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7th, 2022
사설 :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당중앙의 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갖 도전을 과감히 부시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성과와 실질적인 변화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투쟁방침은 조선혁명가들의 사고와 행동의 절대적기준이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시대발전과 혁명정세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과학적인 사상과 로선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우리가 지난해에 최악의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 혁신과 전진의 무기가 있었기때문이다.당중앙의 사상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접수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위대한 승리와 변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속에서 다시금 확증된 철리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어렵고도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우리가 올해에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자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새겨안고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삼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가야 할 때이다.
당중앙의 사상을 놓침없이 섭취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섰다.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견인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하자면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지향하는 목표와 리상, 포부와 결심이 당중앙과 하나로 되여야 한다.전당에 수령의 혁명사상만이 꽉 들어차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이 확고히 실현될 때 우리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
당중앙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투쟁의 열도이자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위력이다.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고 당대렬의 사상적순결성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전당에 당중앙의 사상만이 차넘치도록 하는데 있다.당의 혁명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될수 있으며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천백배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사상을 놓침없이 섭취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우리 당은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 인민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한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고있다.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당조직들이 발동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원만히 집행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이며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이다.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무엇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하며 점령하여야 할 목표와 수행방도가 무엇이고 어떤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일본새를 지녀야 하는가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당중앙의 사상을 놓침없이 섭취하여 그 진수를 환히 꿰들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사람에게서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을 놓고 흥정하거나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하는 현상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
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신념으로 만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략이 있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광명한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제일생명으로 틀어쥐고 그 거대한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대성에 대한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전문 보기)
《김일성전집》증보판 제19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김일성전집》증보판 제19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40(1951)년 3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108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시기 발표하신 로작들에서 미제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짓부셔버리고 조국해방전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법, 투쟁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주위에 굳게 단결된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반드시 원쑤를 타승하고 종국적승리를 쟁취하고야말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한 결론》, 《인민군대내에서 당생활을 강화할데 대하여》,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인민군대내 당정치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당대렬의 순결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인민군대내 당정치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동서해안방어를 강화함으로써 적들의 《대공세》기도를 완전히 분쇄하며 대담하고 적극적인 전투활동으로 침략자들을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을데 대한 전략전술적방침이 로작《적들의 모험적인 〈대공세〉기도를 분쇄할데 대하여》,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광범히 전개할데 대하여》, 《땅크습격조활동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등에 수록되여있다.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선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다》,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전쟁승리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전선원호사업은 녀맹원들의 중요한 임무》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전체 인민들이 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함으로써 전쟁승리에 이바지할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종군작가들이 군인들과 인민들을 조국해방전쟁의 종국적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문학예술작품을 더 많이 창작하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이 로작《종군작가들은 군대와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고무추동하는 힘있는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잡지 〈군사지식〉편집부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에 명시되여있다.
《전시조건에서도 교육사업을 잘하여 우수한 민족간부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 《전시 교육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새 학년도 개교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는 전시조건에 맞게 교육사업을 잘하여 우수한 민족간부들을 많이 키워낼데 대한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전시 보건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평화옹호서명운동을 잘 조직할데 대한 문제, 평양시를 아름답고 훌륭한 도시로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와 전후복구건설준비를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19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을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전통의 빛나는 계승으로 백승을 아로새겨온 불멸의 년대기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시며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며 힘차게 전진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우리는 참으로 위대한 승리와 눈부신 변혁들을 아로새기였다.
하다면 우리 인민이 10년이라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한 비결은 과연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백두의 혁명전통!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시원이 있듯이 세인을 경탄시키며 이 땅에서 끝없이 창조되는 무수한 기적과 사변들,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며 용진해나아가는 내 조국의 불패의 기상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의 혁명전통, 그 빛나는 계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긍지높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10년사를 감회깊은 추억속에 돌이켜보며, 보다 휘황찬란할 번영의 천만리를 눈앞에 그려보며 우리 인민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이 조선은 무궁토록 승리할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 만년재보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6(2017)년 3월 2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이며 혁명대학인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
이날 새로 개건한 박물관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매우 절박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혁명의 대가 바뀌여 새세대들이 혁명의 중진으로 등장하고있는 시기에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야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그날의 가르치심에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 백승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이다.
