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9th, 2022
김정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11월 1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에 나는 수령님과 매일같이 사업을 함께 의논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나에게 이제는 쏘련과 동구라파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하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이 매우 복잡한데 이런 정세하에서 어떻게 하겠는가고 문의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께 하늘이 무너져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나의 각오와 결심을 들으시고 높이 평가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항일혁명투쟁시기에는 나라가 없이도 일본제국주의자들과 싸워이겼는데 오늘은 나라와 인민이 있고 당과 정권, 군대가 있으니 무서울것이 무엇인가, 절대로 걱정하지 말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해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의 이 교시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추호의 동요없이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조직령도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여왔습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고 없앨수 없는 영원불변한 길입니다.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가야 할 사회주의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난고초를 다 겪더라도 오직 사회주의의 길로만 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이 수령님의 손길아래에서 자라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이고 량심이며 도덕이고 의리입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만경대를 떠나시며 지은 유명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서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조국광복위업을 완수하고야말 결심을 피력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뜻을 이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신것처럼 나도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세계정치계는 내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습니다. 특히 적들은 나의 사상이 붉은지 흰지, 누런지 알자고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나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붉다는 말을 들어야지 희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적들은 우리의 사상이 희여지기를 바라고있는데 그것은 망상입니다. 진정한 혁명가들은 죽을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견결히 지켜나가며 그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삶의 보람으로 여깁니다. 우리는 절대로 신념을 버리고 《개혁》파가 되여서는 안되며 혁명적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은 총과 같이 원칙앞에서는 에누리가 없어야 하며 혁명적지조를 지키기 위하여서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11살때에 수령님으로부터 시계를 선물로 받은것이 아니라 권총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친구들가운데는 변절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지만 총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것이 총이다, 이것은 혁명투쟁의 력사적총화입니다. 변하지 않는것이 총이라는 말속에는 혁명을 하자면 총을 튼튼히 틀어잡아야 한다는 주체적군사사상과 함께 목숨은 버릴지언정 혁명적지조는 굽히지 않는다는 주체의 인생관, 혁명관이 집약되여있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원칙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다는 확고한 혁명적립장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나 우리곁을 떠나신 다음에나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우리의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나의 변함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일군들은 나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당을 따라 사회주의의 길, 주체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가장 순결하게 계승해나감으로써 세상사람들에게 조선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을 어떻게 모시며 얼마나 견결하게 혁명적지조를 지켜나가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한다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 창시한 혁명사상과 수령이 이룩한 령도업적을 계승한다는것을 말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합니다. 우리가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에 대하여 많이 말하는데 수령님께서 영생하신다는것도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영원불멸하고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 엄숙히 선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우선국방건설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있는 가운데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 주권국가의 자위권까지 사사건건 도발로 매도하는 위선적이며 강도적인 궤변들이 유엔무대에서까지 합리화되고있는 간과할수 없는 형세하에서 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리충길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현지에서 장창하상장과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 붉은기중대 지휘관들이 김정은동지를 영접하였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운용믿음성을 검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 040.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9.2㎞를 4, 13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결과를 통하여 우리 국가전략무력을 대표하게 될 신형중요전략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세계최강의 전략무기로서의 위력한 전투적성능이 뚜렷이 검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성과에 격려하시면서 우리의 핵무력이 그 어떤 핵위협도 억제할수 있는 신뢰할만한 또 다른 최강의 능력을 확보한데 대하여 재삼 확인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우리 국가주변에서의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이 로골화되고있는 위험천만한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압도적인 핵억제력제고의 실질적인 가속화를 더 긴절하게 요구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정세하에서 미국과 남조선것들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에게 우리를 상대로 하는 군사적대응놀음은 곧 자멸이라는것과 저들의 안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재고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더욱 명백한 행동을 보여줄 필요성을 피력하시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해들려는 적들의 침략전쟁연습광기에 우리 당과 정부의 초강경보복의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미제국주의자들이 동맹국들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강화》와 전쟁연습에 집념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사적허세를 부리면 부릴수록 우리의 군사적대응은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이 핵타격수단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단호히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전략무기들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국방건설전략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식의 주체전략무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들과 모든 전술핵운용부대들에서는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훈련을 강화하여 임의의 정황과 시각에도 자기의 중대한 전략적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방과학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 전략핵무기부대 전투원들은 공화국핵무력강화에서 중대한 리정표로 되는 력사적인 중요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녀사와 함께 몸소 나오시여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해주시며 국방과학자, 전투원들을 열렬히 고무해주시고 국가핵전략무력강화를 위한 힘찬 진군길에 더 큰 힘과 백배의 용기를 안겨주시면서 영원한 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절대숭배와 열렬한 충성을 맹세하면서 앞으로도 강위력한 우리의 전략무력을 가속적으로 건설하며 핵병기를 더욱 억척같이 틀어쥠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길이길이 보위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참된 인간관계의 기초-인간성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간성은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사랑하며 사람들의 행복과 참된 생활을 위하여 서로 도와주는 고귀한 정신, 아름다운 품성입니다.》
인간성은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과 품성이다.사람은 인간성을 지녀야 인간관계를 아름답고 순결하게 이어갈수 있으며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참다운 삶을 누려나갈수 있다.
