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1st, 2022
사설 :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돐을 조국청사에 빛날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자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전체 인민은 지금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수령님과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온 나라에 차넘치는 앙양된 분위기와 충천한 기세는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거세찬 분출이며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의 일대 과시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함으로써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게 맞이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마땅한 의무이고 도덕의리이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고 긍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자주시대를 개척하고 빛내여나갈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주강국, 무진막강한 힘과 발전잠재력을 가지고 사회주의의 진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강력한 국가실체, 바로 이것이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 수령의 업적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인민과 국가의 참모습이다.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이 있어 주체년호로 빛나는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주체100년대가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지게 되였으며 백두산에 시원을 둔 조선혁명의 명맥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오늘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상, 더욱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들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력사적인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고 주체110년대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 승리자의 년대로 빛내이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열의와 혁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중요한 정치적계기로 될것이다.
올해는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장엄한 투쟁에서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해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겨야 할 성스러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 앙양된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올해를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임으로써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인민의 풍모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한없이 고매한 인덕을 지니시고 자주시대 우리 인민과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세계정치의 원로,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온 세계가 경모하며 따르는 인류의 태양이시다.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 조국과 혁명,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분들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나가는 혁명적인민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쳐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한평생이 어려있는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다.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우리 당과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 특히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해 기울이신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며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좀먹는 사소한 요소에 대하여서도 묵과하지 말고 즉시에 강한 투쟁을 벌려 수령결사옹위, 일심단결의 전통이 주체조선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보도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들이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의의있게 맞이할 불같은 격정을 터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후더운 용해장에서도, 새해 농사차비전투로 들끓는 협동전야와 대건설전투장을 비롯한 내 조국의 그 어느 일터와 초소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맹세와 신념의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주체의 태양 높이 모시여 오늘의 우리가 있다
1월의 대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가 격정의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우리는 누구인가.우리의 모든 존엄과 행복, 긍지와 자부는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이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우리의 미래 또한 그렇듯 밝고 창창한것인가.
이 땅에 생을 둔 사람 누구나 이 하나의 생각으로 가슴을 불태운다.출근길에서도 일터에서도 그 물음앞에 떳떳하기 위하여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는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려정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어떻게 우리의 오늘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있겠는가.
온천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인 리혜성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을 들으며 저는 단발머리처녀시절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에 다녀가신 금당리로 탄원하며 다졌던 맹세,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받으며 다졌던 맹세를 어떻게 지켜왔는가를 다시금 깊이 돌이켜보았습니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긴장한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도리를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몸과 마음을 깡그리 다 바쳐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때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그 미소는 이 강산에 더욱 빛을 뿌릴것입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경일동무도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게 맞이하자면 우리 로동계급이 땀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더 높은 생산성과를 안아와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더 높은 생산성과를 안아오는 바로 그 길만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정비보강계획수행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을 더욱 다그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높이 모시여 오늘의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
경사스러운 인민의 명절
조선혁명박물관의 한 일군은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보니 후더워오르는 마음을 진정할길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에 태양절과 광명성절이 있기에 조국의 부강번영도 있고 우리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누구보다 사무치게 절감한 우리 인민이 아닙니까.바로 그래서 태양절과 광명성절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명절로 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갈 열의에 넘쳐있는것입니다.》
이 땅의 크고작은 일터와 마을 그 어디서나 뜨겁게 분출하는 이 전 인민적인 감정은 비단 어제오늘에 생겨난것이 아니며 어느 한두사람의 심정만이 아니다.
평원군 삼봉협동농장의 영웅관리위원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하여 높이 세운 영농계획을 넘쳐 수행하려는 불같은 일념,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이룩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의 보고를 삼가 올리겠다는 굳은 맹세를 안아볼수 있다.
인민의 명절, 정녕 이 세상에 나라마다, 민족마다 얼마나 많은 명절이 있는가.허나 이처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그렇듯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손꼽아 기다리는 인민의 명절이 과연 언제 있어보았던가.
