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22
사설 :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기본정신을 받들고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자
위대한 당중앙의 필승의 향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저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선 중대한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습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하여》에서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단계와 변천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모든 령역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하부말단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그 관철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고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의 기본정신이다.
지금 전체 강습회참가자들과 모든 당선전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고 항일빨찌산의 진격나팔소리를 세기와 세대를 이어 힘차게 울리며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천만대중의 심장을 세차게 끓여주는 사상전선의 기수, 믿음직한 역군으로 준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희세의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사상사업을 강화하는데 언제나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그 어느것이나 혁명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우리 조국이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확신성있게 승리해나가는 거창한 변화의 시대,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에서 끝없이 륭성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으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필승의 신념을 억세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은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굳건히 담보하고 견인하는 사상전선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 전투적기치이며 사상의 위력으로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펼쳐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선포 1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하는 리정표를 세운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서한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은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사상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총비서동지의 철석같은 의지의 선언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이다.
주체의 사상론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여기에는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혁명승리의 철리가 맥박치고있다.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영원히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우리는 지금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살고있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위업은 사상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 마땅히 모든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동하고 견인해야 할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당선전일군들이 당앞에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지고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조국과 혁명앞에 담보할데 대한 문제, 리론연구를 강화하고 리론선전사업을 활성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을 혁신하는데서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가 당사상사업의 본태로 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에서 사상전의 포격을 집중화, 정밀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서한에 제시된 사상들은 그 하나하나가 현시기 당사상사업발전의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우리는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도수를 더욱 높임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남조선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우리 군대의 대남타격가능수단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되게 겁을 먹고있다는것이 서욱의 느닷없는 허세에서 여지없이 드러났다.
저들 군대가 그만큼 잘 준비되여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싶었을수는 있는 자리였다고 본다.
그렇다고 군을 대표한다는자가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선제타격》을 운운한것은 돌이킬수 없는 대단히 큰 실수였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다시말하여 남조선군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우리는 전쟁을 반대한다.쌍방의 군대가 서로 싸우면 전쟁이나 전투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것을 떠나 우리 민족전체가 반세기전처럼, 아니 그보다 더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
우리는 명백히 그런 전쟁을 반대한다.
원수님께서는 그래서 이미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그런데 남조선군이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그 어떤 조건하에서라는 전제를 달고 선제적으로 우리를 타격할 가능성에 대해 운운한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고 좋지 않은 발상이다.
그 누가 우리를 다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단코 그 누구를 먼저 치지 않는다.
하지만 남조선이 어떤 리유에서든, 설사 오판으로 인해서든 서욱이 언급한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남조선스스로가 목표판이 되는것이다.
우리는 이틀전 남조선군이 우리의 땅 한치라도 다쳐놓는다면 여직껏 상상해보지 못한 참변을 당하게 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남조선이 우리와 군사적대결을 선택하는 상황이 온다면 부득이 우리의 핵전투무력은 자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게 될것이다.
핵무력의 사명은 우선 그런 전쟁에 말려들지 않자는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전쟁상황에서라면 그 사명은 타방의 군사력을 일거에 제거하는것으로 바뀐다.
전쟁초기에 주도권을 장악하고 타방의 전쟁의지를 소각하며 장기전을 막고 자기의 군사력을 보존하기 위해서 핵전투무력이 동원되게 된다.
이런 상황에까지 간다면 무서운 공격이 가해질것이며 남조선군은 괴멸, 전멸에 가까운 참담한 운명을 감수해야 할것이다.
이것은 결코 위협이 아니다.
남조선이 군사적망동질을 하는 경우의 우리의 대응과 그 후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인 동시에 또한 남조선이 핵보유국을 상대로 군사적망상을 삼가해야 하는 리유를 설명하는것이다.
끔찍한 말로를 피하는 방법이 없는것이 아니다.
때없이 건드리지 말고 망상하지 말며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날아오는 포탄이나 막을 궁리만 하고 앉아있어도 우에서 언급한 참변은 피할수 있을것이다.
