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3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새 교복을 받아안은 학생들을 보며 터치는 학부형들,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모든 소학교와 대학의 신입생들을 비롯한 학생들이 새 교복을 산뜻하게 차려입고나선 모습으로 하여 조국의 모습이 더욱 밝아지고있다.
결코 우리에게 자금이 남아서도 아니고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여서도 아니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속에 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새 학년도를 맞으며 신입생들이 교복과 가방, 신발을 받아안은데 이어 얼마전에는 우리 학생들이 또다시 멋들어진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떨쳐입고 기쁨에 웃음짓는 아름다운 화폭이 펼쳐졌으니 그 누구의 가슴에선들 고마움의 목소리가 울려나오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억대의 재부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것은 바로 명랑하고 구김살없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학생교복천과 가방천생산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는 소식이며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전국기술강습이 진행되고 최대비상방역기간 소학교학생들에게 공급할 새 형태의 여름교복생산이 결속되였다는 소식이 련이어 전해질 때마다 뜨거움을 금치 못해하던 우리 인민이 새 형태의 여름교복을 입고 기쁨과 행복에 넘쳐 학교길을 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 적시고있다.
지난 6월 소학교신입생들에 대한 교복공급이 한창인 서성구역의 어느한 공업품상점에서 우리와 만난 상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새로 만든 교복견본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보아주시고 교복을 성의있게 잘 만들어 우리 학생들에게 입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버이사랑이 있어 그처럼 시련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오늘과 같은 화폭이 펼쳐진것이 아니겠습니까.》
진정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지방의 피복생산단위들에 내려가 기술전습을 주어 교복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복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인것이다.
하기에 새 교복을 입고 기쁨에 겨워있는 자식들의 모습을 눈물속에 바라보며 어머니들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치는것이다.
대동강구역 옥류소학교 1학년에 다니는 한 학생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느날 저녁 단잠에 든 딸자식의 모습을 보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글쎄 우리 애가 새 교복을 가슴에 꼭 껴안고 잠든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꿈을 꾸는지 입가에 미소를 그리고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며 어머니란 부름을 다시금 음미해보게 되였습니다.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크고 뜨겁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자식을 낳았을뿐 우리 애를 키워주는것은 바로 우리 당입니다.》
새 교복이 정말 곱다고,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앞에서 비쳐본다고 뽐내며 이야기하던 광복거리에서 만났던 소학교학생, 새 교복을 입고 길거리에 나서면 지금도 사람들이 다가와 교복을 쓸어보며 정말 복받은 대학생이라고 부러워한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던 평양교원대학의 처녀대학생, 우리 자식들을 위해 당과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품을 들였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젖어든다고 하던 중구역 창전소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어머니…
평양시만이 아니다.
조국의 북변 량강도의 외진 산골마을로부터 분계연선지역에 이르기까지, 륙지와 멀리 떨어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에서나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남포시의 한 일군은 시안의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섬마을의 신입생들에게도 교복을 모두 공급하였다고 기쁨에 넘쳐 이야기하였고 량강도 풍서군의 한 일군도 읍에서 100여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골마을의 아이들이 새 교복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태여난 곳은 서로 달라도 어머니당의 사랑의 손길은 그 어디라 할것없이 따사롭게 가닿고있기에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바로 여기에 후대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가 어찌하여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끄떡없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는것 아니랴.
받아안은 사랑이 크면 클수록 보답의 맹세는 더욱 굳세여지기마련이다.
이것은 그 누구라 할것없이 꼭같겠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심정은 류다르다.
해주시 룡당2동에 사는 한 주민은 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깃든 불사약을 받아안고 고마움에 눈물짓던 때가 엊그제인데 오늘은 또 이렇게 소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국가의 부담으로 마련된 멋쟁이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고 하였다.강령군 읍에 사는 한 녀성도 자기는 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해준것이 별로 없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용품을 보내주시고 교복과 가방, 신발에 이르기까지 모두 안겨주시였다고, 이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칠 생각뿐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새 교복을 받아안은 자식들을 둔 부모들의 심정만이 아니다.사람들 누구나 당의 은정속에 어제는 우리 어린이들이 맛좋은 젖제품을 앞에 놓고 웃음짓는 화폭이 어디서나 펼쳐졌고 오늘은 우리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하면서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각지의 교원들도 새세대들을 위해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에 접할 때마다 교원의 긍지와 함께 사명감이 더욱 커진다고 하면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고 토로하고있다.