하기에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의 격앙된 심정의 토로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이 부풀어오릅니다.지금 우리 로동계급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오늘의 한시간,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며 열백배로 분투하고있습니다.바로 그것만이 내 조국을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으로 안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이 땅에만 있는 진정한 인민의 명절,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눈앞에 바라보는 인민의 마음은 이렇듯 활화산마냥 날로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전문 보기)
-중구역에서-
-백두산건축연구원에서-
리동명 찍음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은 어떻게 자라났는가
올해를 우리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이 조국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기어이 이룩할 철석의 의지를 안고 천만이 새로운 단계의 력사적투쟁에 떨쳐일어났다.
우리가 내짚는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그대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더 좋은 래일을 마중하기 위한것이기에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대중의 정신력이 더욱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어떤 불가항력을 지니였기에 그토록 모진 격난도 두려움없이 뚫고헤치며 오직 전진만을 아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 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확언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고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자력으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루어낸 귀중한 경험이 있기에 우리 당과 인민은 또다시 자랑찬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라고.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실려있는 이 말씀을 받아안으며 천만인민은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경애하는 그이의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맹세로 얼마나 심장을 불태웠던가.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우리 인민이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이 최상최대의 평가와 믿음을 가슴벅차게 새겨안을수록 그이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이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단결력과 창조력에 있어서 명실공히 강국의 인민으로서의 모습을 더욱 훌륭히 갖추어온 잊지 못할 나날들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혁명의 길은 하루이틀 가야 할 길이 아니며 순탄한 길도 아니다.시련과 난관도 많고 예견치 않았던 가시덤불이 가로놓일수도 있다.
신념이 확고하지 못한 사람은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조성될 때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오직 신념의 강자만이 승리자가 될수 있으며 더 좋은 래일을 맞이할수 있는 법이다.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까지 혁명과 건설의 주체인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신념의 기둥을 굳게 세워주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위대한 사색과 헌신의 날과 달들을 이어오시였다.
우리 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소한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던 주체103(2014)년 1월의 그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혁명은 곧 신념이라고,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라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음성이.
뜻깊은 그날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를 비롯한 구호문헌들을 보아주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하신 말씀에 담겨져있은것은 간악무도한 강도 일제와 맞서싸우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혁명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을 지니고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투쟁한 항일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대한 값높은 평가만이 아니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강의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그들이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실 그이의 드팀없는 의지가 어리여있었다.
모진 고생도 죽음도 두려움없이 오직 조국해방의 력사적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길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그 넋이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살아숨쉬게 할 웅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온 나라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열풍이 일어번지게 하여주시고 그 과정에 누구나 백두의 칼바람맛을 아는 불굴의 투사들로 준비하도록 이끌어주신 현명한 령도는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한 자양분이였다.
오늘도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몸소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백두광야에 뜨거운 선혈을 뿌려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를 뜨겁게 안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영상이.
그 나날 그이의 심중에 차넘친것은 무엇이였던가.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 체험할수 있다.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쳐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의 혁명전구를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이 말씀은 그대로 천만의 발걸음이 백두산으로 향하게 한 고귀한 추동력이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그이의 뜻을 받들어 한겨울의 눈바람을 헤치며 백두산정에 올라 심신을 벼리고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
누구나 《백두산대학》졸업증을 조선사람으로서, 혁명가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징표로 여기며 신념의 인간, 의지의 인간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고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을 간직한 인민이라야 그 어떤 역경에도 흔들림없이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위해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쳐 투쟁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을 다그쳐오는 나날 우리 인민은 오직 사회주의한길로만 달려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주체105(2016)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얼마나 심원한 뜻을 안고있는것인가.
우리식 사회주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고 강위력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며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고있는 사회주의라는데 대하여 명철하고도 심오한 해명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라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도 과학이라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전문 보기)
당원은 규약상의무에 충실하자
온 나라에 새로운 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격동적인 현실은 혁명의 전위투사들인 로동당원들이 당규약상의무에 무한히 충실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당규약을 잘 알고 그것을 의무적으로,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의 제일 앞자리에 서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
당원들이 당중앙을 옹위하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자면 당규약상의무에 충실하여야 한다.
당규약은 당건설과 당활동의 지침이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행동규범이고 활동준칙이다.
당원들이 규약상의무에 충실하여야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
당원의 영예는 증표를 지녔다고 하여 간직되는것이 아니다.당생활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빛나는것도 아니다.당규약상의무를 성실히 리행하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은 벌써 당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것으로 된다.
