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8th,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에 넘쳐 주체의 최고성지를 경건히 우러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우리 당, 강대한 우리 국가의 창건자, 건설자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자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태양복, 수령복을 누리는 긍지높은 인민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수령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정치생활의 참다운 주인, 경제생활과 문화생활의 향유자로 값높은 삶을 누려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불세출의 위인,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수난당한 인민의 비참한 처지를 목격하시면서 일제를 몰아내고 빼앗긴 나라를 찾아 인민들이 행복하게 잘사는 새 사회를 세우려는 굳은 결심을 다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보람차고 행복한 새 생활이 펼쳐질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인민사랑의 력사로 수놓아진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 주체사상을 내놓으신것이다.

이른바 인민을 위한다고 하는 주장이나 학설은 지난 시기에도 있었다.그러나 그것은 인민을 속이고 착취사회의 본질을 가리우는 하나의 기만에 불과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수천년세월 극소수 지배계급, 착취계급에 의해 억압받고 천대받던 근로인민대중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주체사상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인민숭배의 사상이며 숭고한 인민사랑의 철학이다.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 자기 운명의 개척자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며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적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을 밝힌 위대한 혁명사상이다.동서고금에 수많은 정치가들이 있었지만 인민대중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의 존엄을 빛내여주신분은 우리 수령님밖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은 혁명과 건설에서 날로 높아지는 인민대중의 변혁적역할과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새 력사를 열어놓으신것이다.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으면서도 오랜 세월 착취와 략탈, 통치의 대상으로서의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근로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보여준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앞에 모진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을 발동하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전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지혜와 묘술을 주는 선생이였고 스승이였다.

이 땅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과 사변적성과들은 인민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며 그 힘이 발양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을 깨닫게 되였으며 부강조국건설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창조의 거인, 자력갱생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이민위천의 리념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것이다.

력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수령님의 한생의 뜻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최우선시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시고 공고발전시키시였다.인민의 새 사회를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정치군사적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세상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떠세워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처럼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해주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는 없다.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값높은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다.

오늘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생명으로, 생활로, 드팀없는 신념으로 되고있다.우리 인민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덕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민의 아들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리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의 충성의 대하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강산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절세위인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천만의 신념과 의지의 맹세가 세차게 불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만수대언덕으로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숨결, 따뜻한 사랑, 자애로운 손길을 변함없이 느끼며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영생축원의 마음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찾고 또 찾는 우리 인민,

이 그리움의 대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언제나 인민의 마음속에 높이 솟아있어 어디서나 보이는 만수대언덕, 누구나 뜨거운 심장속에 안고 사는 성스러운 이 언덕으로 매일 수많은 각계층 인민들이 찾아와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고있다.

우러르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사랑하신 천만자식들을 어서 오라 손저어 부르시는것만 같고 광명한 미래에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것만 같아 만수대언덕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하루도 멈출수 없다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것으로부터 하루사업을 시작하는 평양아동백화점의 봉사자들을 비롯한 수도의 수많은 근로자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안고 헤쳐온 자랑찬 로정을 돌이켜보면서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웠다.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사람들속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는 광복지구상업중심 로동자 박소정동무도 있고 지난 20여년간 매일과 같이 이 언덕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충성의 맹세를 다지는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교원 오규남동무와 그의 동생인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일하고있는 오혜심동무 그리고 수도의 수많은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정녕 자애로운 어버이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지니고 사는 우리 인민이기에 수천수만의 마음과 마음들이 이 언덕으로 끝없이 향하고있는것 아니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길, 바로 그 길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 맹세를 안고 걷는 순결한 도덕의리의 길, 신념의 길이였다.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만수대언덕은 날이 갈수록 수령영생의 언덕으로 더욱 숭엄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절절히 그리며 따르는 인민의 마음은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도 숭엄히 비껴흐르고있다.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포전길을 걸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올해 기어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할 열의를 안고 당면한 영농전투를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룡천군 신암협동농장과 장산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새 조국건설시기부터 도안의 여러곳을 끊임없이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자강도는 자신의 정든 고장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며 한해에도 여러차례나 다녀가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영생축원의 꽃바다를 펼친 자강도인민들,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성다해 받들어모신 전세대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받아 혁명의 대, 충성의 대를 꿋꿋이 이어갈 불타는 지향을 안고 동흥산언덕으로 오르는 함흥시의 10여명 혁명가유자녀들을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근로자들…

어찌 이들뿐이랴.