핵보유국에 대한 《선제타격》?…
가당치 않다.망상이다.진짜 그야말로 미친놈의 객기이다.
명백히 다시한번 밝힌다.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발도 쏘지 않을것이다.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때문이다.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때문인것이다.
근거없이 자기의 신상에 대한 위협을 느끼는 병적인 장애가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한다.
주체111(2022)년 4월 4일
평양
조국통일의 길에 바쳐진 거룩한 한평생
그리움의 4월이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지금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한생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
나라의 분렬로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분렬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고, 우리모두 일을 잘하여 빨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력사가 지속되는것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시울을 적셨다.
주체63(1974)년의 어느 여름날에는 이런 사연도 새겨져있다. 그날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통일만 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주체81(1992)년 어느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시아의 평화와 녀성의 역할》에 관한 제3차 평양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온 남측대표단과 해외동포녀성들을 만나주시였다.
동포애에 넘치는 따뜻한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그들은 뜨거운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이번에 평양에 온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녀성들이 이룩한 큰 성과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친근하고 인자하신 인품에 어려움을 잊은 남측대표들은 북에서는 녀자가 대우를 받는것 같다고 부러움에 넘쳐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옳은 말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에서 녀성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남측대표들과 해외동포녀성들은 민족의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기였다.
참으로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겨레를 위한 거룩한 자욱을 이어가시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영원한 우리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전문 보기)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의 본질적내용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이 다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특별히 초급당을 중시하는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이 초급당을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며 당정책의 운명이 초급당의 역할에 달려있기때문입니다.》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의 본질적내용은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이 잘 준비되고 활약하여야 전당이 강화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현실로 전환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는 사상이다.
그것은 우선 초급당조직들을 그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만들어 우리 당의 기초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는 사상이다.
당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는것은 당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이며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관건적문제이다.뿌리가 든든한 나무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듯이 당도 기초가 튼튼해야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혼연일체의 보루로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기초를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에 소속되여있고 당원들의 정치조직생활도 초급당을 기본단위로 하여 조직진행된다.초급당조직들이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면 당조직들의 유기적결합체인 당이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없다.모든 초급당조직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된 최정예전투대오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성의 대오로 강화되여야 우리 당의 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전투력과 위력이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
그것은 다음으로 초급당조직들이 당중앙이 결정한 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함으로써 우리 당이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사상이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에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들의 고생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관통되여있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당의 중요한 결정들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져야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이 모든 사람들에게 정확히 가닿게 되고 창당 첫날부터 확고히 견지하여온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이 변함없이 고수될수 있다.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 특히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에 제일 중요하게 달려있다.초급당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기본전투단위이다.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목표수립으로부터 총화와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주도해나가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다.초급당조직들이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그 해결에 력량을 총동원하며 단위발전을 위해 맹활약하여야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에서 정해준 기간내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빛나게 관철될수 있고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될수 있다.
모든 초급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초급당중시사상, 초급당강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의 기본전투구분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탄원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가는 평양의 장한 딸 -25년세월 충성과 애국의 운행길을 달려온 양덕갱목생산사업소 운전사 리성옥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가 시련을 겪을 때,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불멸의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던 기적의 청년신화는 결코 추억속에 있는 과거가 아니며 오늘도 우리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
온 나라에 혁명열풍, 애국열풍을 더해주며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의 소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전해지고있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자기의 두어깨에 기꺼이 걸머지는것을 새세대의 도덕과 량심으로 간직하고 새 고장, 새 일터에서 보람찬 인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의 미더운 열혈청년들, 그 깨끗한 마음이 생의 머나먼 길에 단 한점도 흐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우리 당과 인민의 절절한 기대를 담아 여기에 한 탄원자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그가 바로 양덕갱목생산사업소 녀성운전사 리성옥동무이다.