직위와 공로, 년한에 관계없이 평당원의 자세와 립장에서 당규약을 성실히 준수하여야 당과 수령에게 끝까지 충실할수 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당정책관철에서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당원들속에서 규약상의무를 철저히 준수하여 그들의 당성을 단련하기 위한 사업이 활력있게 진행되는 단위들이다.
당원들이 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이고 당정책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기 위한 근본열쇠가 바로 규약상의무에 충실하는것이다.
당규약상의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규약학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규약학습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저도모르게 머리에 녹이 쓸어 당원으로서의 자각과 본분을 망각하게 되며 결국 시대의 락오자가 되고만다.당규약을 자신에게서 떼여놓을수 없는 필수적교재로 삼고 학습을 정상화하여야 모든 사업과 생활을 규약의 요구대로 해나갈수 있다.
당규약학습은 실천활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 기본이다.무턱대고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해서는 그 내용을 자기의 확고한 사상으로 만들수 없다.
당규약학습은 규약의 매 조항들과 내용들을 자자구구 따져가면서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 규약에 담겨진 당의 사상과 리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잘 알고 혁명의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해나갈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규약을 의무적으로, 자각적으로 준수하는것이다.
당규약을 의무적으로, 자각적으로 준수한다는것은 당원들이 당의 지도사상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그 구현을 위한 혁명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엄혹한 격난을 타개하며 반드시 성공해야 할 결사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전체 당원들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보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을 발휘해나가야 할 때이다.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붉은 당기앞에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할것을 맹세다지던 그날의 선서를 목숨바쳐 지키는데 당원의 참된 삶이 있고 빛나는 영예가 있다.당원이라면 마땅히 당정책관철전의 선두에 서야 하며 들끓는 전투장에서 자기의 충실성을 실적으로 검증받아야 한다.
당원들의 돌격속도이자 총진군대오의 진군속도이다.당원들이 결사의 각오를 안고 산악같이 일떠서면 대중이 일떠서고 광범한 대중이 발동되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수백만 당원 한사람한사람이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가 되여 위훈의 탑을 높이 쌓아올릴 때 5개년계획수행의 담보가 구축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은 더욱 빨리 실현되게 된다.당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선봉투사답게 이신작칙과 완강한 실천으로써 이르는 곳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야 한다.
로동당원들이여,
당규약상의무에 무한히 충실함으로써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성스러운 투쟁의 선봉에 내세워준 위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에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보답하자.(전문 보기)
당규약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대동강구역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론설 :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야 한다
오늘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인 그 기세로 련속적인 공격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와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를 이룩해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미 달성한 성과에 대하여 자화자찬하면서 혁명과 건설에 박차를 가하지 않고 인민들에게 실지 혜택을 주지 못하면 사회주의가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되는 성과와 경험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을 위한 더없이 귀중한 밑천이다.성과를 토대로 하여 보다 높은 목표가 제시되고 경험에 기초한 옳바른 방법론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게 된다.
지난해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완강한 투쟁으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난관을 박차고 이루어낸 성과와 그 과정에 얻은 경험들은 우리들에게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새로운 승리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확대하고 일반화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속도는 가속화되게 된다.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나가는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그 어떤 외부적힘이 아니라 주체적력량강화에 있다.
남에게 의거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어느 하나도 옳바로 해결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혁명의 운명, 나라의 운명을 망쳐먹게 된다.자기의 힘을 부단히 강화하여 자강력을 증대시켜나가는데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는 지난해에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더욱 공고히 하고 전 사회적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위한 벅찬 투쟁속에서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은 억척으로 다져지고 그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기운이 우세하게 발현되였다.이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가 만난을 과감히 뚫고 전면적발전의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게 하는 실제적인 힘이고 추동력이다.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된 올해의 방대한 투쟁과업은 우리의 피타는 사색과 견인불발의 노력을 요구하고있다.우리가 성과에 자만하고 난관앞에 주저하며 순간이라도 주춤거린다면 값비싼 투쟁으로 마련한 귀중한 열매들이 빛을 잃게 된다.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그를 극복하기 위한 확실한 방책을 강구하며 성과와 경험을 발판으로 하여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한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 보다 큰 성공과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비결이 있고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증대가 있다.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온 지난해에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았다.이 과정에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고귀한 경험들이 축적되였다.우리가 완강한 실천투쟁을 통하여 얻은 성과와 경험을 확대발전시키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나갈 때 올해를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수 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우리의 투쟁기풍이다.
