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0th, 2022
위대한 수령을 모신 국가와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대승이 선포된 사변적인 8월을 보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의 높은 연단에 오르시여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하시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20일이 지나 력사에 불멸할 이해의 8월이 저물고있다.
그러나 못잊을 그날의 크나큰 감격과 흥분은 생활의 평온과 웃음을 되찾은 방방곡곡의 일터와 가정들에, 거리와 마을들에 오늘도 생생히 남아있다.
가장 어려운 속에서 미증유의 보건위기를 가장 빨리 평정한 승리의 기쁨에 앞서 지나온 방역전쟁의 90여일간을 돌이켜보는 인민의 마음은 왜 그리도 뜨거운 격정에 젖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세계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세계공공분야의 최고의 위험사태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소거해버린것은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힘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너무도 큰 고생의 대가였다.그 무엇으로도 대신 못할 가슴저린 헌신의 결정체였다.
수천만의 우리 인민에게 닥쳐든 불행을 한몸으로 막아주신분,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맞고보내신 끝없는 고심과 로고의 2년 3개월을 지나 하루가 1년, 10년맞잡이와도 같았던 치렬한 결사전의 90여일,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고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신 우리 어버이의 혁명시간을 돌이켜보면 승리란 이 부름이 너무도 값비싸고 무겁게 느껴져 쉽게는 외울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책갈피에가 아니라 수천만 우리 인민의 가슴에 씌여진 이야기, 우리 삶의 분분초초와 함께 새겨진 주체조선의 방역신화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위인상이 더욱 눈부시게 빛발친 영웅신화, 불멸의 혁명실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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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추억은 전체 인민이 악성전염병을 모르고 살아온 지난 2년 3개월의 나날에로 거슬러오른다.매일매일이 사실상 세계보건사의 기적이였던 그 꿈만 같은 날들을 돌이켜보면 악성전염병이 처음 발생하였을 때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특대조치들이 먼저 떠오른다.
세계가 알지 못하는 선제적이고도 강력한 봉쇄조치 실행, 국경과 전연, 해안지대에 든든한 차단장벽 구축, 건국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내오고 도, 시, 군들과 각 부문들에 비상방역지휘부들을 조직하여 국가의 총력을 발동, 방역장벽에 파공을 낼수 있는 위험이 조성될 때마다 해당 지역들을 완전봉쇄하고 방역안전을 유지하고 기강을 세우는데 백방의 노력을 강구…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여 적지 않은 시일이 흘러갔어도 온 세계가 아직 그 위험성을 옳바로 파악 못하고있을 때 어쩌면 그렇게도 사태를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멀리 앞을 내다보시였을가 하는 생각에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전쟁에서 전략전술을 바로 찾아야 승리할수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악성전염병위기에 대응하는데 있어서도 옳바른 방역정책을 확정하는것이 승세를 틀어쥐기 위한 가장 선차적이고도 결정적인 조건으로 된다.악성전염병사태가 발생한 때로부터 선진적인 보건토대와 발전된 의학과학기술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에서도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지 못하고 엄중한 후과를 초래한 주되는 요인의 하나가 바로 과학적인 방역정책을 확정하고 적시적으로 시행하지 못한데 있다.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국경봉쇄와 같은 중대결정을 내린다는것은 참으로 엄청난 대가를 각오해야 하는것이였다.
더우기 우리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이 실현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리상과 열망은 얼마나 높고 강렬한것이며 나라의 머나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신 백년대계의 사업들은 얼마나 거창한 폭과 깊이를 가지고 추진되고있었던가.
그러나 인민을 위하여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증유의 시련을 각오해야 하는 그 힘겨운 선택을 완강하게 고수하시고 끝내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비상시국하에서 더욱 철저하고 강도높은 방역정책들을 련이어 결행하시였다.
