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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람은 한생을 빛나게 살아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86년 5월 31일-
지금 일부 사람들속에서 귀중한 생을 값있게 살지 못하고 헛되이 보내는 현상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할 대신에 개인의 향락과 안일을 추구하면서 하루하루를 어물어물 지나보내고있습니다. 혁명적단련과 수양이 부족한 일부 간부들은 자기의 직위를 타고난 벼슬자리처럼 생각하면서 애써 일하지 않고 특권행세를 하고있습니다. 일부 나이많은 간부들속에서는 맡겨진 직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지 않고 그저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세월을 보내는 현상도 나타나고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다 낡은 사상의 표현이며 생에 대한 옳바른 관점이 서있지 못한데서 나오는것입니다.
사람이 한생에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일할수 있는 기간은 30~50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태여나서 20살전에는 주로 부모의 보호밑에서 산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20살쯤 되면 셈이 들고 세계관의 기초가 서게 되며 이때부터는 사회의 정치적보호밑에서 자립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30~50년이란 기간은 인류가 걸어온 오랜 력사에 비하여보면 순간에 지나지 않지만 사람은 이 기간에 인류와 력사앞에 가치있는 일을 많이 할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값있게 살아야 합니다. 오래 산다고 하여 보람찬 삶이 아니고 재산이 많고 안락을 누린다고 하여 행복한 삶이 아니며 높은 직위에 있다고 하여 영예로운 삶이 아닙니다. 아무리 오래 살고 아무리 풍족하게 잘산다고 하여도 혁명의 길에서 아름다운 자욱을 남기지 못하면 그것은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인생이 되고맙니다.
사람의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참된 삶의 가치는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 당과 혁명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는데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참된 삶의 가치는 당과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들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에 헌신하는 보람찬 투쟁속에 있습니다. 후회가 없이 떳떳하게 살고 부끄러움이 없이 아름답게 사는것이 우리 시대의 참된 삶입니다. 우리 시대의 참된 행복도 당과 수령에게 충성과 효성을 다하는 삶에 있습니다. 행복의 높이는 충성과 효성의 높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 시대의 참된 삶과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당과 운명을 같이하는 길에서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하여야 합니다.
값있는 한생은 보람찬 삶의 순간순간으로 꽃피고 빛나는것입니다. 비록 한순간이라도 인생을 헛되이 보낸다면 그것은 다시 살수도 없고 보충할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되돌아올수 없는 생의 매 순간순간을 보람있게 살아야 하며 충성의 꽃으로 피워야 합니다. 생의 출발점에서부터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꽃을 계속 피워야 후회가 없고 부끄러움이 없는 보람있는 인생으로 될수 있습니다. 생의 일분일초를 충성으로 이어가며 아름다운 자욱을 남기는 사람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입니다.
인생행로에서 생을 어떻게 마치는가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사람에게 있어서 생의 시작을 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생의 시작을 아무리 잘하였다고 하더라도 생의 마감을 값있게 결속하지 못하면 그런 생은 빛날수 없습니다. 생의 시작이 아름다왔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와야 합니다. 충성의 길에서 아름답게 살다가 생의 마지막 한순간에 탈선하여 흠집을 남기게 되면 그런 사람의 한생은 참으로 불행한 생애로 될것입니다. 본의아니게 생의 출발을 잘하지 못하였거나 인생길에 우여곡절이 있었다 하더라도 생을 마칠 때 훌륭한 자욱을 남기면 그런 인생은 빛날수 있습니다. 생을 아름답게 마치는 사람은 당의 사랑과 추억속에 영생합니다. 사람이 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산다는것은 결코 인생말년을 과오없이 그저 무난하게 넘긴다는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육체적으로 로쇠하여지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생을 아름답게 마치려면 비록 생리적으로는 로쇠하여져도 사상정신적으로는 로쇠하지 말고 패기와 정열에 넘쳐 맡겨진 혁명임무를 더욱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합니다. 나이가 많다고 하여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지 않고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과오없이 그저 무난하게 지내려 하는 사람은 초보적인 량심도 의리도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년대기에는 한생을 빛나게 산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김혁, 김책을 비롯하여 우리 수령님의 추억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한생을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게 산 충신이고 영웅입니다. 김혁이나 김책은 한생을 비록 길지 않게 살았지만 혁명전사가 자기 수령을 받들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생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의 추억속에 살아있는 영원한 삶입니다. 김혁, 김책의 한생은 참된 인생, 빛나는 생애의 본보기입니다.
우리 민족사에는 떳떳하지 못한 지난날과 결별하고 인생전환을 하여 생의 마감을 훌륭히 결속한 애국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김구, 김규식을 비롯하여 지난날의 인생행로가 복잡한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손길아래 인생의 새 출발을 하였으며 애국의 길, 조국통일의 길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사람이 한생을 빛나게 살려면 사리와 공명을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것은 개인리기주의의 표현입니다. 사리와 공명을 탐내게 되면 사회와 집단의 리익보다 개인의 리익을 앞세우고 조국과 인민의 명예보다 개인의 명예를 더 귀중히 여기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일할수 없습니다. 사리와 공명은 허위와 아첨을 낳습니다. 사리와 공명에는 허위와 아첨이 뒤따르는 법입니다. 사람들속에서 나타나는 형식주의, 요령주의, 발라맞추기, 안일해이 같은것도 다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데로부터 나오는것입니다. 개인의 운명과 리익만을 생각하면서 안일하게 사는 사람은 약한 바람앞에서도 쉽게 흔들리며 조금만 센 바람이 불면 넘어지고맙니다. 이런 사람들속에서 배신자도 나오고 변절자도 나옵니다.