앞선 부문과 단위들은 이미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새로운 기준, 본보기를 계속 창조하고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들은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받아들이며 시대의 전렬에 올라서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그래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다.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 실제적변화를 이룩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하고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삼지연시꾸리기를 통하여 전국의 지방들을 개변시키는 장기적인 대건설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갈 리상적인 본보기, 산 경험이 마련되였다.삼지연시건설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증폭시켜나갈 때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시대가 보란듯이 열리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고 투쟁기세는 드높다.
우리에게는 당이 제시한 위대한 실천강령이 있고 높은 목표와 리상이 있으며 자기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마련한 귀중한 성과와 풍부한 경험이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분발력으로 충만되여있는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뜻깊은 올해에 뚜렷한 개선과 실적을 이룩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방문기 : 문명한 생활을 꽃피워가는 장천리사람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장천리,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하늘같은 은정이 가슴속에 흘러드는 사연깊은 고장이다.
우리 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본래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별천지로 전변된 사회주의문화농촌,
바로 여기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어떤 문명을 창조하고 향유하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들로 준비해가고있는가를 전하고싶어 얼마전 우리는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찾았다.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은 멀리에서 보아도, 가까이에서 보아도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농촌도시였다.
흰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문화회관이며 농업과학기술보급실, 장천원, 탁아소와 유치원, 문화주택들 등 보는것마다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벌써 여러번 와보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매번 새로운 감정을 느끼군 한다는 우리의 이야기에 동행한 농장일군은 아마 그럴것이라고 하며 농장원들의 노래소리가 울려나오는 문화회관으로 이끌었다.
농장에 찾아오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농장일군으로부터 농장원들이 이곳을 문화회관이라고 하지 않고 인민극장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리도 만족하시여 호탕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런 사연깊은 문화회관에서 농장예술소조원들이 군중문화예술활동을 벌리고있었다.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희한한 농촌도시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잘하여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예술소조원들이였다.
재담수로 소문난 남새제1작업반 분조장 리혜영동무는 20여년간을 예술소조원으로 활동하였다고 하면서 노래속에 흥겨운 로동생활에 대해 긍지스럽게 이야기하였다.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에도 갈수 있었지만 부모의 뒤를 이어 농장원이 되였다고, 당의 사랑속에 날로 전변되여가는 장천리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자기들의 예술작품에 담아 온 세상에 자랑해가는 긍지가 정말 크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그러면서 이렇게 훌륭한 문화회관에서 문화정서생활을 하니 도시사람들 못지 않게 문명해지고 일도 더 잘하게 되였다고 성수가 나서 이야기하였다.
다른 예술소조원들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앞으로 농사에서도 군중문화예술활동에서도 언제나 앞장에서 나가겠다고 결의다지는 그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더웠다.
우리는 문화회관을 나서서 남새제1작업반으로 향하였다.작업반의 많은 농장원들이 대학졸업생이거나 원격교육을 받는 대학생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것이다.
알고보니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작업반장 지철향동무를 비롯하여 작업반에는 주간대학졸업생이 여러명이나 되였다.그리고 지난 시기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과 전문학교(당시)를 졸업한 농장원들도 많았다.
원격교육을 받으려는 작업반원들의 열의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수십명의 농장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더 망라되게 된다고 하면서 지철향동무는 우리를 작업반농업과학기술선전실로 이끌었다.
선전실에서는 여러명의 농장원들이 국가콤퓨터망에 련결된 콤퓨터앞에서 과학기술자료들을 열람하고있었다.
과학기술을 배우려는 열의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50대의 농장원들까지도 너도나도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겠다고 한다고 지철향동무는 웃음속에 이야기하였다.
작업반에서는 온실에서 이랑짓는기계를 창안제작하였고 우량품종의 남새종자들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성을 높인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의 생활력이 뚜렷이 나타나고있었다.
비단 이곳만이 아니였다.
농장농업과학기술보급실에 가보아도,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농장원들에게 선진과학기술을 배워주어 그들을 남새박사, 농산박사로 키워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과학기술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었다.
우리의 발걸음은 알뜰히 꾸려진 농촌살림집들로 향했다.
