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참된 충복들을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주체110(2021)년 9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며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들을 개괄분석하시였다.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고 인민들에게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이 숭고한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할 임무가 바로 일군들의 어깨에 지워져있다.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피타는 노력과 정열을 바쳐가고있는 일군들을 볼수 있다.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데 대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대중의 앞장에서 강하천정리와 제방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는 시, 군의 책임일군들, 전례없는 분발력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들, 농장포전에 위치를 정하고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발휘하고있는 일군들…

정녕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더없는 보람과 락을 찾는 인민의 진정한 충복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이렇듯 자랑스러운 모습을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잊지 못할 첫 기슭에 추억을 실어본다.

주체101(2012)년 1월 3일, 어버이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새해를 맞이한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뜨거운 당부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민족대국상의 나날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사랑의 친필서한으로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의 참된 복무자,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가르쳐주시던 그 모습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일군들의 인생관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천금같은 정의를 내리시고 수많은 당회의들에서도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여야 할 사명과 본분을 새겨주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인민을 위한데로 지향되도록 하시였다.

몇해전 겨울 당의 은정어린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보시고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한자한자 써나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연설하시면서 전체 당원들에게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아가자고 그리도 열렬히 호소하시였으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자나깨나 인민, 이 부름으로 심장이 고동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한길로만 줄달음치도록 고무해주고 떠밀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고 가르쳐주시였고 일군들이 군중을 대할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긴 그 위대한 인민이 바로 자기앞에 있다는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며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경애하는 그이의 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 아로새겨진것인가.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진 만경대유희장을 찾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도블로크사이로 돋아난 잡풀을 뽑으시며 인민들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질데 대하여 하신 가르치심을 순간도 잊지 않고있다는 일군들의 진심어린 고백을 들을수 있다.삼지연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을 만나보면 여러해전 자기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인민들이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찾아와 속이야기를 터놓을수 있는 친정집, 인민들의 마음속에 뿌리박은 군당위원회가 되라고 절절히 당부하시던 총비서동지의 그 영상이 지금도 삼삼히 어려온다는 절절한 토로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어려움을 겪는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모습에서,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생활하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는 모습에서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복무자, 충복, 심부름군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오늘 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우러르며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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