세월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는 충성의 일편단심

주체110(2021)년 6월 13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관건적인 첫해 진군에 박차를 가하며 신념의 대오는 도도히 나아간다.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온갖 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날을 따라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것은 무엇인가.시련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열렬해지는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고갈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입니다.》

이 땅의 어느 일터, 어느 초소에 가보아도 후덥게 새길수 있다.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많은 철강재를 생산할 높은 목표밑에 결사의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강철전사들의 모습에서 가슴뜨겁게 느끼는것은 무엇인가.강재 1만t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하시며 철강재증산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남들같으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전설적위훈을 창조했던 전세대들의 충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려는 영웅적로동계급의 드팀없는 지향이다.불리한 기후조건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불굴의 정신력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고 또다시 김매기전투에 진입한 농업근로자들, 꿈도 희망도 많지만 오직 당이 부르는 곳에서 청춘을 바쳐갈 충성의 열의 안고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로 용약 달려나간 새 세대 청년들의 모습에서 년대와 년대를 이어 수령만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열혈충신들의 뜨거운 마음을 다시금 안아본다.

장장 수십성상에 이르는 간고하고도 영광넘친 조선혁명, 그 기나긴 세월의 흐름속에서 강산은 얼마나 변하고 세대는 또 얼마나 바뀌였던가.허나 그 어떤 변색도 모르는 고귀한 전통, 그것은 바로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오직 한마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이 세상 끝까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뜨겁게 불타는 충성의 일편단심, 이는 겹쌓이는 시련과 도전을 강용하게 뚫고헤치며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우리 시대의 주도적인 흐름이고 노도치는 기상이다.

충성의 일편단심, 그것은 세월이 갈수록, 고난이 겹쳐들수록 더욱 굳건해지는 우리의 혁명신조이다.

얼마나 험난한 시련의 고비를 우리가 헤쳐왔던가.생사를 판가리하는 피바다, 불바다를 건너왔고 재가루만 날리던 전후의 페허를 지나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허비는 고난의 언덕을 넘어왔다.남들같으면 도저히 견디여내기 힘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마음속에는 더 뜨겁게, 더 굳건히 간직된 절대불변의 철리, 한치도 드틸수 없는 혁명신조가 있으니 그것은 오직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과연 무슨 힘이 우리 인민을 일편단심의 한길로 떠밀어왔던가.세상에 널리 알려진 하나의 이야기가 그 대답으로 된다.

그처럼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이 란리통에 김일성장군은 왜 찾아가는가고 물으시는분이 다름아닌 우리 수령님이심을 미처 알아뵙지 못한채 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지 않겠는가고 흔연하게 대답을 드린 법동농민.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그때 평범한 농민에게서 울려나온 이 말속에 우리 인민이 목숨처럼 안고 살며 대를 이어 간직해온 참된 삶의 진리가 있다.우리 혁명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전후의 그 나날에 종파놈들이 어찌고어찌고 해도 우리는 수상님만을 지지한다고 말씀드린 태성할머니며 그처럼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길에서 배고픈 고생보다 장군님 그리운 고생이 더 컸다며 눈물을 쏟던 자강도사람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려는듯 그이께서 타신 차를 따라 어푸러질듯 달려가던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위대한 인민이 안고 사는 고결한 일편단심의 세계를 가슴치게 안아볼수 있다.

수령을 따르는 길만이 우리가 살길이며 승리하는 길이다.이 진리를 우리 인민은 력사책의 글줄이 아니라 자기의 실생활로 뼈속깊이 체득하였다.

수난속에 헤매이던 우리 인민에게 땅과 공장을 주시고 사회주의락원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 고난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조국을 지켜주시고 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사생결단의 의지로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풀어주시고 이 땅우에 불구름을 모르는 영원한 푸른 하늘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누구도 누려볼수 없는 참된 행복과 존엄을 벅차게 받아안았다.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줄수 없는 행복을 주고 존엄을 주고 희망을 주는 고마운 운명의 품을 한생토록 따르고 대를 이어 받드는것이야말로 너무나도 응당한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는가.하기에 우리 인민은 그리도 깨끗한 량심과 의리를 다 바쳐 수령만을 따르고있으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추호의 변색도 모르고 더욱 붉어만지는 충성의 한마음을 재부중의 제일 큰 재부로 후대들에게 물려주는것이다.