우리가 처음으로 들린 집은 마을에서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가꾸는 조영표로인의 집이였다.집마당에서는 조영표로인이 과일나무들이 얼굼피해를 받지 않았는가를 깐깐히 살펴보고있었다.
그의 집에는 살구나무, 복숭아나무, 추리나무, 포도나무를 비롯한 20여그루의 과일나무들이 있었는데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고 한다.봄이면 아름다운 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여나 마을의 풍치가 아름다와져 좋고 철따라 여러가지 과일들을 마음껏 먹을수 있어 좋으며 약재로도 리용할수 있어 좋다고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시였던 그날에도 마을을 살구나무동네라고 정담아 불러주시고 단층살림집들에도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심었다고 말씀하시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과일나무를 심어가꾸겠다고 말하였다.
우리의 발걸음은 한겨울에도 메탄가스의 덕을 보고있는 기계화작업반 농장원 리명진동무의 집으로 이어지였다.
그의 집에 들어서니 마침 메탄가스곤로로 밥을 짓고있었는데 집주인인 리명진동무는 메탄가스화를 실현하니 생활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할수 있고 석탄을 절약할수 있어 정말 좋다고 하였다.마을에는 그 어느 집이나 메탄가스화가 되여있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태양열물가열기로 덥힌 더운물을 마음껏 쓸수 있어 정말 좋다는 주부의 이야기며 태양빛전지로 조명을 보장하고 TV도 볼수 있어 전기걱정을 모른다는 대학생인 아들의 목소리도 들을수 있었다.
농장원들이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한 생활을 누리고있다는 생각을 하며 우리가 향한 곳은 남새제4작업반 농장원 전일심동무의 집이였다.평양시의 중심구역에서 살던 그는 농장에 진출하여 이곳의 농장원과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있었다.
그의 집에 들어서니 두살잡이 딸애가 꾸벅 인사를 하며 재롱을 부리고있었다.(전문 보기)
론설 : 사적소유에 기초한 불평등과 특권이 합법화된 반인민적인 사회
불평등과 특권이 허용되는 사회에서는 매 사람들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될수 없고 사람들사이에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산생되여 사회를 분렬시키고 파멸에로 몰아가게 된다.
그런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제도는 소수 특권계급을 위한 제도이며 근로대중에게 무권리와 빈궁을 가져다주는 반인민적제도입니다.》
자본주의는 사적소유에 기초하고 불평등을 전제로 하고있는 사회이다.
사적소유는 사회를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으로 갈라놓는다.따라서 심각한 계급적대립과 사회적불평등을 초래한다.
생산수단을 소유한자들은 무제한한 특권을 행사하며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요구를 횡포하게 유린한다.반면에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 근로대중은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이 주권행사에서 제외되고있는것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자본가계급은 자기의 정치적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근로대중에게 그 어떤 자유와 민주주의도 허용하지 않으며 그들을 정치생활에서 극력 배제한다.
우선 재산, 지식정도, 거주기간 등을 구실로 한 각종 제한조치들에 의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선거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거전자체가 돈뿌리기경쟁인것으로 하여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할수 없다.자본주의나라에서 당선되자면 선거경쟁본부를 꾸리고 선거구들을 돌면서 연설을 하며 TV나 신문, 잡지에 선거광고를 내는 등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야 하는데 여기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결국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선거는 권력쟁탈을 위한 특권계층의 경쟁에 불과하다.
말로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권리를 가지고있는듯이 광고하고있지만 실지는 막대한 재부를 틀어쥔 소수의 계층만이 정치적특권을 누리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선거는 이처럼 근로대중에게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주기 위한것이 아니라 독점자본가들의 정치적지배를 강화하기 위한것이다.
광범한 근로대중이 부르죠아정치에 등을 돌려대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도 사적소유제도에 의해 합법화되고있다.
사적소유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수단을 독점한 착취계급과 자기 로동력에만 의거하여 생존을 유지해나가야 하는 피착취계급사이에 평등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을 물질적생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그들의 로동력을 상품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국가가 실시하는 경제정책들과 경제분야의 법규범들은 모두 사적소유제도를 옹호유지하기 위한것으로서 자본가들로 하여금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여 높은 리윤을 얻을수 있는 온갖 조건을 마련해준다.