사람은 돈과 물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돈에 현혹되고 물욕에 빠지면 사회와 집단도 조국과 인민도 당과 혁명도 몰라보게 됩니다. 돈과 물건에 대한 탐욕은 사람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마비시킵니다. 돈에 눈독을 들이고 물욕에 빠진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 재물에 눈이 어두워지게 되면 결국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배신하는 길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인간의 가치는 돈으로 계산할수 없습니다. 인격적가치가 교환가치로 전환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좌지우지 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만 있으면 대통령감투도 살수 있고 명예도 살수 있고 모든것을 다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정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돈이 기본인것이 아니라 사람이 기본이며 사람의 사상이 기본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돈과 재부에 의하여 규정되는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에 의하여 규정됩니다. 돈이나 재산은 없다가도 생길수 있고 있다가도 없어질수 있습니다. 사람이 돈에 맛을 들이면 돈벌레가 되고 돈의 노예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여야 합니다.
사람들 특히 청년들이 직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귀한 직업과 천한 직업이 따로 있을수 없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은 누구나 다 사회적로동의 일정한 분야를 맡아서 일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매 근로자들이 종사하는 직업은 사회적인 분공이며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입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누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은 자기자신뿐아니라 사회와 집단을 위한것입니다. 직업의 귀천을 가리는것은 낡은 사상의 표현이며 직업을 가리는 사람은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수 없습니다. 삶의 가치와 행복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있습니다. 누가 보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생을 빛나게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한생을 보람있게 살며 이 길에서 자기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당 방역정책의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
오늘 우리 당은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당 방역정책과 지침들이 철저히 시행되는 과정에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다.
우리 경내에 류입된 악성전염병을 근원적으로 소멸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당 방역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에 사고와 행동을 철저히 통일시켜나감으로써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우리 당은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산생된 초기에 벌써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우리 나라에 류입되는 경우 초래될 엄중한 후과를 예측하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방역정책을 실시하였다.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고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전염병이 류입될수 있는 모든 공간들이 선제적으로 완전히 차단봉쇄되였으며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정치공세, 집중공세가 강화되였다.우리 당의 선견지명있는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악성전염병에 의한 위기를 겪고있을 때에도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나라의 방역기반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우리 당은 이번 돌발사태에 대처하여 과학적인 방역정책을 제시하고 방역대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보면 전반적지역들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계속 이룩되고있다.방역사업에서 성과가 확대되고있는것은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 집중적인 검병검진과 과학적인 치료전투를 비롯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와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당 방역정책은 악성변이비루스의 특성과 조성된 비상사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여 방역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타개할수 있게 하는 과학적인 전략전술이다.
악성비루스전파상황을 따라가면서 관리대책하여서는 언제 가도 방역사업에서 피동을 면할수 없다.
우리 당은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초기에 국가방역체계를 즉시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고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이 진행되도록 하였으며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치료방법들이 합리적으로 도입되게 하였다.국가예비의약품들이 긴급해제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운영체계로 넘어갔으며 인민군대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수도비상방역전선에 급파되였다.
아무리 강한 전파력을 가진 비루스라고 하여도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철저히 실현하여 전파공간을 차단한 조건에서 치료전투를 적극적으로 벌리면 얼마든지 그 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할수 있다.현실적으로 우리는 당에서 취한 강력한 봉쇄 및 격페조치의 철저한 실행으로 방역대전에서의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주도해나가고있다.
우리당 방역정책은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과 절대적우월성을 최대로 발양시키고 그에 의거하여 조성된 방역위기를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상의 명안이다.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략을 제시하면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당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였다.당의 결심을 그 무엇이든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받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이 있기에 오늘의 방역위기를 능히 격파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든든한 배심이다.
우리의 신념, 우리의 의지, 우리의 단결로써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과 미래를 끝까지 지켜내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이 방역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속에 사랑과 정으로 뭉친 단결된 힘으로 만난을 강행돌파해나가는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투쟁기세가 더욱 고조되였다.우리당 방역정책에 공감하고 그 실행에서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 불패의 단결력을 발휘해나가는 인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방역대전에서의 승세가 확고히 보장되고있다.
현실에서 남김없이 확증되고있는 우리당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효률성, 과학성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고있다.우리당 방역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방역지침들을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삶을 지키고 더 훌륭한 생활을 꽃피우는 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문 보기)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각지에서 시, 군건설려단들이 공사에 진입, 성과 확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방역대전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총진군에서도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열의 안고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건설단위들에서 능률적인 건설장비들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도록 하였다.
공무기지들을 잘 꾸려놓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각종 기공구들을 창안제작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건설기공구와 장비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재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이러한 준비사업에 기초하여 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농촌살림집건설에 진입하였다.
