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8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동행하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창조하고 빛내여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주체의 최고성지에 뜨겁게 굽이쳤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전투적로정에서 중대한 력사적계기로 되는 특별강습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는 새시대 당건설강령을 받아안은 남다른 영예와 크나큰 격정에 넘쳐 금수산태양궁전에 숭엄히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참가자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시대와 력사우에 떠올리시고 우리 당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대계의 조직사상적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전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비상한 각오와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진입하게 됨을 삼가 아뢰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무상의 신임과 영광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전당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적투쟁행정에서 당의 심장부서, 신경부서 일군으로서의 전투적사명과 핵심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우리 당을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주체111(2022)년 7월 8일 웹 우리 동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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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와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포함하여 전력사적기간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때마다 수령님께서는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는 철리에 기초하여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에 의하여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동지애의 력사이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하기에 어린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들과 수령님사이에는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닌 성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품에 안아 믿음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시였다. 수령님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진행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습회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7월 8일 웹 우리 동포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진행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습회를 지도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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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28년이 흘렀다.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며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만년재보이다.

지난 28년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위대성, 혁명생애와 업적의 귀중성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진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왔기에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민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다.오늘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과 강국인민의 존엄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하다는것이 지난 28년간의 투쟁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울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일찌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혈전만리와 건국의 초행길, 전화의 불비속과 전후복구건설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식민지적예속과 봉건적질곡속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의 지위와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오시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를 주체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으로 빛내이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이다.

시간은 모든것을 변화시키고 많은것을 망각속에 묻어버린다.하지만 인민이 심장으로 받들어모시는 절세위인의 혁명생애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결코 변할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이 세상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도 그것을 더없는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며 혁명령도의 전 로정을 강철의 신념과 의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혁명의 대성인의 한평생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원칙, 자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틀어쥐시고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질수 있었다.자주의 억센 신념과 의지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국가건설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사상의 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시련이 겹쌓이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급변하는 정치정세속에서 더욱 부각되고 무궁무진한 생활력을 발휘하는것이 바로 주체사상이다.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를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으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고있다.민족자주, 민족자존으로 존엄높고 자립,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조선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로선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우리 인민은 거창한 실천투쟁과 우리 조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데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음을 뼈에 새기였다.우리 조국과 인민은 오직 자주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며 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당겨올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불세출의 위인의 한평생이다.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단결을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범한 인민대중을 묶어세우고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는 혁명력량을 당과 사상의지적으로 결합된 강철의 정예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데도 어리여있고 온 사회를 동지적사랑과 의리, 덕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전변시키신데도 깃들어있다. 수령과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운명을 함께 하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대정치동란속에서도 끄떡없었고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이룩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일심단결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백방으로 다져지고있으며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할수 있은것도, 주도권을 틀어쥐고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짧은 기간에 역전시킬수 있은것도 불패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안아온것이다.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온것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이 일심단결의 정신력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특유의 모습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다.우리는 일심단결을 귀중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구현하여 우리 조국을 영원한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평생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을 위한 한생이였으며 수령님의 유훈에는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이 응축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야말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신 성스러운 행로로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고 념원하신대로 인민대중의 존엄과 행복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국가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고있으며 국가정권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심은 날이 갈수록 공고화되고있다.세기를 이어 온 나라에 높이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열화같은 흠모심의 분출인것이다.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우리 수령, 우리 사상,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밝은 전도가 있다.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 이것이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온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새긴 철리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자자손손 전해가며 우리 조국을 수령님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는 사회주의나라로 천만년 빛내여갈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기어이 완성하려는것이 이 나라 수천만 아들딸들의 철석의 신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념원 빛나는 현실로 꽃펴난다

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온갖 지배와 예속, 착취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이였다.

우리 당은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살책동속에서도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펼쳤고 강국건설의 만년터전을 억척같이 다지였다.

특히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꽃피우는 길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조선의 혁명가들인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온 세상 사람들이 우리 조국을 부러워하게 삼천리강토우에 공산주의락원을 반드시 건설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여 조국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수령의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강인담대한 배짱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국으로 급부상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는 길에서 비약적인 큰걸음을 내짚었다.

주체철생산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가 완공되여 함경북도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게 되였으며 홍건도간석지 2단계와 룡매도간석지 3, 4구역건설이 결속되여 조국의 지도를 변모시킨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여 인민들을 기쁘게 하였다.모든 산들이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되여가고 과학농사의 열풍속에 조국의 대지에 황금벌력사의 새 페지가 새겨지고있으며 우리 수령님께서 기쁨에 넘쳐 《바다의 노래》를 부르신 사연을 전하는 그 동해에 《바다 만풍가》가 높이 울려퍼지는 벅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념원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어떻게 꽃펴나고있는가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된다.