수천수만의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높이 모신 이 땅 그 어디에나 한없는 그리움의 꽃바다를 펼쳐놓았다.

각지의 인민들은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지성이 어린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온 나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만방에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우리 인민의 그리움의 대하는 세차게 굽이쳐흐를것이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날이 갈수록 더욱 절절해지는 흠모의 마음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만수대언덕에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재정성에서-

 

-자강도에서-

 

-신의주시에서-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에 대하여 하신 교시(발취)

주체110(2021)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숙망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고 더욱 강화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넓은 도량과 아량있는 포옹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과거를 불문하고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의 사상과 리념, 수령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간애와 민족애는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과감히 나서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북과 남, 해외의 통일력량을 묶어세우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통일전선을 형성할데 대한 방침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을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조직적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인민과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다.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치신 평생의 로고와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에 대하여 하신 말씀(발취)

주체110(2021)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장애가 조성될 때마다 민족자주정신으로부터 출발한 대범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제시하여 난국을 타개하시였으며 열렬한 민족애와 고결한 덕망으로 민족의 통일의지를 비상히 높여주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시고 전체 조선민족을 하나의 통일력량으로 묶어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북남최고위급회담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습니다.》

《주체적통일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세대를 이어 힘차게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위업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복잡한 속에서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장성강화될수 있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입니다.

나라의 통일을 남에게 의존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온 겨레의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할데 대한 우리 당의 통일로선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정당한 로선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습니다.

우리는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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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간애로 만민을 품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만민의 친근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경모심이 7월 8일, 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뿐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도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인류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대성인,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고결한 인품으로 세인을 매혹시키신 우리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은 만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한평생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이 주인된 주체시대, 자주시대를 개척하신 어버이수령님,

절세위인의 마음속에는 전세계, 온 인류가 안겨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 나라, 한 민족만이 아닌 세계의 앞길을 밝혀주시는 태양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이라는 기관차를 전인미답의 궤도우로 줄기차게 몰아가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의 닻을 올리신 첫 시기부터 장구한 기간 대외활동을 끊임없이 벌려나가시면서 열렬한 인간애로 사람들을 대하시고 성심성의로 도와주시였다.

자주를 지향해나가는 진보적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숭고한 도덕의리로 간직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푸신 따뜻한 보살핌과 헌신적인 지원을 어이 다 헤아릴수 있으랴.

자연계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열과 더 강한 인덕의 견인력으로 인류를 끌어당기시는 절세위인의 품을 찾아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왔다.그때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바쁘신 시간을 내군 하시였다.집체적으로 만나주실 때에는 매 사람앞으로 다가가시여 다정히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시였고 담화도 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로고를 덜어드리려고 한 일군이 한자리에 서계시면서 손님들로부터 인사를 받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을 때 그이께서는 손님들이 우리를 찾아왔는데 주인인 우리가 그들을 만나서 인사를 해야지 그들이 와서 인사를 하라는 식으로 해서야 되겠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이런분이시였다.

천하를 품어안는 넓은 도량, 귀천을 가리지 않는 웅심깊은 자애의 정은 그이의 천품이였다.

우리 나라를 처음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이 의아해하는것이 있었다.

조선사람들이 왜 김일성주석을 《어버이수령님》으로 칭송하여 부르는가.

자기 국가수반을 어버이라 부르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을 리해할수 없었던 그들이 우리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그리고 우리 나라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고는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자기들도 스스럼없이 그이를 《어버이수령님》이라고 칭송하여 부르게 된다고, 다르게는 부를수 없는 위대한 호칭이라고.

우리 수령님은 고결하고 열렬한 인간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위인이시였다.걸출한 령도자, 정치가이시기 전에 위대한 인간이신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위인상이 있다.

그 폭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열렬한 인간애는 인종과 민족, 국경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였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은 진보적인류를 크게 감동시키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자주위업을 위한 한길에서 깊은 인연을 맺으시고 그가 시련을 겪을 때마다 의리를 지켜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신 이야기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위인의 전설로 기록되여있다.

