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6th,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가 9월 2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회의를 사회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농사실태를 점검하고 해당 농업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문제를 주요의정으로 토의하고 중요결정서를 채택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당면한 가을걷이와 탈곡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시키며 량곡수매와 공급사업을 개선하고 당과 국가의 량곡정책집행을 저애하는 온갖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한다
온 나라가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어느 단위, 어느 일터에서나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위대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하여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을 성공과 승리의 더 높은 단상에 확고히 올려세울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국가의 존엄과 지위는 주관이나 추상이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해당 나라를 보고 대하는 관점이며 태도이다.그 어떤 렬강도 건드릴수 없고 무시할수 없으며 만민이 찬탄하고 따라배우는 국가야말로 최고의 존엄과 위상을 떨치는 나라라고 할수 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무궁한 영예이며 값높은 영광이다.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전대미문의 침략위협과 가혹한 제재봉쇄속에서도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서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불패의 정치군사강국, 이것이 오늘날 우리 공화국의 권위이고 위상이다.
국가의 존립과 발전은 새것에 대한 부단한 혁신과 발전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아무리 강대함과 부유함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하여도 새로운 혁신과 발전이 없다면 존엄과 명예를 지킬수 없다.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혁신하고 전진해나가는가 아니면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여 제자리걸음을 하는가 하는것은 단순히 일본새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존망과 매 인간의 운명과도 관련되는 첨예한 문제이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대담하고 용감한 공격전으로 새로운 혁신, 급속한 발전을 위해 완강하게 투쟁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혁명방식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안고 단위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모습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이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숭고한 리념과 철석의 신념을 억척같이 새겨주시고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억센 신념과 비상한 자각, 결사의 분발력으로 더욱더 꽉 채워주는 절세위인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며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얼마나 깊은 뜻과 억척불변의 의지가 어려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인가.
자자구구 새길수록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력을 백배해주고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우리들자신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땀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갈 일념이 세차게 높뛰게 한다.
여기에는 다 담겨져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어떤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고 우리 인민이 오늘의 과감한 공격전에서 어떠한 사상관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우리 당이 바라는 혁신과 발전의 높이와 기준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것이.
또한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들기 위한 방도도,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묘술도, 교육,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방법론도…
사실상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부단히 이룩하며 눈부시게 전진해온 자랑찬 행로였다.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력사의 생눈길에 첫 자욱을 새기던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는 장군님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년대별로 실현해나갈것이 아니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비약하면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향한 비약의 시간표를 제시하시던 그 모습,
마식령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스키장을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멀고 험한 건설장에까지 찾아오시여 스키장건설을 최단기간내에 끝내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던 불멸의 화폭,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면서 미래과학자거리를 보니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우리 조국이 10년후면 더욱 몰라보게 전변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던 그 음성…
정녕 잊을수 없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도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사고하고 분투해야 하는가를 사무치도록 깨우쳐주시면서 온 나라에 새롭고 참신한 숨결, 혁신적인 기풍이 차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고 그 묘술과 방법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와 제5차전원회의에서도 2022년의 승리를 위한 전진과 혁신의 실천적무기를 안겨주시면서 온 나라가 새로운 혁신과 부단한 창조로 들끓도록 고무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위대한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는 장엄한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오늘은 우리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놓기 위해 보다 큰 전진의 보폭을 내짚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당성단련
당성단련이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높이기 위한 당원들의 투쟁을 말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성단련은 당원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기본요구이며 첫째가는 과업이다.당성을 단련하여야 당원들이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가 될수 있고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대중의 선봉투사, 교양자, 조직자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다.
당원이란 고귀한 부름은 당에 대한 충실성으로 빛난다.당생활을 갓 시작한 당원이나 오래 한 당원이나 할것없이 누구나 당성단련에서 례외로 되는 사람이란 있을수 없다.
당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잘하여야 한다.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당에서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제때에 어김없이 실천해나가는것이 곧 우리가 말하는 충실성이고 당성이다.당정책학습을 실속있게 꾸준히 하여야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와 정당성을 깊이 파악하게 되며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용감한 분발력과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다.
당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고 실천투쟁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한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당원들이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에서 벗어나면 정치의식이 무디여지고 당성이 흐려지는것을 피할수 없게 된다.당원들은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 당조직의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조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혁명과업수행과정에 나타나는 당성과 어긋나는 모든 경향들에 대한 비판과 자기비판을 강화하여 비혁명적이며 비전투적인 모든것을 일소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열도가 식지 않았는가, 량심에 티가 앉지 않았는가를 매일, 매 순간 돌이켜보며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열혈투사로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항상 중압감을 안고 긴장하게 살며 투쟁하자
참으로 할 일이 많은 때이다.
