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일반화하자

주체111(2022)년 11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다.

당중앙이 펼쳐준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미래상이 응축된 본보기, 표준들이 창조되고 그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각지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일군들은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슨 일에서나 앞서나가는 본보기, 기준이 있어야 다른 단위들이 따라올수 있습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는 오늘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은 더욱 활력있게 벌어지고있다.

조국의 50년, 100년 앞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시며 혁명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을 과시하는 커다란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올해에만 해도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새시대의 자랑찬 건축물로 일떠섰으며 당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해주는 본보기적실체로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하게 건설되였다.자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일떠선 련포온실농장은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세계를 앞도하는 최상의 높이에 이르게 할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우고 하나의 공장과 농장을 건설해도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세계에 자랑할만한 본보기거리, 세계와 당당히 어깨겨루는 첨단수준의 공장, 농장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세계를 압도하고 우리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찾는 명상품, 명제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나라의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인민생활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뜻을 받들자면 새로운 발전기준을 내세우고 본보기를 창조하는 사업을 선행시켜야 한다.그래야 누구나 당이 바라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알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그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투쟁할수 있다.

지난 10월 10일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포지구에서 공산주의농촌마을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련포온실농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이라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여기에는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세기를 주름잡으며 전면적부흥에로 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의 창조는 그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창조된 새로운 발전기준의 가치와 의의는 그것이 널리 일반화되고 다른 단위의 발전을 힘있게 떠밀어주는데 있다.새로운 발전기준이 아무리 훌륭하여도 그것이 확대되지 않고 그자체로 남아있어서는 의의가 없다.시대의 본보기로 될수 있는 단위를 창조하고 전 사회적으로 널리 일반화함으로써 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이 생기와 활력으로 끓게 하고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모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국토부문과 교육부문, 보건부문들에서도 본보기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현실은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정책이 천번, 만번 정당하며 그 생명력은 무궁무진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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