이렇듯 드놀지 않는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을 이끄시는 첫 시기부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였다.
오늘도 잊을수가 없다.
주체103(2014)년 1월 한겨울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을.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하신 담화《구호문헌은 우리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이다》에서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 위하여》를 비롯한 구호문헌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구호문헌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실물로 생동하게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이며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혁명의 귀중한 재보이라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이 자기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려면 그 근본으로 되는 피줄기를 확고히 고수하고 순결하게 이어나가야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해나갈데 대한 신념과 의지를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굳건히 새겨주신것이다.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에서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잘 조직진행하면 군인들과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바로 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전통교양강화의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시고 혁명전통교양의 최전성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이 혁명의 만년재보로 더욱 빛을 뿌리고 이 땅에는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혁명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격동적인 현실이 펼쳐질수 있게 된것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당의 영광찬란한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옹호고수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수 있었다.
천만의 마음속에 높이 솟은 백두산
백두산!
만년장설을 떠이고 거연히 솟아있는 이 나라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은 오늘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높이 솟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계승하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세차게 휘몰아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나운 눈보라가 세차게 휘몰아치는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쩌렁쩌렁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정말 칼바람이요.백두의 칼바람!(전문 보기)
초급당조직들은 충실성교양에 모를 박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교양은 당사상사업에서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임무입니다.》
초급당조직들이 제일 중시하여야 할 사업은 충실성교양이다.
사상사업이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라면 충실성교양은 사상사업의 핵심사항이라고 할수 있기때문이다.
충실성교양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 제일명약이며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제일무기이다.
충실성교양의 실효는 초급당조직들 특히 초급당비서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초급당비서들이 사상사업에서 중시하여야 할 문제들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직접 해설자, 선전자가 되여
충실성교양사업의 주인은 초급당비서자신들이다.
지난 시기에는 주로 초급당비서들이 해당 일군들이 작성한 교양사업계획을 비준이나 하고 그 집행정형을 총화하군 하였다.
물론 그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하지만 초급당비서가 충실성교양사업의 주인이 되는 문제는 더욱더 중요하다.
초급당비서가 충실성교양을 자기의 몫으로 여기고 이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고 집행하는 기풍을 확립하면 그 실효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모든 일군들이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적극 떨쳐나서게 할수 있다.
그러자면 자신부터가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폭넓고 깊이있게 체득해야 하며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은 이 공정을 놓치면 빈 대포를 쏘는 격이 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여기에 큰 품을 들여야 한다.
또한 충실성교양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는것이 중요하다.
원리교양을 기본으로 하면서 충실성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 오늘의 위대한 현실을 통한 교양을 옳게 결합시켜 진행하여야 하며 대상의 특성에 맞는, 정황에 맞는 새로운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자기 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충실성교양과정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은 학습제강이나 교양자료를 종업원들에게 전달하는것으로 그치거나 충실성교양을 한다고 하면서 시간을 뚝 떼서 행사나 모임을 조직하는것으로 대치할것이 아니라 계기를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매 공정을 효과있게 리용하여야 한다.
말하자면 자신이 직접 능숙한 해설자, 선전자가 되여 언제 어디서나 충실성교양을 정상화하여야 한다.
자기 단위를 하나의 교양구역으로
초급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의 거점과 환경을 잘 꾸리는 문제는 그 실효를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이 사업 역시 초급당비서들이 자기의 몫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은 자기 단위의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정상관리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그리고 거점을 통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잘 짜고들어 일년내내 정상운영되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은 자기 단위의 환경도 교양적의의가 있게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문화회관과 사무실, 복도들에 위대성선전직관물들과 당의 구호들을 게시하고 교양자료들도 비치하는 등 조건을 충분히 마련해놓아야 한다.