뼈를 깎고 몸을 부시는 헌신성이 없이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오직 열백배의 분투로써만 우리의 투쟁목표를 달성할수 있기에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는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책임이 지워져있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우리 당의 높은 리상에 자신을 따라세울 새로운 각오, 당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릴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살며 분투해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며 잠시도 헛눈을 팔지 말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합니다.》
당을 따르는 인민의 마음은 날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위대한 당이 있기에 오늘의 곤난은 반드시 가셔지고 머지않아 이 세상 으뜸가는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서게 되리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안고 당중앙따라 충성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우리 인민이다.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천만금보다 더 값진 재부로 여기시며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민헌신의 강행군에 남먼저 발걸음을 따라세워야 할 사람들은 누구들인가.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난관을 짓부시며 진격의 돌파구를 솔선 열어제껴야 할 사람들은 과연 누구들인가.
일군!
오늘날 그 의미는 시시각각 더욱 부각되고있다.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이 가장 중대한 책임을 그 두 글자에 얹고있다.비상한 사상적각오를 안고 쉬임없이 분발하고 분투해야 할 무거운 사명이 바로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
나는 당이 맡겨준 책무를 다하고있는가.인민들의 기대어린 눈빛앞에 떳떳한 모습으로 설수 있는가.순간이나마 마음의 신들메를 풀지는 않았는가.
늘 이런 중압감과 책임의식속에 고민하고 고심하는 일군, 새로운 혁신,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잠시도 헛눈을 팔지 않고 최대의 마력을 내는 일군,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로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제끼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혁명이 부여한 중임을 지녔다고 하여, 다같이 당의 신임을 받는다고 하여 일군들의 중압감과 책임의식이 꼭같은것은 아니다.항상 자기 능력에 과남한 책무를 맡고있다고 생각하며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일군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 직무를 응당한것으로 여기며 대우나 바라고 일하는 흉내나 내면서 자리지킴을 하는 일군들도 있다.
일군들의 중압감, 책임의식은 당에 대한 충실성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심을 지닌 일군은 언제나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자각, 당의 신임에 보답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안고 허리띠를 풀 사이없이 분투하게 된다.충실성이 높은 일군일수록 막중한 중압감, 책임감을 느끼며 늘 자기 사업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놓지 못하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걱정이 많은 사람은 어떻게 하나 일을 해보자고 애쓰지만 웃음이 많은 사람은 무사태평하게 지낸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을 두고 걱정거리를 한아름씩 안고 늘 바삐 뛰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일군은 믿지만 인민의 아픔을 외면하고 웃음짓는 사람은 경멸한다고 하시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오늘도 잊지 못하는 당책임일군의 모습이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고심하며 기업소의 예비와 절약타산안을 찾아내고 생명이 언제 꺼질지 모르는 속에서도 현장에 나가 당정책관철을 위해 모지름쓰다가 순직한 전경선동지,
《우리 남흥이 제구실을 못해 당에 덧짐만 지워드리니 정말 머리를 들수 없소.》
책임비서의 그 목소리를 지금도 이곳 일군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업소를 찾으신 그날 자기를 곁에 불러 찍어주신 뜻깊은 기념사진을 아침저녁 우러르며 그는 이렇게 말하군 하였었다.
《난 죽을 때까지 일해도 다 보답하지 못하오.내 만일 흙이 된다면 한줌 비료가 되고싶소!》
그의 마음속에 한생토록 간직되여있었고 생명이 경각에 달한 시각에조차 떠난적 없는 중압감, 바로 그것이 그로 하여금 하루를 백날맞잡이로 분투하며 당에 기쁨을 드리는 성과들을 안아오게 하였고 심장의 박동이 멎는 순간까지 자기 임무에 충실하게 하였다.
그의 마지막모습은 일군들을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세워준다.
내가 안고 사는 중압감의 바탕에는 무엇이 놓여있는가.나의 걱정과 고민이 진정으로 당이 맡겨준 중책을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모대김인가.혹 자기보신에 뿌리를 둔 우려와 위구심은 아닌가.
혁명이냐 자기자신이냐 하는 이 심각한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 일군이 당에 충실한 일군이다.
당을 받드는 길에서 순간의 탈선이라도 있을세라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는 일군, 걱정이 있다면 당의 요구에 자기의 수준과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죄스러움이고 바라는것이 있다면 쓰러지는한이 있더라도 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는것뿐인 그런 일군이 바로 우리 혁명에 필요한 일군, 시대가 바라는 일군이다.
일군들의 어깨가 가벼워지면 당중앙의 걱정과 고민이 그만큼 커지고 일군들의 어깨가 무거워질수록 인민들이 행복해진다.
일군들은 언제나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살며 분투하여야 한다.
매일 하루사업정형을 돌이켜보면서 오늘 계획한 일은 다했는가, 사업에서 놓친것은 없는가를 엄밀히 따져보고 부단히 새 일거리를 찾는 기풍이 일군들의 몸에 푹 배여야 한다.자기 사업은 시작부터 끝까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과 립장에서 모든 일을 전개해나가며 어떤 난관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버티고일어나 기어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따라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어려운 일에 한몸을 내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밤잠을 잊고 피타게 사색하여야 하며 인민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투쟁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어깨에 실린 짐은 누구보다 무거워도 바로 그것으로 하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기대는 더없이 크다.
