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0th, 2021

김정일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1995년 10월 2일-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웹 우리 동포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50년이 지나갔다.

조선로동당창건 50돐을 맞이하는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력사적인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당을 창건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와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새형의 로동계급의 당으로 창건되였으며 반세기에 걸치는 투쟁의 불길속에서 단련되고 세련된 로숙한 혁명적당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우리 당은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빛나는 새 력사를 창조하여왔으며 이 길에서 불멸의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다. 우리 당이 걸어온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도 영광에 넘친 승리의 길에도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으며 우리 당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도 우리 당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며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존함과 업적으로 하여 우리 당의 50년력사가 빛나는것이다.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업적은 우리 당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그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영광스러운 당이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우리 혁명을 이끌어나갈 혁명적당을 창건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부터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투쟁을 벌리시였으며 당창건을 위한 사업도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대중속에서 참다운 공산주의자들을 키워내고 기층당조직을 꾸리는 방법으로 아래에서부터 기초를 쌓아나가시였다.

우리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는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20성상에 걸치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마련되고 공고화되였다. 온갖 간난신고를 다 겪으며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투쟁속에서 공산주의핵심대렬이 자라나고 단련되였으며 수령을 중심으로 한 혁명대오의 진정한 통일단결이 이룩되고 공산주의운동의 대중적지반이 튼튼히 닦아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는 과정에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되는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이룩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당창건의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와 빛나는 혁명전통이 마련되였음으로 하여 해방후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당이 제때에 창건될수 있었으며 창건 첫날부터 새 조국건설을 향도하는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사명을 빛나게 수행하여나갈수 있었던것이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자기의 믿음직한 전위부대, 전투적참모부를 가지고 자기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당의 창건으로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당창건위업을 독창적으로 빛나게 실현하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건설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우리 당을 위대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우리 당건설의 력사는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빛나게 구현하여온 력사이다.

우리 당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여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당의 지도사상에 의하여 당의 성격과 투쟁목적, 당건설과 당활동의 기본방향이 규정되며 당의 전투력과 위력이 좌우되게 된다.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당만이 위대한 당으로 될수 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에게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정확한 길을 밝혀주시고 공산주의운동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새로운 주체형의 혁명적당을 건설하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새로운 과학적세계관이며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우리 당건설의 사상리론적기초이며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다. 우리 당은 일관하게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하여왔으며 이것으로 하여 가장 공고한 토대를 가진 강유력한 혁명적당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는 위대하고 권위있는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하여온 여기에 우리 당건설의 근본특징이 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과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을 령도하는 과정에 쌓으신 풍부한 경험에 기초하여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근본원리와 원칙, 그 실현방도를 새롭게 밝히시고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사상의 기본원리에 기초한 사람중심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이다. 사람을 중심에 놓고 사람과의 사업을 통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데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의 본질이 있다. 당의 공고성과 위력, 당건설의 모든 성과는 당을 이루는 간부들과 당원들을 어떻게 교양하고 조직사상적으로 결속시키며 당의 사회계급적지반을 이루는 군중을 당의 두리에 얼마나 튼튼히 묶어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사람과의 사업은 당건설의 기초이고 당사업의 기본이며 사상을 무기로 하는 로동계급의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당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령도할수 있다.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혁명의 주체에 관한 원리에 기초하여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근본원칙을 새롭게 밝히였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다. 인민대중은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 혁명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할수 있다. 혁명의 주체에서 수령은 최고뇌수이고 통일단결의 중심이며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떠나서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당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당이 대중과 결합되지 않고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없다. 수령을 중심으로 수령, 당, 대중이 일심동체가 될 때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혁명의 주체를 이루게 되며 그것은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된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은 수령의 당으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으로 건설되여야 하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어야 한다. 이것은 로동계급의 당의 존재와 발전을 위한 근본요구이며 당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계승하여나가야 할 근본원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일대 사변이였다.우리 당의 70여년의 력사는 위대한 인민과 함께 류례없이 혹독한 격난을 과감히 헤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온 영광넘친 행로로 빛나고있다.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와 눈부신 기적,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창창한 미래는 조선로동당의 탄생일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뜻깊은 해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10월 10일은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우리 국가와 인민을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새로운 표대를 세운 당 제8차대회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위대성과 혁명적당풍의 절대불변성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중대한 계기였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억척의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혁명을 백승에로 향도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투쟁하는 참다운 령도적정치조직으로 건설하시였다.우리 당이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인민적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의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당의 존망과 사회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의 권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적기초로 되고있으며 총비서동지의 령도실록은 인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로 아로새겨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고 인민이 바란다면 아무리 아름차고 방대한 일감도 주저없이 맡아안아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고야마는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 바로 여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 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중핵이고 기본활동방식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서 우리 인민은 보다 아름답고 광휘로운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보호자이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우리 당의 최대중대사이며 성스러운 본분이다.우리 당은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여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자주정신과 자립적경제력, 자위적국방력과 민족인재력량을 기본으로 하는 자체의 튼튼한 발전잠재력을 다져놓았다.우리 인민이 수십년간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은것은 인민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과 결사의 의지로 최악의 도전과 시련들을 과감히 뚫고온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들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하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위험한 화선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그 어떤 중대결단도 단호히 내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그 누구도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행복한 삶의 요람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진막강한 힘을 비축한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거대한 업적이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기가 펄펄 휘날리고있기에 강국인민의 존엄과 위상은 끝없이 빛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을 불굴의 혁명가, 힘있는 창조자로 키우는 위대한 스승이다.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인민대중을 자주적인 혁명사상의 체현자, 창조적능력의 소유자로 준비시키는데 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들을 주체의 신념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의 강자,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비약과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창조의 거인으로 억세게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당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고 천리마와 속도전의 기상으로 세인을 경탄시키며 조국땅우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을수 있었다.혁명과 건설의 년대들마다에 창조된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들은 당의 손길아래 혁명의 주체로 억세게 자라난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의 거세찬 분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한 우리 어머니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로동신문

