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령도의 10년 :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의 위인

주체110(2021)년 9월 7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해마다 맞이하는 어머니조국의 생일이건만 어찌하여 올해의 9월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류다른 격정과 흥분으로 심장이 높뛰게 하는것인가.

우리 눈길들어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숭엄히 우러른다.

그러면 우리가 사는 이 땅, 인민의 참다운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이 이 세상 제일이라는 숭고한 사상감정으로 가슴뿌듯해짐을 금할수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우리 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의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입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바로 여기에 자존과 번영의 기상 떨치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어려있고 겹쌓이는 만난시련을 헤치며 투쟁과 전진의 한길,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인민의 10년의 려정이 응축되여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격동의 시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령도따라 줄달음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력사는 영원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벅차게 새겨안는다.

 

 

참으로 자랑찬 시대, 영광의 시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이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였으며 이 과정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가장 숭고한 애국리념,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그 실현을 위해 심신을 불태워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의 날과 달들이 이 부름에 비끼여있다.

추억깊이 되새겨진다.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이듬해의 5월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신의 드팀없는 신념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을 세기의 령마루에 올려세우고 우리 인민에게 최고의 존엄과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뜻이고 리상이다.

개인의 리상과 포부는 한 인간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지만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는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투철한 자주신념과 열화같은 조국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줄달음치는 자랑찬 력사를 아로새기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이끄시는 절세위인의 애국의 장정, 령도의 천만리는 바로 이 숭고한 목표실현으로 일관되여있었다.

강국건설위업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남이 이루어주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국가의 참된 강성과 번영은 오직 가장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과 자력자강의 위력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다.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연설하시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것을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민족자존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는 투철한 신념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도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고,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오직 우리 힘으로,

그이의 이 불변의 신념은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보고에도,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된다는것을 명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의 글줄마다에도 력력히 어려있다.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으로, 기초로 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아안으며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으며 버릴수 없는것이 민족자존이라는것을 삶과 투쟁의 진리로 뼈속깊이 새긴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자주의 신념, 자존의 정신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굴할줄 모르는 신념의 기둥으로 간직되였고 억센 추동력이 되여 천만대오를 자력번영을 위한 장엄한 진군에로 힘차게 떠밀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근본원천으로 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리념, 애국의지,

그 밑바탕에 놓여있는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였다.

세상에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이 하늘이고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고 수령님들처럼 인민을 위해 뜨거운 정과 심혈을 깡그리 쏟으시는것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으로 간주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최고화신이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유명한 정식화를 내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로, 우리 당의 존재방식, 우리 국가의 근본중의 근본으로 내세우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인민들을 존엄과 행복의 절정우에 세워주는 성스러운 투쟁으로 되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화같은 조국애와 숭고한 인민관이 구현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위대한 사상을 제시하신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우에 빛나는 기치를 마련하신 또 하나의 사변이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인 우리 국가제일주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도록 하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력을 백배해주는 자양분으로, 주체조선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이 땅 그 어디서나 우리 제도, 우리 정권, 우리 생활이 제일이라는 신념이 맥박치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려는 불같은 열정이 세차게 분출하였다.

천만의 심장속에 자존과 번영의 철리를 신념으로 새겨주시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를 마련해주시여 온 나라를 성스러운 애국투쟁, 창조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을 따라 마침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장구한 인류력사에 비해볼 때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10년, 너무도 짧은 기간에 이 땅에 펼쳐진 가슴벅찬 새시대의 숨결을 절감하며 인민은 마음속진정을 터친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주체조선을 반드시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국으로 건설하실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에 의해 이 땅우에 장엄히 밝아왔다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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