생산수단과 물질적재부를 장악한 자본가계급은 자본의 집적과 집중을 통하여 끊임없이 리윤을 늘이고있다.
근로대중이 뼈빠지게 일하여 아무리 많은 생산물을 창조해도 그것은 모두 생산수단을 차지한 소수 특권계층에게 집중된다.
지어 과학기술성과들마저 점유되여 사회의 량극화를 해소하는것이 아니라 빈부차이를 더욱 극대화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
빈부의 차이는 극한점에 이르러 자본주의는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한줌도 못되는 부유계층들이 무제한한 특권을 누릴 때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초보적인 자유와 민주주의마저 짓밟힌채 사회적불평등의 희생물이 되여 신음하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소수만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다수는 빈궁에 시달리고있으며 소수만이 특권을 행사하고 다수는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하고있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대도시에는 강을 경계로 완전히 판이한 두개의 구역이 공존하고있다.
한 구역은 경제의 명맥을 틀어쥐고있는 특권족속들이 살며 쾌락을 즐기고있는 곳이다.이자들은 요란한 집들에서 살면서 거리에 늘어선 값비싼 식당들에서 매일 밤 거액의 돈을 탕진하고있다.이 호화구역에 자리잡은 류행복상점, 보석상점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부자들로 붐비고있다.
다른 구역은 근로대중이 극도의 빈궁속에 허덕이는 곳이다.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있으며 거리에 차넘치는 방랑자들은 감옥에 들어가 죄수밥이라도 정상적으로 먹는것을 다행한 일로 간주하고있다.
한쪽에서는 부자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고급주택들에서 애완용동물들을 끼고 호화생활을 하고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대를 두고서도 빈곤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날수 없는 사람들이 간신히 연명하고있는것이다.
이런 곳에서 사는 사람들에게서는 희망이란것을 전혀 찾아볼수 없다.경제가 장성한다고 하여도 그것은 빈민들만이 모여사는 지역사회에 아무런 혜택도 가져다주지 못하며 오히려 빈부격차만 커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그래서 이 두 구역사이를 오가는것은 상상 못할 호화의 세계로부터 끔찍한 빈궁의 세계로 려행하는것과 같다고 한다.(전문 보기)
일제야만들의 치떨리는 국권유린행위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는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악랄하고 횡포무도한 통치였다.일제의 야만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들가운데는 고종황제독살사건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의 력사는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죄악의 력사로 얼룩져있습니다.》
각종 불법무법의 《조약》들을 날강도적으로 날조한 일제는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고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고종황제를 제거할 흉계를 꾸미였다.이미 명성황후를 무참히 살해한 일제침략자들이 반일감정이 강한 그를 그냥 둘리 만무하였다.
더우기 국권을 되찾으려고 모지름쓰는 고종황제의 존재는 조선에 대한 완전한 식민지지배를 실현하려는 일제침략자들에게 있어서 장애로 되였다.1907년 고종황제가 파견한 3명의 밀사가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하여 《을사5조약》이 불법무효라는것을 폭로하고 조선의 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한 일제의 죄행을 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고종황제는 만국평화회의에서 《을사5조약》의 비법성을 선포하고 세계의 정의와 인도주의에 호소하여 국권을 되찾으려고 하였다.그러나 일제의 집요한 방해공작과 그와 공모결탁한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책동으로 하여 이 시도는 성사될수 없었다.
헤그밀사사건이 있은 후 악에 받친 일제침략자들은 끈질긴 강박과 위협공갈로 고종황제를 비법적으로 강제퇴위시키였다.한편 《정미7조약》을 날조하여 조선봉건정부가 형식상으로나마 가지고있던 내정권마저 강탈하였다.
고종에 대한 일제의 박해는 강제퇴위만으로 끝나지 않았다.제1차 세계대전종결후인 1919년 1월 프랑스의 빠리에서 제국주의렬강들이 강화회의를 열자 일제는 이 기회에 고종이 헤그밀사사건과 같은 일을 또다시 벌려놓을수 있다고 보고 그를 서슴없이 독살하였다.
철두철미 일제에 의해 계획되고 실행된 이 특대형국권유린행위의 범죄적인 내막은 여러 자료를 통하여 확증되였다.