인간성을 지닌 사람은 인간적동정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자기의 아픔과 고통으로 느끼고 그를 진심으로 도와나선다.말로는 인간을 사랑한다고 하고 겉으로는 다정하고 너그러운척 하지만 다른 사람이 애타하는것을 못본체하고 돕지 않는다면 그런 인간을 어떻게 인간성을 지닌 사람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간은 본성적으로 볼 때 착하고 고상한것을 추구하며 악하고 더러운것을 경멸한다고, 이 고유한 본성이 바로 인간성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인간이라면 마땅히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느낄줄 알며 애로가 무엇인가를 알고 풀어주고싶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며 너그럽게 대할줄 알아야 한다.
인간의 고상한 도덕품성의 모든 내용들은 인간성과 하나로 련결되여있다.그것은 인간을 믿고 존중하며 보살피는 인간성을 떠난 그 어떤 도덕품성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남에게 따뜻한 정을 주고 무엇이든 도와주고싶어하며 떨어져있어도 마음속으로 축복해주는 인간성의 소유자들이야말로 누구나 스스럼없이 사귀고싶어하고 본받고싶어하는 아름다운 인간, 도덕적인간들이다.
오늘 우리 주위에는 남의 슬픔을 자기의 슬픔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기쁨을 자기의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는 고상한 정신과 미덕의 소유자들이 수없이 많다.바로 이들의 심장속에는 불보다 뜨거운 인간애, 풍부한 인간성이 자리잡고있다.이런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있는 나라, 서로 돕고 사랑하며 이끄는 덕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는 사회는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인간성은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품성이다.
일군들이 지닌 인간성은 군중과의 사업에서 꽃향기와 같다.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이 풍부한 인간성을 지닌 일군들에게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그를 저절로 따르게 된다.결국 사람의 마음을 끄는 일군들의 향기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인 인간성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일군들은 지금도 해방직후에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무턱대고 반목질시하던 사람들이 장군님께서 공산주의자라면 나도 공산주의를 하겠다고 하면서 혁명에 뛰여들고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가슴뜨거운 사실들을 잘 알고있다.그들은 사상이나 리념에 앞서 먼저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뜨거운 인간애, 인간성에 반하였던것이다.
우리 일군들은 혁명가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여야 한다는 말의 참뜻을 다시금 깊이 음미해보아야 한다.그리고 인간성을 지니는것이 단순히 자기자신을 인정받는 문제가 아니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심중한 문제라는 진리도 깊이 새겨야 한다.
누구나 뜨거운 인간성을 지니고 서로 돕고 아껴주며 위해주는 고상한 미풍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반인륜적만행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총련기관들과 조선학교,나어린 학생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위협공갈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지난 10월에만도 총련 도꾜도본부와 여러 지방본부에 일본지방정부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우익깡패들이 저들의 명함을 뻐젓이 밝혀가며 협박전화질을 해대고 방송차까지 동원해가며 반총련선전에 열을 올리였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나어린 학생에게 폭행을 가하고 교문안에 수십여개의 칼을 의도적으로 뿌려놓은것을 비롯하여 조선학교들과 교직원,학생들에 대한 공갈의 도수를 극대화하고있다.