우리 조국이 엄혹한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 수도 평양의 정든 일터를 떠나 림산부문으로 자원진출한 리성옥동무는 25년세월 변함없이 탄광동발용통나무를 나르는 운재차운전사로 일해오고있다.
탄원의 그날에는 꽃나이처녀였던 그의 머리에 어느덧 흰서리가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림산사람들의 마음속에 또렷이 새겨진 녀성운전사의 모습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어제날 평양처녀의 고결한 25년삶에 대한 림산사람들의 정넘친 추억과 한결같은 평가에는 생소한 고장과 일터에 금방 인생의 닻을 내린 우리의 새세대 탄원자들이 한생토록 안고 살아야 할 고귀한 진리가 깃들어있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선택
우리 인민들은 오늘도 수십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탄원해가는 청년들을 뜨거운 격정속에 바래우던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못다 바친 충성을 어버이장군님께 바칠 열망을 안고 당이 부르는 곳으로 주저없이 달려갔던가.
그렇게 날과 달이 흐르던 1997년의 어느 여름날 밤,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모신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사람들의 물결속에 어렵고 힘든 곳으로 탄원할 장한 결심을 품은 수도의 한 피복공장에서 일하는 제대군인처녀 리성옥동무도 있었다.
탄광동발나무생산지인 림산으로 갈 결심은 어제오늘에 내린것이 아니였다.민족의 대국상을 당한데다가 자연재해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경제봉쇄책동까지 겹쳐들어 우리 조국은 력사에 류례없는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었다.
이 어려운 때 제대군인당원이 설 자리는 과연 어디인가.
이른아침 출근길을 재촉할 때에도, 생산현장에서 부지런히 일손을 다그칠 때에도 그의 머리속에서는 이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그가 제일 가슴아프게 여긴것은 수도의 거리에 자주 불빛이 꺼지고 궤도전차며 무궤도전차들이 긴장한 전기사정으로 때없이 멎어서군 하는것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탄광에 동발나무가 미처 보장되지 못해 탄부들이 애로를 느끼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문득 나라의 석탄생산문제를 놓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로고를 바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이 눈물속에 어려왔다.
그는 마침내 결심을 내렸다.
(림산으로 가자.석탄생산을 늘이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 동발나무생산에 이 한몸 다 바치자.)
그의 결심을 알게 된 공장일군들은 저으기 놀라는 기색이였다.그들에게 리성옥동무는 보배처럼 여기는 손목시계를 내보였다.흰눈처럼 하얀 문자판가운데 붉은 오각별이 빛나는 그 시계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장병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시계였다.
제대되던 날 전우들과 함께 시간을 맞추며 언제나 병사시절처럼 최고사령관동지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맹세를 다졌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군들은 조용히 눈굽을 적시였다.
만수대언덕을 내린 그가 집에 들어선것은 자정이 지나서였다.온 가족이 그를 기다리고있었다.
《그래 림산으로 기어이 가겠단 말이지?》
아버지의 엄숙한 물음이였다.
리성옥동무는 부모형제의 시선을 온몸으로 느끼며 다소곳이 숙인 고개를 끄덕이였다.집안의 애지중지하는 막내딸을 수도에서 멀리 떨어지고 일가친척도 한명 없는 외진 림산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부모의 심정이 오죽하랴.
그때였다.아버지의 석쉼한 목소리가 다시 방안에 울리였다.
《역시 제대군인당원인 내 딸이 다르구나.성옥이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온 가족이 함께 양덕으로 가자.서로 의지하고 힘을 합쳐 만수대언덕에서 다진 맹세를 다같이 지키자꾸나.》
리성옥동무는 그만 목이 꽉 메여올랐다.
당의 은덕을 받아안기만 하는 철부지자식이 아니라 나라가 준엄한 시련을 겪을 때 한몸 기꺼이 내대는 참된 공민이 되여야 하며 당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데 가정의 행복도, 영예와 자랑도 있다는것은 이들가정의 남다른 생활철학이고 신조였다.
