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2
김정은시대는 우리 민족의 강성시대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
위인은 시대를 낳고 력사를 세운다 하였습니다.
탁월한 정치경륜과 철학, 강철의 의지로 력사의 흐름을 창조하고 주도하며 세계를 대변혁시키는 위인의 이름을 인류는 시대와 결부시켜 길이 전합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우리 민족이 높이 모신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새시대의 첫 10년이 흘렀습니다.이 년대기에 우리 조국은 얼마나 아득한 절정에 올라선것입니까.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대한 힘을 비축한 군사강국, 대국들의 그 어떤 압력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당당히 수호해나가는 자주의 성새,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민족의 진정한 미래와 인류의 참다운 리상향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
억세인 힘을 만장약하고 정신적지주가 굳건하며 그 미래 또한 아름다운 강국 조선의 륭성번영하는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고싶어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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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대의 의미는 두터운 장편의 책으로 써내도 끝이 없을것입니다.
조국의 10년승전사를 더듬어볼 때 우리 해외동포들의 마음속에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은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조국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한 환희와 격동입니다.
반만년 민족사에 일찌기 가져본적 없었던 강력한 힘, 절대적인 힘을 틀어쥐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조국!
단 10년사이에 초고속으로 솟구쳐오른 조국의 눈부신 위상은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세계를 굽어보는 당당함을 한껏 안겨주고있습니다.
정말이지 50년, 100년을 뛰여넘는 특대사변들이 별처럼 무수히 수놓아진 격동의 년대였습니다.
우리 조국을 력사의 분수령에 우뚝 올려세운 자랑스러운 쾌거들은 결코 하늘이 준 기적도,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닙니다.바로 우리 원수님께서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사생결단의 헌신으로 안아오신것입니다.
돌이켜볼수록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하늘처럼 믿고따르던 민족의 어버이를 천만뜻밖에 잃고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는 조국의 천만인민들을 품어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에게 자주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이고 념원이였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
얼마나 겨레의 흉금을 울려주는 말입니까.
항일의 혈전만리 불바다를 헤쳐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의 이름을 다시 찾아주시고 주체의 새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시아의 맹주》로 위세를 뽐내던 일본제국주의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선포하실 때 마음속에 그려보신 념원은 단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만 하자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약소국의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진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강국으로 일떠세우는것,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웅지였고 한평생을 관통한 빛나는 혁명실천이였습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그이의 심중에서도 강국념원, 애국념원은 언제나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올랐습니다.
저는 고난의 행군시기 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길을 따라 전선동부 최전방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던 때를 잊을수 없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 일이지만 아찔한 칼벼랑이며 좁고 굽이많은 령길들이 한 나라의 령도자가 가기에는 너무도 위험하고 험준한 길이였습니다.
그 길에서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눈물겨운 일화까지 남기시면서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애국헌신은 바로 세계가 조선을 우러러보게 하리라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였습니다.
조국은 총련을 생각하고 총련은 조국을 생각하면서 함께 주체혁명위업을 실현해나가자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절절하신 그 음성, 우리가 말하는 내 나라란 단군민족, 김일성민족이 사는 조선이라는 말이라고 하시며 우리 총련일군들에게 애국의 넋, 민족의 넋을 심어주시던 위대한 그 믿음을 되새길수록 강국 조선의 찬란한 오늘을 위하여 사생결단을 각오하시고 전선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이 눈물겹게 안겨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성스러운 강국건설의 길, 그 길에서 백두의 혈통을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크나큰 행운입니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 애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헤쳐오신 생눈길은 참으로 간고하고도 힘겨운 길이였습니다.적대세력들은 우리 조국의 진로를 바꾸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좌절시키려고 피를 물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온갖 역풍을 길들이며 강국건설의 대약진을 이룩하시였습니다.우리 조국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위협과 압박앞에서 남들처럼 동요하거나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더 거세게 맞받아나가 련전쾌승의 위대한 승전사를 창조하였습니다.
국방공업혁명의 알찬 열매들에 대한 보도가 조국에서 발신될 때마다 온 세계는 급부상하는 조선의 위력을 재여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뜻깊은 조국의 명절들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화려한 심야열병식들과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조국의 강대성과 현대성, 선진성이 응축된 빛나는 절정으로 세계 방방곡곡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세계최강의 병기 과시》, 《놀라운 무기개발속도》, 《불굴의 추진력》, 《조선인민을 축하한다》, 《조선인민이 부럽다》…
세계를 뒤흔드는 끝없는 격찬의 목소리들은 우리 해외동포들로 하여금 조국의 위상을 페부로 절감하게 하였으며 강국의 위대한 새시대를 창조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와 매혹의 감정을 활화산처럼 지펴올렸습니다.
대국이라 자처하던 나라들까지도 눈을 비비고 살펴보는 희한한 새 첨단무기들이 병풍처럼 꽉 들어찬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의 뜻깊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합니다.우선 강해지고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힘이 없으면 진실도 허위로 매도되고 정의도 부정의로 심판당하는 오늘의 어지러운 세계에서 민족의 운명개척과 발전, 민족의 존엄과 승리는 오로지 절대적인 힘에 의해서 담보된다는것이 력사의 진리입니다.
이 시대가 떠올린 《강성》이라는 두 글자에는 단순히 물리적힘만이 응축된것이 아닙니다.조선의 전쟁억제력은 령도자와 사상과 뜻과 숨결을 함께 하는 일심일체의 정신력과 결합된것으로 하여 가장 정의롭고 절대적이며 한계를 모르고 끝없이 강화되는 신비로운 힘입니다.여기에 이여의 군사강국들과 질적으로 구분되는 특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김정은시대는 영원히 전쟁이 없는 땅에서 살고싶어하던 우리 민족의 천추의 한을, 오매불망 바라마지 않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었습니다.조선반도의 정치력학적구도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김정은시대의 강대성과 불패성의 신화는 반만년 민족사를 뚜렷이 구획짓는 새로운 페지를 거듭 아로새기고있습니다.
