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7th, 2022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에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고있는 천만인민은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천출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위력한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고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장엄한 대진군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에 뜨겁게 흐르는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삼지연시인민들과 함께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16일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소리높이 웨치던 투사들의 환희가 어려오고 한줌의 흙, 한그루의 나무에도 항일의 영웅전설이 력력한 혁명의 성지에 들어선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혁명생애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서 그들은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백두의 억센 신념과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앞장에서 헤치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불세출의 위인의 고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는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민족대행운의 날과 잇닿아있음을 절감하며 력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보았다.

오늘도 혁명의 붉은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사령부귀틀집에서 그들은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였다.

불멸의 친필송시비앞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30년전 2월 주체조선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며 한자한자 쓰신《광명성찬가》의 구절구절을 되새기며 우리 당과 인민이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다시금 뜨겁게 간직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략력

주체111(2022)년 2월 17일 조선외무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경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31(1942)년 2월 16일 백두산밀영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아드님으로 탄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39(1950)년 9월부터 주체49(1960)년 8월까지 보통교육과정을 마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9월부터 주체53(1964)년 3월까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고등교육과정을 마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0(1961)년 7월 22일 조선로동당에 입당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원, 과장, 부부장, 부장으로 사업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1(1972)년 10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주체62(1973)년 9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위원으로 추대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1(1982)년 2월-주체98(2009)년 3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7기-제12기 대의원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5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0(1991)년 1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2(1993)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10월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시였으며 주체99(2010)년 9월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 주체92(2003)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회의, 주체98(2009)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다.

전당과 전체 인민은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폭넓고 깊이있는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5년과 1982년, 1992년, 2011년 4차에 걸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1978년, 1982년, 1992년, 2012년 4차의 김일성훈장과 1973년 2월, 2012년 3월에 김일성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훈장과 메달을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받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념원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언제 한번 인민의 마음에서 떠나본적 있었던가.

한평생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린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을 떠나, 그이께서 쌓으신 영구불멸할 업적을 떠나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보람찬 우리 생활, 밝은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에 여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는 인민의 마음은 뜨겁게 불타오른다.

정녕 태양의 성지에서 자라는 한그루 나무도, 2월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력사를 전해주는듯싶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이였다.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들을 모시고 주체혁명의 한길을 걸어왔는가를,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수령님들의 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절감하며 수많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고있었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반겨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수령님들을 경건히 우러르며 충성의 맹세를 다지는 사람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엄한 화폭앞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감동은 참으로 컸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려왔습니다.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한생이 어려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서성구역 장경2동에서 사는 조련수로인이 터친 마음속진정이였다.

그의 이야기는 비록 길지 않았지만 우리를 깊은 생각에로 이끌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그 실현을 위해 한평생 불철주야, 불면불휴의 사색과 헌신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혁명위업은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을수 있었고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굳건히 지켜질수 있었으며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하기에 광장을 찾은 사람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리도 뜨겁게 불타고있는것이리라.

삼가 옷깃을 여미고 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속에서 우리는 대성구역 미산1동에서 사는 특류영예군인 박성진동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준엄했던 고난의 시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운명을 수호하신것이야말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업적중의 업적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철령과 오성산, 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하여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사회주의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이시고 영원한 수령이십니다.우리 인민이 푸른 하늘아래서 안정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세세년년 전해가며 그이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받들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은 서로 달라도 모두가 이런 뜨거운 경모의 정과 영원한 충성의 마음을 안고있었다.

우리는 깊은 감동속에 광장을 둘러보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자기들이 누려온 복받은 인생을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달려갈 희망찬 앞길을 그려보는 사람들,

그들모두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인민만이 누리는 수령복에 대한 무한한 긍지감이 한껏 어려있었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그 숭고한 사상감정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기에 2월의 이 아침 여기 태양의 성지로 향한 충성의 대하, 그리움의 대하는 끝없이 흐르고있는것 아니던가.