이와 함께 구내와 작업현장들에 당의 구호, 표어, 속보판 등 직관선전물들을 교양적의의가 있게 게시하여 단위를 하나의 훌륭한 교양구역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매개 단위의 교양거점과 환경은 그 단위 초급당비서의 정치의식수준을 평가하는 시금석이나 같다.
초급당비서들은 교양거점과 환경을 한번 꾸려놓는데 그칠것이 아니라 당의 의도와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들여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모든 초급당조직들과 초급당비서들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신이 직접 위대성교양의 해설자, 선전자가 되고 자기 단위를 교양마당, 교양구역으로 일신시킴으로써 충실성교양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충실성교양을 참신하고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평양어린이편직공장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론설 :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닌 일군이 있는 곳에서 혁신이 일어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략적방침에 따라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섰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니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들이다.일군들이 투철한 당적자각과 책임적인 일본새, 높은 실무능력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야 해당 단위가 활력있게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게 된다.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역할에 결정적으로 달려있다.한부문안에서도 단위마다 당정책관철에서 석차가 생기는 기본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직접 조직하고 집행하며 결속하는것은 일군들이다.그런것만큼 결함의 원인은 그 어떤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일군들에게서 찾아야 한다.애로와 난관앞에 겁을 먹고 우는소리나 하는 일군, 책임한계만 따지면서 소극적으로, 피동적으로 일하는 일군이 있는 단위는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다.
분분초초를 쪼개고 날과 달을 압축하며 내달려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내는 높은 실력을 지니고 대담하게 실천해나가야 할 때이다.
정치의식, 실무수준이 낮은 일군은 무슨 일에서나 주견을 세울수 없을뿐 아니라 옳바른 실행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좌왕우왕하게 되며 종당에는 사업을 망쳐먹게 된다.일군들이 정치적식견이 넓고 실무에 밝아야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정확히 구현할수 있으며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와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지도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첨입식으로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치밀한 작전과 박력있는 지휘로 부문과 단위사업을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가는 능력은 결코 년한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다.비록 사업년한은 길지 않고 경력과 학력은 요란하지 않아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는 일군만이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니게 되는것이다.
현행생산과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밀고나가는것은 일군들이 맡고있는 혁명임무이다.시야가 좁고 무능력한 일군에게서는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가 나올수 없다.실력가형의 일군들에 의하여 단위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명안,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책들이 적극 탐구되고 실행되게 되며 발전지향적인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된다.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력은 일군들의 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다.인재가 인재를 알아본다.높은 실무능력을 지니고 새로운것,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지향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일군만이 자기 단위를 인재력량이 튼튼히 준비된 단위, 과학기술의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힘있는 단위로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울수 있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는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의 높이는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의 높이이다.일군들이 사상적으로 견실하며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능숙하게 지휘하여야 집단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며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난다.이런 일군이 있는 단위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직동탄전의 굴함없는 공격기세
굴지의 석탄생산기지 2.8직동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난관을 박차며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모든것을 석탄증산을 위하여!
오직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누구나 뛰고 또 뛰고있다.지배인도 초급당비서도 기사장도 막장에 좌지를 정하고 실속있는 현장지휘와 격식없는 정치사업, 이신작칙으로 탄부들의 생산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갱과 갱사이, 막장과 막장사이, 교대와 교대사이 사회주의경쟁이 심화되는 속에 이달에 들어와 굴진성과가 확대되고 채탄실적이 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부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굴함없는 공격기세로 쳐갈기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총매진하는 이곳 일군들과 탄부들의 혁명적열의가 탄광의 일터마다에서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초급당비서를 만나주셨다》
지난 3월 1일 신문과 TV를 통하여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페막소식에 접한 2.8직동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우리 초급당비서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표창장을 제일먼저 수여받고 그이의 제일 가까이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시는 탄광의 탄부들답게 석탄생산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일으키자!