《진짜 강대국은 조선》, 《한다고 결심만 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김정은위원장》,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인 국가지도자》…
동방에서 서방의 한끝까지 지구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격찬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뿌듯이 새겨안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사랑하는 내 조국땅우에 강국건설의 빛나는 성공탑을 쌓아올리시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자존과 번영의 력동적인 새시대를 열어주신 만고의 애국자, 세기의 영웅,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전문 보기)
철도기동미싸일련대 검열사격훈련 진행
평안북도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실전능력판정을 위한 검열사격훈련이 14일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국방과학원의 지도간부들이 평안북도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검열사격훈련을 지도하였다.
검열사격훈련은 철도기동미싸일련대 전투원들의 전투준비태세를 검열하고 화력임무수행능력을 높여주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철도기동미싸일련대는 14일 오전 총참모부로부터 불의에 화력임무를 접수하고 신속히 지적된 발사지점으로 기동하여 2발의 전술유도탄으로 조선동해상의 설정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
강평에서는 훈련에서 신속한 기동성과 명중성을 보장한 평안북도 철도기동미싸일련대의 전투동원태세가 높이 평가되였으며 전국적인 철도기동미싸일운용체계를 바로세우고 우리 식의 철도기동미싸일전법을 더욱 완성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강령적인 문헌들의 진수를 심도있게 연구체득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사업과 생활의 확고한 지침으로 새겨안기 위한 학습열풍이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세차게 일고있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모든 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강령적문헌들에 대한 학습과정을 지난해의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로 청년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을 심장속에 간직하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세우는 계기로 일관시키고있다.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청년들속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데서 올해의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수행하는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계속 빛내이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심도있게 연구토론하도록 하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와 각급 직맹조직들에서도 이번 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결론과 보고의 사상과 정신을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 체득시키기 위한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직맹이동해설강사를 비롯한 초급선전일군들은 앙양된 기세로 끓어번지는 공장, 기업소들로 달려나가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될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인 경제부문앞에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해설선전하여 로동계급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와 도, 시, 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을 받들어 농근맹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일군들은 학습과정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을 정확히 꿰들고있으며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다그치고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계획들을 농업근로자들과 토의를 심화시키며 과학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세우고있다.
녀맹중앙위원회와 각급 녀맹조직들에서는 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연구하는 목적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진취적으로 학습을 진행하고있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주체111(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되새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 목표들을 내세웠다.
각급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진지하게 계속되는 학습은 전체 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의 가슴마다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하루빨리 당겨오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결사관철해갈 충성과 애국의 일념을 굳게 심어주고있다.(전문 보기)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
우리 지역과 우리 단위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올해 사업을 어떻게 전개하고있는가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2년을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로 아로새기자면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가져와야 한다.
언제나 인민생활향상을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올해에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자면 일군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목적지향성있게 책임적으로 사업을 조직전개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지역, 우리 단위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올해 사업을 어떻게 전개하고있는가.
일군들모두가 이런 량심의 물음을 제기하고 스스로 사업을 엄격히 총화하면서 끊임없이 분발할 때 나라의 모든 지역과 인민경제 모든 단위에서 인민들에게 실지 덕을 줄수 있는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인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진심으로 노력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것을 2022년의 기본과업의 하나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였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지난해에 자립경제와 국가사업전반의 발전을 위한 방대하고 어려운 과업들이 수많이 나선 속에서도 우리 당이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리고 인민소비품생산을 그토록 중시하면서 온 한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수놓아온것은 무엇때문인가.
바로 인민생활향상이 언제나 변함없는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기때문이다.
나라의 한개 지역, 인민경제의 한개 부문과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결정관철의 기수, 인민의 충실한 복무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 헌신적으로 투쟁할 때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과업들이 빛나게 관철되여 인민생활에서 눈에 띄는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
그러자면 우선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히신 우리 당의 인민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 있어서 인민은 이 세상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이며 스승이였다.이민위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좌우명이고 지론이였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처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는 없다.
무슨 일이나 인민의 지향과 요구,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시고 새로 일떠선 살림집이나 새 제품을 보시면서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부터 물어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들이시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할 때만이 인민을 위해 혼심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으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고 떠맡아 실제적인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현실적으로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해 우리 일군들이 책임적으로, 주동적으로 조직전개해야 할 사업들은 참으로 많다.
경공업부문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려 인민들에게 질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안겨주어야 하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그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 등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여야 한다.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을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개건현대화하며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건설도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놓아야 한다.당의 뜻대로 수산부문에서도 힘찬 투쟁을 벌려 인민들의 식탁을 더욱 윤택하게 하여야 한다.
이 어렵고도 방대한 사업들을 온 한해 줄기차고 정확하게 전개해야 할 우리 일군들이 지칠줄 모르는 힘의 원천으로 심장깊이 간직해야 하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다.
일군들은 이것을 깊이 명심하고 장엄한 올해 진군의 첫걸음에서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겠다는 투철한 관점을 더욱 굳게 가져야 한다.
그럴 때만이 자기 지역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인민생활향상에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그를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어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할수 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제재발동,《강대강》구도를 만드는 적대행위 -조선의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에 대한 이중기준의 적용-
조선의 극초음속미씨일시험발사를 걸고 미국이 단독제재를 발동하자 조선외무성 대변인이 립장을 밝혔다. 《미국이 기어코 이런 식의 대결적인 자세를 취해나간다면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수 없다.》 바이든행정부가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게 될 악습을 답습하고있는데 대한 날카로운 경고이다.
미국의 태도에 따라 상향조정
《앞으로도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것이다.》 조선의 대미립장은 이미 당 제8차대회(2021년 1월)에서 밝혀졌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5일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그후 새로 출범한 바이든행정부의 대조선정책동향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인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평화적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있어야 한다.》(2021년 6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대응방식, 활동방향이 제시되였다.
조선의 국가방위력강화조치에 대한 미국의 대결자세는 《강대강》원칙을 작동시키는 방아쇠를 당기는것으로 될수 있다. 그렇게 되면 금후 미국의 립장과 태도에 따라 조선의 자위권행사의 폭과 심도가 상향조정되는 구도가 된다.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에서 전략무기부문에 해당되는것은 ▲초대핵탄두의 생산 ▲1만 5,000㎞ 사정권안의 타격명중률 제고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개발도입 ▲수중 및 지상고체발동기대륙간탄도로케트의 개발 ▲핵잠수함과 수중발사핵전략무기의 보유 등이다.
