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6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방성 제1부상 김정관동지, 내각 부총리 박훈동지와 각급 설계기관 책임일군들,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건설단위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주체건축발전정책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방대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에 따라 송신, 송화지구에 일떠서고있는 첫해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위훈의 창조자들이 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 순결한 애국량심을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헌신에 의하여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놀라운 건설기적이 창조됨으로써 수도 평양은 주체사상과 주체문화, 우리식 문명의 중심지로, 인민의 리상이 꽃펴나는 위대한 도시로 그 면모가 더욱 훌륭히 전변되게 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첫해인 2021년도 계획에 따라 송신, 송화지구에는 56정보의 령역에 현대적이며 특색있는 80층초고층살림집을 비롯하여 1만세대의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보건, 교육, 편의봉사시설들이 편리하게 배치되고 여러 휴식공원, 고가다리, 장식구조물들이 주민지구와 예술적조화를 이루며 특색있게 건설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거리의 전경이 정말 볼만하다고, 주체성과 민족성, 현대성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정확히 집행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첫해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통하여 우리의 건축이 또 한계단 발전의 로정을 걸었다고 기뻐하시면서 우리는 변혁적인 실체를 창조해내는 대규모건설실천투쟁과정에 얻은 귀중한 경험과 묘리들을 적극 일반화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면서 국가적으로 건설력량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며 건설속도를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1만세대의 살림집을 짧은 기간내에 우리의 힘으로 훌륭히 일떠세운것은 우리 당의 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과 주체적자립경제의 잠재력,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에 건설한 살림집들의 설계와 시공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였다고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며 수도건설의 새로운 발전전기를 마련하고 우리 수도의 발전상을 온 세상에 시위하는데 이바지한 전체 건설자들에게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머지않아 인민들이 자기 손으로 준공테프를 끊고 보금자리에 드는 모습들을 보게 되였다고, 자신의 소망이 또 한가지 풀리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태양절까지 인민들이 새집들이를 할수 있게 완벽하게 마무리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수도를 사회주의강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웅장화려하게 꾸려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오늘의 총진군에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자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련포온실농장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들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생산돌격전, 창조와 혁신의 힘찬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우리는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더욱 박차를 가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 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해인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구상이며 의지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며 우리식 농촌발전을 강력히 다그치고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영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혹독하고 우리가 달성하여야 할 투쟁목표들은 방대하다.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내세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없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욱 힘차게 내짚어야 할 때이다.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는것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력사적인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문헌들을 혁신과 전진의 무기로, 필승의 전투적기치로 새겨안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며 억세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이다.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당의 결정과 지시를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 무한한 헌신성의 뚜렷한 발현이다.과감한 진군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투쟁방식이다.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불굴의 정신력과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오늘의 일각일초를 비약과 혁신으로 수놓아갈 때 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하는 우리 인민의 본태와 혁명적대풍모가 더욱 남김없이 과시되고 올해 진군은 보다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는것은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확실한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인 올해는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되는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해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뚜렷한 전진발전을 이룩하여야 올해를 우리 혁명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일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백배의 용기와 자신심, 비상한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요구한다.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결심과 노력에 달려있으며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하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갈 때 우리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게 될것이다.
수령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로선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운명의 태양,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장마다에 쪼아박아야 한다.올해의 결사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은 자력갱생의 정신을 체질화한 사람들만이 높이 발휘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가지고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내부예비와 잠재력, 가능성을 총동원하고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오늘의 벅찬 시대에 우리의 자력갱생은 마땅히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현대과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여 높은 정책적안목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심장에 새기고 뚜렷한 과학기술성과로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확고히 견인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의 분발력과 투신력의 높이이자 총진군대오의 진군속도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의 구상에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고 또 분투하여야 한다.자기가 맡은 일은 죽으나사나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려는 투철한 자각,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떳떳이 내세우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이신작칙은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힘있는 정치사업이며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의 기본자세이다.모든 일군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호를 웨치면서 언제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과 실천적모범으로 사람들을 각성시키고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결정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
우리 조국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가장 큰 예비, 가장 큰 힘은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모든 당원들은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받드는 결사대,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 혁신의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중앙의 령도따라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자.(전문 보기)
심장에 안고 살자, 혁명의 천리길을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99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벌어지는 시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는 우리의 감회는 류다르다.