우리 당따라 가는 이 길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여라라는 노래구절도 있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이보다 더 큰 영예와 행복이 또 어디에 있으랴.
일군들이여,
당중앙 따르는 길에 인생의 영광이 있음을 명심하고 자기의 책무에 무한히 충실하자.우리 당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우리 인민이 최상의 행복과 문명을 누릴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만짐을 지고 더 힘차게 내달리자.(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이런 사람이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이다 -전천건재공장 삼락산리용직장 제1작업반 반장 정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을 어떻게 교양하고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당과 혁명의 운명,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달려있습니다.》
지난 8월 전천군 읍지구의 어느한 운동장에서는 청년절을 맞으며 전천건재공장 청년들의 체육경기가 열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그날 무엇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것은 종합 1등의 영예를 쟁취한 삼락산리용직장 청년들의 모습이였다.중등학원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한 불과 몇해사이에 키도 마음도 몰라보게 성장한 그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며 사람들은 말하였다.한두명도 아니고 백수십명의 청년들을 어엿하게 키워 내세우느라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였을 제1작업반 반장 정철동무의 애국적소행에 머리를 숙이게 된다고,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애국자라고.
하기에 우리는 청년들을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줄 아는 로력혁신자,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키워가는 한 훌륭한 인간, 참된 공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친부모의 정과 사랑으로
젊은 시절부터 혁신자로 소문났던 정철동무가 사람들로부터 자식부자로 불리우게 된것은 몇해전부터였다.
언제인가 휴식일에 시내의 거리를 거닐던 그는 공원에 모여앉은 여러명의 학생들에게서 눈길을 뗄수 없었다.그들이 주고받는 말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것이다.이제 몇달 있으면 학원문을 나서게 되는데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어디서 어떻게 떼겠는가 하는 문제를 두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고 떠들며 희열에 넘쳐있는 중등학원 졸업반원아들의 모습은 그에게 지울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앞에 내세워야 할 의무가 나에게는 과연 없는가?)
그즈음 그는 스스로 자신에게 자주 이렇게 묻군 하였다.하지만 쉽게 결심을 내릴수 없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기의 속생각을 조심스럽게 내비치자 그들은 이내 도리머리를 저었다.
《한둘도 아니고 수십명의 청년들을 맡아 키운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겠는데, 아이를 낳아키워본 녀성도 아니고 남자의 몸으로 어떻게…》
누구보다 놀란것은 그의 안해였다.
늘 집떠나 먼곳에 있는 일터에서 살다싶이 하며 두 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군복을 입을 때까지 어떻게 컸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그가 그처럼 많은 청년들의 부모구실을 할수 있겠는가.더우기 당에서 애지중지 보살펴온 청년들인데…
며칠동안 모대기던 그는 당조직을 찾아갔다.
정말 훌륭한 생각을 하였다고, 당조직에서 적극 떠밀어주겠으니 우리 마음을 합쳐 청년들을 위해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자고 하는 일군의 말에 정철동무는 눈굽이 뜨거워졌다.
그날 그는 사업수첩의 첫 페지에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한생토록 받들리》라고 한자 또 한자 정히 적어넣었다.
그리고는 중등학원을 졸업한 수십명의 청년들을 새로 조직된 작업반으로 데려왔다.
《자, 이젠 여기가 너희들의 집이다.》
이렇게 되여 위원군 지산리의 한 산골짜기에서 정철동무와 청년들의 새 생활이 시작되였다.
생소한 고장에서 생소한 일을 하게 될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마음의 안착이였다.마음의 안착, 그것은 혈육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보금자리만이 마련해줄수 있는것이였다.
부모구실을 한다는것은 생각했던것보다 몇곱절 더 힘들었다.
성격과 취미, 건강상태는 물론 입맛까지도 서로 다른 수십명의 청년들을 돌보느라 그는 잠도 끼니도 잊고 살았다.이른새벽부터 자정이 넘도록 손에서 물마를새없이, 신발 한번 벗을새없이 발이 닳도록 뛰여다녔지만 일감은 줄어들줄 몰랐다.
무엇보다 바쁜것은 때식을 보장하는것이였다.늘 해주는 밥만 먹어왔는데 이제는 자기들도 제손으로 음식을 해보고싶다며 청년들이 저마다 팔을 걷어붙이기는 하였지만 아직은 너무도 많은것이 서툴고 부족했다.
이런 때 안해가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하는 생각이 날수록 정철동무는 가정의 크고작은 부담을 다 떠맡아안고 이날껏 묵묵히 어려움을 이겨온 안해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병색짙은 그의 모습이 아프게 되새겨졌다.그런데 글쎄 자기의 속마음을 읽은듯 뜻밖에도 안해가 찾아올줄이야 어찌 알았겠는가.