트럼프행정부시절 조선은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하여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선제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했으나 미국은 이에 응당한 조치로 화답하기는커녕 대결자세를 취하였다. 2년간 인내를 발휘하여 신뢰회복을 위한 대방의 호응조치를 기다린 조선은 2019년 12월의 시점에서 《지켜주는 대방도 없는 공약에 우리가 더이상 일방적으로 매여있을 근거가 없어졌다.》(당중앙위원제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고 밝힌바 있다.
주권국가의 권리를 부정
당대회에서 제시된 국방력발전 5개년계획은 자기 힘으로 국가와 인민을 보위한다는 국방정책에 따라 세워진것이다. 현재 조선에서 개발생산되고있는 전략전술무기체계는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힘이다. 저들의 리익령역을 국제적판도에로 확대하려고 하는 나라가 패권전략의 수단으로 쓰는 군사력과 성격을 달리한다.
국방과학원이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이번에 미국이 문제시한 극초음속미싸일로 말하면 미국도 중국, 로씨야에 뒤질세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시험을 계속 진행하고있는 무기체계다.
현존하는 군사적위협들에 대응하기 위한 조선의 자위권차원의 행동은 모두 위협적인 《도발》로 매도하고 저들의 군비증강은 《대북억제력》으로 합리화하는 이중기준은 비론리적인 주장이며 조선의 자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도전이다.
미국의 바이든행정부는 조선에 대한 《외교적관여》와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주장하고있지만 실제로는 국가방위력강화라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부정하고 압력과 위협의 방법으로 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으려 하고있다.
조선은 자기가 세운 일정표와 로정도에 따라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고있으며 이에 관한 계획은 미국이 반대하든 제재를 가하든 조금도 변경되지 않음은 과거의 력사가 증명해주고있다.
재앙을 자초하는 우행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더욱 강해지는 조선의 실체를 인정하지 못한채 구태의연한 적대시정책에 매달린다면 미국은 함정에 빠져든다. 《강대강》의 구도로 대결이 격화되여나간다면 바이든행정부는 어느 시점에서 견디기 힘든 재앙을 자초하게 될것이다.
조선의 자위권행사에 대한 제재발동은 최악의 한수다. 대화와 외교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우선 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나라의 전쟁억제력이 자기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만드는데로 머리를 굴려보는것이 더 유익하다. 지금 바뀌여야 하는것은 조선이 아니라 미국이다.(전문 보기)
조국의 운명이자 해외동포들의 운명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하많은 일화들중에는 재일동포들의 심장마다에 조국의 운명이자 해외동포들의 운명이라는 귀중한 철리를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를 전하는 이야기도 있다.
주체54(1965)년 정초 어느날이였다.
이날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집무실로 찾아갔다.
그런데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중요한 가르치심을 주고계시였다.
일군이 대기실에서 기다리고있는데 뜻밖에 그이께서 나오시더니 동무가 찾아왔다기에 나왔다고 하시며 어서 방으로 들어가자고 그의 손을 다정히 잡아 이끄시였다.
방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찾아온 사연이 무엇인지 어서 말하라고 이르시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해 재일동포들의 투쟁성과를 두고 만족을 표시하시며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조국의 운명이자 해외동포들의 운명입니다. 자기 조국이 있고 자기 민족이 자주권을 가져야 해외동포들도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지난날 재일동포들이 정든 고향을 등지고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고 이역땅에 끌려가서도 인간이하의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된것은 무엇때문이였습니까.
그것은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당하였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본에 있는 모든 동포들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강점과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을 반대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 싸워야 합니다.
단결은 곧 힘이며 승리입니다.
조국의 운명이자 해외동포들의 운명이라고 하시며 애국애족의 숭고한 리념으로 온 겨레를 묶어세우시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는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우리 민족모두가 안겨살 위대한 품은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품이라는 철석의 진리를 더욱 깊이 새기게 되였다.
정녕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성전에 한몸바쳐 싸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1월의 강추위도 식히지 못하는 민심의 분노열기
대소한의 추위가 제법 맵짜다. 하지만 동장군의 기승도 분노로 달아오른 남녘민심의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있다.
청년들을 비롯한 각계층 시민들이 년초부터 도처에서 김건희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현수막행동전, 1인시위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는 조선일보사앞에서 《개혁과 전환 초불행동련대》의 서울지역회원들과 시민들이 《김건희수사촉구!》의 구호를 웨치며 현수막을 들고 행동전을 진행하였다.
– 서울 조선일보사앞에서 진행된 현수막행동전 –
이들은 김건희가 허위경력으로 국민을 기만하였다고 하면서 즉시 자수하며 검찰은 당장 상습허위경력자인 그를 수사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부산지역의 회원 40여명은 《김건희가 나타났다》라는 현수막을 선두로 하여 김건희의 학력 및 경력위조의혹을 적은 현수막을 들고 거리행진을 단행하였다. 특히 김건희를 형상한 인물을 둘러싸고 《김건희는 자수하라!》, 《김건희를 수사하라!》라는 구호를 웨치며 김건희수사를 요구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건희가 수사받는것을 형상한 부산초불행동련대 회원들의 상징의식-
– 김건희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부산에서의 현수막행동전-
대구에서도 초불행동련대 회원들은 《상습허위경력자 내로남불 끝판왕 검찰은 수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을 진행하면서 2022년을 중단없는 초불승리의 해로 만들자고 결의하였다. 이어 그들은 불공정, 《검찰공화국》, 《기득권》, 부동산투기, 《국힘당》, 허위리력 등 사라져야 할것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
–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된 현수막행동전-
-남조선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현수막행동전-
초불행동련대는 다양한 현수막행동을 1월말까지 남조선 전지역의 곳곳에서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초불행동련대는 매일밤 김건희가 살고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빠트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가고있다.