 

 

뜻깊은 10월의 이 아침 천만의 심장속에 고동치는 격정은 무엇이며 세상에 소리높이 터치고싶은 고백은 무엇인가.

위대한 우리 어머니!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우리 당을 우러러 온 나라 인민이 터치는 목소리가 끝없는 메아리를 일으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백전백승의 향도자, 강철의 당, 불패의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

우리 당이 76년의 행로에서 지닌 그 모든 호칭들우에 빛나는 부름-어머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인민들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따르고있다고 하시면서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 로동계급의 수령이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의하여 성스러운 호칭이 정해진 그런 당, 인민이 자기의 고마움을 담아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정깊은 이름을 지어드린 그런 당이 과연 있었는가.

세상에 어머니처럼 강하고 어머니의 손길처럼 자식들을 뜨겁게 품어안는 손길은 없다.만일 당이 이런 어머니의 품성을 지닌다면 그런 당이야말로 인민이 절대적으로 의탁하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가장 힘있고 위대한 당이 될것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이 바로 그런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 력사의 첫 기슭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1945년 10월 10일,

해방산기슭에서 동터오는 하늘가를 바라보시며 파란곡절과 준엄한 시련을 겪던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력사에 새 페지를 기록할 시간이 다가오고있다고 말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숭엄한 모습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날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모든것을 다 맡기고 그 품에서 영원한 삶을 꽃피워갈 위대한 어머니를 맞이하지 않았던가.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력력히 아로새긴 우리 당, 온 나라 인민을 품어안고 온갖 풍파와 시련을 헤쳐온 위대한 어머니의 자욱자욱이 어려온다.

우리 당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그 위대한 품을 인민은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 격조높이 구가하지 않았던가.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고, 어머니당이라는 말속에는 우리 당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함께 장래운명까지 보살펴줄것을 바라는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시는 인민을 그리도 뜨겁게 품어안으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해 늘 마음쓰시고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로 한평생 헌신의 천만리길을 이어가시였다.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드시고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시였다.

진정 이 세상에서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신분, 눈물도 많으시고 웃음도 많으시며 우리모두의 생활을 속속들이 잘 알고계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그이를 높이 모신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밖에는 달리 부를수 없었던것이 이 땅의 민심이 아니였던가.

온갖 고생과 정을 다 기울여 걸음걸음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운명의 품, 찬바람과 비바람도 다 막아주며 애지중지 품에 정히 껴안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어머니, 바로 이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에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더욱 깊이 새겨진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다.

오늘 이 땅의 세월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가시는 위대한 어머니의 세월로 장엄히 흐르고있다.

행복에 겨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고마움에 목메이는 사람들의 진정에서도 어머니의 정과 열을 느낄수 있다.말 못하는 마음속사연을 안고 그늘졌던 사람들의 얼굴에도 어머니 우리당이 안겨준 생의 희열과 희망의 빛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한 녀성이 아들의 입당을 기뻐하며 삼가 올린 편지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한자 또 한자 심장으로 화답하여 써주신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가슴뜨거운 친필, 2.8직동청년탄광 9갱 굴진3소대 굴진공들이 인간사랑의 대화원속에서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나게 된 사연, 지난날의 떳떳치 못한 과오와 결별하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청년들을 한품에 안아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사실…

정녕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로동신문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하늘가에 우리의 당기가 나붓긴다.