이런 격정에 넘친 목소리들이 탄광의 여기저기에서 힘차게 울려나왔다.
그가운데서도 9갱 류철남고속도굴진소대원들이 일하는 지하막장의 분위기는 류달랐다.
바로 아홉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어린 친필서한을 받아안고 하늘같은 그 사랑이 너무 고마와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보답의 맹세를 굳게 다졌던 그들이다.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해마다 계획을 넘쳐 수행해온 그들이건만 직동의 탄부들에게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생각할수록 어쩐지 자신들이 흘리는 땀의 무게가 작게만 여겨졌다.하여 그들은 전투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배가로 분발해나설것을 결심하였다.
류철남소대장의 목소리가 굴진막장을 찌렁찌렁 울리였다.
《동무들,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신념과 배짱을 안고 다시한번 새 기록창조에 나섭시다.》
그 시각 1갱 채탄4중대의 막장에서도 격식없는 모임이 열리였다.대원들앞에 나선 리영호중대장의 목소리는 저으기 흥분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바로 우리 직동의 탄부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일을 해도 성차지 않을것같습니다.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중대가 하루계획을 130%이상 수행하자는것을 제기합니다.》
그의 이 제의에 중대원들모두가 적극적으로 찬동해나섰다.이러한 광경은 탄광의 어느 일터에서나 볼수 있었다.
공무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석탄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유압식탄차베어링확공기를 이달안으로 무조건 만들어낼것을 결의해나섰다.
이렇듯 3월에 들어와 직동탄전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그 나날 교대가 교대를 돕고 앞선 단위가 뒤떨어진 단위를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얼마전 중대원들과 함께 막장에 들어가 하루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갱을 나서던 어느한 채탄중대장은 중대별사회주의경쟁도표판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이제 며칠후면 중대가 1.4분기 석탄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게 되는것으로 하여 중대원들모두가 기쁨에 넘쳐있었지만 그의 얼굴은 밝지 못했다.뒤떨어진 다른 중대의 석탄생산실적이 마음에 걸렸던것이다.
그는 해당 중대의 석탄생산실적이 높지 못한 원인이 자기에게 있는것만 같았다.사실 그곳 중대원들은 대부분이 기능이 낮은것으로 하여 생산실적이 높지 못했으며 사람들은 이것을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기였다.
중대장은 그들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도와주면 그 중대의 생산실적도 머지않아 올라갈것이라고 생각하였다.하여 중대의 기능공들과 함께 짬만 있으면 그곳 중대원들이 일하는 막장을 찾아가 그들의 기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였다.결과 해당 중대의 생산실적도 차츰 오르기 시작하였다.
소대가 소대를 돕고 중대가 중대를 도우며 갱이 갱을 돕는 집단주의기풍이 온 탄전에 차넘치는 속에 탄광적인 생산실적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직동탄전의 굴함없는 공격기세, 정녕 그것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같은 열정의 산물인것이다.
돌격로는 직선, 답보란 없다
며칠전 6갱의 중대장 김성철동무를 비롯한 채탄공들이 계획보다 많은 석탄을 생산하며 기세좋게 나아가고있을 때였다.이제 얼마간의 석탄만 더 생산하면 높이 세운 월전투목표를 앞당겨 점령할수 있었다.채탄공들모두가 신바람이 나서 일손을 다그쳤다.그런데 갑자기 채탄장 가까운 곳에 지압이 실리고있다는 통보가 왔다.
(얼마나 품을 들여 마련해놓은 채탄장인가.아직도 많은 석탄이 남아있는데 어떤 일이 있어도 이곳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 중대장은 지체없이 구령을 내렸다.지압구간을 극복하기 위한 치렬한 전투가 벌어졌다.동발을 나르는 운반공들과 그것을 세워나가는 동발공들의 손에서 불꽃이 튕기는듯하였다.중대원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불사신처럼 일했다.마침내 지압구간을 성과적으로 극복한 그들은 수천t의 탄량을 가진 채탄장을 지켜내고야말았다.
