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22
사설 :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지난 5월 29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기 위한 실무지도소조들의 활동정형이 통보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준비사업과 관련한 중요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방역대전의 승세를 확고히 보장하며 계획된 경제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엄혹한 시련기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고 올해를 투쟁과 전진의 해, 기적과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기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철석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비롯하여 본 대회가 결정한 과업들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하며 특히 올해의 투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지난해에 이룩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더 큰 승리와 기적으로 이어지는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올해의 투쟁에 달려있다.백배의 힘을 모아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야 국가발전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을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다.결코 수월치 않은 중차대한 과제들이고 전진도상에 중중첩첩 격난이 가로놓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결정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간주하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투쟁과 함께 정비보강사업, 생산능력확장공사들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일정대로 진척되였다.
우리 경내에 침습한 악성비루스의 전파는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을 위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며 반드시 타개하고 역전시켜야 하는 돌발적인 사태이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은 최악의 국난속에서 국가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강하게 내미는것은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중첩되는 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 투철한 혁명적립장의 발현이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며 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방역대전뿐 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자신심의 표출이다.
당의 결심은 우리 인민의 목표이고 실천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역별, 단위별로 봉쇄, 격페된 속에서도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5월에도 많은 단위들이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전국적으로 수많은 농장, 작업반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내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일터마다에서 날마다 기세차게 울린 생산과 건설의 우렁찬 동음은 당결정은 추호도 드틸수 없다는 절대불변의 신념,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기어이 행복한 생활을 안아오려는 자력갱생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이 지난 20여일간의 투쟁이 새겨주는 진리이다.
투쟁은 보람차고 성과는 고귀하지만 우리는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다.오늘의 경제건설은 당중앙의 권위보위전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도 경제건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결사의 투쟁으로 이룩한 성과를 올해 전투목표점령에로 이어놓는가 그렇지 못하는가를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시기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견인불발의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경제전선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상반년의 마지막달이 흐르고있다.6월의 투쟁여하에 올해 진군의 승리적전진이 좌우되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의 성과적결속이 달려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계획수행정형을 엄밀히 따져보고 현실적조건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명안을 탐구하며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뒤떨어진 단위들은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들을 적시적으로 퇴치하며 앞서나가는 단위들은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대책함으로써 상반년에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경제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고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에 힘을 집중하며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
올해의 경제사업은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을 부각시키고있다.일군들의 주도세밀한 작전과 기민하고 령활한 지휘이자 생산활성화이고 단위의 전진발전이다.
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합리적인 작전안을 세우고 생산현장에서 탄력있는 전투지휘를 보장하여야 한다.힘은 대중에게 있고 성과의 비결은 조직사업에 있다.일군들은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를 최대로 분출시키고 그들모두의 힘을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방향에서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에 영향을 줄수 있는 조건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적시적으로 하며 모든 경제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더욱 기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영원히 잊지 못할 2022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우리 인민이 걸어온 10년의 려정에 비해볼 때 이해의 5월은 너무도 짧은 순간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이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일으킨 충격은 참으로 거대한것이며 장구한 생명력을 가지는것이다.
지나온 10년세월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령도력,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대하여 누구보다 가슴깊이 절감하였음을 자부하여온 우리가 아니던가.하지만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와의 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흘러온 5월의 하루하루는 우리 인민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세계, 온 세상을 통채로 울리는 열화의 정과 사랑,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에 대하여 다시금 사무치게 절감하게 하였다.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였는가를 강렬하고도 눈물겨운 충격과 체험으로 심장깊이 새겨준 잊지 못할 5월의 나날을 우리는 가장 경건한 심정으로 돌이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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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수억의 인구를 감염시키고 수백만의 생명을 앗아간 죽음의 비루스가 끝끝내 우리 경내에 류입되였고 자기자신과 부모처자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당혹감을 어떻게 한두마디로 다 말할수 있으랴.
실로 그것은 만사람의 가슴을 서늘케 하는 최중대비상사태였다.그 어떤 약물보다도 얼어드는 마음을 녹여주는 해빛이 필요했고 다잡아주는 손길이 필요했던 그때 인민의 두려움과 걱정과 고민을 가셔준 그 해빛, 그 손길은 어떻게 다가왔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TV화면으로 력사적인 회의소식에 접하던 그날 인민의 마음이 그렇듯 비상한 충격으로 끓어번진것은 무엇때문이였던가.