건설을 책임진 일군들은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면서 공사수행과정에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운수기재들과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공사과정에 창조된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황주군건설려단에서는 방역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일정별, 공정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지금 도에서는 농촌건설에 필요한 각종 외장재와 기와, 위생자기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전반적인 건재생산정형을 정확히 료해장악하고 건재생산단위들이 앞선 단위들의 경험과 기술을 널리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도안의 건재생산단위들에서는 생산공정의 기술개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지방건설에 필요한 질좋은 건재품들을 자체의 힘으로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강원도에서
강원도에서도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이 적극 전개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데 대한 당정책관철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방역학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공사속도를 높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공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새로운 시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건설물의 질을 높이는것과 함께 자재를 제때에 수송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고있다.
고산군건설려단에서는 건설자들이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사속도를 높이도록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건설자들은 그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농촌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울 기세드높이 매일 작업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도에서는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자체의 원료를 리용하여 다양한 건재품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하고있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이 박력있게 벌어지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지난 시기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구체적으로 총화분석한데 기초하여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맛이 나고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또한 현장료해를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맞게 대상별, 공정별, 날자별건설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건설장비와 자재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뿐만아니라 휘틀조립과 철근가공을 비롯한 작업공정들을 선행시키고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함으로써 모든 건설자들이 시공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건설자들은 모든 작업을 립체전, 섬멸전의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또한 기술학습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배운 지식을 실천속에서 적극 활용하면서 공사를 다그치고있다.
도에서는 이미 꾸려져있는 건재생산기지들이 은을 낼수 있게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한편 생산공정들의 기술개조도 동시에 내밀어 생산성을 높여나가고있다.
새로 꾸려진 내벽타일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더욱 완비하기 위한 사업도 강하게 추진시키고있다.(전문 보기)
격난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획대로 진척된다
화성전역에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군민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정과 애국의 마음에 떠받들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자기의 특색있는 륜곽을 드러내는 화성지구,
웅장화려한 새 거리의 아름다운 자태가 선명해질수록 조국땅 곳곳의 대건설전구들에 우리의 마음을 세워본다.
우리 경내에 침습한 악성비루스로부터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의 분분초초가 흐르는 지금 과연 무슨 힘이 이런 기적을 낳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강성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선입니다.》
화성지구는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축도이다.
하루가 다르게 솟구치는 하나하나의 이채로운 건물들은 위대한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과감히 맞받아나아가는 정신력의 강자, 신념의 인간들이 쌓아올리는 위훈의 기념비가 아니랴.
지난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위대한 세대의 불굴의 강인성과 진함없는 창조정신이 깃든,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바로 이 화성지구에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못잊을 그날의 말씀이 영원한 메아리를 일으키는 화성전역이기에 건설자들모두의 열의가 그처럼 뜨겁고 기세가 그리도 충천한것이다.
건설에 동원된 성, 중앙기관려단의 한 일군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들끓는 건설장을 보아도 잘 알수 있겠지만 비상방역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이 시각도 여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계획대로 진척되고있습니다.정말이지 오늘과 같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방대한 건설을 중단없이 밀고나간다는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상이 그대로 맥박치는 여기 화성전역이다.
악성비루스의 전파로 돌발적인 위기가 조성된 오늘 우리가 방대한 건설을 예정대로 힘있게 내밀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바로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경우에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새겨볼수록 가슴뜨겁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조성된 방역위기를 시급히 타개하기 위한 방략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그이의 불같은 사랑이야말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근본원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온 화성지구에는 눈물의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은 우리모두에게 불사신같은 힘을 주었습니다.》
《인민에게 닥쳐오는 불행을 한몸으로 막아서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 계신다는 생각에 자리를 차고 건설장으로 달려나간 우리들입니다.》
…
이것을 어찌 화성지구 건설자들만이 터치는 목소리라고 하랴.
이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격정의 토로이다.
화성전역의 숨결에서 우리는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더욱 용감하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억센 힘을 보고있다.
그 억센 힘은 머지않아 화성전역에 훌륭한 인민의 리상거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일떠세울것이다.
승리의 장쾌한 축포성이 터져오를 화성지구의 모습을 그려보는 우리의 가슴속에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되새겨진다.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
이런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이 땅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 건설의 대번영기를 수놓아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속에 련포온실농장건설장에서도 새로운 기적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지난 2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우리모두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며, 그래서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가 뜨겁게 새겨져있다.
지금 우리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한 적지 않은 대상건설을 진행하고있는데 현재 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걷고걸으신 비내리는 진창길, 흙먼지날리는 험한 길은 그 얼마이던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삶의 희열을 느끼시는 그 진정, 인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크나큰 로고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인민을 위한 눈부신 창조물들이 기적같이 솟구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포온실농장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신 소식에 접했을 때 우리 인민 누구나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어려워도 힘겨워도 인민을 위한 일을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간주하시고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리념을, 결사의 투쟁과 완강한 실천으로 하루빨리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원대한 리상을.