가장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과 인민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

우리는 여기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정을 안으시고 우리 조국을 후손만대 길이 번영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충성다할 인민의 불타는 결의를 가슴벅차게 안아볼수 있었다.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송혜정동무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성스러운 령도의 자욱자욱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한 눈물겨운 헌신의 길입니다.저는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갈 충성의 일편단심 영원하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을 온 나라가 민족최대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전체 인민이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력사가 알지 못하는 애민헌신의 한생을 불같이 사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정이 차넘치였다.

온 나라를 칭송과 흠모의 열기로 끓어번지게 한 성대한 경축분위기는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혁명의 대성인, 절세의 애국자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성심, 다함없는 경모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욱더 간절해지는 그리움을 안고 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천만의 마음과 마음이 합쳐져 대하처럼 흐르는 성지에서 군중들은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만수대언덕과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천출위인의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영원히 흐르고있음을 절감하면서 그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중앙미술전시회, 전국소묘, 서예축전, 우표전시회, 산업미술전시회가 진행되는 조선미술박물관, 옥류전시관, 조선우표전시장, 산업미술전시장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영상미술작품들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의 자랑찬 력사를 반영한 미술작품, 우표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특색있는 도안들을 보면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있어 오늘의 우리 조국이 있음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각지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 소년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갈 맹세를 안고 조선소년단에 입단하였다.

수도 평양과 지방의 극장들에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있었다.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열리였다.

무대에는 피아노협주곡《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 관현악 《백두의 말발굽소리》, 교향곡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중에서 제1악장 《흰눈덮인 고향집》, 녀성독창 《아 그리워》, 관현악 《매혹》,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관현악의 장중한 울림과 정서적감화력으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숭엄한 음악세계로 펼쳐보인 음악회는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멸사복무》공연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 국풍으로 확립해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해 인민이 바라고 지향하는 모든것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되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마중해가는 인민의 열정과 랑만이 반영된 다양한 교예, 요술종목들이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 무대에 올라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펼쳐진 경축공연들과 평안북도, 자강도, 강원도, 남포시 등의 도, 시급기관, 기업소 예술소조종합공연들도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유서깊은 삼지연시에 눈얼음조각풍경이 특색있게 펼쳐져 인민의 리상거리에 황홀경을 수놓았다.

봇나무거리에 정일봉을 형상한 대형눈얼음조각과 붉은기모양의 대형눈조각, 조선의 국화 목란꽃을 형상한 얼음조각 등 사상예술성이 높은 다양한 눈얼음조각들이 장식되여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삼지연시인민들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함경남도에서는 도항공구락부 선수들의 모형항공무선조종교예기 모범출연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관심속에 이채를 띠고 진행되였다.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 봉사망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를 받는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옥류관, 청류관과 함흥의 신흥관, 해주의 옥계각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에서 평양랭면, 꿩고기국수, 꿩탕과 같은 여러가지 특색있는 명절음식을 봉사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푸짐한 음식상들을 마주한 사람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 온 나라 가정에 웃음꽃을 피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도 김이 문문 나는 군밤, 군고구마 등을 친절하게 봉사하였다.

당의 뜨거운 사랑속에 마련된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한 수도의 문화휴식터들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김일성경기장에서는 4.25팀과 압록강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가, 서산축구경기장에서는 홰불팀과 선봉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가 벌어졌다.

태권도전당에서는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사범단 사범들과 태권도선수단 선수들의 시범출연과 남, 녀단체맞서기경기 등이 있었다.

이날 저녁 수도 평양과 도소재지들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명절분위기를 보다 이채롭게 하였다.

