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흑백을 전도한 일본의 《방위백서》
주체110(2021)년 7월 15일 조선외무성 [日本語]
7월 13일 일본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발표한 《2021년 방위백서》에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전에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또다시 걸고들었다.
제2차세계대전이후 전범국 일본은 온갖 정치적 및 법률적제약속에서도 패망에 대한 앙갚음을 품고 군국화의 길, 군사대국화의 길로 질주하여왔다.
일본《자위대》는 오늘날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갖춘 세계적인 침략무력으로 변신하였으며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는 《안전보장관련법》의 채택, 발효로 그 활동범위는 자국경내를 벗어나 우주 및 싸이버공간, 전자기파 등의 령역에로까지 확대되고있다.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저들의 무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는 반면에 우리 나라뿐아니라 린접국가들의 내정에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주변의 《위협》설을 빠짐없이 명기하고 령토강탈야망을 드러내놓았다.
일본이 이번에 발표한 《방위백서》는 《주변위협》을 극대화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전쟁헌법조작과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려는 흉심의 발로이외 다른것이 아니다.
해마다 방위비를 늘이여 최첨단군사장비들을 개발하고 살인장비들을 끌어들이는것도 모자라 우리 주변에서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려놓으면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이번 《방위백서》발표놀음은 아베정권이 기회가 있을적마다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면서 일본사회에 공포감을 조성하여 저들의 음흉한 정치군사적목적실현에 리용해온 악습이 현정권에 그대로 유전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협은 다름아닌 일본에서 오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의 《방위백서》는 흑백을 뒤집어놓고 재침야망의 기도를 로골화하는 《재침백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Leave a Reply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
- 《전쟁도박을 벌리고있는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켜야 한다》, 《윤석열에게 최후의 일격 가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6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도덕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