류례없이 암담하던 민족수난의 그 세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걸으신 그 길이 있어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력사가 있고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에게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입니다.》
배움의 천리길,
진정 이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인민의 가슴속에 숭엄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력사의 길이다.
주체12(1923)년 3월 16일, 바로 이날 조선에서 태여난 남아라면 마땅히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신 김형직선생님의 높으신 뜻을 받드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에로의 천리길에 나서시였다.
가야 할 천리중 500리이상은 무인지경이나 다름없는 험산준령, 대낮에도 어둡고 사나운 맹수들이 수시로 나타나는 오가산령…
조국땅으로 향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슴속에 끓어넘친 철석의 의지는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바로 조국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과 조선을 알아야 한다는 김형직선생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단신으로 천리길을 걸으시는 우리 수령님의 가슴을 아프게 한것은 조국의 비참한 현실이였다.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신음하는 겨레의 모습, 살길 찾아 떠나는 류랑민들의 끊임없는 행렬, 인민들의 원한에 찬 목소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후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나는 지금에 와서도 그때 아버지가 나를 조선에 내보내준것이 옳은 처사였다고 생각한다.어쨌든 우리 아버지가 열두살도 되지 않는 자식을 당시는 무인지경이나 다름없었던 천리길에 홀로 내세운것을 보면 보통성미가 아니였다.그 성미가 오히려 나에게는 힘으로 되고 믿음으로 되였다.》라고 쓰시였다.
나라없는 설음이 피눈물이 되여 흐르는 조국땅,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직접 체험하실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는 조국강산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날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찾아야 하겠다는 굳은 맹세가 용솟음치시였다.
과연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우리 수령님처럼 단신으로 그것도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배움의 길로서만이 아니라 위대한 혁명의 천리길을 걸으신 위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가.
참으로 우리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으며 그것을 혁명투쟁에 구현하자면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을 알아야 한다는 진리를 새겨주는 혁명의 천리길이였다.
배움의 천리길, 정녕 그 길은 오직 자체의 힘으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하고 민족번영의 위업을 이룩해나가실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의 신념의 맹세가 자욱자욱 빛발치는 거룩한 행로였다.
그 맹세는 그대로 광복의 천리길과 항일대전의 총성으로 이어져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아왔고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우리 수령님 걸으신 혁명의 천리길을 꿋꿋이 이어가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을 통하여 우리 수령님께서 걸으신 불멸의 자욱마다에 깃든 심오한 뜻을 적극 따라배워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고귀한 혁명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애국의 한길을 걷고걸으실 결심을 피력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선언을 우리 다시금 되새겨본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우리는 그 길로만 가야 한다.
이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였다.
쉬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불멸할 모습에서 인민은 혁명의 천리길이 어떻게 계승되는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혁명의 천리길을 걸으시던 그 신념, 그 의지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내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시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은 위대한 계승으로 빛난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성스러운 혁명의 길을 대를 이어 끝까지 걸어나가도록 우리 인민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전문 보기)
충실성교양은 혁명가육성의 첫 공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가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자질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
충실성만 지니면 불같은 열정으로 높은 실력을 쌓을수 있고 왕성한 사업의욕과 완강한 전개력도 발휘할수 있다.
지난해 다수확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린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헌신성과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고 송신, 송화지구, 검덕지구에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운 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이 지닌 충실성의 열도가 얼마나 높은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심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드세게 벌릴 때 전인민적대진군의 공격속도를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다.
충실성교양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자랑찬 행로에서 이룩하신 업적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백과전서적인 업적이다.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위대성, 령도의 현명성, 풍모의 비범성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인식시켜야 한다.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충실성의 산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항일혁명선렬들과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전세대들의 백옥같은 충성의 일편단심을 영원한 피줄기로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야 한다.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회상기 한제목을 학습하여도, 한권의 혁명소설과 한편의 혁명영화를 보아도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마음은 혁명과업수행과정에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총공격전이 철두철미 수령의 사상관철전, 권위보위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그리하여 그들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위원회뜨락과 잇닿아있는 중요한 전초선으로 여기고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충실성교양은 혁명가육성의 첫 공정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충실성교양을 보다 강도높이 벌려나감으로써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순간도 자만하지 말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누구나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합니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오늘 리상을 높이 세우고 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는 단위들이 적지 않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생산을 활성화하고 자립의 발전토대를 착실하게 다져가고있는 그 하나하나의 성과들이야말로 그 어떤 경제적수자로도 계산할수 없는 귀중한것이다.그렇다고 하여 절대로 자만하여서는 안된다.시대는 모든 부문과 단위가 계속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면서 전진속도를 배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하여 조여맸던 신들메를 잠시나마 풀고 자만과 자찬에 빠지면 순간에 뒤떨어지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어느한 구두공장의 실례가 있다.