이렇게 되여 리성옥동무와 그의 일가는 정든 수도 평양을 떠나 양덕으로 달려갔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전기문제때문에 그토록 심려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불같은 맹세를 간직한 리성옥동무가 양덕갱목생산사업소에서의 첫걸음을 내짚을 때 그의 가족들도 양덕군에 새 일터를 정하였다.
양덕갱목생산사업소 일군들은 금방 얼굴을 익힌 평양처녀 리성옥동무가 운재차를 몰겠다고 열렬하게 제기하던 일을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저는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올린 편지에서 꼭 갱목을 운반하는 자동차운전사가 되겠다고 결의다졌습니다.절 믿어주십시오.》
청춘시절의 선택, 바로 그것이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한 선택인가 아니면 자기자신만을 위한 선택인가 하는 서로 다른 기준에 따라 청춘의 삶이 정해지고 인생이 좌우되게 된다.
리성옥동무와 같이 받아안은 사랑을 알고 보답과 의리를 아는 청년들의 고결한 선택이야말로 그의 아름다운 청춘, 값높은 인생길을 환히 비쳐주는 하나의 맑은 거울이 아니랴.하지만 삶의 선택이 아름답다고 하여 인생이 끝까지 고결한것은 아니다.누구나 인생의 선택을 하던 초심을 걸음걸음 자각하며 먼길을 변함없이 걸을 때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답고 숭고한것으로 되는것이다.
탄원자들 누구나 그러하듯이 리성옥동무에게도 때없이 결심을 흔들군 하던 시련의 시기가 있었다.
고난의 1997년도 다 저물어가던 눈보라치는 어느 겨울밤, 그의 표현대로 한다면 운재차운전사의 준엄한 첫겨울이였다.
양덕군 은하리의 산지토장에서 멀리 떨어진 철도역까지 통나무를 가득 싣고 달리던 리성옥동무의 운재차가 령길의 얼음판에서 안깐힘을 쓰더니 곧 멈춰서고말았다.노루꼬리만하게 남은 심산의 겨울해를 쳐다보니 겁이 더럭 났다.엄동설한의 사나운 눈보라를 안고 태질하는 시끄무레한 산림은 처녀를 불안에 휩싸이게 했다.
(과연 내가 선택한 이 길을 끝까지 갈수 있을가?)
문득 그가 림산으로 떠나는 날 달리는 차를 따라서며 손을 흔들어주던 공장일군들과 동무들 그리고 탄원한 소식을 듣고 고무가 담긴 편지를 앞을 다투어 보내여오던 군사복무시절 전우들의 당부도 연방 귀전에 울려왔다.
리성옥동무는 얼어붙은 차창에 비끼는 정다운 얼굴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그들모두가 달려와 자동차를 훌쩍 밀어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막연한 생각까지 들었다.
그는 걷잡을수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을념도 하지 않고 차창을 바라보았다.마치 자동차도 울고있는듯 차창밖에는 고드름이 매달렸고 이제는 앞도 보이지 않을만큼 성에가 불렸다.오직 자기의 나약한 모습만이 차창에 비껴있었다.
불현듯 림산에 탄원해온 그날 아버지가 온 가족을 데리고 양덕군의 혁명전적지로 갔던 일이 돌이켜졌다.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서 생눈길을 헤쳐가던 항일의 녀전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아버지였다.혁명의 길에서 한번 다진 굳은 맹세 변치 않고 승리하는 그날까지 굴함없이 싸운 항일의 녀전사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녀투사들이 나를 지켜본다면…)
리성옥동무는 그냥 자동차에 앉아만 있을수 없었다.그의 심장속에서 오직 혁명에 충실하리라 다진 맹세를 목숨바쳐 지켜가던 빨찌산녀투사들의 피, 그들이 간직하였던 불굴의 신념을 안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간 전세대들의 당부가 세차게 맥동쳤다.