우리에게는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고 장기화된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이 있기때문에 부닥치는 돌발사태를 반드시 이겨내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승리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제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신심에 넘친 밝은 미소를 지으시는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서려들었던 불안과 우려의 그늘이 가시여졌다.
진정 인민을 격동케 하고 세계를 경탄케 하는 친근한 미소, 따뜻한 미소였다.전당의 일군들에게는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에 목숨걸고 나서자는 불같은 당부가 되여준 미소였고 이 나라 천만아들딸에게는 어머니당이 있으니 마음 굳게 먹고 일떠서라는 힘찬 격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대도 인민의 행복과 안정을 무조건 지켜내시겠다는 억척의 맹세로 눈물겹게 어려오는 미소였다.
사상초유의 재난이 닥쳐든 그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태양의 미소로써 전당과 전체 인민을 악성비루스와의 전민항쟁에로 부르시였고 그 어떤 명약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생의 활력을 부어주시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무적인 말씀과 따뜻한 미소를 받아안고 온 나라 인민이 격정에 설레이던 5월 12일의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실줄 어찌 알았으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울리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음성이 뜨겁게 울려퍼졌다.
사실 지금 우리 인민들이 불안해할수 있다, 늙은이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다 불안해하지만 특히 어린 자식을 가진 젊은 부모들이 더 무서워할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병에 걸리는것보다 자식들이 병에 걸리는것을 더 무서워하고있다고 하시며 인민들에게 악성전염병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신심을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장내에 무겁게 드리운 긴장과 초조의 공기를 한순간에 밀어내며 울리던 그이의 음성은 진정 이 나라 천만인민을 아들딸로 품어안으신 어머니의 목소리였다.이 나라 수백만 아이들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보배로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자애깊은 음성이였다.
어디가 아프다고 말조차 제대로 못하는 어린 자식이 고열로 신음할 때 안타까움에 애를 태우는 부모들의 그 마음속걱정과 두려움을 과연 이 세상 그 어느 누가 이토록 헤아려줄수 있단 말인가.이 나라 부모들의 심정을 그렇듯 속속들이 들여다보시며 열화같은 사랑에 넘쳐계시는 그이의 모습에 과연 이 땅의 어느 인민이 눈굽적시지 않을수 있으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지도하신 그 시각으로부터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신 그날의 깊은 밤까지 최대비상방역체계가동 1일의 온 하루는 이렇듯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우리 어버이의 불같은 로고와 헌신속에 흘렀다.
그 로고와 헌신은 그대로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결사의 강행군으로 이어졌다.
잊을수 없는 5월 14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장에 펼쳐졌던 숭고한 화폭이 오늘도 인민의 마음을 눈물에 젖게 한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는 우리 어버이,
천백마디 말이 아니라 오직 희생적인 헌신으로써 인민을 받드시려는 그 신념, 자신과 가정을 위하여 쓰셔야 할 의약품마저도 인민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치신 그이의 진정에 인민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단순한 의약품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피와 넋이였고 불사의 힘을 주는 사랑의 젖줄기였다.온 나라 가정들을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으로 들끓게 한 크나큰 열원이였다.
그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천만인민이 힘을 내여 일어섰고 자신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고 가사보다 먼저 국사를 생각하며 뜨거운 진정을 바치였다.
흐르는 일각일초에 인민의 생명안전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시각에 또다시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으며 방역정책을 보다 효률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시고 당면한 투쟁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의 약국들을 찾아 당중앙위원회 청사를 나서시였다.
유열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온 하루 끊임없이 드나드는 그런 곳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나오시였다는 소식은 온 나라를 한순간에 뜨거운 눈물에 젖어들게 하였다.
누구나 그러하였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약국들과 한마당을 잇고 사는 대동강구역 옥류1동 주민들의 심정은 더욱 뜨거운것이였다.
그 누가 집위치를 물으면 만년약국뒤에 있는 아빠트라고 버릇처럼 말하며 살아온 그들에게 있어서 약국마당은 곧 자기 집뜨락과도 같은 곳이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후 이 약국에 제일 많이 드나든 사람들도 다름아닌 이곳 주민들이라고 할수 있었다.