지어 《재일조선인을 죽이면 돈을 준다.》는 도발적인 《광고》선전까지 벌리고있다.
이것은 무고한 재일조선인들을 위협공갈하는것으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대응조치에 감히 제동을 걸어보려는 비렬한 반인륜적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전률하고있으며 우리의 타격권내에서 벗어날수 없게 된것으로 하여 극도의 공포감에 빠져있다.
우리와의 대결에서 막다른 궁지에 몰릴 때마다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게 탄압과 박해의 마수를 뻗치던 일본반동들이 또다시 치졸한 수법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이다.
재일조선인들은 일제의 식민지파쑈통치시기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갖은 고역을 다 치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이며 총련은 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무어진 조직이다.
력사적견지에서 보나 보편적인 국제인권규범의 견지에서 보나 일본은 마땅히 우리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보호하여야 할 법적의무와 도덕적책임을 지니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횡포한 공갈과 박해책동으로 희대의 정치깡패집단으로서의 본색을 세계앞에 다시금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더우기 인간의 생명안전을 미끼로 그 어떤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 하는것은 가장 너절하고 추악한 행위로서 일본이 떠드는 법치요,인권옹호요 하는 타령들은 다 거짓이고 기만이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일본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권리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감히 걸고들면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악행의 도수를 높이고있는데 대하여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당국은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반인륜적만행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만약 일본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렬한 반총련책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며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反人倫的蛮行は直ちに中止されるべきだ
【平壌11月19日発朝鮮中央通信】総聯(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の機関と朝鮮学校、幼い生徒に対する日本反動層の威嚇・恐喝策動がより悪辣(あくらつ)になっている。
10月だけでも、総聯東京都本部と複数の地方本部に日本地方政府機関のメンバーをはじめとする右翼のごろつきが自分らの名刺を公開しながら脅迫電話をかけ、宣伝カ-まで動員して反総聯宣伝に熱を上げた。
下校する幼い生徒に暴行を加え、校門の中に数十余りの刃物を意図的にまき散らしたことをはじめ朝鮮学校と教職員、生徒に対する恐喝の度合いを極大化している。
はては、「在日朝鮮人を殺せば金をやる」という挑発的な「広告」宣伝まで繰り広げている。
これは、罪なき在日朝鮮人を威嚇、恐喝することでわれわれの正当な自衛的対応措置にあえてブレーキをかけてみようとする卑劣な反人倫的対決妄動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今、日本の反動層はわが共和国の強大無比の軍事的威力に戦慄(せんりつ)しており、われわれの打撃圏内から逃れられなくなったことで極度の恐怖感に陥っている。
われわれとの対決で窮地に追い込まれるたびに総聯と在日朝鮮人に弾圧と迫害の魔手を伸ばしていた日本の反動層が、またもや稚拙な手口に執着しているのである。
在日朝鮮人は、日帝の植民地ファッショ的支配の時期、強制的に日本に連行されてあらゆる苦役を強いられた被害者とその子孫であり、総聯は彼らの民主的民族権利を擁護するために結成された組織である。
歴史的見地から見ても、普遍的な国際人権規範の見地から見ても日本は当然、わが総聯と在日朝鮮人を保護すべき法的義務と道徳的責任を担っている。
しかし、日本の反動層は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横暴な恐喝と迫害策動によって希代の政治ごろつきの集団としての本性を世界に再び如実にさらけ出した。
特に、人間の生命安全を呼び水にしていかなる不純な目的を達成しようとするのは最も汚らわしくて醜悪な行為として日本が唱える法治だの、人権擁護だのといううんぬんは全て嘘であり、欺瞞(ぎまん)であるということがより明白になっている。
わが共和国は、日本当局がわれわれの正当な権利である国防力強化措置にあえて言い掛かりをつけながら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悪行の度合いを強めていることに対して決して袖手傍観しないであろう。
日本当局は、相手が誰なのかを直視し、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反人倫的蛮行を直ちに中止すべきである。
もし、日本がわれわれの重なる警告にもかかわらず卑劣な反総聯策動に執着し続けるなら、それから招かれる全ての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り、必ず高価な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최근소식 : 부질없는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지 말라
일본수상 기시다가 아세안수뇌자회의 및 련관회의기간에 우리의 국가방위력강화조치에 대해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 《전례없는 빈도와 양상의 도발》로 또다시 걸고들었다.