5월 12일, 만약 우리 인민이 이날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령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가슴섬찍한 소식만을 접하였더라면 그것은 돌이켜보기조차 두려운 불행의 날로 력사에 남았을것이다.그러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도록 하시고 가장 강력하고도 과감한 방역조치들을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뵈오며 우리 인민은 그때에 벌써 필승의 신심을 굳게 하게 되였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할데 대한 문제,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를 시급히 조직전개하며 당과 정부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그날 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지침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령내에 침습한 적의 대군단에 즉시적이고도 섬멸적인 반공격을 가할데 대한 명령과도 같은것이였다.
전국적인 지역별봉쇄, 사업단위별, 생산단위별, 생활단위별격페조치만 보아도 그 철저하고도 가장 믿음직한 방역조치는 2년 넘게 대재앙을 겪으면서도 아직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엄두조차 내지 못한것이였다.하지만 전세계가 하지 못한것이라고 해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지는 추호의 드팀도 없이 견결하시였다.
그날 깊어가는 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몸소 찾으시여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전문성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전격적으로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광범한 대중에게 전염병방지와 치료에 필요한 상식선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방역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승세를 획득하기 위한 명철한 전략전술들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불과 하루전까지만 하여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던 일군들은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은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이어 소집하신 당회의들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우리 식의 방역정책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실현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였다.
지금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뜨거운 일념이 전야마다에 차넘치고있으며 온 나라가 농촌의 면모를 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맞게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기 위함에 아낌없는 지원과 방조를 주고있다.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함에 있어서 농촌문제해결의 절박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오히 분석평가하고 우리 농촌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게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하기 위한 웅대한 목표와 투쟁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농촌문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일중대사의 하나이다.농촌문제를 정확히 해결해나가야 혁명력량을 일심단결의 최정예대오로 강화하고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며 나라의 모든 지역을 고르롭게,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농촌문제의 성과적해결, 농촌건설의 운명과 미래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도적지침에 의하여 좌우된다.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은 심각성과 다면성을 띠는 우리 나라 농촌건설의 어렵고도 방대한 변혁적과제들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성과적으로, 가장 빨리 실현하기 위한 휘황한 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다.우리는 농촌혁명강령을 실천의 무기, 행동의 무기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우리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주체적힘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요인이다.사회주의가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이며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억대의 재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체의 정치적력량, 혁명진지강화에 있다.
정치사상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다져나가는데서 농촌진지의 강화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는 자못 크다.농촌혁명강령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으로,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으로 내세웠다.농촌혁명강령이 철저히 실현되여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준비될 때 우리의 혁명력량은 당과 조국,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혁명가들의 정예대오로 더욱 강화되게 되며 우리 사회의 전면적부흥은 강력히 추진될것이다.
오늘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농촌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리당위원회들과 당일군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의 심장마다에 농업생산성과로 우리 당과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투철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박력있게 벌리고있다.특히 농업근로자들속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미풍을 높이 발양시켜 집단주의가 그들의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 천리마대고조시기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격식없는 교양사업은 그대로 인간개조의 자양분이 되여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령도밑에 펼쳐질 문명부흥할 사회주의농촌의 래일을 내다보며 후세에 남을 위훈의 새 력사를 써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농업근로자들의 정신도덕적풍모가 날이 갈수록 승화되고 그들이 참된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자라나고있는 벅찬 현실은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농촌혁명강령이 가지는 거대한 변혁적의의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당의 위대한 농촌혁명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결심은 확고하다.건국이래의 대동란시기라고도 할수 있는 최대비상방역기간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공정들을 계획대로 드팀없이 추진하고 가물과 폭우와 같은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작물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해온 농업근로자들의 투쟁기풍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킨 휘황한 설계도따라 농업근로자들의 대부대가 강철의 대오로 더욱 장성강화되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것은 국가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농업을 급속히 발전시키는것은 경제의 전반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농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고 우리 경제전반을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끌어올릴수 있다.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농촌혁명강령에는 종자혁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정책적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할 때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되고 농장원들이 흥겹게 일하게 되며 농업생산은 지속적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참된 행복의 길
시련의 진펄길을 헤치며 행복의 려명을 마중가고있는 지금 이 땅 어디서나 울려퍼지는 뜨거운 격정의 웨침이 있다.