바로 그러한 곳에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아오시여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였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그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가 걱정되시여 밤길을 달려 찾아오셨는데 우리는 그냥 침상에 누워있었으니 이런 불충불효가 어디 있는가고 가슴을 치는 늙은이도 있었다.그날 밤 자기 집창문으로 약국마당에 서있는 차들을 보면서도 우리 원수님께서 오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고 목메여 흐느끼는 녀인들도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집뜨락에 오시였다고 눈물에 젖어 말하던 어느한 주민의 이야기속에는 얼마나 크나큰 의미가 담겨져있는것인가.
원수님께서 우리 집뜨락에 오시였다!(전문 보기)
《고마운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당의 은혜로운 사랑에 깊이 감복한 인민의 열화같은 보답의 맹세-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최우선중대사로 여기며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는 우리 당의 은정이 커갈수록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격찬과 불같은 보답의 목소리가 더욱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얼마전 황주군 삼정협동농장의 어느한 포전에서는 저녁늦게까지도 전지불이 꺼질줄 몰랐다.농장원들이 하루일을 다 끝내고도 포전을 뜨지 않고있었던것이다.농장일군이 달려와 어서 집에 들어가 휴식하라고 일렀으나 누구도 떠나려 하지 않았다.
우리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을 먹고 일어났는데 어떻게 가만있을수 있겠는가고, 작업쉴참이면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정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데 그러면 온몸에 새힘이 부쩍부쩍 솟아 아무리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다고 하는 농장원들의 진정어린 말에 일군은 눈굽을 적시고야말았다.
그 시각 은천군 학월협동농장 농장원 조동철동무의 집에서는 온 가족이 저녁밥상앞에 마주앉아 선듯 수저를 들지 못했다.당의 은정이 깃든 백미로 밥을 한가마 지어놓고 눈굽을 적시며 조동철동무가 가족들에게 한 말은 무엇이였던가.
《우리가 농사군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여 죄스럽기 그지없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따뜻이 보살펴주시니 그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구나.우리 원수님께서 더는 농사때문에 걱정하시지 않게 우리 일을 잘하자꾸나.》
사회주의협동벌뿐 아니라 나라의 방방곡곡 모든 일터, 모든 초소, 모든 가정에서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끝없이 꽃펴나고있다.
북창군경로동직장관리위원회의 한 로동자는 처음에는 온 가족이 병을 앓으면서 집안공기가 무거웠는데 이제는 집에서 딸이 타는 손풍금소리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울린다,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라는 노래구절의 참뜻이 새삼스럽게 가슴에 사무쳐온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어느한 과학연구단위에서 일하는 남정임동무의 마음속에는 이런 사연이 간직되여있다.
이번에 그는 딸과 함께 병을 앓으면서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생각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쓸쓸하고 외로와졌다.그런데 의약품과 식량, 부식물을 안고 초급당일군이 찾아올줄 어떻게 알았으랴.
당조직이 있고 집단이 있고 동지들과 이웃들이 있는한 동무는 절대 외롭지 않다고, 우리 함께 힘을 합쳐 병도 털어버리고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절절히 이야기하는 그의 말에 남정임동무는 그저 눈물만 쏟아져나와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할수 없었다.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한 로동자도 날이 갈수록 뜨겁게 베풀어지는 당의 은덕에 눈굽을 적시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이지 가슴이 섬찍하였습니다.그런데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을 받아안고보니 신심이 생깁니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더욱 굳어집니다.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찾아하는것으로써 한없이 고마운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겠습니다.》
오늘의 방역대전은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한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이라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은 책임감과 지극한 정성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 보건일군들속에서도 이런 불같은 맹세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정평군인민병원 의사 전광성동무는 인민반들에 나가 검병검진을 하는 과정에 때없이 눈물을 흘리군 한다.주민들이 저저마다 수고한다고 인사하며 처방전을 만드는데 필요한 종이도 보장해주고 어떤 주민은 온종일 걸어다니느라 양말이 해진것을 보고 새 양말을 슬그머니 쥐여주는가 하면 또 어떤 주민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점심식사까지 성의껏 준비해주기때문이다.그러지 말라고 그가 사양할 때면 주민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의료일군들의 건강보호와 생활보장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지 않았는가, 우리도 그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고싶은 마음뿐이라고 하며 더 적극적으로 도와나서고있다.