그 나날에는 천지개벽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렇게 훌륭하게 변모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신 사실이며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여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보니 가슴이 젖어든다고,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를 회상하시며 젓갈품에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고, 그때 수령님께서는 건뎅이젓같은 젓갈품만 잘 만들어 팔아도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는데 우리는 30여년전 수령님의 교시를 오늘날에 와서 집행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신 사연을 비롯한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이 새겨져있는지 모른다.

하기에 세계의 언론들도 《조선은 김일성, 김정일령도자의 유훈을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념원하신대로 우리 인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은 방대한 력사적과업들을 수행하는 속에서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과감히 전개하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을 부단히 창조하여왔다.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를 비롯하여 수도의 곳곳에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희한한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지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선경마을들이 솟아나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한 새 생활의 보금자리를 폈다.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희한한 문명이 우리 근로자들의 일상생활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의 지방공업혁명방침, 농촌진흥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척박한 산골군인 김화군에 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 본보기적실체, 기준으로 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훌륭히 건설된것은 일찌기 60년전 창성군을 찾으시여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인 전변을 구상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리상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된다.

우리 후대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혜택속에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펼치고있으며 새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을 쓰면서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자라고있는 모습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의 정을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마음속에 어떤 소원이 자리잡고있었던가를 뜨겁게 추억하게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같은 헌신에 의하여 조국땅우에 펼쳐진 이 모든 현실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문명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념원이 거창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펼쳐지는 거창한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리상과 념원이 자랑찬 실체로 꽃펴나는 조국의 모습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줄기차게 흐르고있으며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국은 반드시 일떠서리라는것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기어이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것이며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인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이 땅우에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애로운 그 미소 못잊습니다 -우리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한평생이 집대성되여있는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며-

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 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세상에는 위인에 대한 글이 적지 않다.그러나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처럼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매한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책은 동서고금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정치의 대상이 아니라 뜻과 정을 나누는 동지이고 스승이였다.그 어디에 가시여 누구를 만나시여도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한치의 간격도 두지 않으신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인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하기에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미소인것이다.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가 만사람의 심금을 그토록 세차게 틀어잡는것은 무엇보다먼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고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주체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폭넓게 반영하고있기때문이다.

회상실기《〈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람이요〉》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제사공장의 녀성혁신자와 이곳 로동계급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참된 삶과 존엄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주체49(1960)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녀성혁신자를 만나시여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기 위해 노력한 그를 평가해주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람이라고, 공산주의자는 인간을 사랑할줄 알아야 한다고, 우리가 공산주의를 건설하자는것도 대중을 위한것이고 모든 사람들을 다 잘살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면서 군중교양방법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몇해후 공장을 찾으시여 로동자들의 로동조건과 문화휴식조건이 보장된 새 공장을 일떠세울것을 발기하시고 많은 로력과 건설자재가 드는 공장건설이 힘들지만 로동자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평양시에서 제일먼저 천리마작업반의 봉화를 든 공장로동계급이 천리마공장의 첫 봉화도 들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은 온 나라를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될수 있게 하였다.

인민대중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고 무한한가를 보여주는 회상실기《〈동무들을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겠습니다〉》,

1950년대말에 강원도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개인상공업을 하던 사람들이 사회주의근로자로 개조되여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제품들을 제힘으로 만들어내는것이 못내 기쁘시여 그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뜻깊은 그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간부들이 과거문제를 놓고 차별을 두지 않는가고 물으시였으며 그들에게 우리는 어느 사람은 지난날 무엇을 한 사람이니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갈수 없다고 하면서 떼여놓고가려고 하지 않는다고, 모든 사람들을 다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자는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회상실기집의 그 어느 권에서나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시며 마음속그늘도 가셔주기 위해 혈연의 정을 기울이신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을 후덥게 느낄수 있다. 위대한 그 품속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전형으로 성장하고 곡절많은 인생을 걸어온 사람들이 극적인 운명전환을 하였다.

영원히 잊지 못할 가슴뜨거운 사연을 적은 회상자들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인민이며 그들의 성장과정은 다름아닌 수령님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의 주체적력량을 반석같이 다져온 조선혁명의 행로인것이다.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사랑으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꾸신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이 있음을 회상실기집은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는 다음으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전하는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이다.

그중에는 회상실기 《〈오국리의 건설주는 내가 되겠소!〉》도 있다.