이들은 학력과 경력을 위조한 김건희는 범죄자이다, 범죄자는 수사를 받고 처벌받는것이 상식이다, 청년들은 취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으나 김건희는 거짓으로 경력을 위조하여 쉽게 취업했다고 분노를 터치면서 김건희에 대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면서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공정과 상식》을 내들고 자택을 비롯하여 70여곳에 대한 강도높은 압수수색과 수사를 벌린 윤석열이 허다한 범죄의혹이 쏟아져나오고있는 자기 처에 대해서는 묵인비호하며 《내로남불》의 이중적태도를 보이고있다고 준절히 단죄규탄하였다.
돋보이고싶었던게 죄냐고 도리여 짜증을 낸것도 모자라 경력위조의혹에 대해 《사과》가 아니라 허위가 아닌 과장이라는 취지로 모든 사실을 부인한 김건희, 그에 대해 함구무언하고있는 윤석열은 몰상식하고 불공정하며 비도덕적이라는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김건희에게는 상습사기죄가 적용되여야 하며 범죄를 저지른자는 응당 수사를 받고 마땅히 처벌되여야 한다는것, 더이상 20대, 30대의 청년층을 비롯하여 남조선 각계가 저주하며 분노하는 《부모찬스》에 이어 《남편찬스》라는 부정의와 불공정, 불공평, 몰상식이 판을 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민심의 강렬한 웨침과 분노로 하여 새해 정초부터 차디찬 공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일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6년 1월 14일-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셨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습니다. 지원의 사상은 수령님의 대를 거쳐 나의 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락을 바라고 혁명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락을 바라는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으며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락을 보려면 적어도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한 다음에 보아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잘살게 하기 위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잠도 휴식도 다 미루시고 너무나도 많이 애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던 어버이수령님의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지 말고 간고분투하여야 합니다. 아직 우리 인민들이 풍족하게 잘살지 못하고 온 겨레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는것은 시대적량심이 없는 행위입니다. 나는 그 어떤 락도 바라지 않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이런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오직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고 고난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혁명의 길에서 물러설수 없습니다.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는 죽어도 혁명을 하다가 값있게 죽어야 합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영광스러운 길에서 끝까지 투쟁하다가 값있게 죽는것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가장 보람찬 삶입니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고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이런 신념, 이런 배짱을 가지고 싸우면 당해낼자가 없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신념이고 배짱입니다. 최고사령관이 일단 명령을 내리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서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희생을 각오하고 돌격전에 그대로 육탄이 되여 뛰여드는 불굴의 혁명전사가 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며 용감하게 전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공장을 하나 건설하고 국토건설을 한가지 하여도 10년, 50년, 100년 이렇게 먼 앞날을 내다보며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해나가야 합니다. 비록 힘이 들고 난관이 많다 하더라도 앞날을 생각하며 용감하게 돌진하는 일군이라야 신념이 있고 주체의 인생관이 선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주체의 인생관을 지니고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당조직생활을 강화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합니다. 당조직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속에서는 그 어떤 변절자나 동요분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경험은 당조직생활을 게을리하고 당조직밖에서 생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속에서 혁명의 변절자, 배신자들이 나온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당조직과 외교를 하면서 웃음을 짓는 사람, 거짓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겉만 보고 충신이요 뭐요 하면서 경솔하게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련의 언덕을 넘고넘으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가자면 락천적으로 살며 일하여야 합니다. 신념이 확고한 사람은 미래를 사랑하며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은 비관을 모릅니다. 혁명적랑만이 없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갈수 없고 미래를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할수 없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때일수록 사람들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난관을 극복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잘 조직하여 온 나라에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당이 제시한 올해의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아안고 올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심과 전투적사기는 매우 높다.
지난해의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계속 높여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빛내이자는것이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새해 진군의 첫시작부터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당과 혁명대오, 국가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속적인 전진발전의 길에 속히 들어서야 합니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한해한해의 사업은 관건적의의를 가진다.
5개년계획의 높은 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면 순차적인 단계별계획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해마다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며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쌓아나갈 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전투목표들을 원만히 달성할수 있다.
특히 올해는 5개년계획의 성사여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해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었다.극악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강용한 분발력과 순간도 멈춤없는 공격전으로 나라의 전반적부문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을 이룩한것은 참으로 긍지높은 승리이다.우리가 혁명적공세의 도수를 계속 높여 올해 투쟁과업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지난해에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확대하고 경제발전의 상승추이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수 있으며 다음단계의 더 큰 발전과 전진을 위한 탄탄대로를 닦아놓을수 있다.한마디로 5개년계획수행의 전도가 올해의 투쟁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2022년의 투쟁은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
5개년계획기간을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혁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으로, 강산이 또 한번 변하는 비약의 5년으로 만들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며 확고한 결심이다.우리는 5개년계획의 단계별목표들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당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간고한 투쟁과정에 거둔 귀중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를 또다시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임으로써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오늘의 결사전은 결코 력사책에 남기거나 세계앞에 시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자신과 후대들의 복락을 앞당기기 위한 더없이 보람찬 투쟁이다.
장구한 기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도전과 시련을 뚫고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강대한 국가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념원은 매우 강렬하다.우리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단계별목표에는 우리 인민의 복리를 당겨오기 위한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다.누구나 올해 우리앞에 나선 중요정책적과업수행에 사활을 걸고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경제건설과 물질문화생활에서 눈에 띄는 변화, 실질적인 향상을 가져올수 있다.어렵고 힘겨울수록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만복의 터전을 가꾸려는 의지를 더욱 가다듬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을 당의 의도대로 변모시켜나간다면 오늘의 고생은 영광과 긍지로 되고 우리 세대와 후대들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광명한 래일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고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들을 실행하여야 한다.그러나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우리에게는 향도의 억센 힘으로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이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충직하고 강인한 인민이 있다.최악의 조건에서도 나라의 전반적부문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우세하고 자립적발전을 지향하는 과정에 쌓은 귀중한 경험과 토대가 있다.이것은 우리가 얼마든지 목적하는 승리의 고지에로 치달아오를수 있는 기반이고 확고한 담보이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의의깊은 해이다.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백배해진 창조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조국청사에 특기할 기적적성과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루어내는데 수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과 도리를 다하는 길이 있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난관을 디딤돌로 삼고 더 빨리 전진하는것은 주체조선의 굴함없는 공격정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하여 사회주의조선의 비약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전투목표와 계획을 정확히, 면밀하게 수립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되여있는 올해를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면 잡도리부터 단단히 하여야 한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똑똑히 인식하고 올해 전투목표를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세우는것이다.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자기 단위 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발적인 의견들을 적극 제기함으로써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전투계획을 옳바로 작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여야 한다.지난해 사업에서의 부족점과 교훈들을 랭철하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올해 목표점령의 중심고리와 선후차, 단계별실행방도를 찾아쥐고 한해 사업을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설계하여야 한다.자기 단위와 지방의 면모를 뚜렷이 개변시킬수 있게 발전지향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목적의식적으로 근기있게 추진하여야 한다.우수한 경험과 기술을 널리 공유하면서 새롭고 높은 목표를 향해 다같이 전진할수 있게 올해 사업을 작전하여야 한다.