이런 모습을 대할 때마다 전광성동무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인민을 위한 정성의 꽃을 더 활짝 피워나가겠다는 마음속맹세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진다.
악성비루스감염증환자를 치료해본 경험도 없고 의약품도 부족하여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각종 의약품들이 전진공급되고 과학적인 치료안내지도서가 나와 날마다 완쾌자들이 늘어나니 우리당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페부로 절감하게 된다고 한 신의주시제1인민병원의 의료일군과 병원에서 치료받고 완쾌된 주민들이 우리 당이 있는한 그 어떤 시련도 물리칠수 있다고 말한다고, 그 말을 들으니 보건일군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는 바로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한 회양군인민병원의 의료일군의 마음속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당의 방역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삶을 빛내여나갈 각오와 의지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불같은 헌신과 열화같은 정으로 온 나라 인민을 보살피는 어머니 우리당의 따사로운 손길을 매일, 매 시각 가슴뜨겁게 안아보며 보답의 마음을 가다듬는 사람들가운데는 각지 일군들도 있다.
신천군 새날리의 한 일군은 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하여 뜨겁게 베풀어지는 당의 은정에 가슴들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평범한 날에는 다 몰랐지만 이번에 주민들의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면서 보니 정말 생각되는것이 많습니다.한개 리의 주민들을 돌보는것도 힘든데 온 나라 인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얼마나 크겠습니까.그에 비하면 우리가 겪는 고생은 사실 고생이 아닙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참된 일군이 되겠습니다.》
해주시 작천협동농장의 한 일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의약품과 식량을 사랑의 불사약으로 받아안고 일떠선 우리 농장원들의 기세가 대단하다,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모두가 달려나와 모내기계획을 매일 넘쳐 수행하고있다, 이런 농장원들과 함께라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리념을 심장에 새기고 농장원들과 힘을 합쳐 다수확을 안아오는것으로써 당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정녕 사는 곳도, 하는 일도 서로 다르지만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는 오직 하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방역대승을 안아오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하늘땅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충성의 일념이 더욱 뜨겁게 불타고있다.
그들이 터치는 불같은 맹세 날에날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 세차게 메아리친다.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우리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겠습니다!》(전문 보기)
해주시에서
각 도들에서 지역적특성에 맞게 비상방역사업 강력히 추진
누구나 방역대전의 참전자답게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가자
당과 국가의 비상방역정책을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하여 각 도들에서 해당 지역의 자연지리적, 경제적조건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일별, 시간별에 따르는 전국적인 방역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분석에 기초하여 각 지역과 부문별 사업방향을 명백히 제시해주고 장악력과 집행력을 제고하여 방역기강을 세워나가고있다.
각지 비상방역부문에서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전하게 통제, 관리할수 있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최단기간에 자기 지역을 방역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서 지역별 봉쇄와 단위별 격페조치를 엄격히 실행하면서 당면한 영농전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도안의 비상방역부문에서는 많은 농촌지원자들이 넓은 지역에 분포된 조건에서 단위별로 림시격리실을 꾸리도록 하고 보건일군들을 기동성있게 배치하였으며 위생열성일군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여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집중적으로 벌리고있다.
황해북도, 강원도의 농촌들에서도 작업반, 분조, 지원단체별 격페를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숙소와 취사장, 위생시설, 우물 등에 대한 소독과 수질검사를 정상적으로 하여 위생안전성을 담보하고있다.
자체의 보건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는 량강도와 남포시에서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생산하여 환자치료에 적극 리용하고있으며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방역물자생산을 늘임으로써 국가적인 방역사업에도 기여하고있다.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차단, 소멸하기 위한 사업이 지역별로 계속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각 도들에서 보건 및 위생열성일군들을 발동하여 매일 평균 30여만개의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들을 집중소독하고있으며 철도역과 도로들을 포함한 1, 800여개의 주요지점들에 방역초소들을 전개하고 류동인원들과 륜전기재들에 대한 체온재기와 소독을 강화하면서 악성비루스전파공간을 철저히 차단하고있다.