이러한 위훈을 전하는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다.(전문 보기)
남녘겨레들을 잊지 못해하시며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온 겨레를 통일된 조국에서 살게 해주시려고 끝없는 헌신의 나날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조국통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며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눈굽을 뜨겁게 적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주체55(1966)년 여름에 있은 일이다.
당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준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밤 자정이 가까와올무렵 회의준비사업을 하는 일군들의 숙소를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애에 넘치신 눈길로 그들을 바라보시며 하루에 몇시간씩 자는가, 생활에서 불편한것이 없는가를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창문밖을 바라보시며 나는 밤이 되면 남조선인민들생각이 더 난다고, 아마도 밤에는 생각이 더 깊어지는 모양이라고, 어쩐지 남조선인민들생각만 떠오르면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전쟁때 서울에 나가보았는데 참 감회가 깊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그때 서울동포들에게 인사의 말도 한번 못했다고 추억깊은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해방직후 서울사람들은 역전광장에 모여 김일성장군님께서 서울에 오시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밤을 지새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런 말을 자신께서도 들었다고, 자신께서는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조국해방이 지난날 자신의 당면과업이라면 조국통일은 오늘날 자신의 당면과업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그 음성은 일군들의 뇌리속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분렬된 조국의 현실을 두고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은 자신의 당면과업이라고 하시니 일군들모두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조국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여기시고 그 사명을 다하시기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교시에는 우리 민족에게 반드시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단호한 의지가 력력히 흐르고있었다.
밤이 깊도록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지침으로 되는 여러가지 교시를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래일 또다시 이야기하자고 하시고나서 자리에서 일어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바래워드리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남녘의 겨레들을 잊지 못해하시며 깊은 밤에도 잠 못 드시는 그이를 위해 통일성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결의가 더욱 깊이 자리잡았다.(전문 보기)
재앙이 예고된다
최근 남조선내부에서 《4월위기설》이 여론화되고있다.
그것을 요약해보면 《대선》기간 《대북선제타격》, 《남북군사분야합의파기》 등을 떠들어대던 윤석열패들이 벌써부터 군부패거리들과 작당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지경에까지 끌고갈수 있다는것, 4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2017년수준으로 강도높게 벌어질것으로 기정사실화된것만큼 이에 따르는 북의 초강도반발도 예상된다는것 등이다.
남조선에서 《4월위기설》이 정설로 되고있고 민심이 갈수록 흉흉해지고있는 원인과 책임은 명백히 남조선내부에서 찾는것이 당연하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도 현재 북남대결을 제창하는 윤석열의 당선과 군부세력의 화약내짙은 폭언, 수많은 무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된 북침전쟁훈련들의 강행 등이 남북관계의 돌이킬수 없는 파국과 군사적긴장고조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이는 곧 《4월위기설》의 근본핵을 이룬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사실 현 남조선당국이 외세에 추종하여 북남간의 합의를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외세의 무장장비반입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시도 때도 없이 감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켜온 지난 시기의 나날들을 돌이켜볼 때 《위기》라는 말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못된다.
현재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언론들에서 란무하고있는 《4월위기설》이라는 표현은 정확치 못하다고 주장하고있다. 즉 위기가 아닌 재앙이 예고되고있다는것이다.
일리있는 주장이다.
《선북비핵화》와 《대북선제타격》, 《남북군사분야합의파기》를 꺼리낌없이 줴쳐대며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대결병자 윤석열이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는것부터가 남조선에 최대의 재앙이 들이닥칠 징조이다.
이자가 이른바 《대선공약》에서 쏟아낸것처럼 외세와의 공조하에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극단적선택을 실천에 옮기는 경우 그로부터 산생되는 상상못할 피해는 고스란히 무고한 남조선인민들이 입게 될것임은 너무도 자명하다.