그 세찬 퍼덕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얼마나 멀고먼 혁명의 길을 걸어왔던가.

얼마나 간고한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은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력사에 다시 없는 기적을 창조하여왔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습니다.》

혁명하는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걸어온 길을 되새기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미래를 그려보는것만큼 더 큰 영광과 행복은 없다.

우리 당이 자기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다.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운 위대한 우리 인민,

우리 당의 영광넘친 력사에는 바로 이런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군상이 비껴있다.

지금도 귀전에 들려온다.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소박하고 근면하며 정의롭고 용감한 우리 인민, 그 어느 인민보다 신념과 의지가 굳센 우리 인민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을 해나가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으며 우리 인민모두는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우리 당의 빛나는 력사는 그 어느 당도 이룩해낼수 없고 그 어느 당과도 도저히 비교할수 없는 거룩한 업적을 쌓은 위대한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아니던가.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는 불패의 당의 력사를 당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력사로 총화하시였다.

그렇다.조선로동당의 력사, 이는 곧 당과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해온 우리 인민의 력사이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은것 아니랴.

위대한 우리 당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하리라!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 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안아오리라!

바로 이것이 창공높이 나붓기는 당기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다지는 철석같은 신념이고 강렬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관평] : 위대한 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고마움의 분출 -우리 당을 칭송한 노래들에 비낀 전 인민적사상감정을 뜨겁게 안아보며-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이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부름, 그것은 바로 어머니당이라는 부름이다.이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태여난 말이다.

창건된 때로부터 어언 7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당의 모습은 변함없는 어머니의 한모습이다.오직 그 품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이 10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당에 대한 찬가들에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오랜 세월 당복을 노래하여왔다.이 땅의 수많은 시인들과 작곡가들이 인민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 우리당을 격조높이 칭송하였지만 그 은덕의 천만분의 일도 다 노래하지 못하였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의 사랑이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대도 비길수 없는 한없이 위대한 사랑이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당을 어머니라고 노래한 사연깊은 명곡 《어머니당이여》를 창작하였던 관록있는 작곡가인 리면상선생은 인생의 로년기에 노래 《당은 내 삶의 어머니》를 창작하여 후세에 남기였다.그는 이 노래를 지으면서 당의 은정속에 값높은 삶을 빛내여온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았으며 우리 당을 영원히 따를 심장의 맹세를 다지였다.

알면서 받은 사랑 쌓으면 산을 이루고

모르고 받은 은정 펼치면 바다 되련만

손잡아 이끌어 영원한 생명을 주는

아 우리 당 내 삶의 어머니

노래 《어머니당이여》에서부터 《당은 내 삶의 어머니》까지!

이는 한 작곡가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가 걸어온 복받은 삶의 로정이기도 하다.우리 세대와 후손들도 영광넘친 이 길에서 인생의 행복을 가꾸어갈것이다.

태여나 첫걸음마를 뗄 때에도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다 자라서도 인생의 길을 곧바로 가라고 손잡아 이끌어주는 다심하고 정깊은 어머니, 못난 자식도 차별없이 품어주고 끝까지 운명을 지켜주는 한없이 고마운 손길아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된 삶을 누리였던가.

막돌처럼 버림받던 인생도 그 품에 안기여 온 나라가 다 아는 천리마기수가 되고 용해공영웅이 되였으며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고 농민영웅이 되였다.

당은 내 삶의 어머니!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진 신성한 부름이다.

주체72(1983)년에 창작된 노래 《당의 품은 우리 사는 집》에는 이런 뜻깊은 구절들이 있다.

《영원한 행복속에 우리 사는 집》, 《한생을 혁명가로 키워주는 집》, 《대대로 운명을 함께 하는 집》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이런 위대한 품이 없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라 부르며 심장으로 따르고 칭송하는 조선로동당은 어제도 오늘도 영원한 행복을 안겨주고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며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위대한 삶의 품으로 되고있다.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삶의 어머니로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이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위대하고 어찌하여 우리 인민이 한생토록 그 품만을 믿고 따르는가를 이 땅에 울려퍼지는 시대의 명곡들을 들으며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기게 된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속에는 평천구역출판물보급소 소장인 공화국영웅 김정순동지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신 이날은 영웅의 여든번째 생일날이였다.그는 누구보다 감격과 흥분이 컸다.자애로운 어버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한식솔의 정을 나누는 영광의 순간 김정순영웅은 이보다 더 큰 생일상이 또 어디 있으랴 하는 생각으로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천리마시대가 낳은 공화국영웅을 잊지 않으시고 뜻깊은 9월의 경축행사장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혜에 영웅은 무엇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어머니당의 사랑은 대를 이어 영원하다는 생각, 나의 인생도 행복하지만 우리 자식들의 앞날은 더욱 찬란하다는 크나큰 환희가 영웅의 심장속에 뜨겁게 차넘쳤다.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어쩌면 그리도 인민을 사랑하실가.(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여온 불멸의 로정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력사에 또 한돌기의 자랑찬 년륜이 새겨졌다.