《친근한 이름》,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 등의 노래에 실려 아름다운 원무가 야회장들에 끝없이 물결치는 가운데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최상의 경지에 오른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의 분출인양 무수한 줄축포들이 솟구쳐올라 2월의 밤하늘가는 황홀한 불야경을 이루었다.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자주로 존엄높고 일심단결로 필승불패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의 분출인양 축포가 련이어 터져올랐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명성절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가장 성대히 경축하는 끝없는 영광과 기쁨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16일 저녁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야회장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우리 당이 안겨준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청년학생들의 긍지와 랑만으로 설레이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전인민적찬가 《친근한 이름》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경축야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환희로운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우리 인민의 영원한 봄명절을 노래한 《2월원무곡》, 《정일봉의 봄맞이》 등의 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는 끝없는 자긍심이 용솟음쳤다.

청년학생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안고 광장바닥에 《경축 80》, 《2.16.》 글발을 새기고 다양한 대형변화를 이루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춘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는 광장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가는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은 송가들이 울려퍼졌다.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의 노래를 부르며 춤률동을 이어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며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이 넘쳐흘렀다.

경축의 밤하늘가에 아름다운 축포의 불줄기들이 솟구쳐오르며 야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사회주의건설의 년대기마다에 자랑찬 영웅신화들을 창조해온 전통을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슬기와 용맹을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열정의 분출인양 형형색색의 불꽃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오색찬연한 불보라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며 수도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속에 《청춘송가》,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펼쳐지는 경쾌하고 박력있는 춤가락들은 야회장에 약동하는 활력을 더해주었다.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펼친 황홀한 불의 세계를 바라보며 군중들은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시여 바라는 모든 꿈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앞날을 그려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도 흥겨운 원무를 이어가는 청년학생들의 명랑한 모습과 장쾌한 축포발사를 감탄속에 바라보았다.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 청년동맹기발이 곳곳마다 휘날리는 광장에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야회는 절정을 이루었다.

뜻깊은 2월명절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대고조진군의 선봉에서 분투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신념과 혁명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비망록-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하고있는 총진군의 려정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0돐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는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뜻깊은 이 시각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끓이며 장군님께서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던 잊지 못할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 운명의 구세주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려는 전체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영원한 수령님의 총련으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영원히 고수해나가도록 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3(1964)년 12월 1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총련은 위대한 수령님께 충실하여야 한다》에서 수령님께 충성다하는것을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체로 규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은 총련의 사명과 활동원칙을 다시금 뚜렷이 밝힌 탁월한 해외교포운동사상이며 재일동포들의 근본요구와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정당한 방침이였다.이로써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재일조선인운동에 더 잘 구현해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총련은 짧은 기간에 주체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만 나아가는 충성의 애국조직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1970년대중엽 조선혁명이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김일성주의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일대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던 시기 총련은 제10차 전체대회에서 영광스러운 김일성주의기치를 들고 전 조직을 김일성주의로 일색화할데 대한 력사적과업을 제기하였다.

총련조직건설과 활동이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진행되게 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이 제10차 전체대회에서 김일성주의기치를 든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을 주체형의 열렬한 애국자로 만들며 조직건설과 활동을 철저히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가도록 힘있게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더욱 튼튼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수령님께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는 사업과 함께 성대하고 다양한 경축행사들로 온 일본땅이 들썩이게 하였다.

재일동포들의 구성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던 1980년대중엽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의 존재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하나로 잇닿아있다고 하시면서 주체사상을 재일조선인운동에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총련의 주체사상화를 총련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목표로 제시해주시였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위대한 수령님을 잃고 피눈물에 잠겨 쓰러졌던 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일으켜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그이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영원히 수령님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준 강령적지침이였다.

고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총련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조직으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수령이 마련해준 진리의 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하는 애족애국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서의 영예를 온 세상에 긍지높이 떨쳐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장 뜻깊고 경사스러운 우리의 명절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입니다.》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넘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하였다.

주체의 붉은 쇠물이 쏟아져내리는 철의 기지의 용해공들과 천길지하막장의 광부들, 농사차비로 들끓는 협동전야의 농민들의 가슴마다에 감격의 파도가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어찌 그뿐인가.

