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앞에서 한 연설 1992년 7월 23일-

주체111(2022)년 6월 10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근에 조성된 복잡한 정세에 대처하여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자본주의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우리가 혁명적원칙을 저버리고 사회주의를 포기하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절대로 혁명적원칙을 양보하지 말고 주체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를 계속 건설하여야 한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혁명적원칙을 절대로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우리가 혁명적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야 조국의 자주적통일도 실현할수 있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건설할수 있습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화살이 우리 나라에 쏠리고있는 조건에서 혁명적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명심하고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원칙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해나가자면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이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는것은 자주성실현의 력사적위업을 성과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인민대중이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거나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지 못할 때에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없으며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도 고수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사실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현 실태가 보여주는 력사적교훈입니다. 우리는 이 교훈을 잊지 말고 위대한 수령님을 더 잘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대를 이어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는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세계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오랜 기간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오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은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혁명의 원로의 원로이십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왔습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었습니다. 김책동지는 수령님을 받들어모시는데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해방직후에 수령님께서 그토록 자신에 대한 노래를 짓지 말라고 만류하시였으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노래가 없어서야 되는가고 하면서 자기가 직접 창작가들을 동원하여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짓게 하고 인민들속에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우리 인민군군인들속에서 발휘된 수령님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높았습니다. 그것은 1953년에 있은 전국전투영웅대회 참가자들이 수령님께 올린 맹세문을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전에 1953년에 진행된 전국전투영웅대회 문건을 보았습니다. 그가운데 대회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수령님께 올린 맹세문이 있었는데 그 맹세문에는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군군인들의 뜨거운 충성심이 잘 반영되였습니다. 그때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라는 말도 없었던 때였지만 수령님께 올리는 맹세문을 충실성의 각도에서 아주 잘 썼습니다.

남조선혁명가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충성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남조선혁명가였던 김종태는 우리 수령님을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높이 칭송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을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제일먼저 칭송한 사람은 김종태입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함으로써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훌륭하게 일떠세웠습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할 때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님의 권위를 절대화하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감으로써 수령님의 령도에 끝까지 충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간부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입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혁명적원칙을 지키고 인민들을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간부들의 혁명적립장은 견결합니다. 나는 얼마전에 어느 한 나라 신문에 실린 글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에게 보라고 보내주었습니다. 그 글을 본 일군들의 반영을 통하여 우리 일군들의 혁명적립장이 견결하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나는 우리 간부들의 혁명적립장이 견결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간부들은 거의다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매우 어려운 형편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세우고 민족간부를 키워내도록  하시였으며  조국해방전쟁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과 당양성기관들에서 민족간부를 중단없이 키워내도록 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어렵던 시기인 1952년 4월 포연을 헤치고 백송리에 자리잡고있던 종합대학을 찾으시여 전선에서 돌아온 대학생들을 만나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승리한 조국의 앞날을 구상하시면서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으며 그들의 학습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풀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여러 학원과 영예군인학교도 찾으시고 학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동서고금의 어느 전쟁사에서도 우리 수령님처럼 한 나라의 수령이 준엄한 전쟁시기에 포연을 헤치고 산촌에 소개된 학교들에 찾아가 학생들을 보살펴준 일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지금 중요한 초소에서 일하고있는데 그들의 혁명적립장은 확고합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것입니다. 특히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간부들이 좋습니다.

우리 간부들은 거의다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만 그렇지 못한 간부들도 일부 있습니다.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 못하면 어렵고 복잡한 정세가 조성되는 경우에 혁명적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우경투항주의로 굴러떨어질수 있습니다. 모든 간부들은 확고한 혁명적립장을 가지고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적원칙을 견결하게 지켜나가야 합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는것은 그들이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끝까지 이바지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켜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수 있으며 어렵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몸바쳐나설수 있습니다.

지난 기간 우리 당은 옳바른 인테리정책을 실시하여 인테리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충실하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당을 창건하실 때 벌써 인테리들을 우리 당의 구성성분으로 보고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습니다. 인테리를 당의 구성성분으로 보고 당마크에 붓을 새겨넣은것은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이끄시는 우리 당에서만이 할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때 일부 사람들은 당마크에 붓을 새겨넣는데 대하여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테리들을 혁명의 기본력량으로 내세우시고 당마크에 인테리를 상징하여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지난 기간 우리 인테리들은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혁명과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의 인테리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어려운 정세가 조성될 때에도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하고 우리 당의 혁명위업에 충실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테리들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인테리들을 우리 당의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적들은 우리의 인테리들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에 헌신하기때문에 그들에게 감히 범접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소홀히 하고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지 않으면 인테리들속에서 혁명적립장을 지키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지키지 못하면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수 없을뿐아니라 어렵고 복잡한 정세가 조성되면 동요하거나 혁명을 배반하는 길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 인테리들은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 못하다보니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시적난관이 조성되자 당을 반대하고 사회주의제도를 뒤집어엎는데 앞장섰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찾고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우리의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고 사회주의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2年6月
« 5月   7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