우리 혁명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한다.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신심이 넘치고 힘이 솟습니다.》…
우리 조국 그 어디에 가나 끝없이 울려퍼지는 이 진정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확신한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로 더더욱 밝아지고있는 이 땅우에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는 어머니당
오늘 우리 당은 사상최악의 국난속에서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억척같이 지키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우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삼고 천신만고를 달게 여기며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끊임없이 펼쳐가는 우리 당의 모습은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의 성격과 본태를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위민헌신의 길, 멸사복무의 길은 집권당이라고 하여 쉽게 걸을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인민을 정치의 대상으로 여기는 당은 천만고생을 각오해야 하고 사선의 고비도 무수히 헤쳐야 하는 진펄길, 가시덤불길을 선택조차 할수 없다.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당만이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처럼 이 땅에 생을 둔 천만자식을 소중히 품어안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애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갈수 있다.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긴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간직하고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충실하여왔다.우리 당이 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기간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위대한 혼연일체의 서사시를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 그 어떤 주저나 동요, 타산을 모르고 보수를 바라지 않았기때문이다.인민을 위해 겪는 고생을 마땅한 도리로, 더없는 보람과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며 진함없는 열과 정으로 사랑과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왔기에 우리 당은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지닌 세계유일무이한 당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심부름군당이 되여 기어이 보답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간고분투하며 변하는 새세상을 만들어가는것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인민을 위한 고민과 고생에서 최대의 행복을 찾고 인민들의 커가는 웃음소리에서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멋을 느끼는 진정한 인민의 당은 세상에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뿐이다.
인민들에게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우리 당의 최중대과제이다.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생활향상은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이고 그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우리 당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억만금도 통채로 기울이는 근본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엄혹한 환경속에서 인민을 위한 유익한 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다련발적으로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긍지와 보람으로 간직한 어머니당이 아니고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옹호할수 없으며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만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 모든것이 변혁적실체로 전변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웅략을 펼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다.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올해에도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진행되고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이것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인민생활향상을 본분으로,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고 모진 고생길을 주저없이 웃으며 헤쳐나가는 어머니 우리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억척같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해나가야 하는 최급선무이다.
어머니의 행복은 자식들이 무병무탈하여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에 있다.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생의 활력을 부어주고 그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워주기 위함이라면 천만고행도 달게 여기고 지어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이 바로 어머니들이다.
어머니 우리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
위대한 어머니로서의 우리 당의 모습은 방역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우리 당이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산생된 초기에 나라의 방역장벽을 신속히 구축하고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중요문제들을 주요의정으로 토의결정하였으며 돌발적인 방역위기가 조성되였을 때 사랑의 불사약으로 전체 인민에게 소생의 힘을 백배해준것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의 폭과 깊이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가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이 최단기간내에 역전되고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깃들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인민의 생명건강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전당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이룩한 고귀한 결실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의 손길을 놓으면 순간도 살수 없음을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당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 품에 더욱 깊이 안겨들고있는것이다.
인민의 휘황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계에는 인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해치려는 불안정한 요소들이 많다.제국주의렬강들의 폭제와 전횡이 살판치고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는 피난민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있는 현실은 인민들의 삶의 요람을 지켜주는것이야말로 인민에게 베푸는 최상최대의 사랑임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고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는 억년기틀을 마련하는것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할 력사적대업이다.우리 당은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축성하는 사업을 하루라도 늦추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칠성판에 오르게 된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피어린 개척의 길, 사생결단의 험로를 잠시의 지체도 없이, 굴함없이 헤쳐 우리 국가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져놓았다.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갈 강국인민의 존엄과 행복한 삶은 우리 당이 모진 고난과 시련을 헤치며 이룩한 값비싼것이며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이룩한 불멸의 업적이다.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가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고있는데서도 찾아볼수 있고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변함없이 실시해나가고있는데서도 감득할수 있다.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은 오늘 더 큰 고생을 각오하고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위민헌신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가고있다.(전문 보기)
당결정관철의 근본담보-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는것은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조건이다.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견인할 투쟁방략을 명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한 결정적담보는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있다.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기층당조직들이 잘 준비되고 맹활약하여야 전당이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앙양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부응한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 이를 떠나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승리를 기대할수 없으며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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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유기체가 건전하자면 세포가 건전해야 하는것처럼 당을 강화하자면 기층당조직들이 튼튼히 꾸려지고 그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 이는 당이 존재하는한 끊임없이 계속되여야 하며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심화시켜야 할 중대한 사업이다.류례없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혁명을 하고있는 현시기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여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금문자로 아로새기자면 그 어느때보다도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주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기초가 든든한 철탑은 그 어떤 바람에도 끄떡없다.마찬가지로 기층당조직이 튼튼한 당은 어떤 풍파와 시련이 닥쳐와도 끄떡하지 않지만 기층당조직이 약한 당은 모래우의 루각처럼 쉽게 무너질수 있다.