그때부터 안해인 김승녀동무는 청년들의 어머니가 되였다.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잦을 날이 없다고 수십명 청년들의 부모구실을 하느라 정철동무와 그의 안해는 어느 하루도 발편잠을 자기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날 정철동무는 한 처녀가 말도 잘 안하고 일에서도 성수를 내지 못하며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처녀에게 어디가 아픈가고 물어도 그저 일없다고만 대답하니 그는 속이 타서 견딜수가 없었다.
다음날 정철동무는 그 처녀를 데리고 여러 병원을 찾아 길을 떠났다.마침내 어느한 병원에서 본인도 몰랐던 병진단을 받고 그 치료방도까지 확정했을 때에야 그는 마음을 놓을수 있었다.자기를 위해 마음쓰느라 며칠동안 입맛도 잃고 뛰여다니는 그 뜨거운 진정에 감동된 처녀는 정철동무의 손을 잡고 눈물에 젖은 목소리로 《아버지!》라고 불렀다.
그렇게 청년들을 한명한명 애지중지 품어안고 혈육의 정을 다하던 나날에 그는 료리사, 반의사가 되였다.
한번은 출장을 마치고 작업반에 돌아와보니 한 청년이 보이지 않았다.그가 갈만한 곳은 다 찾아보았지만 청년은 없었다.밤이 깊어지면 어데 가서 밥은 제대로 먹는지, 찬바람이 불면 감기에라도 걸리지 않겠는지 하는 걱정에 뜬눈으로 날과 날을 보내는 정철동무의 가슴엔 재가 앉는것같았다.
끼마다 꼭꼭 그 청년의 밥을 따로 퍼서 가마안에 넣어두고는 한밤중에도 밥이 식지 않았는가 가늠해보군 하는 그의 모습을 보다 못해 하루는 한 청년이 이렇게 말한적이 있었다.
《이렇게 기다리는줄 알기나 하겠습니까.》
잠시 생각에 잠겼던 정철동무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우리 어머니는 늘 이렇게 밥을 부뚜막옆에 놓고 나를 기다리군 했소.난 그가 꼭 돌아오리라고 믿소.》
믿음은 헛된것이 아니였다.청년은 얼마후 작업반으로 다시 돌아왔다.꾸중 한마디 없이 얼마나 배고팠겠는가며 손에 숟가락부터 쥐여줄 때 따끈한 밥과 국을 마주한 청년의 눈가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그 청년을 품에 꼭 안고 그가 한 말을 작업반청년들은 지금도 기억하고있다.
《날 용서해라.부모의 정을 그리워하는 너에게 내가 기울인 땀과 지성이 너무도 부족했구나.》
몇년후이면 새 가정을 이루게 될 그들의 앞날까지 미리 생각하며 청년들을 친자식처럼 끔찍이 위하는 그였지만 결코 그들을 어루만지기만 하며 눈먼사랑을 기울인것은 아니였다.
언제인가 한 청년이 제멋대로 자동차에 올라 이것저것 장난하다가 자동차를 고장나게 한적이 있었다.고장도 고장이지만 정철동무를 노엽힌것은 자기가 한것이 아니라고 우기는 청년의 거짓말이였다.
가슴이 아팠다.지금껏 부모없이 자란 그들이여서 정을 그리워할세라 여러가지로 왼심을 써왔지만 그들이 항상 바른길을 가도록 진정을 바쳐 교양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가슴을 쳤던것이다.원칙적인 교양과 인연없는 눈먼사랑은 그들을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울수 없음을 다시금 뼈저리게 되새겨보며 정철동무는 주저없이 아픈 매를 들었다.
《자기 량심을 속이는 사람은 언제든 나라도 속이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거라.》
철이 들수록 어머니가 남모르게 흘린 눈물의 무게를 알게 되는것처럼 청년은 날이 갈수록 정철동무의 그 엄한 채찍질이 얼마나 큰 사랑이였는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였다.힘들어할세라 지팽이가 되여주고 발을 헛디딜세라 바로잡아주며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준 그 진정에 받들려 오늘은 그 말썽많던 청년이 집단의 기수가 되였으니 이렇게 작업반장, 청년동맹초급일군, 혁신자로 자라난 청년들은 또 얼마이던가.
청년들은 이렇게 새 일터에 뿌리를 내렸다.그들에게 있어서 작업반은 부모의 정 넘치는 따뜻한 집, 행복의 보금자리였다.
정다운 스승의 모습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것은 비단 정철동무가 기울이는 따스한 정에 대한 고마움만이 아니였다.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훌륭한 스승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심도 소중히 자리잡고있다.
처음 정철동무와 함께 일하던 나날 청년들 누구나 안고있는 의문이 있었으니 그것은 과연 어떤 사람이길래 그처럼 자기들을 떠맡아안고 애쓰는가 하는것이였다.청년들은 그와 오래동안 함께 일한 한 종업원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그에 대하여 잘 알수 있었다.