삼지연시꾸리기를 승리적으로 결속한 긍지와 자랑을 안고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한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공로자들과 경축의 노래춤을 안고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에 참가한 온 나라 예술인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도 기쁨과 환희가 뜨겁게 넘쳐흐른다.

뜻깊은 광명성절은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깊이 새기고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한 명절이다.

지난 1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 중앙기관의 한 일군이 터놓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이 땅에 태양절과 광명성절이 있기에 조국의 부강번영도 있고 우리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누구보다 사무치게 절감한 우리 인민이 아닙니까.바로 그래서 태양절과 광명성절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명절로 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갈 열의에 넘쳐있는것입니다.》

이것은 그만의 심정이 아니다.

이 땅의 크고작은 일터와 마을 그 어디서나 뜨겁게 분출하는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이다.

새해의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 반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 농민들이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잘 알수 있다.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뜻깊은 2월까지 상반년계획을 완수할 목표를 내세우고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있다.

그들의 헌신의 모습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가장 뜻깊고 의의있게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마땅한 의무이고 도덕의리이며 더없는 영광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자신들이 누구들이고 삶의 영예와 긍지가 어디에 있는가를 너무도 잘 아는 우리 인민이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답게 가장 큰 충성의 선물을 안고 광명성절을 맞이한것이다.

뜻깊은 광명성절 아침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한 용해공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분투하여온 우리 김철로동계급은 이 아침도 높은 쇠물생산성과로 하루를 뜻깊게 보낼 결의를 안고 현장으로 달려나왔다고, 바로 그것이 우리 조국을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으로 안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부어주신 사랑과 정,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모두의 삶과 잇닿아있기에 우리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품을 떠난 자기들의 생활에 대하여 생각해본적 없다.

하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은 우리 인민의 마음은 그리도 경건하고 뜨거운것이며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의지가 더욱 굳어지는것이다.

하다면 광명성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생각은 무엇인가.

그것은 보다 휘황할 내 조국의 앞날에 대한 확신이고 승리에 대한 신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혁명업적이 있고 장군님의 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은 반드시 일떠서고야말것이라는 불변의 신념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답게 오늘의 일분일초를 고결한 충성과 영웅적투쟁으로 이어감으로써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 무엇으로 굳건한가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 인민의 혁명적열정이 온 나라 강산에 메아리친다.

우리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 굳센 의지이며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오직 우리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한길만을 대를 이어 끝까지 가고갈 불같은 맹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의 려명을 불러] : 뜻깊은 하루가 전하는 이야기

주체111(2022)년 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념원을 하루빨리 꽃피워드리기 위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바치신 로고와 헌신의 나날들에는 잊지 못할 사연을 전하는 뜻깊은 하루가 있다.

그날은 주체64(1975)년 2월 16일이였다.

탄생 33돐을 맞이하는 이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하루를 사업으로 보내시였다.

저녁늦어서 그이께서는 어느 한 단위의 일군들을 찾아가시였다.

경사로운 2월의 명절날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크나큰 감격을 안고 그들이 올리는 축원의 인사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시며 다정히 교시하시였다.

오늘 저녁 동무들이 보고싶어 찾아왔습니다. 나는 오늘 밤을 동무들과 함께 보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일군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그이께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마련해드릴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였다.

그러나 일군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나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던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일이 바로 조국통일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제일 심려하십니다.

(조국통일문제가 얼마나 걱정되시였으면 생신날 밤마저도 쉬지 못하시고 우리들을 찾아오시였으랴!)

일군들은 보통날도 아닌 뜻깊은 생신날 밤조차도 분렬된 민족의 운명을 두고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깊은 생각에 잠겼고 조국통일에 관한 그이의 구상을 잘 받들어 일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하여 머리를 들지 못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을 잠시 둘러보시고나서 모두 일을 잘해 조국통일을 앞당기자고 하시며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과 일군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문제들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뜻깊은 생신날의 한밤마저 조국통일의 려명을 안아오시는 일에 고스란히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통일사와 더불어 길이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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