외국의 평범한 주체사상신봉자인 비슈와나스가 위대한 수령님을 한평생 따르며 주체사상선전에 정력을 쏟은것은 자기를 투사로, 동지로 불러주시는 그이의 숭고한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라틴아메리카의 어느 한 나라 출판사 총사장도 한갖 출판업자에 불과한 자기를 스스럼없이 대해주시면서 세계정치의 대소사를 론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에 감복하여 그이의 품을 한생을 의탁하고 따르고싶은 어버이의 품, 영원한 삶의 품으로 여기였으며 반동들의 회유와 위협공갈에도 굴하지 않고 주체사상을 세계에 널리 선전하기 위한 사업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직위와 사회적영향력도 서로 다르고 피부색과 언어, 사상과 신앙도 판이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이의 친근한 벗으로 되였다.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그이의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도덕의리, 넓은 도량과 포옹력에 매혹되여 얼어붙었던 심장을 녹이고 인생의 방향전환을 한 사람은 얼마이며 그이의 벗이 되고 제자가 된 사람은 또 그 얼마인가.

이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한평생 마음의 기둥으로, 스승으로 믿고 따른것은 그이의 사상에 탄복하였고 동시에 인간에 대한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감복되였기때문이였다.

한 민족의 울타리를 뛰여넘어 온 세계를 굽어보시며 위대한 령도와 숭고한 덕망으로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신 우리 수령님에 의해 수난많던 20세기가 자주의 세기로 빛날수 있었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생전에는 물론 서거하신 후에도 사상과 정견, 신앙과 언어, 피부색과 풍습이 서로 다른 지구상의 수억만 인민들로부터 끝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것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뛰여난 령도력과 고매한 덕성, 넓은 도량과 뜨거운 인간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수령님, 그이를 정녕 못 잊어 인류는 오늘도 태양칭송의 서사시를 엮고있다.

김일성주석은 인덕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위인이시였다.》, 《참된 인간의 미덕중의 미덕인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것은 오로지 인간사랑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김일성주석께서만이 풍길수 있는 특별한 인간향기였다.》,《김일성주석의 인간사랑은 우주공간에 끝없이 비쳐가는 해빛마냥 한계를 모르는 사랑, 시공간을 모르는 위대한 사랑이였다.진정 그이는 인간사랑의 화신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식 :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어리여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

주체110(2021)년 7월 8일 조선외무성

 

올해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윁남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호지명주석동지께서 처음으로 상봉하신 64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1957년 7월 8~12일 윁남민주공화국(현재의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호지명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식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호지명주석동지를 비행장에서 친히 맞이하고 바래워주시였으며 방문기간 호지명주석동지와 함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평양시 10만명환영군중대회에 참석하시고 평양방직공장과 평양견방직공장, 평안남도 강서군 고창리 농업협동조합, 강선제강소(당시)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환영군중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어떠한 발악적인 책동도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윁남인민의 념원과 의지를 꺾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윁남인민의 정의의 투쟁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시였으며 회담에서 우리 나라의 경제건설과 농업협동화경험 등 윁남인민의 새 사회건설에 필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하기에 호지명주석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뛰여난 혁명전사이며 윁남인민의 벗이라고 높이 격찬하였으며 조선에 와있는 기간이 너무 짧았다고 거듭 아쉬움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8년 11월 28일~12월 2일 호지명주석동지의 초청에 따라 윁남민주공화국을 공식방문하시고 《바크보만사건》으로 윁남에서 전쟁이 북부윁남에로 확대되고있던 1964년 11월 9~16일 또다시 방문하시여 윁남인민이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도록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윁남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호지명주석동지와 맺으신 동지적의리와 정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시였으며 윁남인민의 구국항전투쟁에 아낌없는 물심량면의 지지성원과 함께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들을 친히 보내주시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깃들어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21세기에 들어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쩐 득 르엉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동지, 농 득 마잉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동지사이의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들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발전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에 의하여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공동투쟁에서 맺어지고 검증된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오늘날 특수한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로 승화발전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깃들어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앞으로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깊은 관심속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부회장 박상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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