오직 우리 당만을 따르는데 참된 행복의 길이 있다.
하루를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오직 어머니당을 위하여!
이것은 당에 끝없이 충직하게 살며 일하는데서 인생의 참된 행복과 보람을 찾는 우리 인민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삶의 요구이며 본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치며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우리 당과 생사운명을 영원히 함께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어이하여 당을 따르는 길에 인생의 참된 행복이 있다고 그렇듯 굳게 믿고있는가.
그에 대해 생각해볼수록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를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그날 기쁠 때도, 어려울 때도 언제나 지지해주고 힘들 때조차 다잡아주고 항상 떠밀어 일으켜세워주는 《인민》이라는 존재는 자신께 있어서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았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가슴뜨겁게 울려온다.
그 말씀을 눈물속에 받아안으며 흘러간 방역전쟁의 날과 날들을 되새기는 우리 인민의 추억은 얼마나 감회깊은것인가.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때없이 열리던 주요당회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의약품들을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던 황해남도인민들, 준엄한 방역형세를 급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의 별동대의 위용을 떨쳐가던 군의부문 전투원들과 전국의 애기어머니들에게 안겨진 사랑의 애기젖가루와 암가루들…
매일같이 전해지는 그 감동깊은 화폭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말의 참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였다.당의 은혜로운 품을 떠난 우리의 운명과 미래는 꿈조차 꿀수 없으며 오직 그 품속에서만 행복한 삶을 누려갈수 있다는것을.
이 철의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에 운명을 맡기고 그 품만을 따르는데 인생의 참된 행복의 길이 있다고 그렇듯 격조높이 웨치는것이다.
우리의 모든 행복을 담보해주는 당에 대한 충실성, 그것은 결코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충실성은 백옥같은 량심으로부터 우러나와야 하며 당의 부름앞에 온몸을 내대는 헌신적인 실천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오직 당에서 가리키는 한길로만 줄달음칠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 행복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철리로 간직한 충성스러운 인민들속에는 년로한 몸이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주변도로관리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청진시 포항구역도로시설관리소의 명예도로관리원인 남사일동무도 있다.
자식들이 차려준 예순돐생일상을 마주한 날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년로보장을 받고보니 한일없이 나라의 혜택만 입으며 살아가는것이 어쩐지 바늘방석에 앉은것만 같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다하는 길에 여생을 바치고싶은것이 이 아버지의 심정이라고.
다음날 도로시설관리소 당조직을 찾아간 그는 포항광장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앞도로를 자기가 맡아서 관리하려 한다는 심정을 터놓았다.도로관리에 필요한 도구들을 밤을 새워가며 하나하나 만든 그는 다음날부터 충성과 보답의 길에 자신을 세웠다.그 어떤 평가와 보수, 대가도 바람이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이나 새벽이나 도로관리를 하며 그 길에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찾는 사람, 비록 나이는 많아도 수령을 받드는 충실성에서만은 그 어떤 로쇠의 흔적도 찾아볼수 없는 로당원의 행복관, 인생관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 그것은 당을 따르는 길에서 인생의 참된 진미를 맛보는 우리 인민의 행복관이 얼마나 놀라운 현실을 안아오는가를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이 땅에는 형언할수 없는 고난속에서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중단없이 다그쳐지고있으며 경제전선의 모든 분야에서 생산투쟁, 증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올해 목표달성에로 크게 전진하고있다.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앞에 다진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고 산악같이 일떠서 자체의 힘으로 방대한 모내기과제를 앞당겨 끝낸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미더운것인가.
비록 겉모양은 수수하고 말은 적게 하여도 당의 뜻을 관철하는데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찾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충신이고 애국자인것이다.
얼마전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청년직장에서 있은 일이다.