하기에 련포지구에 비상한 속도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워가는 건설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은 머지않아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은정을 전하며 사시장철 그윽한 남새향기가 흘러넘치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뜨거운 격정을 터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애국자의 진가는 시련속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우리는 조국을 어머니라고 부른다.그리고 누구나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젖을세라 비오면 가리워주고 추울세라 눈오면 다 막아주며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는 한없이 고마운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우리 매 사람이 성장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조국에 대한 사랑, 그것은 말로만 웨치고 시로만 읊으며 노래로만 부르는것이 아니다.조국에 대한 참된 사랑은 언제나 변심모르는 후더운 심장, 조국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과감한 실천에서 발휘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참된 애국은 시련의 시기에 뚜렷이 검증된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사람, 진짜배기애국자들은 어렵고 힘들수록 자기가 당하는 아픔보다 국가가 겪는 곤난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뚫고헤치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하지만 조국에 대한 사랑이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시련의 시기 나라일에 대한 걱정보다도 자기자신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앞에 놓는다.
모진 고난을 박차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어머니조국이 자기의 자식들을 절절히 부르고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자기만을 생각하고 자기만을 위하여 산다면 그런 사람을 어찌 나라의 은덕속에 자라난 이 땅의 아들딸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조국앞에 닥쳐온 역경앞에서 자기만을 위한 삶은 시대의 대하밖에서 떠도는 거품과 같이 무의미한것이며 후대들앞에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생으로 된다.
오늘 우리앞에 조성된 엄혹한 환경과 조건은 전체 인민이 가사보다 국사를 중히 여기고 조국앞에 지닌 공민의 의무를 먼저 생각할줄 아는 참다운 애국자가 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엄혹한 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서는 일하는 사람, 돌격로를 열어나가는 사람이 따로 있고 제 집걱정이나 하는 사람,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되며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이 어머니조국의 시름을 한가지라도 덜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인민에게는 어렵고 힘들수록 조국과 자신을 더욱 굳건히 하나로 이어놓고 살며 싸워온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의 부름따라 불타는 고지를 피로써 지켜내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맹폭격속에서도 씨를 뿌리고 밭을 간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의 그 숭고한 정신세계의 밑바탕에는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간직된 조국의 운명이자 자신의 운명이라는 귀중한 진리가 놓여있었다.
우리 조국이 무수한 력사의 풍파와 시련을 맞받아뚫고 년대와 년대들을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의 서사시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어머니조국의 아들딸로서의 도리를 다하려는 이런 불같은 애국적헌신성이 있었기때문이다.
애국은 결코 우국이 아니며 말만으로는 종이장 하나도 옮겨놓을수 없고 나라앞에 닥친 시련을 앉아서 걱정이나 하는것만으로는 조국을 위해서 아무것도 이룩해놓을수 없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마음속맹세는 기어이 지키며 나라앞에, 집단앞에 자기가 맡은 과제는 반드시 제힘으로 해내는 사람들, 하나의 제품을 깎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어도 거기에 모든 정성을 깡그리 쏟아붓는 사람들, 나라에 리익이 되는 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참된 인생관을 지니고 웃으며 일판을 전개해가는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어려울수록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조국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백배로 분투하며 맡은 과업수행에서 실적을 올리는 참된 충신이고 애국자들이다.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이후 높은 생산실적으로 우리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자고 하면서 매일 계획보다 많은 량의 비료를 생산하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자신들의 더운 피와도 같은 쇠물에 단 한점의 티도 섞여서는 안된다는 강철전사의 순결한 량심을 지켜 출강을 앞둔 이글거리는 전기로우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전극교체전투를 벌린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강철직장의 로동계급,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뜨겁게 안아주는 은혜로운 사랑에 보답할 불같은 마음으로 지난 19일 하루동안에 전날 계획의 1.3배이상 되는 모내기실적을 기록한 봉천군안의 농업근로자들, 조국앞에 부닥친 보건위기를 하루빨리 해소하는데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마음 안고 의약품들과 지성어린 물자들을 해당 기관에 보내준 근로자들을 비롯하여 나라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수많은 사람들,
이들의 가슴속에는 불리한 조건을 침체와 부진의 방패막이로 삼아서는 안되며 생활에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여 나라의 걱정을 외면할수 없다는 참된 애국자의 투철한 신조, 불같은 일념이 굳건히 자리잡고있다.
어렵고 힘들수록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지닐 때라야 자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다.역경에 부닥칠수록 더욱 진폭이 크게 들고일어나는것이야말로 우리의 고유한 투쟁방식, 투쟁본때이라는것은 화성전역에 타오르고있는 거세찬 창조의 불길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일체식으로 시공하게 되여있던 살림집건물의 장식벽을 조립식으로 시공할수 있는 기발한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로력과 자재소비량을 훨씬 줄이면서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였을뿐만 아니라 건설기계의 가동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어느한 려단의 전투원들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높이 기중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리용률을 최대한 높여 살림집골조공사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속도전청년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조국이 바라는 일에 주저없이 한몸을 내대는 충성의 마음,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조국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의 마음을 지닐 때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있다.
어렵고 힘들 때 자기를 생각하기는 쉬워도 나라를 생각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29일 18시부터 3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 02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0만 1, 61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사망자는 없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30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364만 5, 620여명이며 94.98%에 해당한 346만 2, 610여명이 완쾌되고 5.018%에 해당한 18만 2, 94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이들의 희생성과 헌신성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보건부문에서 일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의료봉사활동에 스스로 참가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아름답고 그토록 굳건한것인가.