윤석열패들에게 속아 전쟁광에게 표를 던져주었던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 벌써부터 실망과 후회, 격노를 표출하며 자신들을 타매하는 분위기가 형성, 고조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끝으로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침열에 들떠 외세의 무장장비반입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 《규모확대》니, 《야외실기동》이니 하며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한다면 그 후과는 파국적일것이며 호전광들은 때늦은 후회와 함께 고달픈 시간을 보내게 될것임을 강조해둔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전문 보기)
《인수위원회》를 통해 드러난 본심
최근 남조선의 정계와 사회계, 언론계의 초점이 윤석열이 조직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쏠리고있다.
한것은 윤석열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끌어들인자들이 신통히도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심복들이거나 현 《정부》에 등을 돌린 인물들이기때문인것이다. 하나같이 지난 시기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시궁창에 처박혔던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들, 추악한 역적들만을 알알이 골라 끌어안은것이다.
특히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외교안보분과에 들여앉힌 김성한, 김태효, 리종섭 등은 리명박《정권》시기 《한미동맹우선》과 미국의 《확장억제력활용》, 《대북선제타격》을 공공연히 주장한 극악한 친미대결분자들로서 역도의 《대북정책》이였던 《비핵, 개방, 3 000》과 《북핵일괄타결안》을 고안해내고 북남관계에서 《대화무용론》과 《원칙고수론》을 집요하게 떠들었던것으로 하여 《MB맨》으로까지 불리우던 역적들이다.
하나의 물방울에 우주가 비낀다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주요인물들의 경력과 죄악만 놓고서도 윤석열의 본심이 다 드러났다고 해야 할것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외교안보분과에 반통일적이며 사대매국적인 악취가 진하게 풍기는 구시대인물들을 모아놓았으니 앞으로 윤석열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나오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랭각상태의 현 북남관계를 극단한 대결에로 몰아가려는 로골적인 기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는것이다.
게다가 현《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가 적페대상으로 몰렸던자들과 리명박, 박근혜의 측근인물들에게는 간사, 위원자리를 주면서도 애당초 전라도출신들과 청년층을 외면하고 배제하다보니 시작부터 각계층의 커다란 불만을 자아내고있다.
흔히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이후 당선인에 대한 민심의 기대가 어느 정도 있는것이 관례였지만 지금 윤석열은 그런 평가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민심과 여론의 비난만 받고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겠는가. 다른데 있지 않다.
당선인자체가 정확한 주견과 주대도 없는 허재비인데다가 극단한 동족대결광신자, 추악한 역적들을 껴안고있는데 있다.
민심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진저리나는 보수《정권》을 되살려보려는 미련한자, 《국민통합》과 《청년존중》을 떠들며 민심을 회유기만해온 윤석열에게 차례진 응당한 대접인것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윤석열이 리명박근혜의 《대북정책》들을 되살리려 하고있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현《정부》의 정책들에 대한 대수술, 살벌한 정치보복을 예고하고있다는 우려와 불안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민족을 등지고 민심을 배반하며 대세를 외면한 윤석열이 갈 길은 선임자들이 걸었던 치욕의 길뿐이다.(전문 보기)
독초의 뿌리에서 독초가 돋아나기 마련이다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독초의 뿌리에서 독초가 돋아나기 마련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른 윤석열이 과거에 보수집권세력들이 내들었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되살려보려고 발악하고있습니다.
윤석열은 지난 《대선》기간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리명박과 박근혜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그대로 판박이한 《비핵, 번영의 한반도》를 그 무슨 《대북정책》구상이라고 떠들어댔습니다.
그 내용인즉 북남대화를 철저히 《북비핵화》의 수단으로 삼고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북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강력한 《제재》를 유지하며 핵신고와 핵시설사찰과 같은 실질적인 비핵화조치가 이루어질 때 북남협력과 교류를 진행한다는것입니다.
