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과 행동의 구령-《나를 따라 앞으로!》

주체110(2021)년 9월 18일 로동신문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
우리 당세포비서들은 언제나 이신작칙하여야 합니다. 김 정 은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사상 류례없는 격난을 짓부시며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하자면 전당의 수십만 당세포가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그러자면 당세포비서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은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이 떨치는데서 결정적작용을 한다.

《나를 따라 앞으로!》,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함에 있어서 언제나 이 구령만을 웨치며 대중의 앞장에서 내달릴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포비서들이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보다 어깨를 먼저 들이밀며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것이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위력한 정치사업으로 됩니다.》

《나를 따라 앞으로!》, 여기에는 오늘 우리 당세포비서들의 위치가 어디인가를 깨우쳐주는 심오한 진리가 새겨져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우리 당세포비서들은 언제나 대오의 맨앞에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기수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그것은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의 당생활과 정치적생명을 책임진 초급정치일군이며 세포사업, 세포단합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이기때문이다.

당세포비서들이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발동한다면 당결정관철에서는 위훈과 혁신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우선 당세포비서들은 당결정집행에서 걸린 문제, 무거운 일감을 남먼저 맡아안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

당정책은 회의에서 결정하고 조직사업이나 한다고 하여 집행되는것이 아니다.당세포비서가 이신작칙하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할 때라야 제때에 철저히 집행될수 있다.

지금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조건에 포로되여 난관앞에 주저할것이 아니라 당세포비서자신부터가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안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한다.그렇게 하자면 남보다 휴식도 적게 하고 잠도 좀 못잘수 있지만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락으로 여기면서 거기에서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비록 말은 적게 하여도 이신작칙의 실천적행동으로 대중을 이끄는 당세포비서의 이런 사업기풍은 대중에게 있어서 그자체가 힘있는 선동으로 된다.

다음으로 당세포비서들은 모든 사업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가 사업과 생활에서 모범이 되지 못하고 뒤꼬리나 따라다니게 되면 대중을 이끌어나갈수 없다.

당세포비서는 정치사상생활, 혁명과업수행은 물론 과학기술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도 대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의 실천적모범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가 있다.

평양화력발전소에서 보이라에 새로운 보온시공방법을 도입하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보온직장 보온1작업반 당세포비서 박광혁동무는 배우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앞채를 멜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새로운 보온시공방법이 높은 기술을 요구했던것이다.로동자들의 대부분이 기술기능수준이 낮은것으로 하여 보이라개조에서 적지 않은 애를 먹었다.

이 문제를 놓고 대중토의를 붙여보았지만 다들 이렇다할 묘안을 내놓지 못하였다.

박광혁동무는 결심했다.당세포비서인 자신부터가 이 사업에서 앞장에 서야 하겠다고.

다음날부터 그는 짬시간을 리용하여 오랜 고급기능공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배웠고 과학기술도서들도 탐독하며 실력을 쌓아나갔다.

당세포비서가 실력전의 앞장에 서니 당원들이 따라나섰고 작업반원들모두가 발동되였다.누구나 열심히 배우며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한 지식형의 근로자로 자신을 준비하는 과정에 당결정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는 집단적혁신, 대중적영웅주의가 남김없이 발휘되게 되였다.

당세포비서의 진취적인 사업기풍, 실천적모범은 이렇게 대중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그들모두를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아무리 어렵고 아름찬 과업도 당세포비서가 남먼저 뛰여들어 해결방도를 내놓으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킨다면 못해낼 일이란 없다.

당세포비서들은 《돌격 앞으로!》라는 말은 아예 잊어버리고 배우지도 말며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만을 웨치는 투쟁의 기수,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힘있게 울리며 언제나 공격전의 앞장에서 기발들고 나갈 때 당결정관철에서는 보다 큰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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