수령을 따르는 길에 인생의 영광이 있다.이 말속에 우리 인민이 아로새겨온 일편단심의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 꾸려진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을 애지중지 품에 안아 혁명의 투사로 어엿이 키워주시고도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모습으로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로 가득찬 이곳에서 사람들은 인생의 영광이란 무엇인가를 심장으로 체감하게 된다.생을 준 어머니도 줄수 없으며 억만금을 뿌린대도 살수 없는 인생의 영광, 그것은 오직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만 받아안을수 있는 최고의 특전이다.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수령을 따르는 한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고 노래부르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겹쌓이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해간다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 결속, 김매기성과 확대-

주체110(2021)년 6월 1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가 전국적범위에서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 성과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기어이 승전고를 높이 울리려는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로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신심과 활력을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올해의 모내기는 례년에 없이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진행되였다.

중중첩첩 도전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 지원자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낄 비상한 각오와 의지 안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충성의 땀,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을 심장깊이 새긴 농업성의 일군들은 재해성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기 위해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전개하였다.

아지치는률이 높으면서도 모판면적이 적은 모형태와 5월모내기비중을 늘이며 연유와 물을 적게 쓰는 마른논써레치기방법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는것을 비롯한 과학적인 작전안을 수립한데 기초하여 영농시기별로 기술전습회를 실정에 맞게 진행하였다.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예견되는 기상조건과 농업생산에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를 제때에 알려주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해답을 주는 기술지도사업을 심화시켜나갔다.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앙양시키고 모내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지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자각과 역할이 비상히 높아졌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철석의 의지 안고 분발해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의와 온 나라 인민들의 지원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날에날마다 혁신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진 령도업적단위들이 전국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며 해당 지역들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갔다.

결과 태천군 은흥, 강서구역 청산, 안악군 오국,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1 000여개의 농장, 협동농장들에서 5월 31일까지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모내기를 전격적으로 다그치였다.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이라는것을 명심한 도일군들이 모내기일정계획을 높이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히 해나갔다.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사생결단의 의지로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또다시 잘살수 있다는 불굴의 신념으로 가슴끓이며 맨손으로 땅을 가꾸며 행복의 씨앗을 뿌려나가던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이 협동벌을 들었다놓았다.뒤떨어진 시, 군, 협동농장, 작업반, 분조들에 대한 도, 시, 군일군들의 지도방조가 강화되는 속에 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앞선 모기르기와 논벼재배방법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질좋은 유기질복합비료생산, 물길가시기, 양수설비와 뜨락또르, 모내는기계수리를 계획대로 내밀면서 부족되는 영농물자보장에 특별히 힘을 넣었다.온 도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타번지는 가운데 곽산, 염주, 태천, 구장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 련이어 승전포성이 울렸으며 지난 5월 31일에는 도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결속된 소식이 자랑스럽게 전해졌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서 도가 맡고있는 몫을 다시금 자각하고 총돌격전을 벌려나갔다.

도, 시, 군당위원회일군들부터 들끓는 협동벌에 좌지를 정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일편단심 쌀로써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맹렬한 사상공세를 들이대였다.도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벼모를 튼튼히 기르며 모내기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집행하기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짜고들었다.농업근로자들은 해당 지역의 기상조건과 토양조건, 품종별특성에 맞게 모내기적기를 과학적으로 정하고 써레치기를 비롯한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우며 매일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결과 도에서는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지난해보다 5일이상 앞당겨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함경북도의 전야마다에서도 전례없는 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려는 당의 뜻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도일군들은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안아올 드높은 목표밑에 실속있는 작전안을 세우고 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갔다.

도적으로 논면적이 비교적 많은 길주군에서 효능높은 각종 영양제를 도입하고 모판관리공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모를 튼튼히 키움으로써 5월 28일까지 제일먼저 모내기를 결속한 소식은 온 도에 맹렬한 추적전, 완강한 공격전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앞서거니뒤서거니 경쟁열풍으로 들끓고 화대군, 회령시를 비롯한 여러 시, 군에서 련이어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지난 6월 4일까지 도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결속되였다.

평양시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도 날마다 혁신을 창조해나갔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속에 앞선 모기르기방법의 우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밭모, 밭상태모기르기방법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게 하였으며 벼모판종합영양제와 살초제를 자체로 생산하여 구역, 군들에 공급하였다.(전문 보기)

 

푸른 주단 펼쳐진 사리원시안의 협동벌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철의 신념, 필승의 의지

주체110(2021)년 6월 13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친 탁월한 령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승리,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향해 철의 대오가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조건과 환경이 전례없이 엄혹하고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은 중중첩첩이여도 그 모든것을 강인하게 이겨내며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하나하나 실현해가고있는 우리 인민.

정녕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는 힘찬 진군이다.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도, 남의 도움으로 이루어낸 결과도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우리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믿음, 자기 힘에 대한 무한한 자부를 안은 신념의 강자들만이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력사적행로이다.