참으로 가소롭기 짝이 없는 대결병자의 넉두리이고 허황한 망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윤석열의 《대북정책》구상이라는것은 사실상 《비핵, 개방, 3 000》을 떠들어댔던 리명박과 《선 비핵화, 후 남북관계개선》을 기조로 하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광고하던 박근혜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너무도 일맥상통한것입니다.
이렇게 동족대결만을 일삼아온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사대매국적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있는 윤석열이기에 미일상전들의 장단에 춤을 추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긴장상태에로 몰아가려고 발광하고있는것입니다.
윤석열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미동맹강화》와 《한일관계개선》, 《한미일공조를 통한 북비핵화》를 외교의 최우선순위에 놓겠다고 떠들어대였으며 당선후에는 미일상전들과의 전화대화에서도 같은 립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한미동맹관계회복》을 최대《국정목표》로 내세우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추구한 리명박과 《전통적인 한미동맹강화》와 《과거를 묻지 않는 한일신협력시대》를 제창한 박근혜의 친미사대, 친일매국행위의 복사판인것입니다.
독초의 뿌리에서 독초가 돋아나기 마련이듯이 동족대결무리, 사대매국노의 무리에서 윤석열과 같은 제2의 리명박, 박근혜가 나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윤석열은 당선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대북정책》과 대미, 대일정책작성추진에 깊숙이 관여하였던자들을 끌어들여 더러운 흉심을 실현하려고 꾀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윤석열이야말로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돌아치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리명박, 박근혜와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대결광신자이며 화근덩어리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고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를 때부터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헤덤비며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는 윤석열과 같은 얼뜨기가 장차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참혹한 재앙만을 몰아오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영국은 제집안의 참담한 인권상황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얼마전 제네바유엔사무국주재 영국대표부 인권대사가 유엔인권리사회 제49차회의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보고서》토의시 우리를 걸고들었다.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자가 해마다 내돌리는 《보고서》가 철두철미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모략문서라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문제는 영국대표부 인권대사라는자가 《특별보고자》의 《보고서》내용을 되받아외우면서 우리 인민의 참다운 인권향유실상을 외면하고 지어 우리 국가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한 비상방역조치들까지 《인권유린》으로 공공연히 매도한것이다.
해당 나라가 자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는가 하는것은 철저히 그 나라 내정에 속하는 문제이다.
우리 국가의 모든 활동은 인민의 권익을 수호하고 실현하는데 철저히 지향, 복종되고있다.
세계적인 악성전염병대재앙속에서도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대규모살림집건설이 줄기차게 진행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보장을 위한 육아법이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채택되는 현실을 영국으로서는 꿈에서조차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을것이다.
우리는 그래도 명색이 영국외교관이라는자가 자기 직분에 어울리지 않게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위반하는 내정간섭적인 발언을 한데 대해 스쳐지날수 없다.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극심한 인종차별과 이주민학대, 경찰폭력 등 각종 인권유린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것이 영국의 현 인권실태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영국당국의 비인간적인 봉쇄조치로 하여 중동과 아프리카의 수많은 피난민들이 목숨을 잃고있으며 이로하여 영국해협은 하나의 《공동묘지》로 화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런던시의 한복판에서 세계를 경악케 하는 살인과 폭행, 어린이학대 등 끔찍한 인권침해행위들이 련속 일어나고 사회법질서를 유지해야 할 경찰들까지 소름끼치는 인권유린행위들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영국사회는 한마디로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의 도가니로 되고있다.
또한 영국은 악성전염병대응에서도 실패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는 이미 2 041만 3 7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수는 16만 3 900여명으로서 유럽적으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영국당국이 과연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가를 너무도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충고를 주건대 영국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맹목적으로 편승하여 우리의 현실을 외곡선전하는데 쓸데없는 품을 들이며 시간을 허송할것이 아니라 제집안의 참담한 인권상황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조선-유럽협회 연구사 최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