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이겨내는 무한대한 힘-락천성

주체110(2021)년 7월 13일 로동신문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으로 시련을 박차며
양양한 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시련속에서의 웃음이 진짜 웃음이라는 말이 있다.험로역경속에서도 웃을줄 아는 배짱과 기질,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 굳세여지는 신심과 락관이야말로 삶과 투쟁의 원동력이라고 할수 있다.

여기에 삶이냐 죽음이냐를 가르는 엄혹한 환경에서 인간의 락천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영광갱 박태선영웅소대의 광부들이 증산돌격전을 벌리던 몇해전 8월이였다.

한창 착암작업을 하던 소대장 우승환동무와 소대원들은 뜻밖의 붕락현상으로 갱안에 갇히게 되였다.소대원들의 긴장한 눈빛이 모두 우승환동무에게로 쏠리였다.

자기들이 어떤 환경에 처했는가는 불을 보듯 명백했던것이다.붕락된 갱안에서의 한초한초는 생사를 다투는것이였다.

어떻게 할것인가, 갱작업을 계속할것인가 아니면 생명을 구원할 출구를 찾아 뒤로 돌아서겠는가.

막장안에 석수떨어지는 소리도 들릴듯 한 숨막히는 정적이 깃들었다.하지만 그것은 잠시뿐, 우승환동무의 걸걸한 목소리가 막장안에 울렸다.

《압축공기가 살아있으니 됐소.자, 또 한번 냅다 밀고나가기요.》

헌헌한 웃음을 지은채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는 소대장, 그의 여유작작한 모습에서 소대원들은 일시에 긴장한 마음이 눙쳐지는것을 느꼈다.소대원모두가 신심에 넘쳐 일손을 잡았다.착암기의 고르로운 동음과 함께 막장은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퍼그나 시간이 흐른 뒤 복구된 갱안으로 들어선 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했다.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며 착암기를 놓지 않은 불사신같은 그들의 모습도 놀라왔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것은 온몸이 땀범벅이 된 속에서도 우승환동무가 웃으며 하는 말이였다.

《하루계획을 넘쳐했겠다, 새로운 작업방법을 찾아냈겠다, 정말 오늘 소득이 괜찮습니다.》

지하수때문에 발파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문제를 두고 늘 고심하던 그가 마침내 그 해결방도를 찾았던것이다.

가장 극악한 환경에서도 작업을 중단없이 벌리고 광석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까지 찾아낸 그의 배포유한 기질과 락관성이야말로 얼마나 본받을만 한것인가.

후날 우승환동무는 그때를 돌이켜보며 죽음을 앞에 두고 갱작업을 계속할 결심을 내리는데 든 시간은 단 몇초였지만 그것은 생사를 가늠할수 없는 속에서 역경을 웃음으로 다스릴줄 아는 락천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에 새긴 잊을수 없는 순간이였다고 뜨겁게 추억했다.

지난 4월 구장군에서 중소형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자체의 힘으로 구장청년2호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던 때였다.

다른 단위에 의뢰하기로 했던 타빈날개와 회리실, 조속기를 비롯한 발전설비제작에 뜻하지 않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발전설비 하나하나가 다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것이고 또 군에서 그런 설비를 만들어본적이 없었던지라 물길굴과 언제를 비롯한 구조물공사를 끝내놓고도 발전설비가 없어 공사를 더이상 진척시킬수 없는 현실때문에 누구나 안타까와했다.

이때였다.군당책임일군이 환한 웃음을 짓고 일군들앞에 나섰다.

《이쯤한 난관앞에서도 주춤거리는데 앞으로 더 큰 애로가 나설 땐 아예 주접이 들고말겠구만.독틈에도 용수가 있다는 속담은 결코 사전에만 있는 말이 아니요.》

그날 책임일군의 신심넘친 모습에서 일군들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였다.군당책임일군은 발전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마련할 방도와 대책을 구체적으로 토의한 즉시 군식료공장과 농기계작업소의 기술자, 기능공들속으로 들어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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