당의 전투력은 조직사상적기초의 공고성에 달려있다.조직사상적기초를 어떻게 쌓는가 하는데 따라 당의 생명력과 혁명의 성패가 좌우된다.
우리 당이 그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백전백승하는 위대한 당으로 높은 존엄을 떨치고있는것은 바로 전당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되여있기때문이다.
혁명의 한개 초소를 믿음직하게 감당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활력있는 전투대오,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살아움직이는 당조직이다.
당조직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하나, 뜻도 하나,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모두를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엎어놓아도 뒤집어놓아도 오직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강자로!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오직 그에 립각하여 모든것을 대하며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무조건 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영예로 간직한 열혈의 충신들로!
이것이 우리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과 당세포들의 사업의 출발점, 총적지향으로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담보인 규률,
규률이 없는 당조직은 무기력하고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되게 되며 이런 조직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옳게 견인할수 없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들의 고생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관통되여있는 당결정,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것은 당적규률의 중요한 요구이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목적도 전당의 조직적의사인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려는데 있다.당결정을 빛나게 관철하는것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첫째가는 본분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규률을 생명과 같이 귀중히 여기고 모든 사업을 오직 당중앙의 방침과 의도대로만 해나가는 강한 혁명적사업체계와 질서를 확립,
모든 당조직들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사업은 철저히 이렇게 지향되여야 한다.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하는것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그를 위한 조직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그 어떤 조건에서도 당중앙이 제시한 로선과 방침을 빛나게 관철해나가는 전투력있는 당조직으로, 집단을 하나의 의지와 규률에 따라 한사람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적부대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는데서 일군들은 응당 자기의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당조직의 전투력은 당을 이루는 모든 당원들의 당성에 의하여 규정된다.당원들의 당생활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는것은 당건설의 기초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충실성의 발현인 당성, 이는 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고상한 혁명정신이다.
모든 당원들이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을 강화하여 당성을 높여나갈 때 우리 당조직들은 혈기왕성하고 약동하는 전투부대로 될것이며 당의 기초는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된다.
당성단련에서는 누구도 례외로 될수 없으며 자각성을 떠나 높은 당성을 기대할수 없다.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지 않고 자기를 특수화하는 사람, 당생활을 게을리하고 조직의 통제를 시끄럽게 여기는 사람은 례외없이 집단의 전투력에 저해를 줄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기마련이다.
누가 요구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당적신념에 따라 당적량심이 가리키는대로 행동하는 자각성이 있어야 당성을 부단히 단련할수 있고 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다는것이 혁명사의 교훈이다.특히 당조직들은 일군들부터가 당세포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당생활에서는 높고낮은 당원, 례외로 되는 당원이 있을수 없으며 이중규률이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간부일수록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일군들이 스스로 당적분공을 받아안고 수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적수양도 쌓으면서 당원들의 모범이 되도록,
오늘 우리 당은 모든 기층당조직들이 일군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이렇게 심화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
당세포를 강화하여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고 혁명과 건설에서 앙양을 일으켜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지금이야말로 조직의 힘, 수십만 당세포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당결정관철에 총집중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이며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기본열쇠인 당세포들의 강화이자 당조직들의 위력이다.
일군들과 당원들모두가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일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무거운 책임을 맡고있는 당세포,
당세포를 강화하여야 당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튼튼히 다지는 사업도, 당안에 강한 혁명적규률을 확립하고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투쟁도, 일군들과 당원들속에서 당성단련을 강화하는 사업도 강력히 추진해나갈수 있다.우리앞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당에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수십만 당세포비서들과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당중앙은 마음이 든든하다는것이 전당의 당세포비서들과 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금보다 귀중한 믿음이다.