그날 오전 직장이 맡고있는 2호기의 어느한 부분에 이상요소가 발생하였다.뜨거운 증기가 세차게 뿜어져나오는 그 부위를 보수하자면 어쩔수 없이 발전설비를 세워야만 하였다.이때 불비한 개소에 서슴없이 뛰여드는 사람들이 있었다.책임기사와 보수1작업반의 당원들이였다.
우리의 심장이 뛰는한 발전기를 세울수 없다.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그들은 3시간동안 교대적으로 전투를 벌려 보수작업을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발전설비의 만부하, 만가동을 보장할수 있었다.
이렇듯 순결한 량심과 불같은 실천으로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길에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찾으려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고 우리 사회의 국풍이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전망봉의 잣나무숲이 전하는 충성과 애국의 이야기 -희천시혁명사적지관리소 관리원 량형순동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전망봉, 지도에도 표기되여있지 않고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희천시의 높지 않은 봉우리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12차례, 위대한 장군님께서 3차례나 다녀가신 거룩한 발자취가 어리여있다.그 불멸의 혁명사적을 빛내이기 위해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애국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희천시혁명사적지관리소 관리원인 76살의 량형순동무이다.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그는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사적지주변을 수림화, 원림화하였으며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하였다.
홍안의 청춘시절부터 고령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혁명사적사업에 심혼을 쏟아붓고있는 그의 불같은 모습은 우리모두에게 당의 령도업적이 어떻게 지켜지고 빛나는가를 말없이 새겨주고있다.
스스로 받아안은 량심의 과업
량형순동무가 전망봉과 인연을 맺은것은 지금으로부터 53년전인 주체58(1969)년 11월말이였다.
희천시를 나라의 튼튼한 기계공업기지, 전자공업기지로 발전시킬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 접한 그는 당이 바라는 곳에 삶의 뿌리를 내릴 결심을 품고 이 봉우리가 솟은 령길을 거쳐 어느한 공장으로 가게 되였다.성한 나무 한그루 없이 흙먼지만 날리는 산길은 숨이 턱에 닿을 정도로 가파로왔다.
한참만에야 령마루에 다달으니 층암절벽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청천강을 끼고 널직하게 들어앉은 희천시의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다.그 모습에 심취되여 한동안 눈길을 떼지 못하고있는데 길가던 한 로인이 그에게 말을 건늬였다.
《아마도 우리 희천에 처음 오는 모양이구만.이 봉우리를 그전에는 자살봉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전망봉이라고 부른다오.》
너무도 놀라운 이야기에 량형순동무는 그 사연을 물었다.
주체53(1964)년 4월 23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시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이곳에 차를 세우시였다.희천시를 현대적인 공업도시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전 인민들이 한많은 세상을 통탄하며 여기에서 목숨을 던졌다고 하여 봉우리를 자살봉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시였다.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봉우리이름을 고쳐야 하겠다고, 지난날 우리 인민들이 착취사회에서 어렵게 살다보니 자살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겠지만 오늘에야 왜 그런 좋지 못한 이름을 그냥 부르겠는가고, 여기 올라서면 희천거리를 다 전망할수 있는데 산봉우리이름을 전망봉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난 량형순동무의 가슴은 세찬 흥분으로 높뛰기 시작했다.
어제날 원한의 대명사로부터 희망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전망봉!
이 봉우리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극적인 운명전환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 더욱 휘황찬란할 내 조국의 래일을 온 세상에 노래하는 증견자가 아닌가, 그 품이 있어 해방된 이듬해 유복자로 태여난 자기도 아버지없는 설음을 모르고 자랄수 있었고 오늘은 이렇게 청춘의 꿈과 희망을 한껏 펼치고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파고들수록 뜻깊은 혁명사적이 깃든 이곳에 변변한 나무 한그루 없다는 사실이 가슴에 걸려 내려가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전망봉에 나무를 심어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자.이것은 다름아닌 내가 할 일이다.)
