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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앞에서 한 연설 1992년 7월 2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근에 조성된 복잡한 정세에 대처하여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자본주의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우리가 혁명적원칙을 저버리고 사회주의를 포기하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절대로 혁명적원칙을 양보하지 말고 주체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를 계속 건설하여야 한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혁명적원칙을 절대로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우리가 혁명적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야 조국의 자주적통일도 실현할수 있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건설할수 있습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화살이 우리 나라에 쏠리고있는 조건에서 혁명적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명심하고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원칙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해나가자면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이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는것은 자주성실현의 력사적위업을 성과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인민대중이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거나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지 못할 때에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없으며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도 고수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사실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현 실태가 보여주는 력사적교훈입니다. 우리는 이 교훈을 잊지 말고 위대한 수령님을 더 잘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대를 이어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는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세계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오랜 기간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오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은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혁명의 원로의 원로이십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왔습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었습니다. 김책동지는 수령님을 받들어모시는데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해방직후에 수령님께서 그토록 자신에 대한 노래를 짓지 말라고 만류하시였으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노래가 없어서야 되는가고 하면서 자기가 직접 창작가들을 동원하여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짓게 하고 인민들속에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우리 인민군군인들속에서 발휘된 수령님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높았습니다. 그것은 1953년에 있은 전국전투영웅대회 참가자들이 수령님께 올린 맹세문을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전에 1953년에 진행된 전국전투영웅대회 문건을 보았습니다. 그가운데 대회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수령님께 올린 맹세문이 있었는데 그 맹세문에는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군군인들의 뜨거운 충성심이 잘 반영되였습니다. 그때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라는 말도 없었던 때였지만 수령님께 올리는 맹세문을 충실성의 각도에서 아주 잘 썼습니다.
남조선혁명가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충성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남조선혁명가였던 김종태는 우리 수령님을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높이 칭송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을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제일먼저 칭송한 사람은 김종태입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함으로써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훌륭하게 일떠세웠습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할 때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님의 권위를 절대화하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감으로써 수령님의 령도에 끝까지 충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간부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입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혁명적원칙을 지키고 인민들을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간부들의 혁명적립장은 견결합니다. 나는 얼마전에 어느 한 나라 신문에 실린 글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에게 보라고 보내주었습니다. 그 글을 본 일군들의 반영을 통하여 우리 일군들의 혁명적립장이 견결하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나는 우리 간부들의 혁명적립장이 견결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간부들은 거의다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매우 어려운 형편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세우고 민족간부를 키워내도록 하시였으며 조국해방전쟁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과 당양성기관들에서 민족간부를 중단없이 키워내도록 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어렵던 시기인 1952년 4월 포연을 헤치고 백송리에 자리잡고있던 종합대학을 찾으시여 전선에서 돌아온 대학생들을 만나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승리한 조국의 앞날을 구상하시면서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으며 그들의 학습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풀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여러 학원과 영예군인학교도 찾으시고 학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동서고금의 어느 전쟁사에서도 우리 수령님처럼 한 나라의 수령이 준엄한 전쟁시기에 포연을 헤치고 산촌에 소개된 학교들에 찾아가 학생들을 보살펴준 일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지금 중요한 초소에서 일하고있는데 그들의 혁명적립장은 확고합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것입니다. 특히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간부들이 좋습니다.
우리 간부들은 거의다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만 그렇지 못한 간부들도 일부 있습니다.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 못하면 어렵고 복잡한 정세가 조성되는 경우에 혁명적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우경투항주의로 굴러떨어질수 있습니다. 모든 간부들은 확고한 혁명적립장을 가지고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적원칙을 견결하게 지켜나가야 합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는것은 그들이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끝까지 이바지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켜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수 있으며 어렵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몸바쳐나설수 있습니다.