림산로동자의 맏아들로 태여난 정철동무는 수십년전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림산사업소 운전사가 되였다.
비록 누가 보지 않는 산골에서 통나무를 운반하는 단조로운 직업이였지만 그는 자기의 직업을 무척 사랑하였다.
자기가 많은 통나무를 나를수록 조국이 그만큼 전진한다는 오직 한생각으로 밤잠까지 잊고 하루종일 차를 몰았다.자동차의 만가동이자 통나무운반실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기의 눈동자처럼 차를 관리하였다.
달이 흐르고 해가 바뀌면서 그는 어느덧 사업소가 자랑하는 혁신자로 널리 알려지고 그후 여러 직무에 조동되여 일하였다.
하지만 그는 오늘도 젊은 나이에 첫 공로메달을 수여받고 조직과 동지들앞에서 한생토록 조국을 위해 충직하게 일하겠다고 다진 맹세를 지켜 변함없이 성실하게 산중초소를 지켜가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전진은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을 동반한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 온갖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며 계급투쟁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가 이룩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와의 대결인 동시에 계급적대결이다.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가 이 지구상에 남아있는한 반제계급투쟁은 계속된다.
세월이 흐르고 사회주의건설이 높은 단계에로 심화될수록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더 큰 도전에 부딪치게 되며 따라서 반제계급투쟁은 더더욱 치렬해진다.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는 반제계급투쟁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반제계급투쟁에서 한걸음의 양보도 있어서는 안된다.양보는 곧 죽음이다.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됨에 따라 점차 계급투쟁이 없어지는것처럼 생각하면서 경제건설에만 치중하고 반제계급교양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의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그들속에서 계급적으로 변질되는 현상이 일어나며 동요분자, 이색분자가 나와 사회주의를 좀먹게 된다.
반제계급투쟁에서 한걸음 물러서면 열걸음, 백걸음을 물러서게 되고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병들게 되며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허물어져 나중에는 아무리 방대한 경제적잠재력과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있어도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
반제계급투쟁을 홀시하면서 그 무슨 발전을 이룩하겠다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짓이다.세계제패를 노리는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나라들과 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라들을 과녁으로 정하고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그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자멸의 길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인민대중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된 매우 중차대한 문제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쉬임없이 들이밀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척될수록 사람들을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심화발전시켜나가며 계급투쟁의 강도를 계속 높여야 한다.그것은 사회주의위업이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진행되는 력사적위업이며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온갖 반동들과의 격렬한 투쟁속에서 전진하기때문이다.
원쑤들의 도전적인 책동이 더욱 로골화될수록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가지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견결히 맞서싸워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은 인민대중의 계급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사회주의의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 첫날부터 지금까지 제국주의자들의 가장 야만적이며 횡포한 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야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직면한 고생을 피하기 위해 제국주의자들과 타협하는 길을 택하지 않았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견결한 투사, 투철한 대적관념을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전위투사들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여 우리의 계급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분연히 일떠서 세기와 세기를 이어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만을 창조하였다.1950년대에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는 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전후에도 제국주의자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였다.
침략과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하지만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지켜지지 않는다.오직 투쟁으로만 수호할수 있다.
이 행성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반제계급투쟁은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이것은 력사가 새겨준 철의 진리이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광신자들의 비루한 추태
최근 동족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한 괴뢰역적패당이 분별을 잃고 할짓 못할짓 가리지 않고있다.
얼마전 미국에서 진행된 제3차 남조선미국《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이 놀아댄 꼴이 바로 그러하다.
여기서 이자들은 그 무슨 《우려》니,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이니 하는 나발과 함께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통한 전략적준비태세강화 등을 떠들어대면서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에 미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지 못해 안달복달하였다.
이러한 행태가 기어이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몰아오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 《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를 두고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 울려나온 비난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내용이 불명확하고 신뢰보다 의구심을 더욱 키운 회의》, 《구체적이지 못하고 실효성도 없는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당연한 비평, 응당한 뭇매라 하겠다.
사실 이번 제3차 남조선미국《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로 말하면 윤석열역도가 지난 5월 미국대통령 바이든과의 《회담》에서 애걸복걸하면서 비럭질한데 이어 역적패당이 지난 8월중순에 진행된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와 9월초에 열린 남조선미국일본《안보실장협의회》에서 구걸질을 하여 겨우 마련되였다.
그래서인지 괴뢰역적패당은 이번 회의를 시작하기전부터 마치 큰일이나 칠듯이 법석 고아대며 희떱게 놀아댔었다.
《보다 강화되고 구체적인 확장억제방안을 최대한 협의하겠다.》, 《미국의 핵우산운용에 대해 심도있게 론의》, 《좀더 구체적이고 알맹이가 있는 결과를 내놓을것》…
그리고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며 어떻게 하나 미국상전으로부터 《핵확장억제력》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상시적으로 제공받을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보려고 모지름을 써댔다.
하지만 정작 회담결과는 어떠하였는가.