인민경제계획규률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을 미루지도 당기지도 말고 순별, 월별, 분기별로 세워놓은 그대로 수행해야 한다는것이 계획수행에 대한 정확한 관점이다.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국가가 시달한 계획을 드틸수 없는 법적과제로 간주하고 계획대로 생산하며 계획대로 공급하는 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
올해 총진군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 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 정 은 각 하
존경하는 각하
저희들은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 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이 되는 2022년을 진보적인류의 경사스러운 해로 빛내이려는 공통된 지향과 념원밑에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협의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의 탄생일을 조선인민과 함께 경축하려는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열의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고있다는것이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다시금 확증되였습니다.
저희들은 협의회에서 토의결정한대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마련되는 국제행사들을 비롯한 뜻깊은 올해의 경축활동들이 세계적판도에서 의의있고 성대하게 진행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각하
지금 세계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이 각하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계승발전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을 커다란 감동과 찬탄속에 주시하고있습니다.
지난 10년간 귀국에서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시종일관 구현되여온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내외에 뚜렷이 과시하고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이 심각한 사회적불안정을 겪고있는 반면에 귀국에서 기적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각하의 선견지명과 뛰여난 령도실력, 위민헌신의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것입니다.
저희들은 각하께서 계시여 앞으로도 인류의 리상사회인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가 계속 승승장구하고 세계자주화위업이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전하고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입니다.
끝으로 저희들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발전,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백 두 산 위 인 칭 송 국 제 축 전
조직위원회 협의회 참가자일동
2022년 1월 7일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보문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지속적인 악화와 지역간, 민족간, 리념간의 대립과 분쟁으로 복잡다단한 한해를 보내고 인류는 공고한 평화와 안정, 새로운 발전에 대한 희망을 안고 2022년을 맞이하였다.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와 정의의 불변보루로, 평화와 친선의 굳건한 표대로,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조선인민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조선인민의 걸출한 수령들께서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업적과 위대성을 칭송하며 부흥발전하는 조선의 현실을 소개선전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협의회를 소집하고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뜻깊은 해로 되는 올해를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확정하였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나라의 부강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이 되는 2022년이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해로 된다는 공통된 인식을 재천명하였으며 조선인민의 민족최대의 명절들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활동방향들을 토의결정하고 다음과 같은 공보를 발표한다.
1.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을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맞이하기 위한 국제경축기간을 설정하고 세계적판도에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도록 한다.
세인이 공인하는 걸출한 정치원로,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전하는것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변함없는 념원이고 의지이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인 광명성절을 맞는 2월부터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인 태양절을 맞는 4월까지를 국제경축기간으로 설정하고 세계적판도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을 조직하며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을 경축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동하고 조정한다.
이와 함께 경축기간 각국의 단체들이 모든 활동을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 경축사업과 결부하여 진행해나가도록 책임적으로 협조한다.
2.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에 즈음한 국제행사들을 성대하고 특색있게 조직진행한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들을 경축하기 위한 모든 활동들은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로 된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인터네트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다채롭고 특색있는 국제행사들을 조직진행하며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가 보다 광범하게 울려나오도록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경축기간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을 계기로 2월에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주체조선의 영상
김정일》과 인터네트사진전시회 《백두산》을,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을 계기로 4월에 인터네트경축무대 《인류의 영원한 태양 김일성》을 성대히 조직진행하며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에 즈음한 국제문예작품현상모집에 보다 많은 인사들이 참가하도록 널리 소개선전한다.
3.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활동을 세계적판도에서 끊임없이 벌려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도록 한다.
진보적인류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강국,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에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 조선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있다.(전문 보기)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협의회 진행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협의회가 7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협의회에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피터 우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윅또르 뻬뜨로브,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와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씨.피.마이날리 그리고 조직위원회 위원들, 여러 나라와 지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사업이 총화되고 2022년을 국제적으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활동계획이 토의되였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먼저 협의회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또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특기할 성과를 이룩하고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지난 기간 조직위원회가 자기의 기본사명에 맞게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의 업적을 칭송하고 조선의 현실을 광범히 소개선전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국제적인 경축활동의 성과적보장에 적극 기여한 각국의 벗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인류는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김정은각하의 위인상을 목격하며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 인민적수령의 풍모를 절감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협의회가 조직위원회의 활동계획작성에서 진지하고도 건설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뜻깊은 올해에 걸출한 수령들의 불멸의 공적을 격찬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협의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전국서기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전 세계적판도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데 대하여 통보하였다.
필리핀조선련대성 및 친선협회 서기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올해는 참으로 의의깊은 해라고 하면서 2월부터 4월까지를 국제경축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널리 진행함으로써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킬데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보문이 발표되였다.
협의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은 또다시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들며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다.
최근 우리가 진행한 신형무기개발사업은 국가방위력을 현대화하기 위한 활동일뿐 특정한 나라나 세력을 겨냥한것이 아니며 그로 하여 주변나라들의 안전에 위해를 끼친것도 전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해당 활동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비난소동을 벌리다 못해 단독제재까지 발동하면서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문제시하는것은 명백한 도발로 되며 강도적론리이다.