지난 기간 우리 당은 옳바른 인테리정책을 실시하여 인테리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충실하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당을 창건하실 때 벌써 인테리들을 우리 당의 구성성분으로 보고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습니다. 인테리를 당의 구성성분으로 보고 당마크에 붓을 새겨넣은것은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이끄시는 우리 당에서만이 할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때 일부 사람들은 당마크에 붓을 새겨넣는데 대하여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테리들을 혁명의 기본력량으로 내세우시고 당마크에 인테리를 상징하여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지난 기간 우리 인테리들은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혁명과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의 인테리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어려운 정세가 조성될 때에도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하고 우리 당의 혁명위업에 충실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테리들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인테리들을 우리 당의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적들은 우리의 인테리들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에 헌신하기때문에 그들에게 감히 범접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소홀히 하고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지 않으면 인테리들속에서 혁명적립장을 지키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지키지 못하면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수 없을뿐아니라 어렵고 복잡한 정세가 조성되면 동요하거나 혁명을 배반하는 길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 인테리들은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 못하다보니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시적난관이 조성되자 당을 반대하고 사회주의제도를 뒤집어엎는데 앞장섰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찾고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우리의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고 사회주의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
전당을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반드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자면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그 어느때보다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당의 령도는 당조직들을 통하여 실현된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변함없는 생활력을 발휘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인민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자각하고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을 알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며 자기 단위의 전반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걸린 문제를 풀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과 난관은 엄혹하다.하지만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일치시키고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여 방역규정과 규범들을 철저히 준수하고있으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당면한 영농사업을 비롯한 경제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오늘의 국난을 타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려는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대중의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투쟁기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해당 단위 사업을 책임진 당조직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기인된다.지금이야말로 전당의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당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준엄한 방역시련극복에서 주도적역할을 해나가야 할 때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당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준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며 만난시련을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은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에 서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온 결과이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높아지는것만큼 우리 혁명대오가 강해지고 총진군속도가 빨라진다.오늘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힘들어하는 사람, 아파하는 사람들을 따뜻이 품어주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도록 이끌어주고있는것은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에서 승리와 성과를 안아올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당조직들의 사상교양자적,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떠나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공고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무궁무진하다.당조직들이 천만의 심장이 당의 사상으로 고동치고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려는 일념으로 높뛰게 할 때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릴것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곧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 초소들에 피줄처럼 뻗어간 각급 당조직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날 때 그 승리적전진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대중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억척같이 새겨주고 그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교양자, 조직자가 바로 당조직들이다.오늘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을 총화하면서 매 부문, 매 단위가 당중앙에 전투목표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고 승리의 보고를 떳떳이 드리자면 당조직들이 그 어느때보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이자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이다.지금 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긴박하고 엄혹한 방역형세하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은 조금도 멈출수 없다는 신념을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이러한 성과는 대중의 정신력이 총발동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는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역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 때 오늘의 총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당사업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 고매한 풍모의 위대성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방역대전과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드센 배짱을 지니고 오늘의 총진군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확고한 신조로,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대담하게 작전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을 당사업과 활동에 구현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결정,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복잡성과 간고성이 조성되고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이 발로된것은 당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역할에 기인된다.당조직들이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자기 단위 사업의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그 수행에 력량을 총동원하여야 모든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풀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우리의 전진은 줄기차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으로 마음설레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이번에 진행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혁명의 전진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옳바른 방략과 구체적인 방도들을 또 얼마나 가슴뿌듯이 받아안게 될것인가.
슬기론 예지로 인민이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밝은 빛을 뿌려주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로 인민을 이끌어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회의를 소집하여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고 비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와 더불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투쟁이 더욱 과감히 벌어지게 될것이라는 확신으로 지금 인민의 신심은 백배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
얼마나 거룩한 향도의 손길이 우리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억세게 이끌고있는것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며 거창한 격변기를 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회의마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였다.
정기적으로 진행된 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은 어느것이나 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변혁이 일어나게 한 백승의 방략으로, 우리 혁명이 전진의 큰걸음을 내짚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본다.
당 제7차대회, 당 제8차대회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이 얼마나 많이 열렸던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위대한 혁명전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당회의들에서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독창적인 사상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실 때마다 회의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은 눈앞이 확 트이고 신심이 넘치여 이름할수 없는 환희와 격정을 터치였다.
이 모든 당회의들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했고 거대한 승리들을 이룩하지 않았던가.
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부터 생산적앙양과 능력확장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고 전력, 석탄, 기계, 채취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였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건설혁명의 벅찬 흐름속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구쳤으며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참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당회의들이다.