한번 넘은 령길에서도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일 한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운 량형순동무, 그는 군사복무의 나날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체질화한 참된 제대병사였다.하기에 아직은 사적지로 명명되지도 않았고 사적비마저 없던 그때에 벌써 이 봉우리를 빛내여가는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리라 굳은 결심을 다지게 되였던것이다.
다음날 공장일이 끝나자 그는 잣나무를 안고 전망봉에 올랐다.그가 뭘하는가 하여 지켜보던 주변마을사람들이 여기는 온통 석비레와 바위층이다보니 풀도 자라기 힘들어한다고, 자기들도 여러번 애써봤지만 결국은 수포로 돌아가고말았다고 한숨을 지었다.
그러나 량형순동무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산을 통채로 갈아엎어서라도, 이 한몸 흙이 되여서라도 력사의 이 봉우리에 푸른 숲을 펼쳐놓으리라.)
이때부터 그에게는 여가시간이면 전망봉과 그 주변산들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자래우는 일과가 생겨나게 되였다.바위를 까내여 구뎅이를 깊숙이 파는가 하면 여러곳을 훑으며 흙과 부식토를 얻어 등짐으로 져나르는 그의 잔등에는 떡살이 졌다.
그러다나니 남들보다 휴식시간은 짧아졌고 옷은 늘 땀에 젖어있었지만 그것으로 하여 공장일에 지장을 준적은 한번도 없었다.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 그렇듯 열렬할진대 어찌 본신혁명과업수행에서도 혁신을 일으키지 않을수 있으랴.
얼마후부터 그에게는 공장의 보배라는 부름과 함께 전망봉총각이라는 류다른 별호가 붙게 되였다.
어느날 량형순동무는 군대때 입은 부상이 도져 황해남도의 어느한 료양소에 치료를 가게 되였다.그 소식을 알고 고향의 어머니가 그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는데 땅거미가 지도록 아들을 만날수 없었다.관리원들이 말하기를 아침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하면서 나갔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것이였다.그런데 밤이 퍽 깊어서야 나무모짐을 등에 진 량형순동무가 지팽이를 짚고 료양소로 들어서는것이 아닌가.그 광경앞에서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솟구쳐올랐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어머니는 말하였다.
《장하다, 내 아들아!》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바위산에 나무가 뿌리내리는 기적을 안아왔다.그가 전망봉에 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2년만에 열세번째로 떠다심은 나무들이 살아났던것이다.그날 량형순동무는 평양하늘을 우러러 마음속으로 조용히 아뢰였다.
《수령님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전망봉에 드디여 잣나무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의 두볼을 적신 뜨거운 눈물, 그것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인생의 영예와 보람으로, 삶의 명줄로 간직한 사람만이 흘릴수 있는 기쁨의 눈물이였다.
혁명사적을 빛내이는 길에서 한생을 빛내이려는 그의 지향은 가정을 이룬 후에도, 자식을 가진 아버지가 되여서도 변함이 없었다.
명절날, 휴식일이면 그는 가족을 이끌고 청천강을 건너 전망봉으로 오르군 했다.그럴 때면 부모들의 손목을 잡고 들놀이를 나가는 아이들을 부러움속에 바라보던 자식들이 남들은 이런 날이면 맛있는 음식들을 가지고 유원지로 놀러 가는데 우리는 왜 삽을 들고 산에 일하러 가야 하는가고 묻군 하였다.그러는 자식들에게 그는 이런 길을 많이 걸어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다고 말해주군 했다.
생의 순간순간 참된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해온 그였기에 큰물로부터 잣나무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품치는 강물에도 주저없이 뛰여들었고 산불속에서도 전망봉의 푸른 숲을 지켜낼수 있었다.
주체74(1985)년 10월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혁명사적을 빛내이기 위해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량형순동무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와 가족들에게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때로부터 한해가 지나 전망봉에 혁명사적비가 건립되고 혁명사적지구역으로 정해지였다.그날은 량형순동무에게 있어서 더없이 기쁜 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였다.얼마후 당의 크나큰 믿음에 의하여 량형순동무는 이곳 관리원으로 일하게 되였다.