이것은 현 미행정부가 말로는 외교와 대화를 떠들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대조선고립압살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국가방위력강화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우리는 정정당당한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기어코 이런 식의 대결적인 자세를 취해나간다면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수 없다.
주체111(2022)년 1월 14일
평 양
[지상연단] : 당의 농촌건설강령실현에서 농업도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겠다
농촌진흥의 휘황한 래일은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나라의 농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는데로 당사업을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자자구구 되새길수록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막중한 책임감을 자각하게 된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깊이 연구하는 과정을 통하여 도의 농촌들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관건적인 고리들을 다시금 옳바로 확정하였다.
우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당당한 주인들로 내세우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리당위원회들이 농촌건설강령관철의 기본전투부대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겠다.
지난해 도에서 거둔 성과들은 리당위원회들의 노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리당위원회를 강화하는데 새시대의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칠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리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를 주겠다.
다음으로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키기 위하여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더 높이 들고나가는것이다.
올해에 농업부문에서 경험주의를 뿌리뽑고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내밀 결심이다.당면하여 도안의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로 력량을 편성하고 모든 농장들에 내보내여 관리위원장, 기사장, 작업반장, 작업반기술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과학기술강습을 조직하려고 한다.
이와 함께 알곡을 정보당 1t이상씩 증수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걸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겠다.지력을 높이는 사업을 올해 농사의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총동원되게 하려고 한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올해에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통이 크게 작전하고있다.
시, 군들에서 인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풀어주는것을 기본으로 하여 수천세대의 살림집건설을 계획하고있는데 벌써부터 인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도당위원회에서는 농촌건설력량을 부단히 강화하며 앞선 건설공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 시공의 질을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등 해당한 문제들의 연구와 토의를 따라세우고있다.
이 과업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난해에 온 나라에 소문을 낸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을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모든 작업반들이 따라배우도록 하려고 한다.
또한 도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연안군이 확고한 상승궤도에 올라서도록 하는데 힘을 집중하겠다.지난해의 사업에서 부족점을 찾고 올해에는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보다 강화하여 연안군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겠다.
지금 도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신심에 넘쳐 새로운 진군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당의 크나큰 믿음이 있고 현명한 령도가 있는한 우리 황남사람들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두에서 내달릴것이다.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협의를 심화시키고있다.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
특파기자 박철 찍음
집단주의적도덕기풍이 선 단위에 혁신자, 위훈자가 많다
도덕은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이룩하고 단위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것은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 집단의 가장 큰 힘, 전진과 발전의 힘있는 활력소가 바로 도덕이기때문이다.도덕을 떠나서는 참다운 동지적관계, 혁명적동지애가 이루어질수 없으며 사회에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건전한 생활기풍을 세울수 없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온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고상한 도덕륜리, 건전한 도덕기풍이 확립된 평양금속건재공장에 가보면 언제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차넘치는것을 느낄수 있다.
일군들이 남먼저 아침일찍 출근하여 밝은 인상과 정이 넘치는 인사말로 종업원들을 맞이하고 누구라 할것없이 동지, 동무라고 정담아 불러주고있다.
군중속에 들어가서도 틀을 차리면서 건방지게 행동하지 않고 무릎을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의논하면서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고 군중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동하여 제기된 혁명과업을 수행해나가는것이 일군들의 몸에 푹 배여있다.
우리와 만난 공장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종업원 한사람한사람이 과연 누구들인가, 공장의 주인들이고 당의 뜻을 꽃피우는 길에서 고락을 함께 하는 동지들이 아닌가고.
길지 않은 이 말에 공장에 차넘치는 도덕기풍이 과연 무엇에 떠받들려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일군들부터가 언어례절과 인사례절, 전화례절을 잘 지키고 상하간의 관계, 동지들사이의 관계를 잘 지키니 종업원들은 그들을 본받아 아름다운 도덕품성의 소유자가 되고 집단안에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이 확립되였으며 서로 돕고 위해주는 따뜻한 사랑과 정이 항상 흘러넘치고있다.
이처럼 집단에 차넘치는 고상한 도덕기풍과 사랑과 정이 없었다면 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쟁취한 공장의 오늘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도덕기풍이 확립된 단위에 혁신자, 위훈자들이 많다.
지난해에 수많은 혁신자를 배출한 사리원방직공장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오랜 기능공들이 증산투쟁을 벌리느라 바쁜 속에서도 신입기대공들을 적극 도와주는 뜨거운 모습들, 앞선 사람은 뒤떨어진 사람을 진심으로 방조하고 뒤떨어진 사람은 따라앞서기 위해 허심하게 배우고 이악하게 노력하니 어찌 모두가 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치지 않을수 있겠는가.
새해의 첫아침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직포종합작업반 직포공 김은희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집단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없었다면 제가 어찌 혁신자가 될수 있고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을수 있었겠습니까.저를 아끼고 내세워주는 집단을 위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런 진정에 넘친 목소리들은 평가할수 있는 성과,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자랑찬 성과들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 협동벌의 미더운 주인들, 철강재증산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철의 기지들과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전력생산기지의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그 어느 일터, 그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다.
이렇듯 뜨겁게 위해주고 내세워주는 집단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당과 사회주의조국의 사랑에 보답하려는 진정들이 고상한 도덕기풍, 도덕륜리를 낳았고 끝없는 기적과 혁신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것 아니랴.
어느때나 만가동으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도, 혁신과 위훈을 축하하는 꽃다발도 도덕으로 뭉쳐진 집단의 힘을 떠나 어떻게 생각할수 있으랴.
화목과 단합이 식어지면 단위의 전진속도가 더디여지고 집단에 사랑과 정이 넘쳐날 때 상상밖의 기적도 창조된다는것이 혁신자, 위훈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오늘날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일군들은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종업원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며 아래사람은 웃사람을 보다 중요한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동지로서 존경하고 도와주는것이 확고한 도덕기풍으로, 생활로 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한가정, 한식솔이 되여 고난과 시련도 함께 헤치는 집단주의기풍, 집단의 뭉친 힘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낳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적인 생활, 사회주의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전 인민적인 공통된 사상의식이 보다 강렬해져 집단주의의 위력이 실천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하나가 전체를 위하고 전체가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한두사람이나 몇몇 단위가 아니라 어디서나 경쟁적으로 벌어져 이 사회주의적흐름이 시대의 숨결이 되고 국풍으로 될 때 우리 조국은 얼마나 강해질것인가.