발표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큰 산이 떠나갈듯하더니 쥐 한마리라는 격이다.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이번 《성명》에서 미국은 괴뢰패당에게 종전대로 《확장억제력》을 제공한다는것과 전략자산의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조선반도전개와 운영이 실현되도록 《공조》를 강화한다는 등의 극히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내용들만 약속하였다고 한다. 오히려 윤석열역적패당은 상전으로부터 미국이 추구하는 동북아시아제패야망실현놀음에 보조를 맞출것을 강박당하다못해 《지속적인 공조》를 약속하는 문서에 맞도장을 누르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한다.
이쯤되니 전문가들은 물론 사회각계에서 《주변국들의 강한 반발만 초래하게 되였다.》, 《얻은것보다 잃은것이 더 많다.》, 《차라리 안한것보다도 못한 회의》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사방에서 뭇매를 맞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날로 무섭게 과시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필승불패의 기상앞에 혼비백산한 나머지 저들의 비루한 명줄유지의 출로를 미국의 옷섶에 더욱 바싹 매달리는데서 찾으려고 하지만 그것은 한갖 어리석은 개꿈에 불과하다.
제 주제도 모르고 이번에 미국에까지 날아가 비루한 추태를 부린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참으로 미련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혈세눈덩이》
아직은 한점의 눈꽃조차 볼수 없는 가을이다.
하지만 남조선에는 커다란 《눈덩이》가 생겨나 이리 굴고 저리 굴며 나날이 그 덩지가 점점 더 커지고있어 도저히 예측할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대통령실이전비용》이라는 《혈세눈덩이》이다.
윤석열역도가 생뚱맞게 벌려놓은 괴뢰대통령실이전놀음으로 남조선민생이 졸지에 《막대한 혈세랑비(남조선돈으로 469억원)》라는 《생눈벼락》을 맞은것만도 기가 찰 노릇이다.
그런데 그 돈뭉치로 시작된 《혈세눈덩이》가 날이 감에 따라 306억여원, 50억원, 또 34억여원 등으로 계속 추가보충되며 끝없이 불어나고있으니 이런 저주받을 《눈덩이》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장차 총액수가 1조원에까지 달할수 있다고 하니 그 《혈세눈덩이》가 남조선인민들의 등가죽을 말짱 벗기려는 모양이다.
심각한 경제위기와 시들어가는 민생을 위해 한푼이라도 아껴써도 모자랄 판에 쓸데없는 생돈랑비,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의 자금탕진으로 나날이 불어만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혈세눈덩이》.
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에게 차례지는것은 더욱더 쪼들리는 민생고에 대한 절망과 불안의 무거운 납덩이뿐이며 가슴이 터지도록 더욱 꽉 들어앉는 고통의 응어리뿐이 아닌가.
자연의 눈과 그 덩어리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지만 윤석열역적무리들이 만들어낸 《혈세눈덩이》는 만사람의 경악과 저주를 자아내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간다고 하였다.
경제와 민생이야 어찌되든 저 하나의 향락과 치부, 권세를 위해 엄청난 혈세를 제 호주머니의 돈처럼 흥청망청 탕진하고있는 윤석열역도가 민심의 저주를 받는 《혈세눈덩이》에 깔리워 매장되게 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전문 보기)
만필 : 투우장에서의 승산없는 격전
투우에 대해서 아시는지요.
예, 옳습니다. 소싸움을 일명 투우라고 합니다.
고대그리스와 로마에서 발생된 투우는 오늘날 에스빠냐에서 널리 장려되여 이 나라의 투우장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날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싸움을 잘하는 소들끼리 붙어 한놈이 너부러질 때까지 치고 받으며 혈투를 벌리는 광경이 정말 볼만하다나요.
소들의 싸움인 투우가 지금 아래동네에서도 한창입니다.
여야당패들이 만들어놓은 투우장에서는 피둥피둥 살찐 윤두소(윤석열역도)와 비록 체소하고 볼품은 없지만 강기는 있어보이는 리두소(리재명)사이의 결승전이 한창입니다.
두마리의 소는 상대를 노려보며 서로의 부정부패급소를 타격하여 피가 랑자한 상태입니다.
윤두소는 리두소의 《대장동개발특혜》급소, 《선거법위반》급소를 타격하여 맥을 뽑아놓았고 리두소는 윤두소의 무식과 무지, 무능급소를 타격하여 의기를 꺾어놓았습니다.
응원자들은 투우장에 나선 소들뿐아니라 그의 짝패인 암소들의 약점도 물고 늘어지라고 야단법석입니다.
맥이 진해 구석에서 서로 상대를 노려보는 두 싸움군들에게 응원자들이 이번에는 《민생정책광고》딱따기를 쳐대며 싸움을 부추깁니다.