이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이며 존엄높은 공화국의 영상에 감히 먹칠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이다.
우리가 진행한 군사훈련들은 적대세력들이 년중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대규모전쟁연습들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무모한 군사적광란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국가에 가해지는 임의의 위협도 충분히 억제, 관리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것은 그 누구도 간섭하거나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이다.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들에 가담하여 군사적대응조치를 유발시키는데 한몫 단단히 한 일본이 뻔뻔스럽게 국제적회합을 계기로 대조선압박공조를 이루어보려고 책동하였다.
우리의 자위적인 대응군사작전은 위협적인 《도발》로 매도하고 저들의 침략적인 군사연습은 《억제력》으로 감싸는것이야말로 흑백전도,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일본은 부질없는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의 돌격대로 나설것이 아니라 소란스러운 제집안일이나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차성일
론평 : 진실을 가리워보려는 비렬한 언론탄압행위
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언론들에 대한 괴뢰당국의 부당한 차별과 통제, 탄압만행이 계속 이어져 사회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동남아시아행각을 계기로 《문화방송(MBC)》기자들의 《대통령》전용기탑승을 배제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괴뢰대통령실것들은 해당 방송사기자들의 탑승차단에 대해 《<MBC>의 보도외곡과 편파성의 반복》, 《자막조작》 등의 부당한 리유들을 꺼들면서 《방송사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시정조치도 하지않은 상태이므로 외곡, 편파방송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하였다.
《문화방송》에 대한 괴뢰당국의 차별과 탄압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문화방송》을 상대로 그 무슨 《중립성과 공정성상실》의 딱지를 마구 붙이고 《감사원》것들까지 내몰아 이중삼중으로 압박을 가하였는가 하면 온갖 유치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방송사 사장의 사퇴를 강요하였다.
《문화방송》에 대한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이 지속되고있는것은 이 방송사가 역도와 그 패당의 너절하고 추악한 작태를 사실그대로 적라라하게 보도하고있기때문이다.
결국 이번에 《문화방송》기자들을 《대통령》전용기탑승명단에서 제외시킨것은 저들의 귀맛에 거슬리는 이 방송사의 언론보도활동에 대한 보복조치라고 할수 있다.
이것은 권력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추종을 강요하는 협박인 동시에 언론장악흉심을 드러낸것외에 다름이 아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문화방송》에 대한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만행을 두고 언론에 자갈을 물리고 코를 꿰여 사회전체를 황량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들려는 파쑈적폭거라는 비난과 규탄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단체들을 비롯한 각계는 《반성은 커녕 저들의 막말을 맨처음 보도했다는 한가지 리유로 <MBC>취재진의 <대통령>전용기탑승을 거절하였다. 이것은 해외행각때마다 드러나는 실수를 가리우기 위한 졸렬하고 치졸한 정치보복이다.》, 《군사독재시절의 언론관을 그대로 드러냈다.》, 《<대통령>전용기를 사유물처럼 여기는것은 독재정권에서나 볼수 있다.》, 《보도의 자유에 대한 침해이자 전대미문의 언론탄압이며 언론사들에 대한 개인복수이다.》, 《9월 미국행각당시 민간인을 전용기에 태웠던 윤석열이 <MBC>취재진을 배척한것은 이중적행태이다.》라고 준절히 폭로규탄하고있다.
미국의 AP통신, 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외신들까지도 윤석열역도가 《당국에 비판적인 언론의 전용기탑승을 가로막는 이상한 행동을 하였다.》, 《싫어하는 방송취재진을 해외순방에서 배제하는것이 윤석열이 말한 <글로벌이메지>인가.》,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행위》라고 신랄히 비평하였다.