우리 높뛰는 심장으로 철의 대오앞에 세차게 나붓기는 붉은 기폭과도 같이 혁명의 전진을 힘차게 떠밀어주는 고귀한 진리를 다시금 엄숙히 안아본다.

자력갱생!

바로 이것은 위대한 자주의 신념과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을 안으시고 우리 혁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자력갱생, 이는 조선혁명이 닻을 올린 력사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만을 아는 위대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준 무한한 힘의 원천이다.

자력갱생에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자주사상이 응축되여있고 주체로 일관된 우리 조국의 전력사가 반영되여있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투쟁방식을 혁명령도의 첫 기슭에서부터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피눈물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실 불변의 신념을 굳게 가다듬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한길로!

정녕 그것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세찬 분출이였다.

그 신념, 그 의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땅에 자력자강으로 존엄높고 긍지높은 위대한 시대를 장엄히 펼쳐주시였다.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려 초강도강행군길에 오르시며 그이께서 더욱 굳게 다지신것도, 인민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웅략을 구상하시면서 다시금 확신하신것도 자력번영의 위대한 사상이였다.

그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시였기에 그이께서는 우리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고귀한 창조물들을 보실 때면 제일로 기뻐하시며 높이 평가도 해주시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니고 제힘으로 기어이 일떠서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이의 위대한 혁명령도의 나날은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자력갱생의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하신 날과 달로 이어져있다.

몇해전 8월 어느날도 바로 그런 날들중의 하루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시운전을 지도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시운전을 지도하시며 그이께서는 궤도전차를 손색없이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자력갱생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못내 기뻐하시였다.그러시고는 새형의 궤도전차야말로 자력갱생의 산아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이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로동자들이 새형의 궤도전차를 만드느라고 얼마나 수고하였겠는가고, 오늘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를 타보았는데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환히 웃으시였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창조물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그리도 거듭 평가하시였으랴.

이날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 로동단체들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궐기

주체110(2021)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7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와 민주로총이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실효성있는 비상조치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과 발언들에서 현 당국이 로동자의 죽음을 막겠다고 하였지만 산업재해는 계속되고있다, 끼여죽고 떨어져죽고 깔려죽고 질식해서 죽는 일이 도처에서 벌어지고있다, 장례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유가족의 곡성이 끊기지 않고있다고 절규하였다. 이어 산재사망사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재계의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안전사고의 책임은 기업주에게 물어야 하며 모든 책임을 기업주가 지지 않는다면 로동자들의 죽음은 없어지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기업경영에 부담을 느낀다는 기업들이 있는데 그것은 로동자들이 더 많이 죽거나 다쳐야 기업에 부담이 없다는 말이며 결국 기업스스로가 로동자의 목숨값으로 부를 축적해왔다고 고백하는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러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개정을 비롯하여 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요구안을 제기하였다.

한편 민주로총은 8일 련일 계속되는 산재사망사고를 막기 위한 근본대책마련과 최저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기 위해 오는 7월 3일 서울에서 대규모로동자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주로총은 지난 4월 22일 평택항에서 리선호가 산재사고로 사망한 이후 6월 4일까지 51명이 중대재해사망자가 련이어 발생하였다고 까밝히면서 끊기지 않는 산재사고와 최저임금으로 로동자들의 생계가 벼랑끝으로 몰리우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6월 30일 24만명의 공공부문로동자들이 참가하는 공동행동을 거쳐 7월 3일 서울에서 대규모로동자대회를 개최하며 11월 총파업조직화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로조, 민주일반련맹, 금속로조, 써비스련맹, 건설산업련맹 등 민주로총소속 각 로동조합들도 하반기 총파업총력투쟁에 참가할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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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 5.18력사외곡에 매달리는 《조, 중, 동》의 페간을 요구

주체110(2021)년 6월 13일 《메아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9일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5. 18광주봉기를 외곡하고 폄훼한 《조, 중, 동》의 페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조, 중, 동》과 《국민의힘》적페세력들이 지금껏 5. 18광주봉기를 폄훼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력사를 외곡하였다고 하면서 《조, 중, 동》과 종편 등 적페언론들의 5. 18력사외곡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그들에게 일말의 량심이라도 있다면 지금이라도 5. 18광주봉기를 외곡하고 폄훼한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지금 적페언론들이 저들의 범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커녕 오히려 뻔뻔하게 허위보도를 계속 일삼아 광주의 아픔이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5. 18광주봉기를 허위날조한 보수언론들의 사죄와 페간을 요청하는 청와대청원과 《조, 중, 동》을 상대로 허위사실류포에 대한 법적책임을 묻기 위한 고소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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