우리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면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자기자신보다 동지를 먼저 생각하고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을줄 아는 집단주의도덕의 체현자, 당과 국가의 고민을 풀기 위해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누구나 집단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집단주의도덕관을 뼈속깊이 체질화할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보통강신발공장에서-
리설민 찍음
세월은 흘렀어도
1987년 1월 14일, 이날은 서울대학교 학생이였던 박종철이 군사파쑈교형리들에 의하여 무참히 고문학살된 날이다.
당시 파쑈교형리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정의의 투쟁에 나섰던 그를 랍치하여 서울 남영동에 있는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그의 온몸을 곤봉으로 마구 때려 손가락들과 아래턱을 부스러뜨렸으며 전기고문을 가하던 끝에 목욕통물에 머리를 잠그고 목을 눌러 살해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리고도 《탁 하고 책상을 치니 억 하고 숨졌다.》느니, 《심문과정에 벌써 죽어가고있었다.》느니, 《부검결과 특이한 외상은 없었다.》느니 하며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였다. 지어 살인진상이 드러나는것을 막기 위해 그의 시신마저 화장해버리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21살의 애젊은 청춘인 박종철은 이렇게 고문장에서 이슬로 사라졌다.
하지만 박종철학생이 학우들과 함께 부르짖던 《미제축출》, 《독재타도》, 《민족통일》의 피타는 웨침은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대오에 그대로 메아리쳐갔으며 그의 애국의 넋은 그해 6월 10일 《박종철살인은페규탄집회》를 계기로 6월인민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그때로부터 3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박종철을 비롯한 렬사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오히려 파쑈독재의 후예들인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은 몸서리치는 군사파쑈독재통치를 《훌륭한 방식》으로, 피비린 살인고문을 《공무집행》으로 정당화하면서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보수적페세력들의 책동을 그대로 용납한다면 남조선사회는 또다시 파쑈암흑의 동토대로 화할것이며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제2, 제3의 박종철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파쑈독재의 피비린 력사는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
이것이 바로 군사파쑈교형리들의 총칼밑에서 악독한 고문을 받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박종철과 같은 수많은 렬사들이 남긴 피의 교훈이다.(전문 보기)
[정세해설] : 자본주의의 암담한 운명을 보여주는 자체몰락의 심각한 징후
지난 시기 서방의 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야말로 《경제발전수준이 높고 물질적부가 넘쳐나는 부유한 사회》이며 《번영과 진보를 이룩할수 있는 사회》라고 떠들어댔다.그러면서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사라지고 자본주의로 일색화된 세기, 자본주의로 세계화된 세기로 될것이라는 나발을 불어댔다.
그러나 이 행성에는 정반대의 현실이 펼쳐지고있다.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며 생명력있는 강력한 실체라는것이 더욱 확실해지고있는 반면에 자본주의의 앞날은 날이 갈수록 어두워지고있다는것이 뚜렷이 실증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자본주의의 암담한 운명은 자본주의사회내부에서 자체몰락의 심각한 징후들이 끊임없이 산생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수세기에 걸쳐 인민들의 고혈로 치부하며 연명해온 자본주의적생산방식이 이미 한계점에 도달하였다.
자본주의는 말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다.자본주의적발전의 그 어느 단계에서도 리윤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본가란 있어본적이 없다.무제한한 리윤추구와 자본의 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것이 자본주의의 전 력사이다.
자본의 시초축적시기에 자본가들은 자국인민들과 식민지들에 대한 악랄한 착취를 통하여 재부를 긁어모았다면 국가독점자본주의에 의거하고있는 제국주의시대에 와서 독점체들, 다국적기업체들은 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투와 신식민주의적수탈을 통하여 비대해졌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자주적발전의 길로 나감으로써 자본주의는 인적, 물적자원을 계속 헐값으로 략탈하기가 어렵게 되였다.
신흥경제국들이 출현함에 따라 자본의 침투공간도 더욱 줄어들고있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지역간련합을 확대하고 신흥경제국들과의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원조》와 《개발》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적침투와 예속화정책을 강행하던 자본주의나라들의 교활한 수법은 통하지 않게 되였다.
결국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자본의 리윤률은 극도로 낮아지게 되였고 지금도 그 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이것은 자본의 자기 증식과정이 종착점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본가의 탐욕에는 끝이 없다.자본가들은 팽창된 자본의 리윤획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이것은 자본주의경제를 더는 헤여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밀어넣고있다.
자본주의적생산방식이 한계점에 도달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이다.
자본주의의 발전은 시장의 확대를 전제로 한다.
그런데 날이 감에 따라 시장은 더욱 좁아지고있으며 자본주의는 만성적인 경제위기에 시달리고있다.
이런 속에서도 자본가들은 더 많은 리윤을 얻기 위해 비인간적인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여 물질생활을 기형화하고있으며 금융투기행위에 매달리고있다.
그로 하여 자본주의세계를 련쇄적인 파국적상황에 몰아넣는 금융위기들이 자주 발생하고있다.
그때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그 피해액을 메꾸기 위해 상투적인 수법그대로 세금을 올리고 임금을 낮추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위기를 모면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정부들은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그들로부터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오히려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다.
지난 시기 자본가계급은 사회주의력량의 급격한 장성과 로동운동의 앙양에서 커다란 위협을 느끼고 사회주의에 비한 자본주의의 《물질적번영》을 보여주기 위해 독점적고률리윤과 식민지적초과리윤으로 로동귀족과 중산층을 대대적으로 길러냈다.
한편 자본주의적착취를 은페하고 실업과 빈궁으로 인한 근로대중의 반항을 무마하는데 힘을 기울이였다.