특히 악성비루스의 류입가능성이 큰 강하천들을 낀 지역들에서 방역의 안전성보장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여러 군에 생물안전2급수준의 검사실이 꾸려진것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선진적인 방역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적극적으로 취해지고있다.
과학연구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각종 변이비루스들을 정확히 감별할수 있게 검사수단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항체진단시약과 신속검사지의 질을 제고하며 새로 개발된 소독수제조기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추진되고있다.
해안연선지역들에서 악성비루스류입공간을 차단하기 위한 봉쇄근무를 다중으로 강화하는 한편 철새들의 서식지가 있는 곳들에서 빈틈없는 감시와 통보체계를 세우고있다.
전국의 모든 지역의 보건 및 위생방역기관들에서는 지난 시기 계절적요인으로 발생하였던 장내성질병들에 대한 예찰사업을 강화하면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준비도 갖추고있다.
지방의 원료원천과 잠재력을 옳게 동원리용하여 위기발생시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고 지역의 살림살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는 지방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도 다같이 밀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31일 18시부터 6월 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 6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0만 8, 99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383만 5, 420여명이며 95.686%에 해당한 366만 9, 950여명이 완쾌되고 4.312%에 해당한 16만 5, 39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세상을 웃기는 또 하나의 정치만화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안보와 외교, 경제분야의 직통대화통로를 구축하였다고 떠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국가안보실》 실장과 미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남조선《국가안보실》 1차장과 미국국가안전보장회의 인디아태평양조정관, 남조선《대통령실》의 외교비서관과 미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동아시아선임국장, 윤석열의 경제안보비서관과 바이든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기술, 국가안보담당 선임보좌관사이에 실무급직통대화통로를 개설하고 안보와 외교분야, 미국주도의 세계적인 공급망구축문제와 《인디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창설문제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야말로 친미사대에 환장하여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호신부처럼 여기며 제흥에 겨워하는 현대판《돈 끼호떼》의 어리석은 추태라 하겠다.
남조선당국이라고 하면 미국상전이 앉으라면 앉고 서라면 서야 하는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하다는것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평이다.
그런데 서로간에 직통대화통로라는 올가미를 또 걸어놓았으니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잡아끄는대로 끌려다니며 더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한마디로 미국산삽살개의 목에 이제는 2중3중의 목사리가 더 채워진 셈이다.
말못하는 짐승도 목사리를 걸면 싫다고 끙끙거리는데 오히려 그게 무슨 큰 경사인듯이 법석 떠들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천치바보, 얼간이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참으로 세상을 웃기는 또 하나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이제 윤석열패거리들이 요란스럽게 광고해댄 직접대화통로는 상전이 노복을 더욱 채찍질해대는 《회초리통로》, 남조선《대통령실》을 미백악관의 부속기관으로 더욱더 전락시키는 《망국통로》로 될것이라는것이 내외전문가들의 일치한 주장이다.
서산에 지는 해를 아무리 바라보았댔자 대지에 어둠이 깃드는것은 막을수 없는 자연의 리치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기운이 다 빠진 미국상전의 옷자락을 계속 부여잡으며 살길을 열어보려는 윤석열패당의 꼬락서니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이다.
노예에게는 결정권이 없다. 있다면 상전을 위해 제 간도 쓸개도 다 빼놓아야 하는 굴종의 숙명만이다.
지난날도 그러하였지만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미쳐돌아가는 미국이 앞으로 남조선에 강요할것은 저들에게 더욱 충실한 총알받이, 밑씻개, 젖짜는 암소가 되라는것뿐이다.
이러한 미국에 겨우살이처럼 붙어돌아가는 남조선당국에게 차례질것은 파멸의 비참한 운명과 세기적재앙뿐이 아닌가싶다.(전문 보기)
윤석열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려와 불안고조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윤석열이 임기초기부터 《정치초년생》의 모습을 드러내여 《국정운영》에 대한 각계층의 우려와 불안이 높아지고있다.
