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웃음소리에서 행복을 찾고 인민의 불편에서 아픔을 느낄줄 아는 일군이 되자

주체110(202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는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것이 당일군들의 투쟁이고 생활입니다.》

시련의 광풍이 아무리 모질게 불어와도 이 땅에는 인민의 웃음소리 차넘치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백배해지고있다.

이것은 하늘도 감복시킬 지극한 정과 사랑으로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을 한품에 안아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위민헌신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우리 위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심을 간직하고 고생앞에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줄 알며 인민의 웃음소리에 행복할줄 알고 인민의 사소한 불편도 제일 아파할줄 알며 그들의 기대에 보답하는것을 마땅한 도리, 무상의 영광으로 아는 참된 당일군들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식이 잘되는것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락으로 여기는것이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다.자식의 아픔을 놓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어루만지고 살점도 피도 서슴지 않고 주는것이 어머니이다.

우리 당일군들은 바로 그런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인민의 웃음소리에 행복할줄 알고 인민의 사소한 불편도 제일 아파할줄 아는 당일군이라야 어머니당의 일군이라는 신성하고도 뜨거운 부름을 지닐수 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격정속에 되새기군 한다.

완공을 앞둔 창조물들을 돌아보실 때마다 이제 여기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궤도전차에까지 오르시여 시운전을 지도해주시고 인민들이 오르내릴 때 불편할세라 고무깔판까지 손으로 쓸어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몸소 새형의 무궤도전차시운전에도 참가하시여 의자를 리용하는 인민들이 차창의 가름대때문에 느낄 불편까지 세심히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풍모는 우리 당일군들의 헌신적복무의 열도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우리 위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심을 간직하고 고생앞에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줄 알며 인민의 웃음소리에 행복할줄 알고 인민의 사소한 불편도 제일 아파할줄 알며 그들의 기대에 보답하는것을 마땅한 도리, 무상의 영광으로 아는 참된 당일군들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그 요구대로만 사업해나가야 한다.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업을 전개해나가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해야 한다.

인민들의 목소리에는 그들의 요구와 지향이 담겨져있다.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새겨들어야 인민이 좋아하는것은 무엇이고 애로되는것은 어떤것인가를 알수 있다.인민을 위한 일을 한다고 하면서 그들의 의사도 모르고 주관에 빠져 사업하는 일군에게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비록 사소한 불편이라 할지라도 자기 아픔처럼 여기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일군이 인민관이 확고히 선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민들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해놓기 위해 애쓰고있는 남포시일군들이 바로 그렇다.

지난 어느날 시당책임일군은 인민생활을 료해하는 과정에 애로를 터놓는 인민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였다.

비가 많이 내리면 일부 지역의 도로가 질쩍질쩍해져 다니는 사람들이 매우 불편해한다는것이였다.

시당책임일군은 즉시에 현장에서 해당 일군들의 협의회를 열었다.

인민들의 불편을 자기 아픔처럼 여기고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만 있다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겨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면서 하루빨리 대책을 세우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환경을 몰라보게 일신시켰다.깨끗하게 포장된 도로와 도로옆에 새로 조성된 화단, 개건된 구름다리 등 달라진 환경을 놓고 사람들 누구나 기쁨을 표시하고있다.

인민이 좋다는것은 다 좋은것이며 일군에게 있어서 인민의 호평만큼 값진 평가는 없다.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의사와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거기에서 자기 사업의 공백과 결함을 찾으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는 일군만이 인민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더 많이 찾아할수 있다.

보통의 헌신이 아니라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희생적인 헌신으로, 바로 이것이 현시기 우리 당일군들의 멸사복무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그 어느때보다 애로와 난관이 많은 오늘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은 당일군들에게 백배의 각오와 투신력을 요구한다.인민들이 느끼는 애로를 못본척 하고 인민들이 안타까와하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있는 일군은 일군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인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풀어주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주라고 일군이 있는것이다.

물론 우리에게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그렇다고 하여 그것이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불편을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기는 그릇된 관점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 구실로는 될수 없다.지금은 주어진 조건에 빙자하며 우는소리나 하고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동면할 때가 아니다.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개선향상시켜나가는 개천철도국, 룡등탄광, 원산구두공장, 단천제련소, 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 당책임일군들의 사업경험은 일군들모두가 친혈육의 심정으로 발벗고 떨쳐나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희생적인 헌신으로 이악하게 노력하면 얼마든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는 혜산시당위원회 일군들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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