사적비가 세워지기 근 20년전부터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을 량심의 과업으로 스스로 맡아안고 남모르는 애국충정의 땀을 바쳐온 그의 고결한 인생관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량형순동무와 같은 참된 인간들이 간직한 수령에 대한 충실성, 그것은 그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앞서 량심에서 우러나온것이며 바로 그런 충실성만이 가장 진실하고 순결하며 열렬한것이라는것을.
대를 이어 전해가는 관리일지
지금 전망봉에서는 량형순동무와 함께 맏아들인 량혁철동무와 손녀 량효성동무가 사적비를 관리하고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이제는 고색이 짙어진 수십권이나 되는 관리일지를 번져갈수록 전망봉에 바쳐진 그들의 헌신의 땀방울이 어려와 눈길을 뗄수 없다.
그 관리일지에는 이런 대목도 있다.
《1987년 9월 1일
혁명사적부문에 배치받은 나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전망봉으로 향했다.이제는 눈을 감고도 갈수 있는 길이지만 어쩐지 처음 올라가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당의 신임에 꽤 보답하겠는지 걱정부터 앞선다.지금까지 하루를 시간으로 쪼개며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분초로 쪼개며 살아야 할것같다.》
량형순동무는 그 맹세를 지키기 위해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맸다.(전문 보기)
론평 : 호전무리에게 차례질것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천하의 대결광 윤석열역도가 외세와 작당하여 벌려놓은 침략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는 세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에 추종하여 온 민족의 머리우에 또다시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족의 분노는 더욱 무섭게 치솟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불장난소동이다.
방대한 병력과 군사장비들이 투입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군사연습이 벌어지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적아간에 군사적긴장이 고조된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다.
보다 위험한것은 《주적》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며 대결적본색을 꺼리낌없이 드러내온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감히 《반격작전》, 《평양진격》까지 떠벌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살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
세계가 공인하듯이 우리 공화국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 군사강국이다.
지난 4월 세계가 목격한것처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은 그 어떤 세력이든 감히 우리의 자주권과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든다면 그 침략의 아성은 물론 그 추종세력까지 씨도 없이 소멸해버릴 무진막강한 힘을 지닌 공화국의 위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동족보다 외세와의 《동맹》을 우선시하며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하려는 희세의 대결광무리의 무분별한 도발적광기는 우리의 핵조준경안에 저들스스로가 몸뚱이를 들이미는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를 극도의 긴장상태에 몰아넣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떠들며 온갖 기만술책에 매달리는것은 전쟁도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윤석열역적이 집권의 첫발을 뗀 그 순간부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는 어느 하루도 짙은 화약내가 가셔진적이 없었다.
지난 6월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에 한사코 머리를 들이밀고 7월에 들어와서도 상전과 함께 벌린 《화학공격대응훈련》, 《련합비행훈련》, 《참수작전》을 비롯한 각종 련합특수훈련들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전쟁시연회, 핵전쟁예비연습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선제타격》, 《단호한 대응》을 떠벌이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고취하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어서 《방어》란 곧 공격이고 《년례적》이란 상대방의 안일과 해이를 불러오기 위한 일종의 기만이고 위선이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한것도 모자라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국가를 침탈하겠다고 덤벼드는 희세의 대결광,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진짜주적이 아니고 무엇인가.
겨레의 지향, 시대의 요구를 거역하며 친미사대와 매국반역만을 일삼는 역적무리들에게 차례질것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집권전에는 《힘에 의한 평화》를 줴쳐대고 집권해서는 사라졌던 《북주적론》과 《대북선제타격론》을 다시 꺼내들고 동족대결의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는것이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수시로 끌어들이기로 한 미국과의 협약실현에 미쳐날뛰고 집권후 두달남짓한 기간 근 20차례의 각종 군사훈련들을 벌려놓은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조성된 사태는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고 우리 나라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주범이 바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 모든것은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에 대한 적대적의사가 없다고 운운하는것이 한갖 내외의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추악한 대결속통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실증해준다.