전당의 당세포, 당원들을 발동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모든 당조직들이 세포사업의 주인인 당세포비서들과의 사업을 순간도 놓치지 말고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당세포들이 전투력이 강하고 살아움직이는 집단으로 활약하게 된다.
당생활총화와 분공조직도, 당원들에 대한 교양사업도 당결정관철을 위한 전투목표를 달성하는데 철저히 지향시키며 당원들이 혁명과업수행과정을 통하여 자신들의 충실성을 엄정히 검증받도록 하여야 미증유의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다발적인 승전포성을 높이 울릴수 있다.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현시기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는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현실에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개선하고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제고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11일 18시부터 7월 12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7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 0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12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9, 330여명이며 99.965%에 해당한 476만 7, 690여명이 완쾌되고 0.033%에 해당한 1, 5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드는 견결한 혁명정신
1950년대의 위대한 혁명세대가 창조한 고귀한 정신적재부(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진 전승세대의 공적중에서 제일 귀중하고 값진것은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을 창조한것입니다.》
오직 자기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든 견결한 혁명정신은 전승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의 하나이다.
인민군용사들은 전화의 나날 당과 수령을 위하여,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바라보며 불사신의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1950년대 전화의 용사들의 가슴속에 불타오른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이런 절대적인 믿음과 신념을 심장마다에 간직하였기에 전화의 용사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고 웨치며 불뿜는 적화점을 가슴으로 막았고 자기를 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는 마지막부탁을 남긴채 원쑤와의 판가리결사전에로 용감히 나아갔다.
오직 자기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른 인민군용사들의 불타는 충성심은 가렬한 전투마다에서 당결정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우는 불멸의 위훈을 낳게 하였다.여기에 전화의 용사들이 당결정을 어떻게 목숨바쳐 지켰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1953년 7월 어느날 전선동부의 339고지를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서 수많은 인민군용사들이 원쑤의 흉탄에 피흘리며 쓰러졌다.최후의 돌격전을 앞둔 시각 적진을 코앞에 둔 곳에서 공개당총회가 열리였다.
공개당총회 결정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로 조국의 고지 339고지를 기어이 점령할것.
둘째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일성장군님께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할것.
셋째로 공화국기발과 민청중앙위원회 모범기발을 고지우에 휘날릴것.》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타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맹세문에 이렇게 한자한자 쪼아박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이시여! 339고지는 조국의 고지, 우리의 고지입니다.여기에 적들은 둥지를 틀 자리가 없으며 우리가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된 영예를 고수하여 공화국기와 민청중앙위원회 모범기발을 339고지우에 높이 휘날릴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1953년 7월 17일 339고지 푸른 언덕에서 올림》
맹세문에 자기의 이름을 또박또박 새겨넣은 전투원들은 만세의 함성드높이 최후의 결사전에로 나아갔고 마침내 339고지정점에 공화국기를 휘날릴수 있었다.
한자리에 잠시 모여앉을 기회조차 없는 결전장에서 당총회를 열고 결정서를 채택한 그들, 당결정을 심장으로 지지하고 그것을 지켜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화의 용사들,
그들에게 있어서 당결정은 단순한 글줄이 아니였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귀중한 내 조국이였고 다시는 빼앗길수 없는 행복의 5년이였으며 원쑤들의 침략으로부터 사랑하는 부모형제와 고향, 공장과 전야를 목숨바쳐 지키리라는 결사의 맹세였다.
하기에 우리의 전승세대는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세계《최강》을 떠벌이는 미제침략자들과 싸워이겨 위대한 전승의 기적을 안아왔으며 전쟁이 남긴 상처를 가시고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해야 할 막중한 일감들을 또다시 어깨우에 기꺼이 걸머지고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였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엄혹한 도전은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고있다.비록 총포성은 울리지 않아도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은 말그대로 결전의 분분초초이며 당앞에 다진 맹세를 빛나는 실천으로 이어놓기 위한 불꽃튀는 투쟁의 순간순간이다.
그가 당원이라면, 이 땅에 태를 묻은 공민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는 피로써 조국을 사수한 전승세대의 그 정신으로 살고있는가?
나는 당결정관철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가?
그렇다.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당결정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 이것은 곧 우리의 생명이다.