《…사실의 진상은 드디여 폭로되였다.일본은 적신(역적) 한상학을 시켜 독약을 친 식사를 진상시켰던것이다.황제(고종)는 한시간도 못되여 중병을 일으키고 〈무엇을 먹었기에 이리도 괴로운것인가.〉고 웨치다가 돌아갔다.
페하의 두눈은 벌겋고 온몸에 반점이 돋아나 썩고있었다.시녀 두명도 또한 급사하였다.그 녀자들이 사실의 진상을 목격하였기때문이다.》
일본의 한 도서에는 고종황제독살에 관한 진상이 이렇게 서술되여있다.1919년 당시 일본궁내청의 회계심사국 장관이였던 구라또미 유자부로의 일기에도 일제의 초대 조선총독 데라우찌가 《을사5조약》을 인정하지 않는 고종황제를 독살할것을 지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이 씌여져있다.
인류력사에는 횡포무도한 침략자들의 죄행과 관련한 비화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한 나라 국가주권의 최고대표자라고 할수 있는 황제를 강제퇴위시키고 독살한 범죄는 일본의 과거사에서밖에 찾아볼수 없다.
일제가 우리 나라에서 감행한 범죄는 이뿐이 아니다.
강점기간 일제는 식민지파쑈폭압정책을 실시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일제는 우리 인민의 민족자주의식을 말살하고 유구한 력사와 고유한 문화를 영영 없애버리려 하였다.우리 인민의 민족성을 짓밟다 못해 《창씨개명》까지 강요하였다.
일제가 40여년에 달하는 식민지통치기간 우리 인민에게 끼친 인적, 물적, 정신적피해는 실로 막대한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저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고 사죄할 대신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아무런 죄의식도 책임감도 느끼지 않고있다.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는 《법적으로 유효》하였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극악한 범죄행위들에 대해 인정도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고있다.
력사는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결코 사라지거나 퇴색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서리고 응어리진 원한의 상처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아물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일제가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저지른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을 반드시, 철저히 결산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좌담회] :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는 령토강탈책동
출연자: 조국통일연구원 실장,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론설원, 기자
기자: 최근 일본반동들이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놀음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지난 17일에도 일본외상은 국회외교연설이라는것을 통해 《독도는 력사적사실에 비추어 보아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고유의 령토》라느니, 《이 기본적인 립장에 립각하여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느니 하며 독도강탈야망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일본기상청이 홈페지를 통하여 독도가 일본령토인것처럼 되여있는 지도를 공개하는 망동을 부렸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는 일본의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행위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으며 일본이 당장 독도와 관련한 거짓여론전과 부당한 행태를 중지하고 조선민족앞에 사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이 얼마나 허황하고 부당한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론설원: 력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법적으로 볼 때 독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독도를 처음으로 개척한 사람들은 바로 고대조선사람들이다.
고대조선사람들은 울릉도에 건너가 원시림을 찍어 땅을 개간하고 농사를 짓는 한편 봄, 여름, 가을에는 독도에 건너가 물고기잡이를 하면서 그곳에도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기자: 삼국시기에도 우리 조선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에 적극 진출하여 활동하지 않았는가?
론설원: 그렇다. 5세기말∼6세기초에 울릉도와 독도는 고구려사람들의 거주지이자 활무대였다. 그리고 512년에 우산국이 신라에 편입된 후 울릉도, 독도주민들은 주로 신라사람들로 꾸려졌다.
그후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도 일본과 사신왕래와 문화교류를 많이 가지였는데 발해의 사신들과 상인들은 많은 경우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서 일본렬도로 건너가군 하였다.
기자: 삼국시기를 거쳐 고려시기에 와서도 독도는 우리 조선사람들이 관할했다고 알고있는데.
실장: 물론이다. 12세기 중엽이후 독도는 울릉도와 함께 고려의 울진현에 소속되였다. 그리고 울릉도에 살면서 독도에 자주 건너가 물고기잡이를 한 사람들 역시 우리 조선사람들이였다.
고려의 뒤를 이은 조선봉건왕조도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주권을 시종일관 행사해왔다.
