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손으로 제눈 찌르는 자멸적망동
주체110(2021)년 10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을지태극》연습이 벌어진다고 한다.
《을지태극》연습은 남조선이 전쟁과 재난, 테로 등 《국가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숙달한다는 명목아래 진행하는 최대규모의 《정부》급훈련이다.
지난 시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포함되였던 《을지》연습과 남조선군 단독으로 해마다 벌려오는 《태극》연습을 통합하여 진행하는 이 연습이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규정해놓고 우리와의 전면전을 가상하여 벌리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시연회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호전세력의 이러한 불장난소동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의 집중적발로이고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려는 불순한 군사적망동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이 그 무슨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지만 그것은 한갖 대결적흉심을 가리우고 저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 한편으로는 이번 연습을 기회로 삼아 저들내부에서 울려나오는 《안보불안》을 눅잦혀보려는 속궁냥도 있는것 같은데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날이 갈수록 확산되는 대류행전염병으로 하여 경제와 민생이 도탄에 빠져들고 그로 인해 남조선인민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 때에 인민들의 생명안전에는 아랑곳없이 전쟁불장난소동에만 미쳐돌아가는 남조선호전분자들의 행태는 민심의 거센 분노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군사적대결소동은 긴장격화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연습소동은 정세악화의 장본인, 평화파괴자로서의 실체만 더더욱 각인시켜줄 따름이다.
동족을 반대하는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으로 차례질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자멸적결과밖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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