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고서는 살아있을 권리조차 없다는 결사의 각오, 당정책을 관철할수만 있다면 사지판에도 남먼저 뛰여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만장약할 때 넘지 못할 시련과 고비란 있을수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전화의 용사들이 우리를 지켜보고있다.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른 1950년대의 혁명세대들처럼 당결정을 목숨으로 받들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전문 보기)
투고 : 《취임인사》놀음의 진짜목적은?
남조선에서 윤석열패당의 집권후 또다시 《개점휴업기관》, 완전한 식객으로 전락된 통일부의 건달군들이 요즘 《밥값을 내놓으라.》는 집권자의 불같은 독촉을 받았는지 동네방네를 싸다니며 객적은 추태를 부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통일부 장관 권녕세라는 자와 그 패거리들은 남조선의 종교계를 찾아다니면서 《취임인사》라는 간판을 내들고 윤석열패당의 《대북정책》에 대한 설명이요, 《북남협력사업재개방안론의》요 하며 그 무슨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하다면 민심의 버림을 받고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통일부패거리들이 가긍한 처지에도 한사코 《취임인사》놀음을 벌려놓은 목적은 무엇인가.
여기에는 종교계를 회유하여 민심의 반《정부》기운을 눅잦히며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써먹으려는 교활한 술책이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파쑈통치와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외세의존과 친재벌정책으로 경제와 민생을 헤여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는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무섭게 폭발하고있다.
얼마전 민주로총은 서울에서 대규모 로동자대회를 열고 임금인상과 로동시간연장중단, 비정규직철페, 물가안정대책마련, 차별없는 로동권보장 등을 강력히 요구하며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 살을 태우는듯한 무더위속에서도 《물가폭등 못살겠다. 윤석열이 책임져라!》, 《로동자는 죽어난다!》, 《로동개악 저지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완강히 투쟁한 그들의 모습은 보수집권세력의 반인민적이며 차별적인 로동정책과 친재벌, 친기업적인 악정에 대한 근로대중의 분노가 더욱 격앙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보수집권세력이 집권초기부터 친미사대, 동족대결망동을 일삼으며 사회에 항시적인 《안보》불안, 전쟁위기만을 조장, 고취하고 남조선을 상전의 탐욕실현의 희생물로, 대국들의 롱락물로 더욱더 전락시키고있는 비극적현실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수치를 금치 못하게 하고있으며 그들을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이것은 지난 두달동안 적페부활과 정치보복, 반민족적망동에만 몰두하며 남조선사회에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위기의 격화를 몰아온 윤석열패당에게 차례진 응당한 결과이다.
윤석열패당은 내우외환의 위기를 안고 파멸의 낭떠러지에 몰리우게 되자 남조선사회의 영향력있는 존재인 종교계를 회유하여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
통일부패거리들이 종교계의 주요인사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읊조리며 제 살점이라도 떼줄듯이 너스레를 떨어댔지만 그 간특한 속심은 그들자신이 적라라하게 드러냈다.
이번에 종교계를 찾아다닌 권녕세는 《남북관계가 막혀있다.》느니, 《동질성의 이질화》니 하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의 현 상황의 원인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것처럼 진실을 오도하였는가 하면 《진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윤석열패당의 《대북정책》을 력설해댔다.
이자가 《북이 핵을 보유하는 한 남북관계는 어려울것》,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 등의 망언까지 서슴없이 줴쳐댄것을 보면 종교계를 싸다닌 기본목적이 북남관계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반통일부》, 《대결부》의 몰골을 가리우고 저들의 동족대결망동을 합리화하려는데 있음을 잘 알수 있다.
통일부패거리들이 내외의 비난거리가 된 윤석열패당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진화》의 비단보자기로 감싸 그럴듯하게 내보이려 하지만 그것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몰상식하고 비정상적인 《대결론》에 쩌든 권녕세의 추태가 얼마나 볼꼴사나웠으면 종교계의 수장들이 《비핵화를 남북관계발전의 전제로 내세우면 평화가 위축된다.》, 《남북합의리행과 한미련합훈련중단으로 남북대화의 물고를 터야 한다.》며 면박을 주었겠는가.
《취임인사》라는 명목으로 종교계를 찾아갔으면 곱게 인사나 하고 돌아설것이지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려 하였으니 가는곳마다에서 멸시와 조롱을 받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예로부터 열사람의 손가락질을 받으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고 했다.