우리는 그것을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이후 의료봉사활동에 스스로 참가하여 누가 알아주건말건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는 보건부문에서 일하던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소행을 두고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 로동자 장은미동무는 이 땅에 악성비루스의 전파로 인한 엄혹한 시련이 닥쳐오자 고열로 신음하고있는 공장종업원들의 치료를 스스로 맡아안고 환자들곁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였다.어머니당의 은정이 깃든 사랑의 불사약과 그의 지극한 정성에 의하여 많은 종업원들이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다시 혁명초소에 섰다.
하다면 그의 가슴속에는 무엇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인가.
간호원으로 군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던 나날 그는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군의들의 모습에서 참된 동지적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알게 되였다.
이런 그였기에 집에서 심한 고열로 앓고있는 남편과 딸자식을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종업원들의 치료에 주저없이 나섰던것이다.
련일 전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던 5월 어느날 혜산재정회계직업기술학교 김은경동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들에 대한 걱정과 근심으로 잠 못이루시며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앞에 준엄한 위기가 닥쳐온 이때 제대군인당원이고 군사복무의 나날 간호원이였던 내가 설 자리는 과연 어디인가.
그는 먼 후날에도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게 살리라 마음다지고 자기의 결심을 학교당조직에 이야기한 후 시의 어느한 병원에서 중환자들의 치료에 성심성의를 다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은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이것은 지난 시기 인민군대 군의부문에서 사업한 원산시건설려단의 리혜영동무의 심정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그날 그는 부랴부랴 가정에 있던 상비약품들을 가지고 해당 당조직에 찾아갔다.그리고는 집주변 주민들의 검병검진과 치료를 자진하여 맡았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담당지역을 순회하면서 매 가정에 대한 검병검진을 진행하고 수십명이나 되는 환자들을 치료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였다.그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매일과 같이 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방역과 치료, 약품보장사업에 필요한 모든 대책들을 일일이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뜻을 혼심을 다해 정히 받들어갈 의지로 마음을 가다듬었다.
방역전에 스스로 뛰여든 전투원들속에는 수십년간 보건부문에서 일하다가 년로보장을 받은 은산군 류동리에서 사는 림성근로인도 있다.
환자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의료일군이 부족된다는것을 알게 된 그가 리당위원회에 찾아와 자기도 검병검진과 치료사업에 참가하게 해달라고 절절히 부탁할 때 리의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심정은 리해되지만 여든이 넘은 그 몸으로 안된다고 하는 일군들에게 로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비록 육체는 로쇠하여도 천리마시대 붉은 보건전사의 정신은 아직 살아있다네.나라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금 이 현실을 외면한다면 어떻게 후대들에게 천리마시대 보건일군이였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나.그러니 막지 말아주게.》
오늘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제일선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보건부문에서 일하던 자기들이라고 하면서 앓고있는 사람들을 극진히 위해주고 사심없이 도와주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은 이 땅 그 어느곳에나 있다.
누가 요구한 사람은 없지만 스스로 동종합진료소에 달려나와 매일 수백세대에 대한 검병검진을 진행하면서 환자들의 치료까지 정성껏 해준 와우도구역 와우도동 박경숙동무며 여러가지 약재로 방역사업에 이바지한 강서구역 적현동 안태현동무, 하루도 쉬지 못하고 검병검진의 길을 이어가는 속에서도 가정에서 마련한 식량과 남새를 환자들에게 보내준 함흥시 동흥산구역 서운1동 김혜원동무의 모습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엄중한 보건위기에 직면한 국난의 시기 당의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참된 인간들의 군상으로 깊이 새겨졌다.
그들만이 아니였다.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삶을 빛내이자.
이런 하나의 지향과 념원을 안고 사리원시 문현리 표혜경, 청남군 청문로동자구 김혜옥, 덕천시 서덕천동 최후녀, 안주시 남칠리 김현, 중화군 백운리 홍지명, 봉천군 한광일, 장연군 리윤미, 철원군 정동리 한창근, 명천군과 경원군의 박봉옥, 류경숙, 박정숙, 신포시 해금동 리영옥, 김정숙군 김명복, 운흥군 김향숙, 선봉구역 백학동 김윤희, 정영심동무들과 상현동 김정심, 개성시 남산1동 왕명도, 내성동 정문옥동무를 비롯한 보건부문에서 일하던 각지의 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의료봉사활동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헌신적으로 분투하고있다.
어려울 때 사람의 진가를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지금과 같은 때에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동지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찾는 고상한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의 모습은 얼마나 돋보이는것인가.(전문 보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
남조선의 시민운동단체들이 미국대통령의 서울행각을 계기로 반미투쟁들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적극 전개하였다.