《힘을 내자.항일의 녀투사들이, 나의 전우들이 지켜본다!》
그는 결연히 자리를 차고 일어나 솜옷을 벗었다.산속의 맵짠 바람이 온몸을 사정없이 때렸다.그것은 순간이나마 동요했던 리성옥동무의 정신을 호되게 후려갈기는것만 같았다.
그는 솜옷을 발동기에 덮어놓은채 차곁에 모닥불까지 피워놓고 차수리에 달라붙었다.이른새벽 먼동이 터오는 그 시각 리성옥동무는 차에 올라 발동을 걸었다.그리고는 밤새 쌓인 눈덮인 산길에 힘있게 새 자욱을 찍었다.
꽃다운 청춘시절에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고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선택을 한 리성옥동무는 이렇게 어렵고 힘든 고비에 부닥칠 때마다 탄원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되새기며 변함없이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8월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축하문에서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이야말로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라고 하시였다.
탄원자들의 고결한 정신, 아름다운 인생의 선택, 그것은 진정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조선청년들의 숭고한 인생관의 발현인것이다.(전문 보기)
파쑈악법을 휘둘러 감행한 특대형범죄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날 일제는 조선을 강점한 다음 정치적폭압과 경제적략탈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민족말살정책을 실시하면서 못된짓을 많이 하였습니다.》
일제가 지난 세기 전반기 조선에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저지른 특대형범죄의 하나는 우리 나라의 청장년들과 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한것이다.이 천인공노할 만행을 법적으로 제도화한것이 바로 악명높은 《국가총동원법》이다.
1930년대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중국대륙에 대한 침략전쟁을 본격화한 일제는 그에 필요되는 인적, 물적자원을 충당하기 위해 1938년 4월 1일 《국가총동원법》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당시 일제는 이 법의 49조에 《본법의 시행은 외지에도 적용한다.》는 강도적인 문구를 박아넣고 그것을 식민지조선에서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조선총독부는 이에 기초하여 《국민근로보국협력령》, 《국민징용령》, 《학도근로령》, 《녀자정신근로령》, 《조선청년특별련성령》 등 조선의 남녀로소를 가림없이 강제징발하기 위한 각종 악법들을 무더기로 꾸며냈다.
1945년 8월까지 일제는 무려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을 일본의 탄광, 광산, 조선소, 언제, 철도공사장과 중국, 남양군도 등에까지 끌고가 중세기적인 노예로동과 비참한 총알받이의 운명을 강요하였다.
일제에게 끌려간 조선사람들은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그야말로 짐승처럼 혹사당하였다.일제는 군사시설물공사장이나 탄광, 광산, 언제건설장 등에 조선사람들을 내몰아 그들의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깡그리 짜내였다.
태평양전쟁시기 감독으로 종사한바 있는 한 일본인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조선사람들은 언제나 벌거벗고 일하였으며 땀을 닦을 수건도 없었다.조선사람들은 밀차를 둘이서 뛰면서 밀었다.뒤에서 몽둥이를 쥔 사나이가 뛰면서 따라서기때문에 밀차를 미는 사람도 뛰지 않을수 없었다.나는 말을 가지고있었는데 말도 그렇게는 부리지 않았다.》
일본에서 발견된 1944년-1945년 자료에 당시 일본전국에 있었던 549개소의 군사시설물공사장들에 끌려간 조선사람들이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다고 기록되여있는 사실, 극비밀리에 건설을 진행하던 마쯔시로대본영지하방공호에서 1945년 4월부터 패망할 때까지 일제에게 강제징발된 약 2 000명의 조선사람들이 쇠사슬에 련결된채로 가혹한 로동을 강요당하였다고 한 전 일제침략군 사관의 고백은 일제의 비인간적만행을 폭로하는 단적인 실례이다.
일제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강제징발하여 마지막피땀까지 깡그리 짜냈을뿐 아니라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빼앗았다.