지금으로부터 76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형의 로동계급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우리 당은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 붓을 아로새긴 그때부터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기 위업에 충실하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견결한 투쟁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여왔다.

그 로정은 탄탄대로가 아니였다.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의 고비들을 수없이 넘고 헤쳐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우리 당은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하려고 날뛰는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짓부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실천적모범을 창조하였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신 주체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거대한 공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좌절을 겪고있던 엄혹한 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우월성을 리론실천적으로 확증함으로써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추동하였습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그 어떤 기존리론이나 공식을 따르지 않았다.오직 주체의 한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하여왔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들어와 국제정세는 더욱 엄혹해지고 복잡해졌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진 사태를 놓고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면서 반사회주의공세를 전례없이 강화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공격의 화살은 우리 국가에 집중되였다.

그러나 우리 당은 조금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았다.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우리 당은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이미 정한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갔다.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을 더 높이 휘날리며 사회주의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앞에 적대세력들은 전률하였다.조선로동당의 령도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자주와 정의가 살아있으며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새겨주었다.

그 나날 사회주의가 그 어떤 역경과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상이고 정의이며 그 승리는 필연이라는것을 과학리론적으로 론증하심으로써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의 혁명적당들이 변화된 환경속에서 당건설과 당활동을 어떻게 할지 몰라 모대길 때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등을 발표하시여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과 혁명적당들의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와 자주를 지향하는 혁명적, 진보적정당들은 영원한 투쟁의 기치, 필승의 보검을 받아안게 되였다.세계의 많은 혁명적당들이 새로운 활력을 안고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사회주의운동은 위기에서 구원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세계의 수많은 공산당 및 로동당들과 진보적정당들에 공동의 투쟁강령을 마련해줌으로써 사회주의재건을 위한 혁명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혁명적,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이 공동으로 들고나갈 과학적인 투쟁강령이 있어야 하였다.

우리 당의 주동적인 발기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80돐을 계기로 평양에서는 세계의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들과 진보적정당 대표들의 참가하에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라는 력사적인 평양선언이 채택발표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식 : 세계자주화위업에 특기할 위대한 업적

주체110(2021)년 10월 10일 조선외무성

 

력사의 모진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오직 인류의 리상이고 념원인 사회주의승리를 향하여 질풍쳐 내달리는 내 조국강산에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다.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는 이 기발따라 우리 공화국이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모르고 자주의 한길, 사회주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며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대외혁명령도업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세계는 잊지 않고있다.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여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고 간섭과 침략의 검은구름이 세계를 횡행하던 엄혹한 정세하에서 반제자주의 핵심력량인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억척으로 다지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불면불휴의 대외혁명활동은 자주와 정의의 진군을 알리는 력사의 장엄한 선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근년간 중국과 꾸바, 윁남의 국가지도자들과 진행하신 력사적인 상봉들을 통하여 그 나라들과의 형제적이며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신것은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을 시종일관한 대외정책적립장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혁명적의지와 결심을 힘있게 과시한 뚜렷한 계기로 되였다.

이 나날 우리 공화국과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전략적인 의사소통과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되였고 사회주의국가들은 국제적판도에서 특정세력들의 강권과 전횡, 간섭과 침략책동에 단호히 맞서 나가는 강위력한 자주력량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었다.

세계각국언론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대외혁명활동소식들을 대서특필하면서 사회주의나라들간의 관계가 국제 및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절대로 달라질수 없는 전략적관계로 강화되고 세계외교사를 통털어도 한번도 있어본적이 없는 최전성기에 도달하였다고 일치하게 평하였다.

환희와 격동으로 끓어번진 력사의 이 순간들은 우리 공화국력사에 최전성기, 일대 번영기를 안아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10년혁명령도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참으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공화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욱 굳건히 다져주신 자주의 기치, 평화와 친선의 리념따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과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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