수십년전 황해남도를 돌아보시면서 안악군 오국리를 쌀을 많이 내고있는 충성의 리라고 높이 평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농장원들을 위해 국가에서 훌륭한 살림집을 지어줄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살림집건설문제를 토의하던 그날 우리 수령님께서 오국리의 건설주는 자신께서 되시겠다고 말씀하실 때 장내에는 감격의 파도가 일어번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건설자재를 우선적으로 풀어주시면서 건설의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한해사이에 새 마을이 일떠섰을 때에는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오국리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이날 한 할머니는 여러칸의 살림방과 수도물이 콸콸 나오는 희한한 집에서 살게 된것이 너무도 기뻐 위대한 수령님께 이것이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아뢰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이것이 왜 꿈이겠습니까.지금은 로동당시대가 아닙니까.당이 농민들에게 이런 혜택을 베풀어주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언제나 인민의 복리를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었음을 새겨주는 회상실기 《우리 수령님께서는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셨다》,

1960년대 평양시가 큰물피해를 입었을 때 소집된 중요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한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그것은 감탕물이 흐르는 길을 걷던 한 가정부인이 집에는 물이 들지 않았는가고 물으시는 수령님께 집에 물이 좀 들기는 하였지만 직장부터 먼저 복구해야겠다고 말씀올린 이야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야기를 마치시면서 이렇게 훌륭한 인민을 가지고있는 우리가 무엇인들 못하겠는가고 하시며 우리는 이런 인민들을 위해서 더 좋은 집을 지어주어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큰물이 지나간 뒤 평양시에서는 단순한 피해복구가 아니라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이 진행되였으며 불과 몇달동안에 건설이 끝나고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6일 18시부터 7월 7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 63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 06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7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3, 360여명이며 99.933%에 해당한 476만 170여명이 완쾌되고 0.065%에 해당한 3, 11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주석은 인간태양이십니다》

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인류의 위대한 스승

 

오늘도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존함을 가슴속에 새길 때 제일먼저 숭엄하게 안겨오는것은 태양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우리 인민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온 세계가 공인하는 인류의 태양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외국의 벗들이 한결같이 터친 목소리가 있다.

《인류가 수천년동안이나 그리고 리상해온 인간중의 인간, 완성된 인간전형을 보았습니다.》

김일성주석은 온 세계를 매혹시키는 위대한 인간태양이십니다.》

그들의 이 말속에 바로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국적과 사회적지위,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만민을 품어안으신 우리 수령님의 비범한 위인상이 비껴있다.

우리 수령님은 걸출한 령도자, 혁명가이시였으며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한평생 인민의 아들로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을 제일 큰 기쁨으로 여기시였다.주체사상의 원리, 혁명투쟁의 진리도 인민들속에서 발견하시고 그것을 구현하시여 인간의 지위, 인민대중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였다.

언제인가 어느한 나라의 정치인이 우리 나라에 찾아온 일이 있었다.

그는 우리 나라의 여기저기를 돌아보는 과정에 변모되는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았지만 한가지만은 리해되지 않는것이 있었다.

그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공장이건 농촌이건 아무곳이나 스스럼없이 찾아가시는것이였다.자국에서 요직을 차지하고있지만 거리에도 마음대로 나다니지 못하고 평양으로 떠날 때에조차 비행장에서 반대파의 공격을 받을번한 그로서는 충분히 가질수 있는 의문이였다.

그래서 그는 수령님을 만나뵙는 기회에 그렇게 아무데나 가시여도 일없겠습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말씀을 올리였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에게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들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해주시였다.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인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데 무엇때문에 인민을 무서워하겠는가, 나는 아무데나 다 가도 일없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로동자들이 집짓는데도 가고 공장에도 가며 농촌에도 나가 자고오기도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정치인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늘 인민들과 허물없이 지내시며 그들의 소박한 말도 정책에 담으시는 수령님이시야말로 위대한 평민이시라고 탄성을 올리였다.

로동자들과 농민들, 지식인들과 군인들은 물론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마저 만나뵙자마자 대번에 끌리여 마음속진정을 스스로 터놓고 헤여지면 또 뵙고싶어지는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유럽의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인덕의 품에 안긴 사람들중의 한명이다.

주체64(1975)년에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위원회를 결성한 기쁨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로리가 유럽에서 대륙을 횡단하여 우리 나라에 찾아왔다는것을 아시고 그를 몸소 만나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위해 오찬도 마련해주시면서 앞으로 꼭 어머니와 함께 다시 오라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감격적인 그 나날을 추억하여 발로리는 글에 이렇게 썼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나는 비록 당신을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감을 느낀다고 하시며 뜨겁게 포옹해주시던 그이의 영상은 그대로 태양의 모습이였다.

나는 저도 모르게 그분께 끌려드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나는 첫 상봉에서 벌써 주석각하께 완전히 매혹되였음을 숨기지 않는다.

오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딸리아에서 나서자란 나는 유럽중심주의자라고 할만큼 남다른 자존심과 주견을 안고 살아온 사람이였다.무엇인가 사회와 정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열혈의 그 시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등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적지 않은 고위인물들과 대상하면서도 언제 한번 주저하거나 자존심을 굽힌적이 없었다.하지만 김일성주석각하를 만나뵙는 첫 순간에 나는 어머니가 자주 외우시던 하늘의 성인을 대하는듯한 느낌을 강렬하게 받아안았다.》

이것은 그의 심장속깊이에서 우러나온 진실한 고백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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