공화국은 우리 삶의 전부이고 모든 영광과 승리의 기치이다.
세계가 우러르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우리의 귀중한 삶을 해치려고 함부로 날뛰는 역적패당은 더는 이 행성우에 살아숨쉴곳이 없으며 천벌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 세계평화의 암적존재인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청맹과니처럼 달라진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을 감히 건드리려 하다가는 저들의 안보와 생존만을 위태롭게 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불을 즐기는 놈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마련이다.(전문 보기)
투고 : 소문난 잔치 먹을것이 없다더니 역시…
지금도 사람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윤석열역도가 《대선》 때 그 무슨 《공정과 상식》, 《청년정치》라는 상표를 단 《술병》을 내흔들며 이른바 청년들을 위한다는 《꿈의 잔치》를 수다하게 벌려놓았던 사실을 말이다.
그런데 윤석열역도가 쳐들었던 《술상표》에 현혹되여 같이 잔을 들었던 청년들이 날이 갈수록 취업난, 생활난이라는 《배앓이》를 하며 신음하고 고통을 당하고있다.
그 《술병》속에 부정부패, 《공약》파기, 배신이라는 더러운 《독약》이 들어있은줄 어이 알았으랴.
《꿈의 잔치》를 벌리던 나날 그 미혹의 《술병》을 휘두르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요란한 《축배사》까지 했던 윤석열역도가 정작 권력을 잡은후 한짓이 무엇인가.
《비선정치》, 《끼리끼리정부》, 《동아리정권》의 표본을 선보이며 《사적채용》을 비롯한 각종 특혜와 특권의 란장판을 만들어놓았다.
어디 그뿐인가. 그렇게도 많이 내들었던 《생활밀착형공약》들, 《청년공약》들도 《눈홀림공약》, 《장미빛공약》에 불과했다. 윤석열역도가 그 《공약》들의 실행은 재정이 많이 들고 현실성도 없다면서 아예 외면해버린것이다.
소문난 잔치 먹을것이 없다더니 역시 속담 그른데 없다. 분명히 윤석열역도는 《말의 성찬》으로 청년들을 속이고 우롱하였다.
《잔치》를 벌릴 때에는 청년들에게 갖은 감언리설을 늘어놓던 윤석열역도가 일단 제 목적을 실현한 다음에는 언제 그랬던가싶게 《나 몰라라.》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파렴치의 악인이 또 어데 있겠는가.
하기야 윤석열역도의 《잔치》에 더 많은 청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애숭이 당대표마저도 역도가 씹다버린 껌신세가 되였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윤석열역도에게 속히워 어리석은 《둘러리》노릇을 하였던 청년들은 지금 자신들을 타매하며 저주의 화살을 날리고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되자마자 청년층을 우롱하고있다.》, 《윤석열에게 지지표를 던진것이 후회된다.》,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은 허위와 기만이였다.》, 《청년들과의 약속을 파기하는것을 보면 기존의 기득권층과 다를바 없다.》, 《녀편네시중에만 전념하는 윤석열은 <대통령>자격이 없다.》,《윤석열을 박근혜처럼 탄핵해야 한다.》…
배신은 환멸을 낳기 마련이다. 이것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청년층의 부정평가가 70%를 넘어 계속 솟구치고있는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 날로 더욱 확대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
지난 23일 광주진보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5. 18민주묘지》의 《민주의 문》앞에서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22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 룡산에 있는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당국이 이번 연습은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하고있지만 사실상 《작전계획》에 따른 북침선제타격연습이라고 까밝히면서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당장 중단되여야 하며 지금이라도 대결을 멈추고 적대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같은날 경기, 경남, 대전, 인천, 부산지역에서도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각계층 단체들과 주민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언론들은 지금 대전에서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83개의 현수막이 게시되고 창원지역에서는 목요일초불집회, 부산지역에서는 백운포 미해군사령부앞에서의 출근시위가 매일 진행되는 등 남조선 전지역에서 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대중적투쟁이 광범하게 진행되고있다고 상세히 전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새로운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최근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지난 15일 미해군의 《로스안젤스》급공격형핵잠수함 《키 웨스트》호가 일본의 요꼬스까항에 입항하였다.