우리 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가일층 심화발전시키는 방략과 방도를 제시하는 당회의가 진행될 때마다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은 그처럼 어려운 시련속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게 된 비결을 새삼스럽게 느끼였다.경제부문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해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그 나날은 류례없이 많은 도전들을 헤쳐야 하는 영웅적투쟁의 련속이기도 하였다.
실로 우리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의 고비들을 뚫고헤치며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기적적승리들을 달성하며 오늘에로 왔다.
그것은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인 조건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백승의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과감한 공격전을 전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을 더듬어보면 하나로 관통되여있는것이 있다.바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열화같은 사랑이다.
어느 회의나 할것없이 인민의 고충, 인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문제들이 중요의제로 토의되였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리념이 결정서의 조항마다에 반영되였다.
방역전선과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린 나날만 놓고보아도 얼마나 많은 당회의들이 소집되여 천만의 가슴을 울리였던가.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온 나라 인민을 울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며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발생한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문제가 토의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를 비롯하여 인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고 꽃피워주기 위한 결정적조치들이 취해진 당회의들,
주체109(2020)년 2월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적시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수많이 소집된 당회의들,
악성비루스와의 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흘러온 지난 5월에만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하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당회의들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뜻깊은 당회의가 열릴 때마다 국가비상방역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재해복구대책들이 강구되였으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실속있는 방략들이 제시되였다.(전문 보기)
방역의식과 행동의 일치보조 철저히 실현, 전민합세로 방역보루 공고화
고도의 긴장성과 책임성을 발휘하여 방역전황을 계속 안정향상시켜나가자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을 철저히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전민합세로 극복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고와 행동의 통일,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해나가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악성비루스격퇴전의 승세가 확고해지는데 맞게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안일과 해이, 방심과 완만성을 철저히 배격하고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더욱 높이며 고도의 긴장성과 자각적일치성을 견지하도록 교양인도하면서 선전사업을 계속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비상방역전의 최전방을 지켜선 방역, 보건부문에서 공동보조가 잘 이루어지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 조직된 신속기동방역조, 신속진단치료조 성원들은 24시간 동원준비상태를 항시적으로 유지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밀접한 련계밑에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예측하면서 감염자확진, 후송, 치료사업을 용의주도하게 벌려나가고있다.
중앙급병원들에 조직된 신속협의진단조 성원들은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하여 지방병원들에서 수시로 제기되는 유열자들에 대한 진단, 치료와 관련한 협의를 기동성있게 진행하고 대책을 제때에 정확히 세울수 있게 하고있다.
악성비루스감염증치료연구조에 망라된 교육, 보건, 위생방역기관의 과학자, 교육자들은 여러 나라의 선진적인 방역성과와 함께 각 도의 보건, 방역부문에서 이룩된 림상경험, 효과적인 치료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유열자들의 나이와 직업, 체질과 만성질병관계 등에 따르는 단계별치료방안을 부단히 보완하고있다.
신의학적방법과 고려의학적방법을 배합한 치료방법과 치료전술을 수정보충하기 위한 집체적토의와 연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에 최량화, 최적화된 약물투여방법들이 확립되고 치료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전국의 보건일군들, 의료일군양성기관의 교원, 학생들과 위생열성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서로의 협력과 방조를 보다 강화하면서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서 집중적인 검병검진과 치료전투, 위생선전활동을 계속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치료안내지도서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제때에 따라세우는 보건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전국적인 완쾌자수가 련일 증가되고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며 함께 아픔을 나누고 고난을 이겨내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풍모가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
각지에서 1만 5, 600여명의 의료일군들이 가정에서 준비한 의약품과 식료품 등을 치료예방기관들과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 넘겨주는 미풍을 발휘하였으며 4, 000여명의 보건부문 경력자들이 자원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전국의 모든 리, 읍, 구, 동들에 조직된 각종 봉사대들에서 활동하는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봉쇄지역들을 쉬임없이 돌며 주민들에게 여러가지 부식물과 생활필수품을 제때에 전진공급하기 위해 봉사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호상방조하고 협력하고 투쟁하며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과 방역규정들을 엄격히 준수해나가는 자각적일치성과 우리 사회특유의 미덕, 미풍이 높이 발양되는 가운데 나라의 방역보루는 더욱 공고화되고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8일 18시부터 6월 9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 5, 5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5만 5, 2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9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34만 9, 920여명이며 98.068%에 해당한 426만 5, 860여명이 완쾌되고 1.93%에 해당한 8만 3, 98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거세찬 불길속에 우리의 주체교육은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중등일반교육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다.