지난 시기 이 공장에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질좋은 구두를 적지 않게 개발한것으로 하여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그런데 최근에 공장은 제품갱신에서 뚜렷한 변화가 없이 답보하고있다.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실현에서 앞서나가며 인민들의 호평을 받던 단위가 왜 이렇게 되였겠는가.
결론은 명백하다.순간이라도 만족감에 사로잡혀 탕개를 늦추면 그 순간부터 시대의 뒤전으로 밀려나게 되는것이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자기 사업을 다시한번 돌이켜보아야 한다.
새로운 발견, 새로운 착상을 위해 끊임없이 사색하고 노력하고있는가.보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연 얼마나 고민하고 고심을 기울이고있는가.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기풍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차넘칠 때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다.
무엇보다도 일군들이 성과보다도 부족점을 먼저 찾고 새로운 목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자그마한 성과에 쉽게 만족하게 되면 저도모르는 사이에 낡은 기준에 매달리게 되며 한걸음, 두걸음 후퇴하다가 나중에는 시대의 전렬에서 밀려나게 된다.
5개년계획의 첫해에 뚜렷한 진보를 이룩한데 이어 올해에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일군들이 해놓은 일들을 놓고 부족한것은 없는가, 더 달성할수 있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것은 무엇이고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를 심도있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정확한 발전방향을 세우고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는 단위들이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만 놓고보더라도 이곳 일군들은 매월 굴진총화를 하면서 단순히 실적만을 론하지 않는다.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하자면 현재의 상태에서 착암기,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얼마나 더 보강해야 하며 그를 위해 부속품보장을 어떤 방법으로 할것인가를 주도세밀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내밀고있다.특히 막장에 자주 나가 5개년계획기간 도달해야 할 굴진목표를 로동자들에게 다시금 알려주고 어떤 경험을 장려하고 어떤 결점을 극복해야 하겠는가를 늘 허심하고 진지하게 토의하고있다.
이렇게 자만과 자찬을 배격하고 부단한 전진방도를 모색하는 기풍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칠수 있다.
일군들이 안목을 넓히고 실력을 높이는 문제 역시 중요하다.
자만과 자찬은 일군들의 좁은 안목과 무능력에 의해 생겨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실력이 없는 일군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혁신적인 방도를 내놓을수 없으며 결국 자그마한 성과를 놓고도 쉽게 자만하고 자화자찬하게 된다.
일군들이 당정책적요구를 잘 알고 최신과학기술발전추세를 환히 꿰들고있어야 끊임없이 새롭고 혁신적인것을 지향하면서 사업을 보다 대담하게 설계할수 있고 기발한 착상과 실천방도를 내놓으면서 창조와 변혁에로 대중을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자만과 자찬을 모르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면서 실제적인 변화와 전진을 안아오는 진짜배기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소기의 성과에 순간도 자만함이 없이 생산활성화와 인민경제의 정비보강을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주택문제를 통하여 본 판이한 두 현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려는 당과 국가의 숭고한 구상에 따라 새로운 건설신화가 창조되고있다.
최근에만도 평범한 인민들이 살게 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신, 송화지구에 웅장하고 황홀한 모습을 펼친 1만세대 살림집이 입사하게 될 새 주인들을 기다리고있다.
삼지연시가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천지개벽되고 검덕의 광산마을들이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전변되여가고있다.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우리 인민은 돈 한푼 내지 않고 자기의 집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으며 보다 아름다워질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며 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그러나 대양건너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계속되는 부동산가격과 주택임대료상승으로 하루하루를 불안과 우려속에 보내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부동산중개업체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이 나라에서 두칸짜리 집 한채를 세내는데 드는 돈은 월평균 1 780US$에 달하였으며 이것은 2020년 같은 시기에 비해 20% 증가한것이라고 한다.