평화통일시민련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민족문제연구소를 비롯한 시민운동단체들은 미국대통령의 남조선행각을 며칠 앞두고 서울광화문광장과 미국대사관, 부산미국령사관을 비롯한 각 지역의 주요장소들에서 초불기자회견, 립장문 및 호소문발표, 거리시위투쟁 등을 련일 벌리였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화협,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을 비롯한 150여개의 각계층 단체들은 지난 5월 20일 《평화선언문》을 발표하여 미국과 윤석열《정권》이 《한》미군사동맹과 《한》미일군사협력강화, 반북대결정책을 약속하고 조선반도평화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려 하고있다고 단죄하면서 미국의 핵전략자산전개반대, 《한》미합동군사연습중단 등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특히 진보련대, 민주로총 등은 《한미정상회담》결과가 발표된 이후 《한미정상회담대응행동》을 조직하고 다양한 반미투쟁들을 벌렸으며 국민주권련대, 녀성련대, 반미투쟁본부, 민중행동,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시민운동단체들은 서울주재 미국대사관과 룡산미군기지, 남조선국방부청사앞에서 미국대통령의 사진과 성조기찢기, 《한》미동맹조형물을 불태우는 의식, 시창작발표회 등 규탄집회와 시위행진을 벌리면서 기세를 올리였다.
《한국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들은 미국대통령의 숙소와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곳 등에서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바이든의 행각을 반대한다.》, 《바이든은 당장 돌아가라!》는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기습시위들을 벌렸다.
한편 전국민중행동,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국민련대》 등 수백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대통령의 서울행각을 계기로 고조된 반미투쟁기운을 두 녀중학생살해사건 20주년이 되는 6월중순까지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들은 《효순, 미선 20주기 초불정신계승! 6. 11평화대회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6월 11일에 평화대회를 열고 추모식과 토론회 등 다양한 반미행사들을 진행하겠다고 하면서 20년전 분노의 반미초불항쟁을 대규모적으로 벌리였던것처럼 이 땅에서 미군에 의한 억울한 죽음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남조선강점 미군철수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할 투쟁계획들을 발표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미국대통령의 서울행각을 《전쟁행각》, 《대결행각》이라고 강력히 단죄규탄하면서 《북침핵공격연습 영구중단!》, 《불평등노예동맹인 한미동맹파기!》,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철거!》, 《호전광 윤석열무리 청산!》, 《북을 주적으로 정하고 대북선제타격을 운운하며 미국산무기를 대량 끌어들이는 윤석열패당에 의해 조선반도전쟁위기는 고조될것이다.》, 《미국의 신랭전전략에 적극 가담하는 윤석열정권에 의해 한반도정세가 더욱 불안해졌다.》, 《남조선을 미국에 철저히 종속시킨 굴욕회담》, 《미국에 막대한 조공을 섬겨바치도록 부추긴 윤석열의 사대의존망동》, 《미국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목소리가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반미, 반전, 평화수호와 통일을 위한 투쟁이 막을수 없는 흐름으로 되고있음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반역과 굴종, 무지가 낳은 최악의 《망국선언》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더불어 시작된 70여년의 치욕스러운 남조선미국관계사에는 수많은 불평등조약들이 기록되여있다.
《군통수권이양에 관한 협정》, 《호상방위조약》, 《행정협정》, 《자유무역협정》…
이러한 조약들은 오늘도 남조선사회의 진보와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해치면서 죄악과 수치의 페지들을 써나가고있다.
그런데 얼마전 남조선미국관계의 암흑사에 기록된 모든 불평등조약들을 릉가하는 사상최악의 《망국선언》이 발표되여 온 겨레의 분노를 치솟게 하고있다.
지난 5월 21일 미국대통령 바이든과 남조선의 윤석열이 회담끝에 발표한 공동성명이 바로 그러하다.
윤석열은 바이든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북비핵화》를 북남관계와 조미관계해결의 기본전제, 선결조건으로 내세운다는 이른바 《원칙론》이라는것을 재확인하고 미국의 확장억제력제공과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재가동,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 등에 대해 합의하는 등 대북강경정책을 공식화하고 친미사대매국노로서의 대결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경제안보동맹》이니, 《글로벌포괄적전략동맹》으로의 격상이니 하며 남조선이 미국주도의 세계질서구축전략실현에 적극 편승하기로 하는것과 같은 바보짓도 서슴지 않았다.
그야말로 반역과 굴종, 무지가 낳은 《망국선언》, 《현대판 을사5조약》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윤석열은 이번에 입에 거품을 물고 《북의 완전한 비핵화》를 떠들면서 강력한 모든 억제력을 가동시키는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재가동문제를 한사코 공동성명에 박아넣도록 하였다.
10여년전 리명박에 의해 처음으로 남조선미국《공동성명》에 언급된 이른바 《확장억제력》이라는것은 《핵우산》개념을 보다 구체화, 공식화한것으로서 남조선이 《핵공격》을 받는 경우 미국본토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미국의 전략핵무기를 총동원하여 본토가 공격을 받았을 때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복타격》을 가한다는것이다.
이번에 윤석열은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하도록 함으로써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상시, 순환배치할수 있게 하여 남조선이 미국의 세계적인 핵전쟁전략수행에 보다 적극적으로 가담하도록 하였다.