이 핵잠수함은 2 500㎞의 사거리를 가진 수십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과 《하푼》반함선미싸일 등을 탑재한 미해군의 전략타격수단이라고 한다.
얼마전 중국남해에서 진행된 《로날드 레간》호 핵항공모함타격단의 군사작전으로 지역에 조성되였던 팽팽한 분위기가 채 사라지기도 전에 미해군의 핵잠수함이 또다시 일본에 기여든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지역나라들은 핵잠수함의 출현을 정세긴장격화의 화근으로 간주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군 하였다.
올해 1월 미해군의 《오하이오》급핵잠수함 《네바다》호가 괌도에 입항하였을 때 중국전문가들은 대만유사시 핵무기사용도 불사하겠다는 경고성신호이다, 미국은 핵잠수함의 전진배비를 중국에 대한 주요압박수단으로 사용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2월에는 로씨야가 꾸릴렬도부근수역에서 미해군의 《버지니아》급핵잠수함을 발견하자마자 즉시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여 해당 수역에서 내쫓았다.
중국과 로씨야가 미핵잠수함의 출현을 극도로 경계하면서 과감한 조치를 취하는것은 미핵잠수함에 장비된 전략공격수단이 임의의 순간에 임의의 나라와 지역에 잠재적인 군사적위협을 가하고 지어 군사적충돌까지 야기시킬수 있는 발화점으로 되기때문이다.
미핵잠수함의 이번 일본 요꼬스까항의 입항 역시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에 핵잠수함을 전진배비한것은 가뜩이나 긴장한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며 이것은 지역나라들의 응당한 배격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리명학
최근소식 : 침략과 략탈의 행적 (2)
장기간의 전쟁으로 황페화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금도 엄중한 사회경제적위기와 혼란이 지속되고있다.
최근 유엔세계식량계획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이 나라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2 280만명이 엄중한 식량위기에 직면하고있으며 320만명에 달하는 5살미만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인 미국은 강도적략탈에만 몰두하고있다.
바이든은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동결자산 70억US$중 35억US$를 9.11사건피해자가족들에게 배상금으로 지출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에 서명함으로써 철면피한 략탈자로서의 본색을 드러내였다.
뿐만아니라 미행정부는 7월말 카불에서 《알 카에다》책임자로 알려진 인물을 사살한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제테로단체들의 부활이 우려된다고 하면서 동결자산중 나머지 35억US$를 아프가니스탄에 되돌려주는 문제와 관련한 협상의 문까지 완전히 닫아매였다.
미국의 파렴치한 략탈행위와 관련하여 미국의 9.11사건피해자가족들까지도 배상금으로 차례진 35억US$를 아프가니스탄에 되돌려줄것을 요구해나서고있으며 국제사회는 미국의 행위를 《수치스럽고 비인도주의적인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재건에 대한 저들의 책임을 한사코 외면하고 아프가니스탄자금을 강도적으로 략탈하고있는데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아프가니스탄은 중국, 파키스탄, 이란, 우즈베끼스딴, 뚜르크메니스딴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아프가니스탄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길들일 때까지 이 나라의 사회경제적위기를 계속 조장시켜 중앙아시아와 중국, 로씨야에 장기적인 고민거리를 안겨주자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미국이 《반테로전》을 완결했다고 떠들어대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올해 4월부터만도 10차례이상의 테로공격들이 련속 꼬리를 물고 일어나 수백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사망한 사실은 아프가니스탄이 주변나라들을 위협하는 테로의 온상지로 전변될수 있음을 립증해준다.
국제사회는 세기에 걸쳐 전쟁과 파괴의 회오리를 일으키는 미국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위력한 자위의 힘을 가져야 한다는 철의 진리를 반드시 새겨두어야 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원 김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