학교들의 면모가 일신되고 교육의 질적수준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이 전변에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교육으로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중등일반교육의 강화발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습니다.》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중등일반교육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6월 10일 불후의 고전적로작《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이 력사적인 로작은 인재육성의 합법칙적요구와 지식경제시대의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불멸의 리정표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을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의 기본고리로 정해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라는 심오한 진리를 천명하시고 때로는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안목도 틔워주시며 우리의 교육이 명실공히 세계를 앞서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의 중등일반교육에서 획기적인 비약을 안아오게 한 원동력이였다.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 이 땅우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중등일반교육내용이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되였다.이와 함께 교육체계완비와 교육방법창조, 교원후비육성, 교원자질향상 등 교육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우리의 후대들이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와 뜨거운 사랑속에 본보기학교건설과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실현을 비롯하여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이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비롯한 교육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새 세기 교육혁명에로 힘있게 고무해주시였다.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교복과 가방, 학용품을 마련해주는것을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은 평양가방공장과 민들레학습장공장 등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우리의 후대들을 위해 저 하늘의 별도 따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과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평양중등학원과 평양초등학원을 비롯한 많은 교육단위들이 교육환경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일떠서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 과외교양기지들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신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교육사업을 혁신해오는 나날에 우리 교육자들의 사업기풍에서도 전환이 이룩되였다.
교육부문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어느 학교에 가보아도 가상현실기술, 증강현실기술이라는 현대교육기술의 개념들이 교육자들의 이야기에서 일상용어처럼 울려나오고 이것을 도입하여 교육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려는 열기로 교정들이 들끓었다.
참으로 지난 10년간은 우리 나라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로 큰걸음을 내디딘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이 기간 온 나라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무엇을 체험하고 무엇을 새겨안았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시는대로만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그날을 앞당겨올수 있다는 신념이였고 락관이였다.
교육발전은 전적으로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에게 달려있다.
지난 기간의 사업이 보여주듯이 교육부문 일군들부터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지 못한다면, 난관앞에서 주저하고 동요한다면 교육발전이 그만큼 더디여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이 맡은 학생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려는 책임감이 부족하면 후대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키울수 없게 된다.
교육사업은 우리 당과 국가가 제일 중시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과 잇닿아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는것처럼 학생들에게 기초교육을 주는 중등일반교육을 잘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다.
당의 뜻대로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자면 교육부문 일군들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을 일으키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것을 중대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지금 교육부문에서는 당의 뜻대로 도시의 교원들을 농촌에 파견하여 농촌학교교원들의 자질향상을 도와주며 우수한 교수방법과 교수자료들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귀중한 경험을 적극 살려 이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중등일반교육발전을 위하여 세운 전망목표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획대로 밀고나가야 한다.
교육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부터 후대교육을 위해 량심과 애국, 헌신의 삶을 수놓아가야 한다.(전문 보기)
평양교원대학에서
동평양제1중학교에서
날로 표면화되는 자본주의제도의 도덕적부패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덕적부패성은 착취계급사회의 불치의 병이며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도에 이르게 된다.》
인류에게 있어서 지금은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다.대류행전염병이 인간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지구전체를 무서운 악몽속에 몰아넣고있다.악성전염병으로 혈육을 잃은 사람들의 처절한 곡성이 지구의 방방곡곡에서 그칠새 없다.그야말로 총포탄이 비발치고 류혈이 랑자한 전쟁에 못지 않은 대동란의 시기이다.
사람은 어려울 때 그 속내를 알수 있고 사회제도도 동란의 시기에 그 진가가 더욱 뚜렷해지는 법이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곳에서는 어려운 때에도 서로 위해주는 인간다운 생활이 흐른다.지금 우리 조국땅에서는 일치단합된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되여 짧은 기간에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억제, 관리되고 전반적지역들에서 안정세가 유지되고있다.우리 인민은 불안과 걱정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신심에 넘쳐 래일을 위해 투쟁하고있다.