그러지 않아도 이 행성에서 가장 위험한 열점지대로 세인의 우려와 불안의 시선이 수시로 집중되고있는 조선반도이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병적인 적대감이 최중증에 이르고있는 오늘에 와서 언제 어떻게 정세가 극단으로 치달을지는 누구도 알수 없다.
그런데 매국반역과 동족대결, 친미사대에 환장한 윤석열이 침략열에 들뜬 상전의 북침핵전쟁야망에 한껏 부채질을 해대면서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쟁마당으로 통채로 섬겨바치고있으니 얼마나 위험천만한짓인가 하는것이다.
그래서 공동성명이 발표되자마자 남조선민심과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한반도에 커다란 재앙을 몰아올 합의》,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해치는 《핵전쟁선언》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는것 아닌가.
윤석열은 이번에 《군사동맹》에 한정되였던 남조선미국사이의 《동맹》관계를 《경제안보동맹》, 《글로벌포괄적전략동맹》으로 격상시킨다고 하면서 주변대국이 그토록 경계하는 미국주도의 《인디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에도 성큼 가입하는 기막힌 《용기》도 보여주었다.
무지에 객기가 더해지면 재앙을 낳는다더니 정말 옳은 말이다.
정치가 무엇이고 경제, 외교가 무언지 알지도 못하는 생둥이가 《대통령》이 되더니 한번 되게 뽐내고싶었던것인지 남조선의 허약한 경제형편과 외교력에도 어울리지 않게 주변대국을 겨냥한 미국의 경제봉쇄망구축에 깊숙이 발을 잠그는 《혈기》를 보여준것이다.
지어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유지와 지역문제에 대한 간섭, 경쟁대국에 대한 포위환형성을 위해 늘 떠벌이기 좋아하는 어느 해협의 《안정》이니, 어느 해역에서의 《항행의 자유》니 하는 이중성, 침략성을 내포한 극히 예민한 정치외교적표현들도 멋모르고 따라하는 멍청이짓까지도 서슴없이 행하였다.
이번 공동성명이 발표되기 바쁘게 남조선에서는 《고래싸움에 스스로 끼여드는 어리석은 새우의 행태》, 《<싸드>배치때보다 더 큰 보복을 불러올 재앙적합의》라는 아우성이 터져나오고 주변국에서는 《남조선이 미국의 노리개가 될 작정인가.》, 《대가를 치를줄 알라.》는 격앙된 목소리가 비발치는것은 이때문이다.
친미굴종이 체질화되고 무지무식이 견줄바 없는 윤석열로 하여 남조선이 주변나라들의 경제, 군사적보복조치를 스스로 청하는 꼴이 되였음은 의심할바 없다.
총적으로 볼 때 이번 공동성명발표로 하여 남조선은 《동맹강화》의 미명하에 미국으로부터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더욱 깊숙이 뒤집어 쓰게 되고 언제 핵전쟁의 불도가니에 빠져들지 알수 없게 되였으며 미국과 다른 대국들사이의 싸움에 휘말려들어 가련한 《희생양》이 될수밖에 없는 처지에 빠져버렸다.
천하에 특등친미매국노이고 동족대결광신자이며 그 누구와도 견줄수 없는 정치무식쟁이인 윤석열때문에 남조선이 앉은 자리에서 날벼락을 맞게 된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불의하고 부당하고 무모한 선택은 반드시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몰아오게 될것이며 두고두고 시대와 력사의 저주를 부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 법
겁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최근 새로 취임한 남조선국방부 장관 리종섭이 노는 꼴이 그러하다.
얼마전 이자는 취임식라는데서 그 무슨 《전술적 및 전략적도발》을 운운하면서 《단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줴쳐댔는가 하면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선제타격과 미싸일요격체계의 조기구축을 통한 억제력강화에 대해 떠들어댔다. 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국방부우두머리들과의 화상회의라는데서 《북이 직접적도발을 자행할수 있다.》, 《자위권견지에서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력설해댔고 공군작전사령부와 미싸일사령부를 련이어 돌아치며 《확고한 대비태세》니, 《첨단미싸일요격체계구축》이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
아무런 군통수권도 없는 미국의 식민지고용군대의 수장이 제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는 역겨운 꼴은 참으로 앙천대소할 노릇이 아닐수 없다.
리종섭으로 말하면 이미전부터 《한미동맹강화》에 의한 《튼튼한 안보》가 국방정책의 핵심이라느니,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느니, 《싸드》를 추가배치해야 한다느니, 《대북선제타격이 전쟁을 불러올수 있다는것은 잘못된 인식》이라느니 등의 개나발을 쉬임없이 불어대온 친미사대분자, 반공화국대결분자이다.
이런 극악한 대결광신자가 국방부 장관의 벙거지를 뒤집어쓰니 간덩이가 더 불어나 허세와 객기를 부려대는것같은데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민충이 쑥대끝에 올라간듯이 거들먹거려도 분수가 있지 그 무슨 《대응》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기에 앞서 상대가 누구인가 하는것쯤은 알고 헤덤벼야 하지 않는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상전도 기가 질려 허덕이는 판에 한갖 미국의 총알받이에 불과한 남조선군부수장따위가 얼빠진 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얼간이, 천치바보가 또 어디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따위 말갖잖은 개나발에 놀랄 우리 군대가 아니며 그런다고 윤석열에게 국방부청사를 강점당하고 와해된 군상층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을것 같은가.