기자: 이것만 보아도 독도가 명백히 우리 민족의 령토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독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라는데 대해서는 일본정부도 수백년전부터 인정하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1696년 1월 당시 도꾸가와막부는 독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
…독도는 조선에서 40리(조선의 리로 400리)정도 떨어져있고 일본으로부터는 160리(조선의 리로 1 600리) 떨어져있기때문에 일찌기 그 나라 땅이라는것이 의심할바 없을것 같다. 요나고의 어민들이 그 섬에 고기잡이를 하겠다고 청원하기에 허락한것이지 당초에 이 섬을 저 나라에서 빼앗은것이 아니다. 앞으로 우리 나라 사람들이 고기잡이를 하는것을 금지해야 할뿐이다. 이에 대하여 조선정부에 알려줄것이다. …
이 결정은 일본이 발행한 도서 《조선통교대기》 8권과 일본《공문록》 내무성부 1권에 명백히 밝혀져있다.
이 결정에 따라 막부정부는 울릉도수역에서 일본인들의 어업과 목재채벌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으며 1699년에는 일본과 조선봉건정부사이 문서를 교환하고 울릉도, 독도에 대한 일본인들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이것은 일본의 막부정부가 독도가 저들의 령토가 아니라 조선의 령토라는것을 명백히 인정하고 조선봉건정부에 확약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론설원: 막부정부의 뒤를 이은 《명치정부》도 독도에 대한 조선령유권을 명백히 인정했다.
일본내무성이 1877년에 전국적인 지리조사를 진행할 때 시마네현에서 제기된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5개월동안 검토, 조사하고 그 결과를 최고정부기관인 태정관에 보고하였다.
이에 따라 태정관은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과 관계없는것으로 할데 대한 지령서를 내무성과 시마네현에 내려보냈다.
이것은 일본정부가 독도는 조선의 령토라는것을 인정한 위력한 근거로 된다.
뿐만아니라 일본륙군성과 해군성도 1875년과 1876년에 각각 독도가 조선의 령토라는것을 인정했다.
기자: 제2차 세계대전이후 20세기중엽까지도 일본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것을 인정하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일본은 1951년 2월 13일 《대장성령 4호》와 6월 6일 《총리부령 24호》에서 독도를 일본의 부속섬에서 제외한다는것을 공포하였다.
그후 일본은 1960년과 1968년에 이 두개의 법령을 개정하였는데 그때에도 독도를 일본의 부속섬에서 제외한다는 조항만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일본내각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총리부》와 《대장성》이 독도가 저들의 령토에 속하지 않는다고 규정한것은 일본이 독도가 조선의 령토라는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국내법으로 고착시켰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7시간록취록》내용과 관련한 사회적비난 고조
지난 16일 남조선언론 《MBC》가 《국민의힘》소속 《대선》후보 윤석열의 처 김건희와 인터네트언론사 기자의 전화대화를 록음한 《7시간록취록》을 보도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보도는 《7시간록취록》가운데서 일부 내용들을 2차례에 걸쳐 내보내기로 하고 진행한 첫 방송이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 각계층속에서는 보수정당이 다시 한 녀인에 의해 완벽하게 접수되여 선거를 조종당하고있다, 최순실을 보는듯한 감이 든다, 김건희를 싸고도는 《국민의힘》의 수준은 보수의 자멸만 예고해준다, 참담함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윤석열과 그의 처를 두고 《윤석열은 꼭두각시》, 《건희는 제2의 최순실》 등으로 비판하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뿐만아니라 전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에 대한 김건희의 옹호발언에 대해서는 권력형성범죄피해자에 대한 명백한 2차가해라고 하면서 김건희와 윤석열이 성폭력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민의힘》과 보수지지층속에서도 비난이 이어지고있다.
어느 한 보수론객은 일반 주부가 젊은 남성기자앞에서 할 소리인가, 김건희는 돈이면 뭐든지 다 된다는 가치관, 권력을 사적놀음으로 인식하는 권력관, 수시로 상대를 매수, 협박하는 정치공작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혹평하였다. 그러한 속에 경기대학교의 한 교수는 김건희의 발언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국민의힘》선거대책본부산하 녀성본부 고문직에서의 사퇴를 선언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김건희의 《7시간록취록》의 일부 내용을 둘러싸고 《갈길 잃은 국민의힘을 흡수한 제2의 최순실 출현》, 《김건희판 국정롱단 재현》 등으로 각계층의 비난과 조소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속에 앞으로 계획되여있는 두번째 방송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