력대로 언론을 탄압한 권력은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
진실을 가리우기 위해 언론들에 대한 치졸한 보복행위만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죄악을 덧쌓는 추악한 인권대결광
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미국과 추종세력이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라는데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
이번에 남조선괴뢰들은 4년만에 적대세력들이 주도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책동에 《공동제안국》으로 가담하였을뿐아니라 그 무슨 《인권침해》관련자료란것들을 추가로 제출하면서 새로운 조항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썼다.
그리고는 반공화국《인권결의안》에 저들의 요구가 반영되였다고 광고하면서 그 무슨 《자랑》거리나 되는듯이 벅적 떠들어대고있다.
원래 남조선괴뢰들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라는데서 반공화국《인권》모의판이 벌어지기 전부터 《공동제안국》으로 참가하겠다고 광고해댔는가 하면 회의가 열리자 《유엔대사》니, 《북인권협력대사》니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있지도 않은 사실을 줴쳐대며 우리에 대한 모략문서에 이것도 넣어달라, 저것도 넣어달라 하며 집요하게 달라붙었다.
이번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놀음을 통해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극악무도한 대결광,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지 못해 안달이난 거짓과 모략의 악취나는 협잡군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인권이란 말을 입에 올릴 자격도 체면도 없는 극악한 인권유린의 왕초들이다.
인간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초보적인 생존권도 보장해주지 못하는 인간생지옥이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수만명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이 매일같이 거리로 떨쳐나와 민생을 도탄속에 빠뜨리고 악정을 일삼고있는 무지무능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해나서고있다.
그런 주제에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을 흉내내여 그 무슨 《인권재판관》행세를 해보려고 놀아대고있는것을 보면 참으로 철면피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적대세력들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우리에 대한 얼토당토않은 거짓자료들을 들고다니며 모략문서에 넣어달라고 간청한것으로도 부족하여 모략문서가 조작되자 《자랑》거리처럼 광고해대고있는것이야말로 리성을 상실한 대결병자들의 역겨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다 꿰진 창호지로 남의 대문을 흉질하는격으로 우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떠들어댈수록 극악한 인권범죄자, 죄악을 덧쌓는 인권대결광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만을 드러낼뿐이다.
괴뢰역적패당이 아무리 혈안이 되여 날뛰여도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에 먹칠을 할수 없고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미친개가 더욱 영악스럽게 짖어대면 몽둥이세례를 더 빨리 받게 되는것이 세상리치이다.
괴뢰역적패당이 악취나는 반공화국인권보따리를 흔들어댈수록 세상사람들의 랭대와 증오, 반감만 커질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정세악화를 초래할 위험한 군사적움직임
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알려진데 의하면 미상륙직승기모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기함으로 하는 상륙함선집단이 11월중에 미본토로부터 서태평양수역에 진입하는것과 함께 련이어 미해군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도 올해안에 태평양수역에 전개된다고 한다.
이미 서태평양수역에 상륙직승기모함인 《트리폴리》호와 《아메리카》호가 전개되여있는 상태에서 《마킨 아일랜드》호까지 가세하면 3척의 상륙직승기모함집단이 집결되는것으로 된다.
뿐만아니라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은 일본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하여 배치되여있는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까지 도합 2척이나 이 지역에 배치되게 된다.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얼마전 괴뢰역적패당들이 제54차 남조선미국《안보협의회》라는데서 상전에게 미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상시배치를 구걸한데 따른것이다.
이보다 앞서 대륙간탄도미싸일이나 잠수함탄도미싸일의 발사를 지휘할수 있는 미국의 핵공중지휘통제기 《E-6B》가 여러날동안 남조선상공을 싸다니며 핵전쟁연습에 돌아쳤으며 괌도에 배치되였던 일명 《죽음의 백조》로 불리우는 4대의 핵전략폭격기 《B-1B》가운데서 2대가 주일미군기지에 전진배치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상공에서 각종 련합훈련 및 작전임무를 수행하고있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이것은 험악한 조선반도정세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최극단상황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야합하에 핵동력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3대핵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주변수역으로 총집결되고있는 사실은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고 동북아시아를 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망동이 더욱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으며 정세격화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역적패당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망동은 기필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