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치밀하게 작전 -평안북도에서-

주체110(2021)년 6월 30일 로동신문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도에서는 긴급협의회를 열고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젖제품생산을 늘여 도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먹이기 위한 대책들이 세워졌다.

도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 염소젖생산량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시, 군들에 있는 목장들의 능력을 확장하고 염소마리수와 방목지를 늘이며 젖가공설비들을 갖추는 사업, 신의주시에 규모가 큰 현대적인 소목장을 건설하고 우량품종의 젖소들을 구입하기 위한 사업, 군중적으로 더 많은 염소를 기르도록 하는 사업 등의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명백하게 하였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소목장건설을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그리고 시, 군별로 염소마리수를 대대적으로 늘이기 위한 경쟁을 조직하고 매주 그 정형과 가공설비들을 보강하거나 새로 갖추는 사업 등을 알아보고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지금 시, 군의 일군들은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염소목장을 개건하거나 능력을 확장하여 자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먹이기 위해 헌신하고있다.

창성군, 선천군, 태천군, 곽산군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어 젖짜는 염소를 많이 확보하고 젖생산량을 늘이고있다.

태천군에서는 군염소목장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고 협동농장들에서의 염소기르기를 적극 장려하고있다.

이와 함께 풀판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먹이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곽산군에서는 새로 개건한 염소목장에 젖가공설비들을 갖추어놓고 풀판조성과 사양관리 등을 따라세우고있다.

종자염소확보사업을 꾸준히 내밀어온 삭주군에서는 젖생산량을 늘여 군안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기준대로 정상적으로 먹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신의주청년염소목장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많은 염소젖을 생산하여 신의주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원아들과 시안의 어린이들에게 보내주기 위하여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면서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격정속에 받아안고 한결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계속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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