하지만 개인주의가 란무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나날이 더욱 깊어지고있다.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도덕이 더욱더 파멸되고 인정이 말라가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멸시와 증오, 불신과 배반, 배척과 대립이 인간관계의 기본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남을 누르고 짓밟으며 희생시키는것이 응당한것으로 되고있다.극도의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지배하는 암흑세상, 인간에 대한 사랑이 결여되고 덕과 정이 메마른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급속한 확산과 더불어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지금 악성전염병사태로 자본주의사회에서 산생된 여러가지 난문제들가운데서 제일 엄중한것이 바로 사회적혼란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마다 자기 개인의 리익을 추구하는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내세우고있다.따라서 인간관계에서 서로 견제하며 물고뜯는 알륵과 갈등이 생기는것은 불가피하다.
악성전염병의 발생초기에 감염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자료가 제기되였었다.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기는 감염자도 아닌데 왜 불편하게 마스크를 껴야 하는가고 하면서 제멋대로 행동하였다.어떤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할것을 요구하는 성원들에게 마구 총질하는 등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식의 극단한 개인주의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한편 한줌도 안되는 부유층들은 본토에서 멀리 떨어지고 하루 숙박비용이 수천US$에 달하는 외딴섬으로 이주하는 바람을 일구고 각종 유흥시설들이 갖추어진 그 무슨 《대피소》라는것을 엄청난 가격으로 사들이면서 분주탕을 피웠다. 이런 속에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무기를 사들여 무기상점들이 호경기를 맞이하는 괴이한 사태도 빚어졌다.대대적인 무기구입의 리유는 물품이 부족하여 사람들이 서로 략탈에 나설수 있다는 우려때문이였다.그야말로 고질적인 약육강식의 사고방식이 낳은 필연적결과였다.
설상가상으로 각종 범죄행위들이 만연하여 자본주의사회는 더욱 란장판으로 화하였다.자본주의나라 언론들이 개탄하였듯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사태는 범죄라는 또 하나의 전염병이 더욱 만연되게 하였다.《안전지대》로 불리우던 대도시들의 중심부에서까지 공공연한 강탈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가짜위생용품이나 의약품, 《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에 효과적인 수단들》을 팔아주는 범죄업체들이 속속 출현하여 사회적혼란을 가증시키였다.최근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는 범죄행위들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데 그 주되는 원인 역시 절망과 자포자기가 낳은 인간증오이다.
극도의 좌절감과 정신적허탈감에 빠져 앞날에 대한 그 어떤 희망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로 확진된 후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의 주민은 범행동기에 대해 치료비도 없고 자살할 총기마저 없으니 경찰의 총에라도 맞아죽고싶었다고 터놓아 사회계의 경악을 자아냈다.
《복지사회》건설과 《만민평등》에 대해 그토록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던 자본주의사회는 이처럼 동란의 시기에 그 부패성과 반인민성을 더욱 낱낱이 드러냈다.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 생활기풍이 넘치는 화목한 사회에서 사는것이 인류의 리상이고 꿈이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보는바와 같이 참다운 사랑과 믿음의 인간관계, 사회적관계가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다.이 사회에 《인간은 인간에 대하여 승냥이》라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기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오늘의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정이 더욱 뜨겁게 흐르고있다.집단주의로 전진하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자본주의제도의 부패성은 인류를 괴롭히는 오늘의 세계적동란에서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있다.
현실은 집단주의적륜리와 도덕이 참다운 인간사랑의 세계를 꽃피워준다면 개인주의는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괴하고 짓밟으며 사회를 야수들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킨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파멸당한 독재자의 전철을 밟게 될것이다
지난해에 지옥행을 한 전두환의 망령이 관뚜껑을 열고 다시 기여나와 활개치는가싶게 요즘 남조선에 전두환역도의 파쑈독재시기와도 같은 암흑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한달이 되는 지금 그간의 행적을 보면 과거 군사파쑈독재자로 악명높았던 전두환역도를 신통히도 꼭 빼닮았다.
집권하기가 바쁘게 법무부 장관과 보훈처 처장,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금융감독원장 등 주요직들에 자기 최측근인 검찰출신들을 대대적으로 등용하여 살기띤 검찰독재시대를 열어놓은 윤석열의 행태는 40여년전 《12. 12숙군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사깡패들을 권력의 요직들에 앉혀 군부독재시대, 파쑈공안통치시대를 열어놓았던 군사깡패 전두환의 악행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어디 그뿐인가.