시미즈, 단나차굴공사장에서만도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무주고혼이 되였다.한 일본인은 자기의 목격담에서 조선사람의 시체를 밀차에 실어다 구뎅이속에 마구 처넣었다, 그렇게 묻힌 조선사람이 많았다고 실토하였다.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기간에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전국의 탄광들에서 6만여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목숨을 빼앗겼다.《침목 1대에 조선사람 1명》, 《석탄 한삽에 피 한방울》이라는 말도 바로 이때에 생겨났다.
더욱 분노를 자아내는것은 전대미문의 특대형반인륜죄악인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바로 《국가총동원법》에 의해 합법화, 본격화되였다는 사실이다.일제는 이 악법을 걸고 10대의 소녀로부터 유부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닥치는대로 유괴, 랍치하여 일제침략군의 성노예로 전락시켰다.
실로 《국가총동원법》이야말로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아물수 없는 피의 원한을 남긴 악법중의 악법이다.
일제가 《국가총동원법》을 조작해낸 때로부터 84년이 흘렀다.그러나 일제에게 강제징발되여 참혹한 불행과 고통, 죽음을 강요당한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과 야수들에게 무참히 짓밟힌 조선녀성들의 령혼은 오늘도 잠들지 못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제의 특대형범죄를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철저히 결산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스스로 화를 청하는 미련한 추태
일찌기 프랑스의 이름난 학자였던 루쏘는 이런 격언을 남기였다.
《최대의 재난은 스스로 청하는것이다.》
이 말을 상기시키는 리유가 있다. 벌써부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악을 쓰며 매달리고있는 윤석열패거리들의 행태를 보면 그로 하여 초래될 앞으로의 후과가 너무도 뻔하기때문이다.
지금 윤석열패거리들은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두고 주제넘고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한미확장억제력강화》, 《한미일3국간 공조》타령을 늘어놓으며 외세와의 공모결탁을 강화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표출하고있다. 지어 《북인권대사》니, 《공동제안국 참가》니, 《북인권재단의 조속한 설립》이니 하며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매달릴 기도까지 서슴없이 드러냈다.
그야말로 스스로 화를 청하는 얼간망둥이들의 어리석고 미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묻건대 윤석열패당은 닥쳐올 후환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았는가.
동족대결광증으로 초래될것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것뿐이다.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가 바로 그러하였다.
청와대안방에 들어앉기 바쁘게 외세와의 《공조》를 떠들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였던 리명박, 박근혜역도는 집권전기간 《북핵포기》나발을 계속 불어대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하였는가 하면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들여 시도 때도 없이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그로 하여 보수집권 9년동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지속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은 항시적인 전쟁불안과 공포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대선》때부터 《선제타격》과 《주적》망발을 거리낌없이 떠벌여온 윤석열이 《정권》을 인계받기전부터 반공화국대결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는것을 보면 앞으로 5년간 조선반도정세가 또다시 긴장격화에로 치닫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오죽했으면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 윤석열의 행태를 두고 경색되여있는 현 남북관계를 더는 풀수 없는 극단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발상, 5년내내 국민들을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불안속에 몰아넣는 만회할수 없는 실수, 이전 보수《정권》때보다 정세를 더 엄혹하게 만드는 처사, 군사력이 엄청나게 강화된 북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지도 않은 서뿌른 정책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겠는가.
하긴 남조선항간에서 《정치미숙아》, 《정치풋내기》로 유명짜한자가 바로 윤석열임을 상기할 때 그 머리통에서 온전한 생각이 나올리 만무하다.
낫 놓고 기윽자도 모르는자가 하늘천, 따지를 고아댄다고 문외한임을 감출수 없고 유식해질수는 더더욱 없는것이다.
시대착오와 현실오판, 동족대결망상의 집착에는 반드시 더 큰 실책이 따르기마련이며 그 종착점은 파멸의 나락뿐이다.
감히 우리와 엇서나가다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말로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윤석열패당이 그 전철을 밟지 않으려거든 그리고 임기내내 불안감을 안고 고달픈 나날을 보내지 않으려거든 함부로 설쳐대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