윤두소의 응원단인 《국민의 힘》은 역도가 태풍피해현장들을 돌아치며 한가락 뽑은 《민생을 위한 걸음》, 《민심과의 소통》딱따기를 가락맞게 쳐대면서 사기를 올려주다못해 워낙 먹성이 좋은 윤두소인지라 《민생관련법》통과라는 영양제를 《국회》가마에서 꼭 삶아주겠으니 힘을 내라고 꼬드기고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리두소의 응원단인 《더불어민주당》도 《쌀값정상화법》, 《소상공인피해지원법》, 《큰물피해지원법》 등 《민생》관련 영양액을 선수의 입에 쏟아부어주며 양기를 돋궈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운을 회복한 두 소가 뚱기뚱기거리며 또다시 상대에게 다가섭니다.
아는것처럼 응원은 대단한 힘을 발휘하지요.
오죽했으면 축구에서 12번째선수를 자기 팀의 응원자들이라고 하겠습니까.
리두소가 용을 씁니다.
윤두소가 출전준비장소(《영빈관》)를 불법으로 화려하게 꾸리려던것이 발각나 응원자들의 환멸을 자아내자 리두소는 체소한 몸에 강심을 먹고 앞발치기를 시도합니다.
윤두소의 뒤발차기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도저히 승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투우장의 격전입니다.
단판으로는 승부를 내기 어렵다고 본 리두소의 감독이 《담판》이라는 카드를 먼저 던지며 다음 회전으로 넘어갈것을 제안합니다.
끝모를 싸움판이 언제나 끝나겠는지. 응원자들의 관심도 이제는 시들시들해졌습니다.
민심이 기다리는 《민생》장면은 하나도 없이 오직 힘자랑, 경력자랑, 약점물고늘어지기로 일색이니 그 누구인들 흥미를 느끼겠습니까.
윤두소나 리두소가 제아무리 《민생》장면을 보여주겠다는 요란한 광고를 내붙이고 불협화음응원단까지 총출동시켜 투우장에 나섰지만 민심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합니다.
일이 이쯤되고 보면 승산은 뻔하지 않을가요.
윤두소와 리두소와 같은 비루먹은 소들을 투우상대로 내세운 응원자들도 이제는 도리머리를 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더이상 관중을 현혹하지 말고 투우무대에서 사라지는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닐가요.
또 이것은 지금 《민심》에게 남아있는 한가닥 기대라고 합니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윤석열식 《련형책》의 희생물은…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최철운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윤석열식 <련형책>의 희생물은…》
괴뢰 《국민의힘》내부에서 피터지는 권력쟁탈전이 련일 벌어져 세인의 지탄을 받고있다.
쪼그라들어가는 경제와 타들어가는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야욕실현과 세력권확장에만 몰두하는 시정배무리, 득실에 따라 리합집산을 밥먹듯하는 《철새정당》, 피터지는 파벌싸움으로 밤을 새고 새날을 맞는 망조가 든 괴뢰《국민의힘》이니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괴뢰《국민의힘》안에서 벌어지는 흙탕속의 개싸움을 들여다보느라면 하나의 문제점을 찾아볼수 있는데 그것은 윤석열역도에게 아부굴종하고 울며겨자먹기식 《충성》을 맹약하지 않으면 권력은커녕 생존하기조차 힘들다는것이다.
이것은 《친윤계》의 전횡과 독주무대로 완전히 전락된 괴뢰《국민의힘》내에서 《성접대의혹》에 련루되여 《당원권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처분》을 받은 전 당대표 리준석의 가련한 모습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괴뢰 《국민의힘》내부에서는 치렬한 파벌싸움이 그칠새없이 벌어졌다.
이러한 속에 나타난것이 바로 《공정》과 《상식》을 부르짖으며 《대통령》선거에 뛰여든 윤석열역도였다.
한뉘 검사노릇밖에 한것이 없어 정치경력도 없고 당내에 기반도 약한 윤석열역도가 어떻게 하면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를것인가를 두고 골을 썩이던중에 택한것이 바로 전 당대표 리준석이였다.
2021년 6월 정당사상 최초로 30대의 《보수정당》대표로 선출된 리준석을 리용하면 자기의 권력야심을 실현할수 있다고 본 윤석열역도는 리준석의 그 어떤 응석이나 앙탈도 다 받아주면서 그를 자기의 집권야망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내세웠다.
그리하여 리준석은 윤석열역도의 권력야망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나서서 실로 《눈물》나는 노력끝에 《대통령》당선에 기여한 《1등개국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였다.
그런데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쓴 윤석열역도가 다시 눈을 비비고 살펴보니 제일 거슬리는것이 바로 리준석이였다.
윤석열역도는 애숭이당대표인 리준석이 자신을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련이어 승리하게 한 《영웅》인것처럼 행세하면서 당권을 제멋대로 휘두르고 집권층내부의 혼란을 일으키고있는데 대해 아니꼽게 여기던중 자기 패당을 내세워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의혹》을 빌미로 삼아 리준석을 내쫓고 당권을 장악하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바닥을 헤매던 괴뢰《국민의힘》의 지지률을 끌어올리고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려고 맹활약한 리준석은 뭘주고 뺨맞는 창녀신세가 되여버렸다.