취임전부터 미국상전에게 추종하고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여 추악하게 놀아댄 윤석열은 미국을 《위대한 나라》라고 발라맞추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영구주둔을 애걸한 전두환역도를 그대로 방불케 한다. 대일굴종적자세역시 민족의 천년숙적 일본과 《운명공동체》라고 떠벌이며 원조를 구걸하였던 전두환역도와 일맥상통하다.
하긴 이미 《대통령》선거후보시절부터 전두환역도를 숭상하며 《12. 12숙군쿠데타》와 광주인민봉기에 대한 진압만 빼면 《대통령으로서 정치를 잘한 측면이 있다.》고 극구 추어올려 이미 《윤두환》으로 불리웠던 윤석열이니 별로 놀랍지는 않다.
이런 망언은 그 어떤 우연적인 실수가 아니라 파쑈독재자를 숭배하고 그를 흉내내려는 마음가짐이 이미 굳어져있었기에 스스럼없이 표출된것이다.
윤석열이 망언을 사과하라는 민심의 요구를 끝까지 외면한 사실은 전두환역도에 대한 찬양이 그의 본심임을 알고도 남음이 있게 한다.
그러고보면 전두환역도와 윤석열은 신통히도 어릴적에 주먹질에 이골이 나 《골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학업성적에서는 맨 뒤자리를 차지하는 등 일맥상통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니 윤석열이 《전두환정치》를 모방하는것에 대해 지옥에 가있는 전두환도 위안을 느끼고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 군부독재자 전두환역도를 그대로 빼문 또 하나의 검찰독재자 윤석열의 등장은 전두환역도의 부활 그자체이다. 이는 곧 전두환식 독재암흑시대의 부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민생파탄시대의 부활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나온 력사는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는자들의 운명이 어떤 결말로 이어졌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윤석열도 자기가 숭앙하는 전두환역도의 비참한 종말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윤석열독재시대의 장송곡은 《검찰공화국》의 태생을 알리는 고고성과 더불어 이미 울리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우려와 불안은 이제 시작일뿐
윤석열의 집권 1개월을 주시해보는 남조선민심의 시선은 싸늘하다 못해 심각한 우려와 불안으로 가득차있다.
우선 윤석열은 《대통령실》과 행정부의 주요공직들을 자기의 손발노릇을 해온 검찰시절의 심복들로 모두 채웠다. 특히 법무부 장관을 내세워 중앙과 지방의 검찰기관요직들을 자파일색으로 단장하였다. 남조선에서 통용되는 《인사가 만사》라는 자대로 재본다면 《검찰독재》, 《검찰공화국》의 골격을 완전히 갖춘 셈이다.
인사뿐 아니라 심복들이 들어앉은 권력기관들의 독재적기능을 《검찰독재정권》답게 더욱 보강하고있다. 검찰에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수사정보정책관실을 다시 내오게 하였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그 무슨 인사검증을 표방하면서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이라는것까지 설치하여 《검찰중심의 인사체계》, 《검찰수사에서의 인적정보활용체계》를 세워놓아 법무부를 모든 행정부처들우에 군림한 《상왕부》로 만들어놓았다.
지금 야당과 언론들에서 윤석열《정권》의 법무부가 《국정원》화된 《정치보복사단》, 《검찰독재돌격대》, 《검찰정권호위대》가 된셈이라고 하면서 이로써 《검찰공화국》이 현실로 되였다고 떠드는것은 근거없는 비난이 아니다.
또한 경제문제에서도 로동시간연장, 기업규제완화, 민영화를 운운하면서 로골적인 반로동정책을 추구하고있어 로동계의 우려와 불안이 눈앞의 현실로 되고있다.
여기에다 점술에 환장한 무당부인의 눈짓, 턱짓에 휘둘리워 《대통령》사무실과 관저를 옮긴다 어쩐다 하며 복새통을 놓는 과정에 《국정중심》, 《안보중심》이라는 《최대보안구역》들의 《1급비밀》들이 낱낱이 공개되는가 하면 무당부인이 집무실에 개를 안고 들어와 돌아치고 그것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어처구니없는 놀음을 꺼리낌없이 벌리는 판이다.
