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렴치한 이중적행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얼마전 남조선 서울에서 《한미통합국방협의체》라는것이 벌어졌다. 이보다 앞서 미국의 뉴욕에서는 《한》미일외교장관들의 량자 및 3자회담이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도발》로 걸고들면서 그 무슨 《공동대응방안》이라는것이 모의되였는가 하면 판에 박힌 반공화국공조타령이 또다시 울려나왔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려는 불순한 모의판으로서 온 겨레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외세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군부는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3월과 8월에 진행된 북침합동군사연습, 《련합편대군 종합훈련》, 《련합공수화물적재 및 하역훈련》에 이어 해외에 나가서까지 련합공중훈련, 《퍼시픽 뱅가드 2021》훈련 등 미국과 야합한 크고작은 합동군사연습을 잡다하게 벌려놓았다. 더우기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지난 5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감시》와 《유사시예견》이라는 미명하에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1개 대대를 2023년까지 전력화하겠다고 공언하였으며 5월말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성주의 《싸드》기지운영과 보강에 필요한 막대한 량의 물자들을 계속 반입하고있다. 특히 남조선군부는 천문학적액수의 국민혈세를 탕진하며 각종 첨단무장장비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잠수함탄도미싸일과 고위력탄도미싸일, 초음속순항미싸일시험놀음까지 뻐젓이 벌려놓았다.
그야말로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무모해지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외세를 찾아다니거나 혹은 제집안에 끌어들이며 시도 때도 없이 반공화국압살을 모의하는 남조선위정자들의 대결광태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지금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의연 불안하고 엄중한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북침공조,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에 전적으로 기인된다.
앞에서는 평화를 광고해대면서 뒤에 돌아앉아서는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대결책동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파렴치한 이중적행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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