정치인들과 학자들은 윤석열이 《국회》에서 부적격자로 인정된 장관후보자들을 강행임명하고 야당에 대한 거부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야당과의 《협치》를 외면하고있다, 그것이 야당의 반대를 야기시켜 《국정운영》에 차질을 가져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들은 윤석열이 무슨 문제나 즉흥적으로 결정하고있어 기대보다는 실수나 하지 않으면 좋겠다, 앉을 자리, 설자리는 고사하고 할소리, 못할소리조차 가리지 못하는 《정치초년생》의 앞날이 불안하기 그지없다, 윤석열이 팔자에도 없는 《대통령》이 되다나니 애꿎은 국민만 고생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국민의힘》 대표 리준석까지도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다, 《정권》을 잡았지만 한걸음한걸음이 무척 힘들것같다며 우는 소리를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특히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윤석열의 《대북정책》을 대결시대에로의 회귀를 바라는 정책, 《한미동맹》중시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재개로 북을 자극하는 모험적인 정책으로 비난하면서 윤석열이 현 사태의 심각성을 옳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대북강경정책》이 초래할 후과를 생각해야 할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언론들은 윤석열이 《국정운영》을 잘할것이라는 긍정여론은 력대 집권자들중 가장 낮은 반면에 부정여론은 가장 높다, 윤석열《정권》에 기대보다 불안을 더 느끼는것이 전반적민심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천벌을 받아야 할 미국의 인디안멸살행위
얼마전 미내무성이 1819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정부가 운영한 기숙학교들에서 인디안원주민학생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학대와 폭력행위들이 지속되였다는것을 인정하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따르면 련방정부가 운영해온 497개의 기숙학교들에 대한 조사결과 53개의 시신매장지들이 발견되고 500명의 원주민학생들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미내무성은 조사가 심화될수록 기숙학교들에서 사망한 원주민학생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 수만명에 달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인디안들의 언어와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19세기초부터 정부의 후원밑에 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들을 설립하였으며 여기에 수많은 원주민어린이들을 가두어넣고 체계적인 동화정책을 실시하였다.
원주민어린이들은 학교에 입학하여 머리를 빡빡 깎고 자기의 이름대신 영어식이름으로 불리웠으며 엄격한 일과에 따라 영어교육과 복종, 그리스도교리를 강제주입당하였다.
학교의 규정과 법을 어기는 경우 원주민학생들은 독방감금, 채찍에 얻어맞기, 식량공급중단, 귀뺨맞기를 비롯한 갖은 형벌을 받았으며 항시적인 인종차별과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종차별행위는 어제오늘에 비로소 생겨난것이 아니다.
인디안의 무덤우에 솟아난 미국은 인디안들에 대한 대량학살과 악랄한 동화정책을 추구하면서 그들의 생존권을 끊임없이 위협하였다.
1814년 미국의 제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은 12살이상의 인디안남자의 머리가죽에는 100US$의 상금을, 인디안녀자 혹은 어린이머리가죽에는 50US$의 상금을 제정하는 법령을 발포하고 《인디안사람의 머리가죽으로 질좋은 장화를 만들수 있다.》, 《미국은 반드시 인디안사람들을 멸살시켜야 한다.》, 《죽은 인디안사람만이 훌륭한 인디안사람이다.》고 뇌까리면서 인디안원주민들을 대량학살하였다.
또한 제6대 대통령 죤 퀸씨 아담즈는 《무지막지한 인디안들과 검둥이들을 다루는데는 테로가 아주 효과적이다.》고 력설하면서 인디안들에 대한 학살을 공개적으로 부추겼으며 미국의 반인륜적인 인디안멸살정책으로 말미암아 1492년에 500만명이였던 인디안수는 20세기초에 25만명으로 급속히 감소되였다.
20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인디안들의 정착지들에서 928차의 핵시험을 진행하여 62만t의 방사성침전물을 산생시켰으며 그 후과로 수천명의 인디안들이 사망하고 생존자들은 암과 결핵을 비롯한 여러가지 악성질병에 시달리고있다.
상기 자료들은 미국의 극악한 인디안멸살행위의 일면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쩍하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상을 함부로 거들면서 내정간섭에 몰두하고있다.
미국은 푼수없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론하기에 앞서 세기를 이어오는 죄악에 찬 저들의 인디안멸살행위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는것이 마땅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