밥값도 못하는 《공밥부》, 하는 일없는 《건달부》, 무식하고 우둔하기 짝이 없어 《먹통부》, 밤낮 대결악청만 뽑아 《대결부》…
무수한 오명딱지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남조선의 통일부패거리들은 어리석고 기만적인 놀음에 매달리기보다는 북남관계악화의 근본원인인 대결정책을 철회해야 할것이다.
무지한 집권자의 밑씻개가 되여 시대와 민심의 요구에 역행하며 객적은 추태만을 부리는 우매한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동네북신세뿐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리일진
론평 : 21대 《국회》와 쟝글사회
《21대 국회는 력대 최악이라던 20대 국회보다 더 최악이다.》
이것은 남조선의 현 《국회》에 대한 각계의 신랄한 평가이다.
21대 《국회》의 후반기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나서야 가까스로 그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다지만 주도권을 틀어쥐기 위한 여야의 싸움질은 여전히 지속되고있다. 만약 민심의 비발치는 비난이 아니였다면 당리당략에 미쳐 옥신각신하는 여야의 권력싸움으로 인한 《국회》의 공백상태는 더 오래 지속되였을것이다.
변할래야 변할수가 없는것이 여야의 밥그릇싸움이라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전보다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국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비롯하여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의 선출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양보없는 니전투구는 누구나 혀를 찰 지경이다. 그야말로 여야가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힘겨루기를 하고있다.
행정안전부산하에 경찰통제기구를 내오는 문제를 비롯하여 각종 현안문제를 놓고서도 여야의 공방과 대치가 더욱 심화되고있다. 여당것들은 윤석열패당이 추진하는 경찰장악과 같은 중요사안들을 극력 엄호하고 두둔하면서 《국정운영》의 동력을 마련할 심산으로 야당의 《발목꺾기》에 대해 여론화하고있는 반면에 야당것들은 민심을 거들며 여권의 독선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한 대대적인 압박공세에 나섬으로써 《여소야대》의 현실을 실감시키려 하고있다.
그러니 여야패거리들의 피터지는 싸움의 란무장으로 되고있는 《국회》가 무슨 일을 제대로 할수 있겠는가.
아무런 기대도 가질것 없고 있으나마나한 《식물국회》,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사생결단의 란투극이 벌어지는 《동물국회》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정치판에 뛰여든 남조선정객들이 이번에도 손색없이 보여주고있다.
이른바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가 이 꼴이니 남조선의 정치라는것이 얼마나 썩었는지 더 설명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남조선의 《국회》안에 둥지를 틀고앉아있는자들이 저들의 행태와는 사뭇 다르게 《민생》이란 말을 자주 입에 올리고있지만 실상 그것은 권력을 위한 민심기만용에 불과할뿐이라는것을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정치판의 정점에 바로 《식물국회》, 《동물국회》가 자리잡고있는 남조선.
저들의 치부와 안락을 위해서는 벼랑끝에 몰린 서민들의 생존권같은것은 얼마든지 희생시킬수 있다는 야만적사고가 몸에 푹 밴 시정배들이 정치인행세를 하는 남조선이야말로 맹수들이 살판치는 쟝글이나 다름없다.
이런 사회에서 서민들은 정치동물들의 한갖 먹이감에 불과하고 밤낮으로 울려나오는 《민생》타령은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의 저렬한 반꾸바인권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최근 미국의 반꾸바인권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지난 6월 16일 미국무성은 대통령포고 5377호에 따라 꾸바정부관계자 5명에 대한 미국입국사증발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데 이어 7월 3일에는 서반구문제담당 차관보를 내세워 《꾸바정권의 인권유린행위를 규탄》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한다고 력설하였다.
이러한속에 9일 미국무성은 또다시 꾸바공산당과 국영언론기관 고위인물 28명의 미국입국사증발급을 불허하는 공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국이 저들이 배후조종한 《7월 11일사태》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꾸바에 대한 압박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제재봉쇄와 보건위기로 시련을 겪고있는 꾸바를 압박하여 어떻게 하나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주석인 미겔 디아스 까넬은 미국의 부당한 처사와 저렬성에 대해 까밝히면서 꾸바인민은 제국주의의 공세를 단호히 물리칠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꾸바외무상 브루노 로드리게스도 미국의 반꾸바조치들이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폭로단죄하였다.