하기야 무당부인의 령대로 《건진법사》니, 《천공스승》이니 하는 점쟁이들의 조언과 훈시를 받아 검찰총장직을 사퇴하였고 손바닥에 《王》(임금 왕)자까지 새기고 선거판을 돌아친 전적으로 보면 이미 예견된 행태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오죽하면 인터네트게시판들에 윤석열과 김건희가 하는짓을 보니 앞으로 박근혜나 최순실도 울고갈 무당정치의 5년이 되겠다는 글들이 우후죽순처럼 오르겠는가.
이뿐이 아니다.
검사밖에 해본것이 없고 자랑할것이란 주량밖에 없는지라 《대통령》이라는게 아래 직원들에게 《필요하면 낮술도 마시면서 일하라.》며 훈시를 하다 못해 제가 직접 밤늦게까지 술을 퍼마시고 만취되여 비틀거리는 수범을 솔선 보여주어 《술통령》이 무슨 《국정》을 제대로 운영하겠는가 하는 비난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수하졸개들은 윤석열이 한짓을 덮어보려고 모지름을 쓰는 형편이다.
지금 남조선사회각계는 윤석열이 집권해서 불과 한달기간에 보여준짓이 이 정도이니 앞으로 5년동안에 저지를 짓을 상상해보면 기가 차서 까무라쳐야 할것같다, 이리를 피하려다 범을 만난다더니 그야말로 최악의 우환거리를 만났다고 울분을 토하고있다.
그런들 이제 와서 누굴 탓하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윤석열검찰독재《정권》 5년, 남조선인민들의 우려와 불안은 이제 시작일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민족을 등진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최근 남조선에 새로 들어선 보수《정권》은 친미사대, 동족대결을 로골화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그 반역적망동의 앞장에 남조선의 통일부가 있다.
지금 권녕세를 비롯한 통일부패거리들은 《북비핵화가 대북정책의 핵심과제》라고 줴치면서 북남공동선언리행을 거부하고 우리 제도를 부정하며 대결을 고취하는 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통일부라는 간판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추태이다.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통일부가 《액면그대로 리행하기는 어렵다.》느니,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한국을 실현하는 관점에서 이를 대해야 한다.》느니 하는 궤변들을 늘어놓는것을 보면 이제는 민심을 기만해왔던 탈을 아예 벗어버리고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합의들을 부정하며 《흡수통일》, 《체제통일》실현의 돌격대가 되겠다는 흉심을 숨기려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다시말하여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고 이 땅에서 동족상쟁의 비극을 다시 빚어내더라도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을 하겠다는것이다.
권녕세를 비롯한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추태는 남조선의 통일부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부응하는것이 아니라 대결광의 손발이 되여 이 땅에 대결과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존재임을 명백히 확증해주고있다.
지나온 력사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거스르며 동족대결에 광분하는자들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으며 가장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명색이 통일부라는것이 사대매국,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집권자의 밑씻개노릇이나 하면서 그 돌격대로 나선다면 차례질것은 민족의 저주와 비난, 비참한 파멸뿐이다.
민족을 등진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6월의 넋은 투쟁을 부른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사에서 뚜렷한 한페지를 기록하고있는 6월인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35년세월이 흘렀다.
6월인민항쟁은 전대미문의 사대매국과 파쑈폭압, 반통일책동에 미쳐날뛰던 전두환군부파쑈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울분의 폭발이였다.
《유신》독재의 종말이후 움트던 민주화의 싹을 총칼로 짓밟고 권력을 강탈한 전두환군사깡패는 파쑈독재통치에 매달리면서 온 남조선사회를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 전두환역도의 포악무도한 파쑈통치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었던 남조선인민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안고 반독재민주화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이에 질겁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은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통일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으며 독재통치에 항거해나선 서울대학교 학생 박종철을 랍치해다가 악착한 고문을 가하던 끝에 머리를 목욕통물에 잠그고 목을 눌러 질식시켜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1987년 1월 14일에 일어난 박종철고문학살사건과 무차별적인 최루탄발포에 의한 리한렬사살사건 등은 전두환살인악마들에 대한 원한과 울분을 폭발시켰으며 격앙된 대중적분노는 군사독재《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로 온 남조선땅을 휩쓸었다.