현재 뉴욕시에서 한칸짜리 집 한채를 임대하려면 월평균 3 825US$를 내야 하며 쌘프랜씨스코, 보스톤, 쌘죠제이, 마이아미에서는 3 000US$이상의 자금이 들어야 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최저임금로동자의 평균로임이 시간당 8US$미만이라는 사실에 비추어볼 때 이것은 너무도 아름찬것이다.
하바드종합대학의 경제전문가들은 지난해 대류행전염병사태가 악화되면서 부모들이 사는 집으로 들어왔던 많은 젊은이들이 다시 주택들을 임대하고 전반적인 부동산가격이 약 17% 폭등한 결과 앞으로도 주택문제가 의연 심각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처럼 절대다수의 근로자들이 계속되는 경제침체로 인한 극도의 생활난에 시달리고있는 반면에 인구의 1%도 안되는 부유한자들은 억대의 재부를 탕진하며 부동산매매에 열중하고있다.
2020년 미국 코넥티커트주에서 약 1 400㎡의 면적을 가진 호화주택이 1억 2 000만US$에 구매됨으로써 력사상 가장 비싼 살림집거래로 기록된 사실은 미국사회의 부익부, 빈익빈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살림집문제가 매일과 같이 사람들을 괴롭히는 미국과 임대주택이라는 말조차 모르는 조선의 판이한 두 현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락원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연출효과극대화》놀음이 보여주는것은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호전광들이 경솔하고 부질없는짓을 벌리다가 또다시 세인의 웃음거리가 되고있다.
지난 2월 28일 남조선군부는 장거리지상대공중미싸일 《L-SAM》과 《한국형장사정포요격체계》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면서 그와 관련한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는 놀음을 벌렸다.
시험발사놀음을 벌린 때로부터 벙어리마냥 입을 다물고있던 대결광들이 며칠이 지나 급기야 그 무슨 《성공》을 떠들며 호들갑을 부린것이 만사람의 의문을 자아낸것은 물론이다. 가관은 호전광들이 그토록 품을 들인 《광고놀음》이 《과대포장》이라는 비난을 받은데다가 5년전 대양건너에서 상전이 진행한 요격체계시험발사장면을 끼워넣은 《영상조작》사실까지 들통나 개코망신을 당한것이다.
삶은 소가 웃다가 꾸레미 터질노릇이다.
날로 강해지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방력에 얼마나 질겁하였으면 초기개발단계에 있거나 실체도 없는 요격무기체계를 놓고 성공한듯이 광고해대는 추태까지 부렸겠는가.
각계의 비난이 비발치자 바빠맞은 남조선호전광들이 《영상의 연출효과를 극대화하려다가 빚어진 실무실수》라며 해명아닌 변명만 잔뜩 늘어놓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큰 지탄을 낳고있다.
남조선에서 날로 확산되는 전쟁공포증과 안보불안감을 눅잦히기 위해 호전광들이 벌린 기만극이 세계의 면전에서 망신만 당하고 각계의 조롱거리가 되였으니 그야말로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다.
문제는 이것이 결코 웃음거리로만 여길 일이 아니라는것이다.
망측한 《연출효과극대화》놀음까지 벌리면서 동족에 대한 적대행위에 부득부득 명운을 거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커다란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
그것은 병적으로 체질화된 남조선호전광들의 동족대결의식이 치료불능상태에 도달하였으며 북침전쟁책동이 극히 위험단계에서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다는것이다.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에만 기를 쓰고 매달리는 동족대결광들의 무분별한 행위는 내외의 규탄과 배격, 조소를 받아 마땅하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결하려는 헛된 망상을 품고 불순한 놀음에 정신을 팔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은 명심해야 한다.
《연출효과극대화》와 같은 기괴한 추태는 극도에 이른 대결광들의 광기만을 폭로해줄뿐이며 무분별한 동족대결망동으로 차례질것은 수치와 파멸뿐이라는것을.
불장난을 즐기는자들은 기필코 부나비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