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찬 항의와 규탄을 피할수 없다
주체110(2021)년 10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전역에서 《호국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호국훈련》으로 말하면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지난 시기 미국과 함께 강행해온 악명높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대신 벌려놓는 북침전쟁연습이다. 1996년부터 해마다 10월말~11월초사이에 륙, 해, 공군과 해병대부대들의 합동작전수행 및 전력운용능력을 배양한다는 구실밑에 단독으로 벌려놓고있는 이 전쟁연습에는 보통 7만~8만명규모의 대규모 병력이 투입되군 하였다. 지난 2017년에는 33만여명의 병력과 각종 기동장비 2만 3 000여대, 함정 60여척, 각종 전투기 수십대 등의 참가하에 사상 최대규모로 벌어져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킨적도 있다.
과거의 《호국훈련》과 마찬가지로 이번 불장난소동 역시 동족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이며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에 몰아넣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이번 훈련을 놓고 저들자체로 진행하는 《년례적훈련》, 《방어적성격의 훈련》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지만 도발적인 성격과 내용, 규모를 통해 알수 있는바와 같이 그것은 한갖 저들의 대결적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호국훈련》이 벌어지는 와중에 민, 관, 군이 동원된 대규모의 《을지태극》연습까지 강행한 군부호전광들에 의해 남조선전역은 말그대로 북침광대극의 란무장으로 더더욱 화하였다.
더우기 날이 갈수록 확산되는 대류행전염병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그 어느때보다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 때에 이에는 아랑곳없이 전쟁불장난소동에 미쳐날뛰는것이야말로 남조선군부호전집단의 반인륜적실체를 명백히 보여준다.
예로부터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자기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다고 하였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불장난소동은 그것이 내포하고있는 반인민적, 반민족적성격으로 하여 민심의 거세찬 항의와 규탄을 결코 피할수 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명중포화
- 드러난 부정부패추문사건,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재앙을 당한 사람들이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는 나라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련속포화
- 그는 왜 총을 잡았는가 신의주시 남송동에서 살고있는 리용녀전쟁로병의 수기집을 펼치고
- 경제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라오스
-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백두산군마행군길에서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을 되새기며
- 12월의 흰눈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집중포화
-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다시 태여난 속후고추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양양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애국청년의 대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