그러나 전두환역도는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민주화요구에 역행하면서 미국상전의 막후조종밑에 《간선제》에 의한 《대통령》선거를 골자로 하는 《4. 13특별조치》발표로 군부독재연장기도를 로골화하였으며 그것은 남조선각계의 분노를 더욱 치솟게 하였다.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1987년 6월 10일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이 《민정당전당대회》를 열고 극악한 군사깡패이며 광주인민봉기진압에 앞장서 날뛴 살인마 로태우를 다음기 《대통령》후보로 선출하는 놀음을 벌려놓은데 항의하여 도처에서 일제히 항쟁에 진입하였다.
청년학생들과 로동자, 농민은 물론 지식인, 종교인, 재야인사, 중소기업가 등 각계층의 광범한 군중이 지펴올린 대중적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대구, 대전을 비롯한 남조선의 전지역에로 급속히 파급되였다. 15일부터 17일까지의 3일동안에만도 남조선의 연 170여개 대학 16만여명의 학생들이 투쟁에 떨쳐나선 사실은 당시 항쟁의 격렬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항쟁이 급속히 고조되는데 당황망조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은 《갑호비상경계령》을 내리고 방대한 경찰무력을 투입하여 최루탄을 쏘아대면서 시위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탄압소동에 광분하였으며 여기에 《무술단》, 《백골단》과 같은 폭력깡패집단까지 동원하였다.
더우기 미국은 남조선정치정세에 대하여 수시로 보고받고 《대통령친서》까지 전두환역도에게 보내면서 사태수습에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
이에 더욱 격노한 시위군중들은 《군부독재를 타도하자!》, 《전두환, 로태우 물러가라!》, 《호헌철페》 등의 함성높이 노도처럼 떨쳐일어나 파쑈통치기관들과 수백대의 경찰차량들을 습격, 파괴, 소각해버리였다. 거리와 광장에 나선 항쟁자들은 미국기발과 미국대통령의 허수아비를 불태워버리고 《미국은 독재지원 즉각 중단하라!》, 《미국을 몰아내자!》라고 웨치며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에 결연히 항거해나섰다.
이렇게 6월 10일부터 29일까지의 기간에 무려 300여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항쟁에 떨쳐나섰으며 6월 21일에는 미국에 있는 동포들이 남조선에서의 《민주개헌》을 요구하는 초불집회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6월인민항쟁의 불길은 해외에로까지 타번졌고 내외여론의 광범한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20일동안이나 진행된 격렬한 투쟁을 통해 남조선인민들은 군부파쑈세력으로부터 《직선제개헌》과 《구속자석방》, 《언론의 자유보장》 등이 포함된 《6. 29특별선언》을 받아냈다.
이처럼 6월인민항쟁은 외세와 그 주구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청산하고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의로운 전민항쟁으로서 각계층의 광범한 인민대중의 단합된 힘은 그 어떤 독재의 아성도 무너뜨릴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뒤받침밑에 로태우역도는 12. 16부정협잡선거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살인적인 폭압통치로 민주화투쟁을 말살하면서 독재체제유지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하여 민주화된 세상에서 살아보려던 남조선인민들의 꿈은 무참히 짓밟혔다.
6월항쟁자들이 그토록 바라던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은 군부파쑈도당과 태줄을 이은 보수패당에 의해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력대로 남조선보수패당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면서 사회를 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만들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왔다. 《문민》의 탈을 쓴 김영삼역도의 파쑈통치, 과거의 군부독재시대를 되살린 리명박역도의 《실용》독재통치, 《유신》독재부활에 광분한 박근혜역도의 반역통치, 오늘날 《검찰공화국》수립을 공언해나서고있는 윤석열의 검찰독재통치는 민주주의와 담을 쌓고 파쑈폭압으로 악명을 떨친 보수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력사는 남조선인민들이 자주, 민주, 통일의 꿈을 이루자면 친미사대와 파쑈독재에 환장하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보수패당에 대해 그 어떤 기대나 환상도 가져서는 안되며 반역통치배들을 완전히 매장해버릴 때까지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주고있다.
오늘도 6월인민항쟁자들의 넋은 주저나 중단을 모르는 과감한 투쟁을 부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