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열병광장의 단상에 높이 모시고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상을 과시하며 승리자의 대행진을 거행한 무한한 긍지와 영예속에 또다시 꿈만 같은 영광과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촬영장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공화국의 가장 영광넘친 시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로농적위군 사령관 강순남동지가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공화국의 억센 힘과 존엄을 세기에 떨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 광명한 미래에로 매진하는 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 열병식참가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일에 거행된 장엄한 열병식을 통하여 우리 국가의 민간 및 안전무력의 전투력과 단결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비행 및 강하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전투비행사들과 락하산병들, 열병대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그들의 성과를 치하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열병식참가자들이 앞으로도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수호와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우뢰와 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이 9월의 하늘가를 진감하며 메아리쳤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국가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나감으로써 고귀한 투쟁으로 쟁취하고 떨쳐온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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