이러한 현실은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피를 물고서라도 남을 딛고 올라서야 자기가 살수 있는 약육강식의 남조선사회정치실상을 그대로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
권력에 떠밀려 고사운명에 처한 리준석의 정상을 보느라니 고대중국의 《전국시대》때 진나라의 《련형책》에 걸려 망한 제나라에 대한 생각이 불현듯 떠오른다.
전국시기 6국(제, 초, 한, 위, 조, 연)의 련합인 《합종책》에 대처하여 진이 쓴 《련형책》은 6국중에서 제나라를 떼내여 그와 동맹을 맺고 남은 5국을 동서로부터 협공하는 전술이였다. 이 전술에 따라 5국을 타승한 진은 강대해진 제에 불안을 느끼고 제를 약화시키기 위해 다른 제후국들과 함께 제를 반대하는 《동맹》을 형성하고 제를 공격하여 그를 멸망시켰다.
진으로부터 리용당하고 망한 제, 윤석열로부터 리용당하고 버림받은 리준석, 너무나도 신통한 대비에 저절로 혀를 차지 않을수 없다.
지금 당권싸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괴뢰《국민의힘》내부에서는 친윤석열파와 리준석파간의 피터지는 싸움이 쉴새없이 벌어지고 이 와중에 다음번 당권을 노리는 안철수파까지 끼여들어 각 파벌들간의 대립과 갈등이 날이 감에 따라 심각해지고있다.
이를 두고 현재 남조선 각계는 《이번 사태가 보수세력내부를 분렬시키는 도화선으로 되고있다.》, 《현 사태를 수수방관할 경우 여당이 쪼개지는것은 시간문제이며 박근혜탄핵을 릉가하는 보수분렬사태가 일어날수 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이것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을 빼앗는데에만 눈이 뻘개 돌아가는 반역정당의 말로를 암시하는 전주곡이라고 할수 있다.
오늘은 리준석이 윤석열의 《련형책》에 걸려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였다면 래일은 또 다른 누군가가 《련형책》의 희생물이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현실은 필요할 때는 끌어당겨 써먹고 일단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 시끄럽다고 줴버리는 윤석열역도의 《용인술》이라는것이 얼마나 비렬하고 뻔뻔스러운가를 잘 보여주고있으며 괴뢰《국민의힘》이야말로 권력밖에 모르는 정치시정배들의 서식장, 인간오작품들의 집합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시급한 민생해결보다 윤석열역도에 대한 맹목적《충성》과 당권쟁탈싸움으로 세상을 소란케 하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괴뢰 《국민의힘》은 완전히 청산, 매몰되여야 한다는것이 오늘 남조선민심의 정답이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최철운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기후변화문제를 통하여 본 서방나라들의 위선적인 행태
오늘날 자연환경의 급속한 파괴로 인한 태풍과 큰물, 폭염, 가물 등 날로 더욱 빈번해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은 인류의 생사존망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인류생존의 터전이고 요람인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은 어느 특정한 나라나 지역뿐만이 아닌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진정한 노력을 필요로 하고있다.
하지만 환경보호사업에서조차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있는 서방나라들의 위선적인 행태는 전세계의 실망을 자아내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하여도 기후변화대응을 구실로 아프리카나라들의 화석연료와 관련한 대상계획들에 대한 투자를 보류하였던 서방나라들이 막상 저들이 에네르기위기에 빠져들게 되자 가스 및 핵에네르기대상계획들을 《록색투자》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종전의 립장을 바꾸고 갑자기 아프리카나라들에 천연가스생산량을 늘일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이다.
서방나라들의 이러한 모순되는 태도와 관련하여 전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아프리카나라들에 화석연료개발을 중단하라고 하다가 우크라이나사태가 일어나자 유럽을 위해 가스를 더 많이 생산하라고 요구하는것은 얼토당토한 일이라고 비난하였다.
한편 최근 네데를란드에서 진행된 아프리카기후변화적응에 관한 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아프리카동맹 의장인 세네갈대통령은 회의에 서방나라들이 참가하지 않은데 대해 불쾌감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지구를 오염시킨 서방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재정적부담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민주꽁고대통령은 아프리카나라들은 기후변화에 가장 적은 책임이 있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가장 많이 입고있다고 개탄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큰 서방나라들이 회의에 참가하지 않은데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시하였다.
현재 아프리카나라들은 대륙의 인구가 세계인구의 17%를 차지하는 반면에 온실가스방출량은 세계총량의 4%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서방나라들이 이미 약속한 1 000억US$의 기후변화관련 자금제공공약을 즉시 리행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인류생존을 위한 초미의 중대사인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과 도덕적의무를 회피하고있는 서방나라들의 위선적인 행태를 잘 보여주고있다.
조선-아프리카협회 회원 정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