자본의 무제한한 리윤추구의 길이 점점 막히고있는 지금에 와서는 그로 인한 온갖 사회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을 사회적로동으로 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에게 고스란히 들씌우고 중산층을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이자체가 자본주의적《발전》의 허구성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자본주의사회내부에서 자체몰락의 징후는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자본주의제도를 밑뿌리채 뒤흔들고있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은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이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처럼 악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렀다.부유한자는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자는 더욱 가난해지고있다.
10여년전 거꾸로 된 사회구도를 반대하는 대중적시위가 자본주의세계를 휩쓸었는데 시위참가자들이 내든 구호들중에는 《자본주의를 반대한다》와 함께 《우리는 99%이다》도 있었다.
이것은 1%밖에 안되는 부유층이 99%에 달하는 사람들이 창조한 물질적부를 차지하고 탕진하고있는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반항으로부터 나온것이다.
그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99%가 1%에 모든것을 뜯기우는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자본주의사회에서 부유한자들은 재부가 너무 많아서 비인간적생활을 하고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전문 보기)
번영의 모든 꿈 이룩해가는 우리를 막을자 세상에 없다 -새해의 총진군길에 노래 《사회주의전진가》가 힘차게 울려퍼진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새해의 전 인민적대진군이 개시되였다.
용기는 충천하고 발구름도 기세차다.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첫걸음부터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류달리 희망차고 격동적인 이해의 벽두부터 약동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천지를 뒤흔드는 강위력한 조선의 힘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전환의 시대를 열어가는 영웅인민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며 우렁차게 울리는 노래 《사회주의전진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에서 높이 울린 《사회주의전진가》의 기백있는 선률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휘황한 진로따라 용진해갈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억센 신념과 기개의 분출이였다.어찌 수도의 광장뿐이랴.하늘을 찌를듯이 비등하는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전진기세를 안고 나라의 곳곳에서 련이어 진행된 각 도, 시궐기대회들에서 뢰성같이 울려퍼진 이 노래는 그대로 새해의 장엄한 총진군행진곡이다.
천만인민의 노도치는 기상을 담은 전진의 노래는 철의 기지 구내길에서도 대건설전투장들에서도 계속혁신의 돌격구령마냥 메아리친다.당중앙이 펼친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농업전사들이 큰걸음을 내짚은 전야에도, 불꽃튀는 탐구의 낮과 밤이 흐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도 비약의 숨결을 더해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장구한 전투적려정을 줄달음쳐온 강의한 인민, 전면적발전의 새 려정에 보무당당히 들어섰다는 크나큰 환희와 격동을 안고 천만의 심장이 진군의 노래와 함께 더더욱 세차게 끓어번진다.
우리 당 이끄는 사회주의는 힘차게 전진해간다!
이것은 노래의 구절이기 전에 새로운 력동의 시대와 더불어 더욱 격양된 이 나라 민심의 거세찬 분출이다.바로 여기에는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믿고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더욱 신심드높이 나아감으로써 번영의 모든 꿈과 리상을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의지가 응축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승리에 자만할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끝까지 수행하려는 높은 혁명적자각의 표현입니다.》
이 행성에 존재하는 어느 국가와 인민이나 번영과 행복을 갈망한다.번영의 기초는 바로 사회제도이다.참다운 번영은 오직 모든 사회성원들이 공통된 리해관계를 가지며 사회의 모든 재부가 공동의 발전에 리용되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이룩될수 있다.
이것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온 우리의 조국번영사가 증명한 철리이며 오늘 사상초유의 시련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장엄한 모습이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산악이 막으면 폭풍쳐 넘고
격랑이 막으면 뚫고헤친다
번영의 모든 꿈 이룩해가는
우리를 누가 막으랴
…
노래에도 있듯이 우리는 사회주의와 더불어 참으로 멀고 험한 전진의 길을 꿋꿋이 이어왔다.그 길우에는 고난과 시련도 많았다.허나 우리 인민은 오직 불굴, 오직 전진만을 알았다.그것은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이 꽃펴나고 모든 꿈을 이루어주는 행복의 고향집인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서 전진하면 승리와 번영이고 물러서면 패배와 죽음뿐임을 깊이 체득하였기때문이다.
오늘도 려명거리의 창가들에서 울려나오는 명랑한 웃음소리에 귀기울이면 하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언제인가 평범한 공민들이 사회주의만복의 보금자리를 편 려명거리의 70층살림집을 돌아보며 경탄에 휩싸인 외국인이 있었다.그는 자본주의나라 도시들에 솟아있는 초고층아빠트들에는 불빛이 꺼진 집들이 많다, 바로 그 집들은 주인이 없는 빈집이다, 그것은 너무 값이 비싸서 사람들이 집을 살 엄두를 내지 못하기때문이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였다고 한다.
어느 하늘아래에나 근로하는 인민이 있지만 인간의 참된 존엄과 행복은 결코 꼭같이 차례지는것이 아니다.이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우리는 인민을 하늘로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얼마나 크나큰 복을 받아안으며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는가 하는것을 감동깊이 새기게 된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가증되는 위기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비관과 절망속에 살고있으며 그 탄식소리는 날로 높아지고있다.진정한 행복의 길, 아름다운 미래의 주소를 찾지 못해 부평초처럼 방황하는 수많은 피난민들에게 차례지는것은 갖은 랭대와 굴욕, 검푸른 대양에서의 처절한 죽음이 아니던가.
허나 우리에게는 운명을 끝까지 지켜주고 번영의 래일에로 이끌어주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있고 위대한 당의 손길이 있다.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감격에 목이 메인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가 아니라면 과연 오늘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줄기차게 이어지는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과 검덕지구 산악협곡도시의 눈부신 자태를 상상할수 있단 말인가.로동당의 향도의 손길이 아니라면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올해의 설계도와 엄혹한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사회주의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인 사업이 그 장엄한 서막을 과연 올릴수 있단 말인가.
세상에 나라와 민족은 많아도 우리 인민처럼 혹독한 시련속에서도 광명한 미래를 내다보며 확신성있게 전진하는 행복한 인민은 없다.하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를 자기의 목숨처럼 여기며 이 길에 바쳐진 더운 피와 땀을 절대로 헛되게 하지 않으려는것이 조선혁명가들의 억척같은 의지인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