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나들도 혀를 내두를 싸움질
주체110(2021)년 10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한배속에서 삐여져나왔어도 뼈다귀를 놓고는 추호의 양보를 모르고 으르렁거리는것이 히에나들의 본성이다.
《대선》후보자리를 놓고 《국민의힘》내에서 벌어지는 싸움질이 꼭 그러하다.
2차예비《경선》과정도 그러하였지만 지금 윤석열, 홍준표, 류승민, 원희룡간에 벌어지는 추악한 개싸움질은 그야말로 세인의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현재 당내후보경쟁에서 앞자리를 놓고 다투고있는 홍준표는 윤석열을 무당의 주술에 매달리는 《미신후보》, 《온 가족이 감옥에 가야 할 범죄공동체》라고 몰아대고있으며 이에 윤석열패들은 홍준표의 막말은 《고칠수 없는 불치의 병》, 《머리와 입부터 세탁하라.》고 맞받아치는 등 막말과 고성이 매일과 같이 오가고있다. 그런가하면 류승민은 윤석열을 《1일1망언》후보, 홍준표를 막말로 당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후보로 맹비난하고있으며 여기에 원희룡까지도 홍준표를 《버럭깡통》, 윤석열을 《자질이 부족한 후보》, 류승민을 《훈시질만 하는 교수》라고 헐뜯고있다.
선거공약을 놓고서도 홍준표와 류승민이 《평생 검사만 한 윤석열의 공약은 어설프다.》고 하면서 윤석열에게 집중공격을 들이대는 반면에 윤석열은 《공약을 뒤집은적이 없다.》, 《인신모욕을 그만하라.》고 반발해나서고있다.
한마디로 지금 《국민의힘》내에 《대선》예비후보경쟁은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란투장, 니전투구장으로 화하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선의의 경쟁》, 《원팀》을 읊조리던자들이 《대선》후보자리를 놓고 단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없이 입에 게거품을 물로 날뛰는 꼴은 히에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그 꼴이 얼마나 역겨웠으면 남조선각계가 침을 뱉고 돌아선것은 물론 보수층안에서까지도 련일 비난과 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겠는가.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이 《국민의힘》내에서 벌어지는 추악한 개싸움을 두고 《초보적인 정치륜리는 고사하고 인간의 도덕성마저 상실하였다.》, 《피페해진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고있다.》, 《국민들 누구나가 경악하고있다.》, 《제1야당이라고 말하기가 부끄럽지 않은가.》 등으로 비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국민의힘》이야말로 권력에 미쳐돌아가는 정치간상배들의 서식장, 언제가도 구태정치에서 벗어날수 없는 적페무리들의 란무장, 하루빨리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아야 할 시대의 오물이라는것이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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