오히려 리종섭이야말로 극악한 동족대결광이며 윤석열집권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달을것이라는 내외전문가들의 예평이 정확하였음을 더욱더 각인시켜주는 결과만 초래할뿐이다.
리종섭을 비롯한 남조선군부깡패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제 처지도 모른채 함부로 입부리를 놀려대다가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는것을.(전문 보기)
최근소식 : 사상최대의 테로지원국-미국
최근 미국무성이 우리 나라와 이란, 수리아, 꾸바, 베네수엘라를 《반테로비협력국》으로 재지정하는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놀음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테로의 온상, 테로의 왕초로 불리우는 미국이 마치 《테로재판관》이나 되는듯이 다른 나라들의 반테로노력을 일일이 평가해대고있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다.
테로는 깡패국가 미국의 생존수단이다.
미국이야말로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첫째가는 테로지원국, 세계최대의 국가테로범죄국이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윁남전쟁, 1980년대의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침공, 1990년대의 만전쟁과 발칸전쟁, 2001년의 아프가니스탄전쟁, 2003년의 이라크전쟁 등 미국이 일으킨 전쟁들은 수천만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한 대규모국가테로행위였다.
지난 세기 1960년대와 1970년대에만도 미국은 다른 나라 정부와 개별적인사들을 대상으로 헤아릴수 없는 암살테로행위들을 감행하였다.
1950년대에 인도네시아대통령 수카르노에 대한 암살음모와 이란에서의 모싸데그정부축출사건, 1961년에 감행한 민주꽁고의 초대수상 루뭄바살해사건, 1970년대에 전 칠레대통령 알옌데의 살해사건, 1975년에 있은 마다가스까르의 지도자 라찌만드라바에 대한 암살사건, 1980년대 중반기 모잠비끄대통령 마셀이 탄 비행기를 폭파시킨 사건, 전 베네수엘라대통령 챠베스의 의문스러운 사망사건, 꾸바지도자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수백여차의 암살기도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01년 9.11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국책으로 삼고 벌려온 《반테로전》은 테로를 종식시킨것이 아니라 더욱 증식시켰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반테로전》의 명목밑에 감행한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을 로골적인 국가테로범죄행위로 락인하였으며 《반테로전》을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수단으로 삼고있는 미국의 전횡에 강력한 반대를 표시하고있다.
2020년 1월 3일 새벽 미군이 무인기《MQ-9A 리퍼》를 리용하여 바그다드국제비행장에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꾸드스군사령관 카쎔 솔레이마니를 살해한것은 미국의 테로범죄행위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유엔비법살해담당보고자는 그해 7월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하여 솔레이마니에 대한 암살은 불법적이며 유엔헌장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라고 지적하였다.
2022년 1월 3일 이란대통령은 솔레이마니가 희생된지 2돐에 즈음하여 진행한 연설에서 솔레이마니에 대한 테로를 감행한 미국은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에 회부되여야 하며 응당한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날강도적이며 후안무치한 테로근성은 세계도처에서 끊임없는 테로의 악순환을 초래하고있다.
중동지역에서 각종 테로를 일삼고있는 극단주의무장조직인 《이슬람교국가》도 이 지역의 사회정치적혼란을 빚어낸 미국의 《반테로전》에 의해 생겨난 실체이다.
전 도이췰란드수상이 미국이 《반테로전》을 명분으로 감행한 이라크침공이 오늘날 중동에서 활약하고있는 극단주의무장조직인 《이슬람교국가》의 형성과 장성을 촉진시켰다고 주장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이러한 사실자료들은 미국이야말로 테로의 온상, 테로의 왕초, 사상최대의 테로지원국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구상에 미국이 존재하는 한 테로는 근절되지 않을것이며 테로의 비극적인 악순환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는 암적존재로 남아있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몰아오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
최근 일본 해상보안청과 미국해안경비대가 합동훈련과 정보공유 등 련대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문건에 서명하였다.
주목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련대를 강화하는 목적이 《인디아태평양의 해상치안유지》를 위한다는것이다.
일본이 세계질서를 유지관리하는 국제경찰이라도 된단말인가?
이것은 명백히 해상에서의 치안을 유지한다는 명목밑에 제해권을 장악하며 지역과 세계의 패권을 쥐여보려는 기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세계는 《팔굉일우》,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해외침략의 상징인 《욱일기》를 내건 비행기와 함선들을 진주만에까지 내몰아 기습적인 태평양전쟁의 불을 달았던 일본의 피비린 과거를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오늘날 일본이 마치도 주변나라들에 의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 해상에서의 치안이 불안정해지는것처럼 오도하는것도 결국은 지난 세기 이루지 못했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명분을 마련하며 정세불안정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자는것이다.
일본이 대양건너 나라까지 끌어들이며 《인디아태평양의 주인》처럼 행세하는것은 지역정세의 불안정과 대립의 격화를 몰아오게 될 불순한 공모결탁의 산물로서 절대로 간과할수 없는 침략행위로 된다.
일본은 저들의 불순한 기도가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지역과 세계평화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