하다면 미국이 꾸바의 《인권문제》를 걸고들 초보적인 체면이나 자격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지난 6년간 미국에서는 사회의 치안을 유지하고 인권을 보호해야 할 경찰의 총에 맞아 6 400여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류범죄로 죽은 어린이들의 수는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6 3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신성한 교정까지 현대판 《노예무역》의 마당으로 되고있는 미국에서는 백인학생들이 흑인학생들을 상대로 《노예》경매놀음을 벌리고있다.
《반테로》의 명목으로 세계도처에서 80만여명의 민간인을 살륙하고 3 800만여명의 피난민사태를 초래한 주범도 다름아닌 미국인것이다.
우리는 인권유린왕초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있는 미국이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고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미국의 내정간섭적인 반꾸바《인권》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반제자주,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성원과 련대성을 보낸다.
미국의 저렬한 반꾸바《인권》모략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국장 송세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후유증치료안내서》(어른용)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후유증치료안내서》(어른용)는 5가지 체계로 구성되여있다.
1.후유증에 대한 개념
악성전염병을 경과한 환자들속에서 계속 남아있는 증상이나 이 병과 관련하여 새롭게 발생하는 병적상태를 말한다.
자료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인한 후유증은 감염증이 발병한 때로부터 12달이상 경과하기도 한다.
2.후유증의 원인 및 발생병리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면 비루스의 직접적인 세포독작용에 의해 여러 조직과 장기들이 손상되여 후유증이 발생한다.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면 몸에 침입한 비루스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의 수가 적어지거나 그 기능이 떨어져 후유증이 오래동안 지속된다.
일부 환자들인 경우 감염후 비루스가 완전히 없어지는데 3달이상 걸리는데 이 잠복한 비루스 혹은 비루스유전자단편의 존재로 염증이 지속되고 그로 인하여 후유증이 발생할수 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기 전부터 만성호흡기질병이나 빈혈, 산소부족, 심부전과 같은 질병을 앓는 사람들은 감염후 오랜 기간 몸안에 비루스가 잠복해있으면서 장기와 조직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후유증은 감염된 비루스를 제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항체가 정상조직과 장기의 성분들도 파괴하는 자가알레르기에 의하여 올수도 있다.
자료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후 병의 초기부터 일정한 기간 전통약치료를 진행하는것이 후유증발생을 줄이는데서 효과적이라고 한다.
3.후유증의 림상증상과 판정기준
1)후유증의 발현형태
후유증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인한 해당 장기의 손상으로 일어나는 특이적인 증상과 전신증상으로 발현되는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경과과정의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것
②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다른 증상 또는 질병이 발생하는것
③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경과로 수반증이 악화되는것
2)후유증의 판정기준
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진단받았거나 앓은 병력
② 병적상태의 중증도와 발현형태에 대한 평가
③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약물치료의 적응증평가
우의 3가지 기준에 따라서 자체관리와 의사의 지시하에 관리, 전문과적치료로 구분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재발 또는 재감염되여 나타나는 증상은 제외한다.
3)계통별에 따르는 대표적인 후유증
계통별에 따르는 대표적인 후유증들은 다음과 같다.
호흡기계통증상:기침, 숨차기
순환기계통증상:가슴두근거림, 부정맥, 고혈압
소화기계통증상:입맛없기, 메스꺼움과 게우기, 설사, 배아픔
신경계통증상:머리아픔, 피로감, 집중력의 저하와 기억력감퇴, 잠장애
정신장애증상:불안, 우울증
근육 및 관절계통증상:근육 및 관절아픔, 관절염
피부장애증상:홍반, 구진, 두드러기, 탈모
이비인후계통증상:후각장애, 목안아픔, 어지럼증, 귀울이
4.일반적치료원칙
환자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고 치료대상을 명백히 규정하며 개별화의 원칙에서 치료전술을 세우는것과 함께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과적인 평가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치료전술을 적용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서와 식사와 운동, 수면을 비롯한 섭생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이 부분에서 밝히고있다.
5.후유증의 치료방법
이 부분에는 호흡기계통증상, 순환기계통증상, 소화기계통증상, 신경계통증상, 이비인후계통증상을 비롯한 각이한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